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축구 국가대표 김승규가 십자인대 부상 소식이 전해졌다. 지난 10월 31일 사우디 프로축구 프로페셔널리그 8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무릎 부상을 당했다. 전반전 무릎 통증이 생겨서 교체가 되었고 무릎에 피와 함께 십자인대 파열로 진단되었다. 1월 십자인대를 부상당하고 수술 후에 재활을 마쳤다. 이후 사우디에서 9경기 출전해 6실점 4클린시트를 기록했다. 김승규 십자인대 파열 이후 재활하고 다시 부상 소식 김승규는 아시안컵에서 십자인대 파열 부상을 입었다. 반년 정도 수술, 회복, 재활을 통해서 8월 경기장에 다시 돌아왔다. 지난 10월 A매치 명단에도 복귀하면서 조현우와 함께 한국 축구 국가대표 골키퍼 경쟁에 다시 돌입했지만 부상으로 이탈로 홍명보 감독 고민이 깊어질 것으로 보인다. 월드컵 조현우로 완전히 굳혀지나? 10월 A매치 명단에서는 김승규와 함께 김준홍, 조현우가 이름을 올렸다. 아시안컵 이후 조현우가 줄곧 선발로 출전했다. 이전보다는 발밑이 좋아진 모습을 보여줬고 볼캐치나 패스 등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줬다. A매치 4경기 연속 클린시트를 기록했다. 10월 10일 요르단전은 클린시트를 기록했고 10월 15일 2실점을 했지만 3:2로 승리했다. 조현우 K리그에서 전경기 출전 이번 K리그에서 조현우는 36경기 출전했고 14경기에서 클린시트를 기록했다. 전북현대 김준홍과 공동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이번 시즌 K리그 MVP를 노리고 ...
7한국 축구 국가대표 선수 골키퍼 중에서 조현우 대신 김승규가 나오는 이유가 무엇일까. 2022 카타르 월드컵 최종예선 치러지고 있는 상황에서 김승규가 항상 골키퍼 선발로 나온다. 벤투는 국가대표 명단 발표할 때에 김승규를 포함해 조현우, 구성윤, 송범근 네 명을 선발한다. 하지만, 최종예선 6차전 모든 경기에서 김승규가 선발 및 풀타임 출전했다. 벤투 감독이 골키퍼를 네 명이나 선발을 하고 김승규를 고집하는 이유가 무엇일지 세 가지 정도로 나누어서 이야기해 보고자 한다. 01. 김승규의 후방 빌드업 능력 첫 번째는 김승규의 후방 빌드업 능력이다. 벤투 감독은 낮은 위치에서의 빌드업을 무척이나 강조한다. 특히, 점유율을 바탕으로 경기를 풀어가는 스타일을 고수하기 때문에 골키퍼의 발밑 능력을 중요시한다. 본래 골키퍼 하면 가장 중요한 것은 선방 능력이다. 골문을 지키는 골키퍼가 안정감이 있어야 앞에 모든 선수가 마음 놓고 본인의 역할을 소화할 수 있다. 조현우는 2018 러시아 월드컵으로 스타가 되면서 많은 사람들에게 관심을 받고 본인의 존재감을 알렸다. 하지만 놀라운 선방 능력 이외의 부정확한 킥과 안정적인지 못한 패스로 인해 불안감을 조성하는 경우를 보였다. 김승규는 조현우와 수비 능력이 크게 차이 나지 않은 상황에서 김승규가 비교적으로 발밑 능력이 좋다는 평가를 받았다. 벤투 감독은 이러한 이유로 후방 빌드업으로 경기를 풀어가는 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