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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여행 속초 해수욕장 속초아이 대관람차 15분 탑승 후기 강원도 여행은 강릉 주문진에서 시작해 속초에서 마무리했어요 당일치기라서 많은 곳을 다녀오진 못했지만 바다는 실컷 구경했습니다. 속초 해수욕장도 오랜만에 찾았고 한번 타보고 싶었던 속초 대관람차도 탔는데요 사전 예약은 네이버로 가능하지만 속초아이만 탑승하는 건 아니고 패키지로 판매를 하더라구요. 한마디로 현장에서만 속초 대관람차 티켓을 구입할 수 있고 탑승 시간은 15분입니다. 그럼 자세한 후기와 속초아이 뷰 보여드릴게요 청량감 넘치는 파란 하늘에 마냥 신났구요! 강원도 속초 해수욕장은 역시나 관광객이 많았어요. 평일 클래스가 맞냐며 조금 놀랐는데 이젠 진짜 일상 회복 그 이상이 되었다는 느낌이 들어요 강원도 속초 명물이 되어버린 속초 대관람차! 작년 딱 이맘때 왔을 때 속초아이가 한참 공사 중이라 비닐 제거 작업을 하고 있었는데 일 년 뒤에 드디어 탑승을 해봅니다. 1~2층은 카페로 운영되고 있는 것 같고 티켓을 구입해서 속초아이에 탑승할 수 있어요. 줄이 조금 있기는 하지만 그래도 금방 빠지고 탑승시간이 15분이라 은근히 회전율이 좋더라구요 강원도 속초 대관람차 운영시간 월-일 10:00-20:00 / 토요일만 21:00까지 운영 속초아이 가격 어른 12,000원 소인/지역 6,000원 속초아이 티켓 구입해서 탑승장으로 이동하는데 입장권은 소지해야 해요. 라인을 따라서 ...

1박2일 속초 여행코스 영금정 속초 청초호 호수공원 2월에 다녀온 1박 2일 속초 여행! 짧은 일정에 여기저기 많이 다녀왔다 생각했는데 속초가 그리 큰 건 아니라서 가능했어요. 속초 여행코스는 당일치기로 일찍 출발해도 좋지만 1박2일 여행으로 다녀올 때가 그래도 느긋하게 다닐 수 있으니 몸이 덜 피곤합니다. 이번에도 속초 청초수물회를 시작으로 청초호 호수공원, 영금정, 동명항, 아바이마을, 속초 중앙시장을 둘러봤는데 시간은 충분했어요 설악산 케이블카 타고 탑승하고 싶었지만 춥고 바람 불고 높은 바위가 많다고 해서 아무래도 나중에 다리가 좋아지면 가보려구요! 1. 속초 청초호 호수공원 서울에서 2시간 30분쯤 달려서 도착한 속초 여행의 시작은 항상 청초수물회이지만 걷기 좋은 길부터 소개해자면 청초호수공원이 있어요. 산책길이 있다는 건 알고 있었지만 청초호수공원 데크길로 연결된 정자 풍경이 아름답고 겨울 지나면 산책하는 주민, 관광객들이 많아질 것 같아요 청초호 호수공원 앞이 버스킹하는 공간 같은데 지금은 버스킹이 없고 올해 여름쯤이면 볼 수 있지 않을까요?! 속초 청초수물회 먹고 소화도 시킬 겸 슬렁슬렁 걸어서 10분 정도면 충분하구요 요즘 날씨가 확 풀려서 그리 춥지는 않아요. 2월 중순까지만 하더라도 너무 춥고 바람 불어서 진짜 이 겨울이 언젠 끝나나 싶었는데 요즘 날씨라면 봄이 곧이고 속초 여행코스 산책길로 선택하기 좋아요 청초호...

