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부터 한 달에 두번 정도 정기적으로 꽃 주문을 하고 있는 꾸까 파머스마켓! 원래도 꽃을 워낙 좋아해 생화시장이나 꽃집에서 꽃을 자주 사곤 했는데, 꽃을 자주 구매하는게 비용이 부담이 되기도하고 생화시장은 도매이다보니 많은 양의 꽃을 사야해 다양한 종류로 사기가 어렵더라구요. 온라인으로 꽃다발이나 꽃 선물을 하기 위해 주문하던 꾸까에서 단일 꽃으로 주문할 수 있는 파머스마켓을 알게된 후로는 적은양의 꽃을 취향별로 여러개 구입할 수 있고 심지어 가격도 저렴한 편이라 요즘은 주로 파머스마켓에서 꽃 주문을 하고 있어요. 출처 - 꾸까 홈페이지 꽃 종류도 시즌에 따라 매번 달라지는데 요즘은 거베라나 국화, 리시안셔스가 자주 보이고 소재로 사용하기 좋은 아이들도 다채롭더라구요 - 판매하는 꽃 양도 보면 3대, 5대, 최대 10대까지 꽃의 종류에 따라 조금씩 다르지만 소량으로 구성되어 있어 갖고 싶은 꽃을 조금씩 여러종류로 주문할 수 있어요. 저는 요즘 날씨에 어울리는 뜨거운 태양을 담은 해바라기를 주문했는데, 제가 주문한 해바라기는 일반적인 해바라기가 아닌 테디베어 해바라기 라는 이름을 가진 귀여운 아이였어요. 파머스마켓 꽃 주문 시 수령을 원하는 날짜를 몇가지 옵션에서 선택할 수 있어 외출하지 않는 날로 골라 주문하였고, 온라인 배송이라 꽃이 시든채로 배송되지는 않을까? 걱정 할 수 있지만 저는 이번이 세번째 주문인데 단 한번도 꽃이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