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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감포 국내 스노쿨링 스팟 추천 송대말등대 요즘 국내에 떠오르는 경주 감포 스노쿨링 스팟 송대말등대를 다녀왔어요. 송대말등대는 예전 직장에서 이달의 등대로 소개됐을때 알게 됐었는데 국내 스노쿨링 스팟으로 알려지게되니까 신기하더라구요. 지난주에 경주쪽으로 내려간김에 감포로 가서 송대말등대도 다녀와봤어요. 제가 갔을때는 날씨는 맑았지만 바람이 많이 불고 있을때라서 바닷물에 들어가기엔 추울거라는 생각을 했는데 이미 들어가서 스노쿨링과 물놀이를 즐기는 분들이 계셔서 놀랐어요. 주차는 송대말등대 빛체험전시관 주차장에 해도 되지만 송대말등대를 찍고가면 바닷가쪽 길로 안내를 해줘서 갓길에 주차를 하면되요. 갓길에 주차의 단점은 길이 넓은 편이 아니라서 오가는 차량이 겹치면 좀 귀찮을 수도 있어요. 사진으로만 봐도 바람과 파도세기가 느껴지시나요? 송대말등대 언제또 가보냐는 생각에 바닷물에 들어가보고 싶었는데 차마 들어가지는 못했어요. 송대말등대 스노쿨링 스팟은 나무 계단을 통해 내려가면 바다 수영장과 같은 곳에서 스노쿨링을 즐길 수 있어요. 이곳은 일반적인 바다보다 수심이 얕아 아이들도 놀기 좋고 스노쿨링 명소가 된 것 같아요. 강풍과 파도로 사람들이 이곳에 있진 않더라구요. 바닷가에서 고기를 구워먹으며 스노쿨링을 즐기는 사람들. 낭만 있는 송대말등대. 송대말등대에서 나무계단으로 내려오면 갓길 주차하는 곳으로 갈 수 있는데 이쪽에서 스노쿨링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