5월 익스피디아 할인코드 해외, 국내 사용 속초 여행 숙소 5월은 가정의 달이라 나들이 외출 계획이 더 많아 서울, 부산, 제주의 호텔 풀북이 되는 경우가 많아요 미리 오래전부터 계획해서 떠나는 분들도 있지만 갑자기 급작스럽게 준비해서 여행을 다녀오는 분들도 많잖아요. 종종 급하게 예약하고 다녀올 때는 더더욱이 익스피디아 5월 할인코드를 사용하면 좀 더 합리적으로 예약할 수 있어서 좋은데요 오늘은 속초여행 중에 묵었던 숙소 롯데리조트와 코시국 끝나면 가고 싶은 가까운 나라 대만을 함께 소개해볼게요. 속초 숙소와 짧고 굵은 1박2일 속초여행 날씨 좋았다가 갑자기 일기예보 막 변하더니 하필이면 여행가는날 비올 때 있잖아요. 속초 롯데리조트에서 묵었을 때가 딱 그랬는데 첫날은 어쩜 그렇게 비가 내렸는지 그래서 또 쌀국수를 먹으러 갔어요. 쌀국수와 함께 카레 볶음밥, 수육까지 먹고 온 곳은 완앤송이구요 쌀국수도 괜찮았지만 수육이 부드럽고 진짜 맛있었던것 같아요. 속초 여행 첫날은 비가 많이 내려서 관광지 이동은 어렵고 밥 먹고 카페 하나 다녀오니 체크인할 시간이 되더라구요. 카페 띠앗은 카페와 꽃집을 함께 운영하고 있어서 꽃구경도 할 수 있구요 음료가 맛있어서 좋았어요. 속초 숙소 롯데리조트 속초 롯데리조트는 비수기와 성수기 가격 차이가 큰 것 같아요. 비수기 때는 큰 부담이 안되지만 성수기가 되면 가격도 좀 올라가는 것 같고 은근히 부담되...

속초 여행 가볼만한곳 등대 해수욕방, 봉포머구리집 물회 은근히 쌀쌀한 날씨였는데 지난주부터는 봄 건너뛰고 여름인 것 같아요. 시원한 수박 한통 들고 급 바닷가 여행을 떠나 미리 여름 여행을 즐겨보고 싶은데 너무 대놓고 즐기기는 또 쉽지 않잖아요. 얼마 전 강원도 속초 여행을 다녀온 친구도 추웠다고 했지만 이번 주는 해쨍쨍이라 바람만 불지 않는다면 바닷가에서 파라솔 하나 펼쳐놓고 돗자리 펴고 앉아 바다 치맥도 가능! 사람 많지 않고 멋진 일몰까지 볼 수 있는 #속초가볼만한곳 을 추천한다면 등대 해수욕장입니다 속초 봉포머구리집 바로 앞에 있어서 식사 후에 산책하기도 좋았는데요 이제 더워지니 물회 생각이 더 간절해지고 있어요 1. 봉포머구리집 2. 등대 해수욕장 허름한 가게였던 봉포머구리집은 현재 3층 건물로 되어있고 전망까지 끝내줍니다. 속초봉포머구집 물회 종류는 전복, 해삼, 모듬물회, 광어, 우럭, 전복해삼 이렇게 6종류에요 이때는 아마도 우럭 물회를 먹지 않았나 싶은데 하도 여러번 가서 이때 뭘 먹었는지 기억이 안 나요. 물회 하나랑 홍게살비빔밥 하나 주문해서 둘이서 나눠 먹으니까 양은 좋았어요. 더울 때 회는 먹고 싶고 시원한 거 땡기잖아요. 요즘도 물회 진짜 먹고 싶은데 속초 여행 가서 먹으면 더 맛날 것 같은 기분 물회에 이어 홍게살비빔밥입니다. 성게알이랑 고민하다가 그때는 성게를 못 먹을 때라 홍게살로 선택했지만 사실 봉포 ...

강원도 여행 1박2일 고성 속초 여행코스 관광지, 카페 정리 언제든 마음먹으면 다녀올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해서 의외로 다녀오지 못한 지역이 강원도에요 작년에 강원도 속초 여행은 한두번정도 다녀오고 오히려 강릉, 주문진은 조금 다녀왔더라구요. 봄에 벚꽃 피는 시기에 맞춰서 강원도 여행을 준비 중에 있는데 그전에 작년에 1박2일로 다녀온 속초 고성 여행 풀코스부터 공유해볼게요. 1. 분식갬성은 고성 무미일처럼 오픈어택은 아니었지만 평일이라 웨이팅 없이 바로 들어가서 분식을 먹을 수 있었어요. 평일에도 줄이 조금 있는 것 같은데 다행히 줄 없이 들어갔고 자리도 제일 넓은 곳에 앉아서 분식집 인증사진 담았네요. 국수처럼 긴 떡볶이에 김밥, 튀김까지 주문하고 셋이서 간단하게 정말 분식처럼 먹었고 대체적으로 다 맛있는 편입니다. 떡볶이는 떡볶이 맛에 충실했고 김밥은 명태회 무침이랑 같이 먹으면 기가막힌 조합입니다. 분식집이라기보다는 카페 분위기 물씬 나는 곳이라서 한 번쯤 가볼만한 곳이었는데 무미일은 다른 곳으로 이전 준비 중이라 하반기에 다시 재오픈 한다고 하니 상반기에는 아무래도 방문이 어렵겠어요 (이 글을 다 쓰고 나서야 알았습니다 ㅠ) 2. 고성 천진해수욕장 음식 먹고 바로 차에 타면 소화도 안 되는 것 같고 조금이라도 걷고 다시 차에 타면 몸도 한결 부담스럽지 않기 때문에 무미일 바로 앞에 있는 천진해수욕장 바다 산책까지 함께 즐기기 ...

