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개월 아기 간식 건강한 아기젤리 로지오가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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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3. 11. 2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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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개월 아기 간식

건강한 아기 젤리 로지오가닉

글, 사진 ⓒ 별헤는한이


건강하고 좋은 것만 주고 싶어서

음식은 물론이거니와 까까나 빵까지

전부 유기농으로 만들어 먹였는데요.

어린이집을 다니면서부터

설탕이 들어간 과자를 먹고 나서는

제가 만들어주는 밋밋한 간식은

먹지 않더라고요.

그렇다고 내 손으로 과자를 주기는 싫어서

건강하면서도 맛있는 22개월 아기 간식이

없을까 찾아보다가 첨가물이 들어있지 않은

로지오가닉을 들이게 되었답니다.

ROSY Organic 아기 젤리는 총 3종으로

목소리도 맑음/방귀소리 방긋/안경 도둑 똘망

으로 되어 있어요.

각각 목과 눈 및 장 건강에

도움이 되는 재료가 들어있답니다.

한 팩에는 10포가 들어있는데

낱개 포장이라 들고 다니면서

하나씩 먹기에 좋더라고요.

또 너무 크지 않고 길쭉한 스틱 모양이라

아이가 혼자 먹기에도 딱이었답니다.

게다가 이지컷으로 되어서

손으로도 쉽게 뜯어지니

가위가 필요 없어 간편했어요.

아이들도 뜯을 만큼 잘 뜯어진답니다.

그러나 무엇보다 좋았던 점은

5가지 식품첨가물이 들어있지 않은 거였어요.

일반적으로 많이 들어있는

합성향료와 식용색소 외에도

습윤제와 유화제 및 식용유지 가공품이

로지오가닉 아기 젤리에는 들어있지 않았어요.

그렇다고 맛없진 않고

자연 재료를 충분히 넣어 맛있기에

22개월 아기 간식으로 좋았답니다.

색깔이 살짝씩 다른 거 보이시죠?

들어간 채소나 과일이 달라서

색도 다르고 맛도 확연히 달랐어요.

물론 모두 맛있긴 했지만요!

첫 번째로 먹었던 건

눈에 좋은 7가지 베리와

국내산 결명자가 듬뿍 들어간 똘망이었어요.

저도 같이 먹었는데

합성향료가 들어있지 않음에도 입에 넣자마자

블루베리 맛이 확- 나서 놀랐답니다.

그렇다고 해서 새콤하다기보다는 달콤했어요.

그래서 설탕이 들어갔나란 생각이 들었는데

22개월 아기 간식답게 슈가 대신

쌀로 만든 조청이 들어갔더라고요.

한 번 먹고 너~무 맛있어서 확인하는

저희 아들 보이시죠?ㅋㅋ

사실 아이에게 젤리를 먹이고 싶지 않았던

이유 중 하나는 탱글한 식감을 위해

동물성 젤라틴을 사용한다는 것이었어요.

그런데 이건 식물성 한천을 사용해서

식이섬유도 많고

깨끗하고 깊은 바다에서 와서

믿고 먹이고 있답니다.

단점이라면 정~말 맛있어서

저도 같이 먹게 된다는 점...ㅋㅋ

먹자마자 사과 당근 주스 느낌이 확 났던

'방긋'은 100억 마리의 유산균이 들어있답니다.

그래서 이걸 먹는 날에는

22개월 아이가 속 편해하고

응가도 예쁘게 했어요.

유산균 외에 24가지의 과일 채소가

들어있으니 당연하지만요.

개인적으로는 세 가지 중에

조청 맛이 가~장 많이 났던

유기농 도라지와 배로 만들어진 '맑음'이

저의 원픽이었지만,

저희 아들의 원픽은 똘망이었답니다.

개별 포장이라 어디든 가지고 다니기에도 좋았던

건강한 아기젤리 로지오가닉

유기농에 좋은 재료가 듬뿍 들어가서

설탕이 들어 있지 않은데도 맛있기 때문에

22개월 아기 간식으로 딱이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