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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2016. 6. 28 견생 9년차 잉글리쉬불독 계의 대짜 문예진이올씨다🐶 오늘도 大짜로 시작되는 하루 임신을 하고나서부터 재택을 하는 날이 많아졌어요. 고로! 그러므로 예진이와 함께 할 수 있는 시간이 그만큼 늘어났다는 것이죠! 아침잠이 많은 임산부는 9시 30분쯤 기상합니다. 집안일을 잠깐 하다가 10시가 지나면 문예진의 아침밥을 주는 일로 하루를 시작합니다 허겁지겁 밥을 먹고 아빠가 출근하면 잡니다.zZzZZzzZZZZzzz 누가 집에 협주곡 틀어놨냐;; 드르렁드르렁 쿵쿵쿵쾅~!! 협주곡 소리다~ 생각하고 일을 하다가 배가 떙겨 잠깐 쇼파에 누워 tv를 보면 어딘가 따갑다;; 출출함을 알리는 그녀의 눈초리.. 간식먹을 시간이 왔다는 것이다! 구석탱이에서 나를 바라본다. 어느날은 멍청미 넘치게 눈을 풀며, 어느날은 또랑도랑 쳐다본다고 나를 바라보지만 잉글리쉬불독은 항상.. 멍청미.. 그냥 맹~해보일 때 가 많고, 간식이라곤 웜지스 치석껌이 전부지만 유일하게 먹는 간식이니 이것 마저도 소중💙 간식을 먹고 다시 방향을 옮겨 자본다. 앞에서 엄마가 일을 하고 있으면 뒤에 쇼파에서 잠을 청해본다.zZzzZZ 드를러러러러러러러렁!)@#()#$(@!# 쾅쾅쿵쾅~~!!!!! 잠깐 화장실을 가면 벌떡 일어났다가 다시 엄마가 일하느라 의자에 앉으면 다시 점을 잔다. 그러다가 엄마가 휴식 겸 바닥에 앉으면 인형을 가져온다. 괜히 놀아달...

진짜 이렇게 예쁘고, 잘생긴 잉글리쉬불독 보신적 이쓔? 저는 못봤슈! 부정교합도 거의 없고, 너무 찌그러지지도 않고, 팔다리도 쭉쭉 길고, 몸통도 길고~ 잉불계의 모델견, 바로 문예진 너야 너~ 우리 예진이 2023년 겨울도 잘 보냈구요. 잘 보낸만큼 2024년 봄맞이도 시작했습니다! 뭘 했냐구요! 뭘 하긴요~ 벚꽃놀이 하구와쪄~룰루~ 집앞 공원에 벚꽃이 만개했어요! 집앞에 이런 큰 공원이 있다는 것에 얼마나 감사한지! 불과 4년전만해도 엄청 어두운 곳, 외진곳, 무서운 곳(?)에 살았던 문예진, 꽃을 보기 위해선, 차를 타고 나가야했고, 나가는게 쉽지 않아 거의 집에만 있었던 문예진. 항상 '무슨 동네탓을해; 그거 다 사람들이 지어낸 말이야;'라고 생각했는데. 아니더라구요. 인프라 정말 중요하다는 것을 여기와서 알았어요! 사람은 언제나 차를 타고 가고 싶은 곳을 갈 수 있지만 우리 애기들은 혼자서는 할 수 없으니 동네에 얼마만큼 좋은 인프라를 가지고 있느냐에 따라 나가는 횟수가 달라지던걸요? 암튼간 벚꽃이 만개한 봄을 잔뜩 만끽했던 문예진의 귀엽고 귀여운 사진들을 대방출 합니다!!!! 예진이가 저렇게 밝게 웃어주면 '아~ 나오길 잘했다. 이렇게 좋아하는데!'라며 나름 합리화도 해주구요! 봄맞이를 하기위해 1년에 한 번씩 예방접종하는 5개 중 2월초에 맞아야 했던 인플루엔자 접종도 늦게나마 맞아주었어요! 집앞에 동물병원이 생겼는데 옴...