국내 겨울 여행지 TOP 5 전국 방방곡곡 국내 여행은 많이 다녀오지 않은 것 같은데 그간의 사진 폴더를 열어보니 서울, 경기, 강원도, 전라도, 경상도, 제주도까지 그래도 한번씩은 다 다녀왔더라구요. 올해는 특히나 국내 여행지 위주로 많이 다닐 수밖에 없었는데 계절마다 꽃구경을 다니기도 했고 겨울 여행지로 갈만한 곳을 정리해보니 그래도 꽤나 갈 곳이 많았습니다. 추운 겨울의 묘미는 아무래도 눈꽃 여행! 인제 자작나무 숲을 둘러봐도 좋고 따뜻한 남쪽나라 제주도에서 봄 날씨를 만끽하거나 서울 경기권에는 빛 축제를 즐겨볼 수 있으니 국내 겨울 여행지 참고해서 2021년 계획해보세요! 1. 동백향이 가득한 겨울 제주도 여행 함덕 해수욕장 제주 함덕 해수욕장 제주도 여행을 많이 다녀온 건 아니라 겨울이 이렇게나 추울 줄 몰랐고 이렇게나 따뜻할 줄 몰라서 당황하기도 했는데요 말 그대로 겨울 제주도 날씨는 널뜁니다. 옷도 이것저것 다 준비해서 추운 날은 패딩을 입어야 하지만 그래도 탁 트인 바다를 보고 있으니 기분만큼은 하늘에 닿을 듯 좋았어요 제주도의 12월은 동백이 한창이라 해수욕장 근처보다는 예쁜 카페에서 동백과 함께 사진을 담거나 동백 군락지가 인기가 좋아요 카페리(CAFERI0 거칠게 불어오는 바람을 피해 잠깐 들른 카페리 카페는 동그란 창문 너머로 제주도를 대표하는 풍경이 떡하니 보이고 그곳에 앉아 사진을 담으면 감성 사진 완성! 제...

속초 물회 청초수물회 깔끔한 한그릇 이렇다 할 국내여행도 쉽지 않으니까 요즘 강원도에서 맛있게 먹었던 음식들이 생각나요. 올겨울부터 노래를 불렀던 속초 물회 청초수물회집도 외관이 깔끔하고 4층 건물로 되어있었는데 봉포머구리집과 비슷하게 속초에서 꽤나 유명한 곳이었어요. 비오던 날이라 사람 많지 않았고 고기랑 물회랑 고민 백번하다가 결국은 청초수물회 집으로 가서 새콤달콤하게 한그릇 뚝딱했습니다. 주문했던 메뉴는 해전물회 2인분이에요. 1인분에 23,000원 / 2인 42,000원이라서 봉포와 비교하면 비싼 느낌도 없지 않아 있지만 양도 훨씬 많았던 것 같고 해산물도 많았어요. 고 가장 비싼 전복이 역시나 가장 위에 있고 그 옆에는 해삼이랑 무순이 있었는데 해산을 안 먹어서 거의 다 지인이 먹고 그 외의 해산물을 먹었어요. 여름 별미로 이만한게 없던데 지난주 기온을보면 여름이나 다름없어서 반팔 입은분들 많았어요. 이번주는 평년기온으로 돌아온 것 같은데 입맛은 여전히 여름을 향해 달려갑니다. 속초 물회는 유난히 맛있고 기분탓인지 서울에서 먹으면 또 그기분이 안나고 엄청 맛있다는 생각도 안들더라구요. 그런데 얼마전에 압구정 갔다가 강남점 청포수물회집을 봤는데 속초보다는 약간 더 가격이 높긴하지만 해전물회의 비주얼을 비슷하게 나오는 것 같아요. 그래도 일단은 속초를 가고싶네요! 물회는 물회대로 먹고 밥은 또 밥대로 먹는 것도 좋으니까 밥공기에...

