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테크 정보
공모주 청약 일정
케이뱅크 & 더본코리아
©빽담화TV
안녕하세요.
자산관리사 백승호입니다.
이번달 공모주 청약 일정 확인해볼게요.
이번엔 반드시 노려야하는 대형 공모주가 2개입니다.
바로 케이뱅크와 더본코리아가 그 주인공이죠.
10월 공모주 청약 일정
10월 공모주 청약 달력입니다.
이번달에는 평소보다 많은 기업들이 상장을 대기하고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눈에 띄는 건 단연 케이뱅크와 더본코리아인데요.
각각 22일, 29일에 청약 예정입니다. 일정은 조정될 가능성도 있으니 일주일 전 쯤 다시 공유해드리도록 할게요.
암튼 아직 시간적 여유가 있으니 현금 확보를 위한 계획을 지금부터 슬슬 준비하시는게 좋을 듯 하네요. 경쟁이 굉장히 치열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투자금이 작으면 받을 수 있는 공모주가 1~2주 밖에 안될듯해요.
10월 공모주 리스트
10월에만 20개 가량의 공모주 청약이 대기하고 있습니다.
지난달 추석일정 때문에 밀렸던 일정이 이번달에 다 소화되는 느낌이군요.
마침 증시 분위기도 한층 개선되었기 때문에 이번달은 공모주 투자를 위한 치열한 눈치싸움이 전개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중에서도 가장 관심이 많은 공모주는 케이뱅크와 더본코리아 일텐데요.
케이뱅크 주관사는 무려 4곳입니다.
NH투자증권 / KB증권 / 신한투자증권 / 키움증권
이 중에서도 NH와 KB가 가장 많은 물량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아직 계좌가 없는 분들은 미리미리 준비해두세요.
더본코리아 주관사는 두곳입니다.
한국투자증권과 NH투자증권인데요. 공모주 물량이 생각보다 크지는 않습니다.
일단 두 회사의 청약 일정이 겹치지 않은게 다행이구요.
24일에 케이뱅크 청약금이 환불되니까 더본코리아에 다시 청약을 넣을 현금마련에 어려움도 없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번달 공모주 시장은 케이뱅크와 더본코리아에 집중되는 분위기입니다.
하지만 주의해야할 것은 주식이라는게 인지도와 인기만으로 상승하지 않는다는 것이죠.
케이뱅크는 은행이기 때문에 저금리 기조가 시작된 현재의 분위기가 주가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고민이 필요하구요. 더본코리아는 사실 요식업이기 때문에 성장성이 굉장히 유망한 기업이라고 이야기하기 어렵습니다. 백종원 대표의 인기 덕분에 주목받는 공모주이기는 하지만 과거 교촌, 맘스터치 사례를 보면 개인적으로 매수하고 싶은 주식은 아니기도 해요.
다만 재테크를 위해 공모주에 뛰어드는 이유는 단 하루만에 매도하여 이익실현을 하고자하는 분들이 많고, 그동안 성공률이 높았기 때문이죠. 장기투자를 목적으로 청약을 하는 분들은 많지 않을거라 봅니다.
암튼 상세한 기업분석은 다음 포스팅을 통해 다시한번 공유해보도록 할게요.
오늘은 10월 공모주 청약 일정을 알려드렸으니 총알준비를 위한 계획을 세워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