내가 세상에서 제일 사랑하는 두명🧡 2023년도 잘 지냈다😁 잉글리쉬불독 문예진은 8살을 꽉 채우고 벌써 9살이 되었다고 한다. 왜이렇게 시간이 빨리 흘러가는지, 예진이의 대갈빡에 생기는 흰색 털들을 볼 때면.. '아 우리 예진이도 진짜 나이를 먹는구나'라는 생각에 어찌나 슬퍼지던지.. 특히 왼쪽 눈썹만 엄총 긴데.. 왜 그러는지 아시는분..? 남편은 너무 한쪽이 길다고 자르자는데, 딱히 불편한것도 아니고 미용적으로 자라는거면 절대 안된다고 말리는중.. 지금 검색해보니 강아지 눈썹은 표정을 전달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눈썹을 움직이면서 기쁨, 슬픔, 궁금 등 감정을 표현하는 기능이라는데 왜 자꾸만 자르자는거야? 👊🏻집에 갔는데 예진이 눈썹 사라지면 다 님이 자른거다 죽었다👊🏻👊🏻👊🏻👊🏻👊🏻 겨울이 시작되기 전에 산책으로 시작해본다. 저녁 산책만 하는 우리 문예진은 낮에 산책하는 걸 무척이나 좋아한다. 비가 올 때 나가면 코를 킁킁 거리면서 냄새를 맡는데, 비가 올 때 그 특유의 냄새가 나는 그 냄새를 맡는 것 같아 신기방기하다. 눈이 쌓일 때면 미친 광년이마냥 미친듯이 뛰어다니고 3초에 한 번씩 눈을 먹는다. 어릴 때 엄마가 차가운 음식 많이 먹으면 배아프다고 맨날 뭐라고 했는데... '문예진 눈 먹지마!! 설사해!!!' 이걸 내가 하고있네.. 울엄마가 이 모습을 보면 오열을 한텐데.. 자식새끼한테 해야...

안녕하세요! 잉글리쉬불독 중에서 가장 예쁜 미모를 뽐내는 꽃보다 문예진이올씨다🙄 오늘은 프렌치불독과 잉글리쉬불독의 성격과 털빠짐 및 키울 때 주의해야 할 점들을 알려드리려고해요☺ 딱 보면 너무나도 찌그러져 더욱 귀여운 불독 친구들은 알고보면 생김새와 다르게 순하고 귀엽운데요! 많은분들이 무섭다고 할 때 마다 견주는 마음이 찢어집니다😂 나 우럭 ㅠㅠ [잉글리쉬불독의 역사] 잉글리쉬불독은 맨 처음 영국에서 일종의 투견이라고 할 수 있었는데요. 점차 인기가 떨어지자 사람들이 인위적으로 교배를시켜 현재 잉글리쉬불독이 태어났다고 합니다! 기존의 투견의 공격성을 확 줄이고, 크기도 줄이고, 온순하게 개량한 것이 바로 '잉글리쉬불독' 이라고 해요! 잉글리쉬불독 역사, 알고보면 용맹하다? 안뇽하심니까 엉니 오빠들 오랜만에 예진이 인사드리옵니다~ 우리 예진이는 아주 잘 지내고 있습니다! 수술... blog.naver.com [잉글리쉬불독 과 프렌치불독의 성격] 잉글리쉬불독은 뒤뚱 뒤뚱 걷는 모습은 귀엽지만 생각보다 힘이 좋아서 활력이 넘치는데요. 하지만 주둥이가 짧고 눌려있어서 쉽게 지친다는 점! 반면 성격은 외모와 다르게 침착하고 순하고 온순하며 부드러워 아이들이 있는 가정에서도 많이 키우고 있습니다. 또한 잉글리쉬불독은 호기심이 강해 보호자가 집에서 무언가를 하면 꼭 옆에 촵 붙어서 장난치는 것을 좋아하는데요. 은근 크기에 비해 애교가 많은 ...

얼마전 부득이하게 쇼파가 생겼어요! 버릴까, 집에 가져올까 고민을 하다가 결국 집으로 가져오기로 했어요! 사람이 로망이라는게 있잖아요?! 저는 로망 중 하나가 쇼파를 두는 것이었어요. 굳이 필요는 없었지만 그래도 낮에 혼자 있을 예진이를 위해 편안하게 휴식을 취하라고 쇼파를 사줬었는데.. 사고 바로 폐기처분해버렸지 뭐에요 사자마자 뜯어버리더니만 결국 3일만에 사망. 애기때라 그런지, 다 뜯어놓고, 박살내 놓고.. 오줌도 싸고.. 할 수 있는 망나니 짓을 다 했던 문예진. 잉글리쉬불독은 둔하다는데 전혀 아닙니다! 잉글리쉬불독 키우기는 굉장히 어렵다능(^^( 애기때 애기들은 원래 난리부르스니까요.. 펭귄아니구요. 바다표범 아니구요. 아마 강아지일껄요? 암튼! 시간이 흘러 이제는 7살이 된 문예진. 거실에 쇼파는 없어도 편하게 쉴 수 있는 무엇을 둘까 하다가, 이사오면서 침대 매트리스를 바꿔서 기존에 사용하던걸 매트리스를 거실에 두기로 했어요 ㅋㅋㅋ 그렇게 2년을 거실이듯 안방인듯 편안하게 생활하다가! 쇼파가 우연스럽게도~ 생겨버려서 매트리스를 처분해벌였슴니다 ㅎㅎ 2층에서 바라본 거실의 모습. 참.. 이제 완벽한 집 같은 분위기구나.. 쇼파가 생기다니 어머낭.. 먼가 부자가 된 것 같아 예진이도 매트리스 있을 때 보다 쇼파가 있을 때 더 좋아하는 것 같아욥. 퇴근하고 들어오면 매트리스 위해서는 잘 안자고, 자기 침대에서 자던 예진이가 요...