속초 고성 무미일 카페보다 예쁜 분식집 분식집의 분위기도 점점 달라지고 있어요. 우리 생각 속에 있는 분식집 분위기라 하면 노랑색, 초록색 플라스틱 마블 접시에 수북하게 담겨 나오는 떡볶이 한 접시면 행복했어요. 그런데 이제는 여기가 카페인지 분식집인지 구분이 가지 않을 만큼 감성 분위기가 더해지는 곳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속초 고성 천진 해수욕장 앞에 있던 고성 무미일은 감성 플러스 인생샷을 담기에 충분한 분식 카페였습니다. 들어가는 입구에서 레트로한 분위기 자극했고 무릎 높이도 되지 않는 의자는 대기 의자일까? 잠시 앉아서 사진 담았는데 주말에 고성 무미일은 대기가 있는 편이고 평일은 점심시간 피해서 갔더니 다행히 대기가 없었어요 언뜻 보면 소품을 파는 속초 카페처럼 보이기도 하지만 사장님께서 하나하나 오랜 시간 수집한 흔적들이 느껴지는 공간이에요. 조명 하나도 같은 것이 없고 선반 위에 있던 도자기 컵 그릇 하나도 같은 것이 없어요. 우드 인테리어에 관심이 많다 보니 나무 소재는 뭘까, 찬장 위에 놓인 컵은 뭘지 다 궁금해지기도 합니다. 한때 대리석 인테리어가 유행을 했지만 얼마 못 가고 요즘은 우드 인테리어나 깔끔한 화이트 톤이 대세인데 접목한 공간이 제일 예쁘게 보이더라구요 딱 속초 무미일처럼요! 소소한 모임이나 홈카페 같은 공간을 꾸민다며 딱 요런 느낌으로 하고 싶었는데 속초 무미일 다녀오고 나서 사고 싶은 리스트가 더 늘...

아고다 8월 할인코드와 국내 가을여행지 추천 올여름이 이렇게 후다닥 마무리될 거라곤 생각 못 했는데 정말 하루하루가 예상을 뒤엎고 있어요 그렇지만 긍정적으로 생각해보면 5월부터는 일상이 가능해졌고 6월부터 8월까지 바짝 국내여행을 다닐 수 있었던 것 같아요. 가을, 겨울에는 해외를 나갈 수 있지 않을까 잠시 잠깐 기대를 해봤지만 역시나 꿈같은 생각이라 아예 마음을 비웠습니다. 대신 국내여행은 가능하니까 단풍 드는 가을에는 아고다 8월 할인코드 사용해서 평소 가보고 싶었던 호텔 숙박을 해보는 것도 좋겠어요 사계절 내내 다녀오기 좋은 강원도 속초는 롯데 리조트가 생긴 이후로 호캉스 하면서 바다 여행을 하기 좋아졌는데요 성수기 지나니까 가격도 좀 내려갔고 아고다 할인코드 있으면 국내도 5% 할인이 가능하니까 무료 취소 가능한 숙박으로 예약해두면 되겠더라구요. 가을여행지로 강원도 평창, 속초, 하동 세 곳을 추천하고 싶은데 우선 속초 숙소를 먼저 보여드릴게요 속초 롯데리조트를 찾아보면서 속초 지역 숙박 리스트를 보니 24시간 세일 호텔들 가격이 진짜 착하더라구요. 보통 2인이 함께 숙박하니까 이 가격이면 진짜 부담이 없고 오히려 서울 출발했을 때 유류비보다 더 저렴한 것 같네요 작년 가을 여행으로 다녀왔던 속초인데 그땐 사람도 많지 않았고 평일에 다녀와서 진짜 좋았는데 올해도 사람 없는 평일을 노려야겠어요 침실과 거실 분리형이라서 숙박하기도...

