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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일 전 만난 대학 후배가 두 아이의 아빠가 된다고합니다. 저출산 문제가 극심해져서 임산부가 귀한 세상입니다. 그래서 출산과 육아를 위한 정책들이 많이 있습니다. 특히 여성들의 가임 연령이 높아지면서 고위험 산모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고위험 산모들을 위해서는 별도의 지원 정책이 있습니다. 아이와 산모를 위한 진료비 지원이 더 늘어나는 것입니다. 임산부 지원금, 고위험 산모 지원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관련글: 우리아이 아동수당은 언제까지 받나?? 고위험 산모 지원 35세 이상 고령 산모가 늘어나면서 고위험 산모의 숫자도 늘어나고 있습니다. 아기와 산모의 건강을 위해서는 검진 및 치료가 필수입니다. 이런 예비 부모들을 위해서 정부에서는 진료비 지원 정책을 펼치고 있습니다. 고위험 산모 지원은 조기진통, 임신중독증, 조기박리 등 고위험 임신질환을 대상으로 입원치료비를 지급하고 있습니다. 아이가 건강하게 출산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정책입니다. 올해부터 소득기준이 폐지되었다!! 총 19가지 질환을 대상으로 입원진료를 받은 산모에게 추후 진료비를 보전해주는 방식입니다. 입원비 중 본인부담금과 비급여 진료비의 90%까지 가능합니다. 의료 급여 대상자는 100% 지원하고 있습니다. 단 일부 제외 항목이 있는데요. 병실입원료, 식대, 한방치료 관련 의료비, 보조기 등 의료기기 및 의료소모 구입비는 제외된다고 합니다. 일단 19대 고위험 질환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