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경주 애견동반 카페 삐또레 사실 대부분 관광객들이 많이오는 황리단길에 대부분의 애동카가 밀집해있어서 주민인 나는 접근성이 불편했는데 이번에 알게된 보물같은 곳을 소개한다. 황성동 유원아파트 상가에 위치한 애견 동반카페 삐또레. 디저트도 맛있어보이는 것들이 상당히 많았고 감성도 빠지지 않아 꼭 한번 가보고 싶었는데 부모님이 없는 주말을 맞아 여울이와 공원 산책 후 다녀오기로 했다. 넓은 공간이 아니라 창가자리는 늘 동네 커피타임 오시는 분들이 차지하고 있었는데... 운 좋게 비어있어서 들어갔다. 요즘 핫하다는 디저트인 파블로바도 판매하는 곳 주말 오후쯤 갔더니 아쉽게도 품절된 디저트들이 몇가지 있었지만 먹고 싶었던 딸기바나나푸딩 겟 :) 커피류도 맛있어 보였지만 저녁시간도 얼마 남지 않았고 카페인 과민증이라 아쉽지만 다음 기회에 먹어보기로 했다. 여울이와 함께 갈 수 있는 경주 애견동반 카페지만 강아지 전용 카페는 아니다보니 가방을 들고갔다. 다행히 조용히 있어야 할 곳인지를 아는지 얌전하게 있어준 덕에 이곳 저곳 사진을 담아봤다. 사실 이날 봉봉백 촬영 차 공원에 갔다가 들렸는데 삐또레의 감성덕분에 예쁜 사진을 많이 건졌다. 좁지만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테이블도 여러개고 자리도 크게 불편하지 않아서 상당히 맘에 든 곳. 갬성 낭낭... 덕분에 구경하는 재미도 쏠쏠했다. 간단히 먹고 가기위해 주문했던 딸기 바나나 푸딩 이상하게 바나나...
20경주 애견동반 식당 삼릉 고향 손칼국수 여울이를 데려오고 나서는 밥 먹으러 가는게 쉽지 않다. 우리 가족은 외식을 즐겨하진 않아서 보통 외출할 일은 거의 없는 편이지만 가끔 한번씩 함께 가서 밥을 먹고 오는 곳이다. 경주 애견동반 식당보다는 로컬맛집쪽에 가까워 인기가 굉장히 많다. 일요일 점심시간쯤 방문했더니 차가 어마어마... 가정집을 개조한 곳. 내부와 외부 테이블이 있는데 강아지를 데리고 가면 야외에서만 먹을 수 있다. 가정집 느낌 물씬 나는 화분들. 사실 황리단길쪽에 경주 애견동반 식당이 최근 많이 생기기는 했지만 부모님 입맛에 맞는 음식이 많지 않은덕에 가볼 기회가 거의 없는 편인데 여긴 부모님도 좋아하셔서 종종 올 수 있다. 정겨움이 물씬 묻어나는 장독대 방송 출연도 몇번 한 곳. 삼릉 근처에 위치 해 있기 때문에 등산을 마치고 내려온 등산객들이 들리기도 하지만 우리처럼 식사를 위해 찾아오는 사람들도 많다. 다른 메뉴들도 있지만 메인을 먹어줘야 제맛. 우리는 일반 3그릇, 냉콩 1그릇을 주문했다. 야외테이블에서 찍은 사진. 여울이는 이동가방 안에서 얌전히 잘 있어줬다. 중간중간 튀어나가긴 했지만 몇 번 혼나고 시무룩... 니가 잘 있어줘야 경주 애견동반 식당이 많이 생길 수 있단다 갱얼쥐 ㅠ... 결국 포기하고 잠ㅋㅋㅋㅋㅋㅋㅋ 드디어 주문한 메뉴가 나왔다. 보통사이즈로 주문해도 양이 많기 때문에 웬만한 대식가 아니고선 보통...
26경주 시민이 직접 소개하는 경주 애견동반 식당 :) 평소에는 집에서 웬만한걸 먹기 때문에 외식을 할 일이 없었는데 날이 너무 더워 마트 피신갔다가 여울이도 갈 수 있는 식당에 다녀왔다. 가든하이로는 보문 관광단지 안에 루지 타는 곳 맞은편에 위치 해 있다. 그렇게 큰 식당이 아니라 잘 찾아봐야함 까닥하다가 그냥 지나칠 수 있음 주의 가게 바로 앞 주차공간은 좁아서 바로 아래쪽 주차장을 이용하는게 낫다. 보통 강아지 동반 가능하다는 곳들은 야외 테이블이 전부라 날이 이렇게 더운 요즘에는 데리고 가는 의미가 전혀 없음.... 식당 카페는 시원하려고 가는거 아니냐고요.. 여튼 데리고 갈 수 있는데가 대부분 이런식이라 요즘같은 날엔 데리고 갈 곳이 많이 없는데 가든하이로는 내부에서도 아이들과 식사 가능하고 일반 손님들과 공간도 분리 해 주시기 때문에 너무 편안하게 식사를 하고 왔다. 우리는 전화로 미리 주문하고 갔는데 원래는 이렇게 안해주신다고 하니 그냥 방문 직전에 전화 해 보는게 나을 것 같다 그래도 이번엔 손님이 적을 시간이라 바로 주문 받아 주셨다. 감사합니다 🙌 날이 시원해지면 야외 테이블에서 식사하기도 좋을 듯! 아무래도 댕댕 전용식당이 아니기에 펫티켓은 필수! 다들 잘 지켜주셔서 앞으로도 경주 애견동반 식당으로 남아 있었으면 한다. 우리는 세시쯤 도착했는데 다행히 주말이라 브레이크 타임이 없었다. 점심부터 저녁까지 원하는 시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