강원도 속초 아바이마을 순대국밥과 갯배 비 그치면 당장 가고싶 은 곳들이 많아졌어요. 장마로 인해서 여름휴가도 점점 늦어지고 있고 아무래도 서울 근교나 당일치기로 다녀올 수 있는 강원도 속초, 고성, 양양을 생각중입니다 이미 6월에도 한차례 다녀왔지만 속초가 하루 이틀 만에 정복하기엔 무리라서 계속 시간 쪼개어 다녀오고 있는데요 여름엔 물놀이도 할 수 있고 다양한 먹거리를 즐길 수 있는 국내여행지 추천은 속초 아바이마을입니다 사람 많은 속초 해수욕장을 벗어나 여유로운 해변 산책을 즐기고 싶다면 속초 아바이마을 앞에 있는 해수욕장도 좋고 여기서 갯배도 탈수 있는데요 갯배를 타고 넘어가면 중앙시장이 가까워져서 순대 먹고 넘어가도 좋겠어요. 오랜만에 찾은 속초 아바이마을입니다. 마을 앞에 주차할 공간이 많지 않아서 조금 떨어진 곳에 주차를 해두었는데 주말이면 순대를 먹으러 오는 사람들이 평일에 비해 몇 배는 많은 것 같아요. 아침 겸 점심을 먹기 위해서 찾은 신다식 식당! 예전에도 한 번 먹었는데 입이 기억하는 맛이 괜찮아서 한번 더 찾아왔습니다. 대기 예약은 카톡 예약 시스템으로 가능해서 정말 편했고 덕분에 잠깐 바닷가에서 시간을 보내고 올수 있었어요. 마을 둘러보려고 나왔는데 대기 걸어두고 5분도 안 돼서 알림이 와서 바닷가는 잠시 후에 보기로 하고 식당으로 들어갑니다! 예전에 왔을 때는 이렇게 사람 많지 않았는데 TV 프로그램에도 여...

속초 청초수 물회 여행 중 한번은 가는곳 여름 장마의 끝이 보이는 것 같으면서도 길어지는 장마에 기분도 오르락 내리락하고 있어요 반짝 날씨가 좋아서 외출을 했다가도 다음날은 또 장맛비가 쏟아지는데요 장마가 시작될 무렵에 속초 여행을 다녀왔어요 1박2일을 계획했지만 비로 인해서 2박 3일 속초 여행이 되었지만 오히려 더 여유롭게 다니면서 오랜만에 속초 물회 청초수 물회에 섭국까지 먹으며 꽤 만족스러운 저녁을 먹고 왔습니다. 속초 청초수 물회는 웨이팅 시스템도 잘되어 있어서 인원수 입력하고 번호표 발권을 받은 후에 호출되면 자리에 앉을 수 있어요. 속초 청초수 물회 먹으러 갔던 날은 주말이지만 시간대를 맞춰갔는지 테이블 절반 정도가 여유 있었지만 30분도 안 돼서 금방 다 차더라구요 3인분 주문은 섭국과 물회 2인분 이렇게 주문을 했더니 조합이 괜찮았습니다. 서빙을 사람이 하지 않고 로봇이 이동해서 가져다주는데요 너무 신기하더라구요! 테이블에는 이렇게 로봇이 서빙한다는 문구도 있고 사람이 하는 일이 점점 줄어들어 편한 것도 있지만 또 반면 그만큼 일자리가 더 줄어들겠구나 하는 생각도 들었네요. 여튼 창가 자리에 앉아서 청초호를 보는데 날이 흐려서 바다 맛이 제대로 살진 않았어요. 장마 때 가면 비올 확률이 커지고 회는 되도록 먹지 말라고 하지만 자꾸 입맛이 땡겨 그냥 먹었네요 참! 청초수 물회 창가 자리에 앉고 싶으면 이야기를 해서 자리...