안녕하세멍~ #잉글리쉬불독 최강미녀 문예진과 함께 주말도 어김없이 낮 산책을 했어요! 왠만해서는 아침에 10분이라도 웅가할 수 있도록 산책해 주고 싶은게 엄마 마음이잖아요, 긍데.. 밤잠은 1도 없고, 아침잠은 오지게 많은 엄마를 둔 우리 예진이는 아침 산책이 어찌나 힘든지.. 가뜩이나 실내배변을 하는 우리 예진이는 다산신도시로 이사를 오고 조금씩 달라졌어요! 강아지랑 산책 할 때에는 함께 교감을 쌓는 것도 중요하지만 배변을 하기 위해 나가는 경우들도 굉장히 많잖아요! 우리 예진이도 솔직히 말해서 그전까지는 산책을 잘 못해줬기 때문에 실내배변을 했었는데, 이사오고나서 매일 매일 산책을 나가기 시작하면서 현재는 실내와 실외 모두 하는? 그 중에서도 웅가는 실외에서 거의 80% 하는 잉글리쉬불독이 되었답니다~! 너무 피곤하거나 일이 일어서 산책을 못가는 날에는 가끔씩 빼먹었는데 요즘들어서 집에서 예진이가 응가를 거의 하지 않는다는걸 알아버렸어요ㅠ,.ㅜ 그때부터는 남편이 일이 있다, 바쁘다, 이러면 혼자서라도 한 10분만이라도 동네 두바퀴 휙! 돌고 웅가만 싸고 들어오고 있어요! (갑자기 겁나 미안해지더라구요, 나는 나갈 수 있는데 나도 귀찮다고 나가지 않으면 내새끼 응가를 몸에 응가를 품고 있어야 하니..) 그리고 밖에서 응가를 하지 않고 집에서 응가를 하면 엄청나게 딱딱하더라구요. 진심 돌덩이보다 더 딱딱한듯... 암튼간 그래서! 안쓰...

안녕하냐멍~ 오랜만에 인사한다 멍~ ㅎ,.ㅎ 몇주전에 드디어 넥스가드 얌 해따~ 다리 수술하고 이래 저래 3개월 정도 못 먹어서 엄마가 풀때기에도 못가게 하고 나 너무 힘들었다 멍~ 이제 넥스가드 스펙트라 얌 했으니까! 마음껏 풀때기에서 놀 수 있다 멍~ 강아지 일상. 흔하지만 강력한 한방이 있는 잉불 '문예진'의 재미있는 일상! 냐웅 나 유튜브 한다 멍~ 화려한 나의 물 먹방을 보고 싶다면 와서 한 번씩들 봐주개 멍! 엄마가 다이어트를 시작했다 멍 (매월 1일, 월요일이 되면 하는 이야기다 멍) 사람들의 이야기를 100% 이해하지 못하지만 엄마의 다이어트는 100% 이해할 수 있다 멍 이번에도 망하겠지? 라고 생각했는데 엄마가 PT를 시작했다! 뭔가 날씬한 엄마를 맞이할 수 있을 것 같다 (몇일이 갈지는 모르겠지만...) 나의 강아지 일상을 통해 나도 다이어트를 해볼까 한다 멍! 나는 지금 29kg다. 30kg에서 28kg까지 감량했지만 ㅎ,.ㅎ다시 29kg가 되었다. 의사 선생님 말씀으로는 다이어트는 질병과 연관이 생긴다고 다이어트가 시급하다고 한다. 내가 감량해야 하는 무게는 : 25.9kg 이다. 강아지 1kg이 사람으로 따지면 10kg 라고 하는데.. 나는 그러면 30~40kg 빼야되냐눙? 됏고! 우선 잠이나 자자. 역시 잠은 뒤집어 자는게 제맛이즤 엄마랑 아빠랑 가운데에서 가로로 자면 을매나~ 꿀잠이개 멍! 그대신 엄마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