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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큐온저축은행 처음만난예금 금리가 3.95%입니다.
사실 작년까지만해도 월복리 이자가 4%를 넘는 상품들이 즐비했는데요. 올해들어 시장금리가 낮아지면서 저축은행 정기예금 금리도 4%를 넘기 힘듭니다.
그래서 특판, 행사 금융상품 가입을 추천드리는데 오늘은 애큐온저축은행 처음만난예금 월복리 3.95% 이자 계산해봅니다.
애큐온저축은행 처음만난예금
애큐온저축은행은 머니모으기 쪼개기 자유입출금 예금으로 유명한 저축은행이죠. 만약 지금까지 거래해 본적이 없다면 이번 처음만난예금을 가입하는 걸 추천드립니다.
애큐온저축은행 처음만난예금은 우대 금리 포함해서 3.95%를 적용받을 수 있는데요. 다른 정기예금 조건과 다르게 월복리를 적용받는다는게 매력적인 상품입니다.
기본 금리는 3.55%, 신규 개설 시 0.3%를 받을 수 있고 마케팅 동의하면 추가 0.1%, 최종 3.95%가 적용될 수 있습니다. 저축은행 정기예금에서 놓치지 말아야할 비과세 조건도 가능합니다.
얼마까지 가입할 수 있을까?
애큐온저축은행 처음만난예금은 최소 10만원에서 최대 1천만원까지 가입이 가능합니다. 기간은 12개월로 1년간 예치하여 이자를 받을 수 있고 1인 1계좌만 가능합니다.
가장 좋은 장점은 월복리가 적용된다는 점입니다. 이자를 비교해보면 분명해지는데요. 1천만원을 예금에 넣는다고 가정하고 월복리와 단리의 이자를 비교하면 분명해 집니다.
단리를 적용하게 되면 연간 이자가 395,000원이 발생합니다. 여기에 세금 16.5%를 제외하고 나머지 수익을 계산하면 약 33만원의 수익이 가능한데요.
월복리 적용이 가능한 애큐온저축은행 처음만난예금은 1만원 이자 수익이 추가로 발생하게 됩니다. 물론 1만원이 별거냐 할 수도 있지만 그래도 기왕 가입하는 정기예금 수익이 높은 편이 좋을 것 같습니다.
저축은행 비과세조건
여기에 비과세조건을 적용받는다면 수익은 6만원이 더 올라갑니다. 애큐온저축은행 같은 금융기관에 정기예금을 가입할 때 비과세 조건이 가능하다면 무조건 선택해야 하는데요.
만 65세 이상, 장애인, 국가유공자, 독립유공자 등 특별한 조건에 해당하면 비과세 신청을 전 금융기관 통합 5천만원까지 받을 수 있습니다. 유리한 조건은 무조건 선택해야하는데요.
특히 연금을 받으시는 부모님이 계시다면 꼭 이 비과세 5천만원 적용을 받을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앞서 1천만원 예금 비과세 수익이 6만원인걸 생각하면 더욱 그렇습니다.
앞으로 금리는?
사실 2023년과 2024년 저축은행 정기예금을 생각하면 하늘과 땅 같습니다. 미국이 9월 기준금리를 인하한다면 우리나라 금리도 내려갈 가능성이 더 짙어지는데요.
올해는 4%대를 가입한다고 하지만 내년에는 저금리 시대같은 2%, 3%대 월복리 정기예금을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새마을금고와 신협의 5% 특판은 벌써 잊혀지는 것 같은데요.
이렇게 애큐온저축은행 정기예금과 같은 상품들의 금리가 내려가게되면 다른 투자를 해볼까 고민을 하게 됩니다. 아무래도 수익률을 쫓을 수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본격적인 금리인하시대가 다가온다!!
주의해야할 시기!!
그래서 자꾸 ELS나 회사채 투자를 고민하게 됩니다. 은행과 저축은행 금리가 매우 낮게 느껴지고 조금더 수익을 얻고 싶은 마음이 다른 금융상품을 선택하게 합니다.
하지만 여기서 중요한 사실은 원금 보장이 가능하냐 입니다. 우리가 예금을 가입하는 이유는 지키는 투자, 잃지 않는 투자를 하기 위한 것이라는 사실을 잊으면 안됩니다.
2009년에도 현재 홍콩ELS사태와 같은 일이 있었습니다. 한 그룹은 7% 회사채를 증권사를 통해 고객에게 매도하고 부도처리 됐습니다. 금융상품 가입 시 꼭 체크해야할 사항이 바로 이 원금 보장 여부입니다.
이럴때일수록 더 중요한 예금보호제도
사실 이자 수익만 바라보다가는 언제 부자되나 생각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예금자보호 제도와 다르게 원금을 보장하지 않는 금융상품은 1%의 위험도 큰 손실로 다가올 수 있습니다.
앞으로 다가올 저금리 시대에는 이런 욕심이 발동할 가능성이 클 것 같습니다. 안전한 자산에 투자를 하고 싶다면 배우고 공부해서 잃지 않는 금융상품에 제대로 투자해야 할 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