강원도 여행 속초 해수욕장 물놀이보다 포토존 찾기 6월 중순에 다녀왔던 강원도 속초 해수욕장은 시원함을 넘어선 차가운 바람이었어요. 날씨는 쨍하고 물에 풍덩 들어갈 수 있을 것 같았지만 제법 차가운 바람과 수온이 낮아서 잠깐 발 담그기만 하고 바닷가를 바라보았습니다. 본격 피서철이 아니었음에도 이미 많은 텐트와 함께 여름을 보내고 있었고 올여름은 강원도는 예년보다 더 많은 관광객이 찾지 않을까 싶어요. 속초는 찐이다! 요즘 찐이라는 말 정말 많이 쓰고 있죠? 강원도 바닷가 중에서는 가장 많이 다녀오기도 했고 찐이라는 말이 맞는 것 같아요 인정합니다! 7개월에 다시 찾은 속초 해수욕장인데 작년 겨울에는 사실 제대로 보지도 않았어요. 이번엔 발이라도 담가볼 겸 들어갔는데 포토존이 많아서 물에 들어가기 꺼려 하는 분들은 사진 담으며 바닷가 산책하기 좋을 것 같아요. 요런 해시태그 포토존은 언제 생겼을까요? 들어가는 입구부터 일단 사진 담고 들어가실에요. 장마의 시작이라 전날까지는 비가 오고 다음날 파란 하늘이 예뻐서 한컷 담았어요. 한글로 속초 여행 인증샷 인증해 주고 다음은 영어 포토존으로 가볼게요. 멋들어지게 담고 싶었지만 서 있기도 쉽지 않아서 앉아봤구요 뒤에 여러 나라 이정표도 있었습니다. 언니와 함께 가고 싶은 나라 방향을 서로 가리켜봤는데 제일 가고 싶은 나라는 발리인데 아쉽게 발리가 없더라구요. 올해는 국내여행 도장깨기 하면서...

강원도 양양 서피비치 서핑과 입장료 7월 국내 여행지 추천 7월엔 뭐니뭐니해도 역시 바다입니다! 작년부터 강원도 양양과 속초를 다녀오겠다고 계획했는데 시국이 좋지 않아 이제야 다녀왔구요 양양 서피비치는 잠시나마 근심걱정을 싹 잊을 수 있을만큼 쏘 핫한 분위기였습니다 위치는 중광정 비치에 위치하고 있고 프리존과 서피비치 존으로 나뉘어 있으며 양양 서피비치의 빈백, 썬베드, 해먹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서피패스를 1만원에 구입해야하는데 그 안에 프리 음료 쿠폰 하나가 포함되어 있어서 부담스럽지 않아요. 그리고 무엇보다 이 분위기 무엇?! 오바 조금 보태서 발리 비치클럽 물씬입니다! 수영장만 없을뿐이지 음악도 그렇고 자유롭고 이국적인 분위기에 취해있다 왔어요 속초에서 양양까지 약 40분을 달려 도착! 강원도 양양 서피비치가 이번 여행의 마지막 코스였는데 오후에 도착했을 때 중광정 해변의 주차장엔 차들이 가득했고 여름휴가 때는 주차도 쉽지 않을 것 같아요. (그래도 주차장은 꽤 넓으니 일단 걱정은 노노!) 강원도 양양 서피비치 입장료(서피패스) 서피비치에서는 개인적으로 사용하는 튜브, 돗자리, 캠핑의자, 그늘막 등이 금지되어 있지만 서피패스를 구입해서 서피비치 내의 다양한 시설을 이용할 수 있어요 서피패스 포함 내역 및 가격 1일 1인기준 1만원 빈백, 해먹, 필링, 썬베드,파라솔, 온수사용, 물품보관소 등 이용 가능 비치 운영시간 09:00 ...

고성 속초 가볼만한곳 아야진 해수욕장과 하늬라벤더팜 어느덧 5월이 코앞에 와 있어요. 황금연휴 끝나고 5월은 나들이의 계절인데 조금더 뉴스를 지켜보다가 5월에 속초 고성을 다녀와도 되겠다 싶으면 바로 떠나려구요! 속초 가볼만한곳으로 가장 인기 있는 영랑호, 아바이마을, 영금정, 속초해수욕장은 이제 너무 흔한 코스가 되었고 오히려 외옹치항 같은 작은 곳들이 더 좋았는데요 속초에서 가까운 고성 아야진해수욕장 역시 가족 나들이, 연인들이 데이트하기 좋은 곳이었어요. 물 맑고 하늘까지 맑았던 아야진 해수욕장 바로 앞 펜션에서 1박을 한고 잠깐 바다에서 머물렀는데 5월이면 바닷가에 발 담그는 정도는 충분히 괜찮을 것 같아요. 6월이면 물놀이도 가능할 만큼 더워지고 7~8월은 핵더위라 바닷가를 안갈수 없죠. 올해는 예외적인 상황이라 어쩌면 마스크를 쓰고 여름을 보내야 하기 때문에 그야말로 찜통더위가 예상됩니다. 속초 해수욕장은 갈 때마다 사람이 너무 많아서 잠깐 눈으로 보고 바로 아야진 해수욕장으로 달려올 때가 많은데요 거리가 먼 것도 아닌데 극과 극을 달리더라구요. 바다에 마치 너와 나밖에 없는 것처럼 바다를 배경으로 사진을 담아도 누구 하나 걸리는 사람 없이 온전히 내가 주인공이 될 수 있어요. 요즘 핫플은 이렇게 사진 담기가 쉽지 않고 오전 일찍 가거나 평일에 가야 가능한데요 아야진 해수욕장 인근에 예쁜 숙소도 많고 등대를 따라 산책하기도...

