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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일한 첫 백패킹 캠핑은 자주 다니지만 #백패킹 오늘 처음 간다. 배낭을 메고, 저울질을 해보니 102.9kg #유일한힐링캠프 #첫백패킹 차가 밀릴 것을 대비하여 일찍 출발한다. #대관령 평창군과 강릉시 사이 고갯길 완전 산골짜기 시골일 줄 알았는데, 마트, 편의점, 식당들이 꽤 많이 있다. 도착해서 필요한 물품을 사도 되겠다. 대관령 황태회관 비가 오니 더 춥고 쌀쌀했다. #황태회관 에 들러 황태회관 메뉴 먼저 도착한 섭이형과 아침 겸 점심을 먹었다. #황태해장국 그럭저럭 먹을만했다. 사실 엄마가 해주는 게 더 맛있다. 저~~~기 바람개비가 보이는 곳이 우리가 갈 #선자령 이다. 선자령은 #백패킹3대성지 라 한다. 대관령 신재생에너지 전시관 #대관령마을휴게소 바로 위에 위치한 #대관령신재생에너지전시관 충전기가 저렇게 많은데, 내가 쓸 수 있는 충전기는 고작 1대 그것도 완속충전기 아쉬운 대로 일행들 도착 전까지 충전해 본다. 일행들을 만나 강원항공무선표지소 까지 차를 타고 올라갔다. #초보백패커 를 위한 선자령 원정대장 땡큐형 배려이지 않을까 싶다. #선자령최단거리코스 주차장은 아니고, 표지소 유지관리를 위한 공간에 그냥 주차를 하는 것 출 발 선자령으로 추울발~!! 내려가다가 다음 이정표가 보이면 오른쪽 산길로 진입한다. 선자령 화살표 방향으로 험한 산길은 아니고, 능선을 타는 코스 오르막길도 내리막길도 있는 쉬운 코스 딸과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