강원도 속초 사돈집, 영금정 바다 산책 맘만 먹으면 떠날 수 있던 강원도 속초! 지금은 그렇지 못하지만 매년 계절마다 한번씩은 다녀왔더니 정말 많은 곳을 방문했습니다 그런데도 알지 못했던 곳들이 계속 눈에 띄고 여름이 되기 전에 또 다녀오려고 하는데요 작년 11월에 다녀왔었던 속초 사돈집이 계속 생각나요 속초 해수욕장에서도 먼 거리는 아니지만 영금정과 함께 코스로 다녀오기 좋았어요. 속초 롯데리조트에서 1박을 하고 다음날은 점심을 먹기 위해서 사돈집으로 향합니다. 속초 사돈집에 도착했을 때가 점심 먹기 바로 직전의 시간이라 마지막 딱 한자리 있었어요 그 이후에는 대기를 하던데 여기도 성수기 때 가면 기본 1시간씩 대기하기도 하는 것 같아요. 신발을 벗고 들어가는 곳이라 들어갈 때부터 신반 분실 주의가 눈앞에 딱 보여서 비닐봉지에 넣어서 들고 들어왔습니다. 어렸을 때 목욕탕에서 새 신발 분실한 적이 있어서 그 이후로는 신발 비닐에 넣어서 꼭 갖고 있어요. 사돈집은 물곰탕이 맛있기로 소문났는데 사실 먹어보기까지 물곰탕이 뭔지로 모르고 맛있다고 해서 무조건 찾아갔어요. 밑반찬이 몇 가지 되지 않았지만 하나하나 다 맛있었고 물곰탕 자체만으로고 밥 두공기 먹을 수 있는 각이라 반찬은 그렇게 중요하지 않더라구요. 물곰탕은 냄비에 2인분 양으로 나왔고 생선이라 금방 끓어서 오래 기다리지 않았어요. 속초 사돈집은 손님이 엄청나게 많지만 또 회전율이...

천진해변 앞 고성 / 속초 카페 글라스하우스 봄 지나고 여름이 금방 올것 같아요. 아직은 완연한 봄은 아니라서 아침저녁으로는 쌀쌀하지만 어느날 갑자기 훅 더워질 것만 같은 기분이라 지금 이 시간이 더욱 소중합니다. 최근에 1차 수술을 끝내고 이제 건강 회복하면서 속초 여행을 준비하고 있는데 이미 다녀온 속초 카페를 보니까 괜찮은 곳이 많았어요. 속초와 고성은 가깝고 고성에 예쁜 카페들이 많았는데 글라스하우스는 천진해변 앞에 있어서 바다 보면서 커피 마시기 좋았어요. 오색 파라솔 아래 누워 태닝을 하고 물놀이를 올여름에 할 수 있을지 미지수입니다. 해변에서 물놀이하기까지 정상적인 삶으로 돌아오면 좋겠지만 아직 알 수는 없는 것 같아요. 그래도 요즘은 확진자가 많이 줄어서 실내보다는 인적 드문 실외 나들이를 가끔 다녀올 수 있는데 속초 카페는 핫한 곳이 많아서 사람이 많아요. 그렇기 때문에 여건이 된다면 평일에 고고씽! 글라우스하우스가 오픈하고 인기 절정 때 다녀와서 손님 진짜 많았는데 여전히 인기 많고 그 자리에 굳건하게 있으니 고맙죠. 요즘은 반짝 오픈했다가 소리 소문 없이 없어기는 카페도 많지만 속초 카페는 해변 근처에 있는 곳들이 많아서인지 오랫동안 영업을 하는 게 아닐까 싶어요. 일단 문 앞에서 사진 한 장 담고 들어갑니다. 가을쯤에 다녀왔었는데 덥지 않은 때라 여행하기 좋았고 지금은 봄인데도 왜케 춥나요. 이미 유명 연예인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