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노밀가루 홈베이킹으로
글루텐프리 빵으로 맛있는
최화정 브라질 치즈빵 만들기를 해 보았어요.
'빵데께쥬'라고 하는데요.
사실 꽤 예전부터 SNS에서
유행하고 있었다는데,
전 이번에 영상을 보고 알게 되었습니다.
모든 재료를 계량해서 믹서기에 넣고
갈아주기만 하면 반죽은 끝이라
초보자도 쉽게 만들 수 있고요.
타피오카 전분 요리로,
밀가루가 들어가지 않아
마음 편하게 드실 수 있어요.
식감은 밖은 바삭한데 안은 쫀득한
깨찰빵 같은 느낌이었습니다.
재료 준비하기
반죽
우유 150mL
올리브오일 50mL
계란 한 개
소금 한 꼬집
타피오카 전분 180g
치즈 100g
소스
마요네즈 크게 1스푼
청양고추 반 개
홀그레인 머스터드 1/2스푼
알룰로스 반 스푼
이 밖에 곁들여 먹을
꿀, 타바스코 소스
요리하는 과정입니다.
글루텐프리 빵,
빵데께쥬 레시피 시작합니다.
우선 액체류부터 계량할게요.
우유 150mL에
엑스트라버진 올리브오일 50mL를 부었어요.
달걀 한 개와 소금 한 꼬집을 넣어
가볍게 섞어둡니다.
타피오카 전분 요리로 믹서기에
180g을 계량해서 넣어요.
치즈도 100g을 넣었습니다.
최화정 브라질 치즈빵 만들기에서는
모짜렐라, 파마산, 그라나 파다노
이렇게 세 가지를 사용하셨고요.
냉장고에 모짜렐라, 체다, 고다 3가지가 섞여있는
슈레드가 있어서 넣었습니다.
그 위에 아까 계량해 두었던
우유와 올리브오일, 계란이 담긴
액체류를 모두 부어요.
믹서기에 모두 갈아냅니다.
빵데께쥬 레시피,
모든 재료를 넣고 섞기만 하면 되어
비교적 간편해요.
한꺼번에 볼에 담아서 핸드블렌더로
갈아주셔도 되겠습니다.
다 갈고 나면 이렇게
꾸덕꾸덕한 질감이 됩니다.
타피오카 전분 요리를
머핀 틀에 담아요.
부풀어 오르기 때문에
약 1/2 정도를 채워주시면 됩니다.
전 높이의 2/3 정도를 넉넉하게 채웠고
윌슨 머핀 틀 기준으로 6개가 되는
분량이 나왔습니다.
틀의 크기에 따라 조금씩
개수는 달라질 수 있어요.
예열한 오븐에 넣고
200도에서 20분 구우면 완성입니다.
밀가루가 들어가지 않는 글루텐프리 빵은
처음 만들어 보았는데
과정이 비교적 간단해서 좋았어요.
갓 구워져 나왔을 때 꺼내서
식혔는데요.
모양을 보고 귀여워서 빵 터졌는데
겉은 바삭하고 속은 쫀득한 식감이
참 좋았습니다.
잠시 식히는 동안
영상에서 곁들여 드셨던
소스를 만들어 볼게요.
볼에 청양고추 반 개를
다져서 넣었고요.
마요네즈 듬뿍 한 스푼,
홀그레인 머스터드 1/2스푼,
알룰로스 반 스푼을 넣어
섞어 주세요.
영상에 정확한 계량은 나오지 않아서
들어가는 재료들을 조합해서
눈대중으로 따라 해 보았습니다.
살짝 매콤한 맛이라 잘 어울렸습니다.
최화정 브라질 치즈빵 만들기,
빵데께쥬 레시피 완성했어요.
사실 밀가루가 들어가지 않는
글루텐프리 빵은 처음 만들어 보았는데요.
겉은 바삭하고 속은 쫀득한 식감이
마음에 쏙 들었어요.
저희가 요즘 케이크, 생크림빵 등
디저트를 많이 먹어서 살짝 질린 상태였는데요.
이건 담백하면서 깔끔하고
식감도 괜찮아서
남편도 저도 먹는 내내 계속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치즈가 들어가서 고소한 맛이 좋으니
우선 단독으로 드셔 보시고요.
그다음 최화정 브라질 치즈빵 만들기 영상에
나왔던 것처럼 꿀이나 타바스코 소스,
그리고 위에 써 둔 청양 마요 소스 등을
다양하게 조합해서 드셔보셔도 좋겠습니다.
겉은 바삭하고 속은 쫀득해서
끝없이 먹게 되었던 깨찰빵 같은 식감의
빵데께쥬 레시피를 써 보았어요.
워낙 맛있게 먹어서,
다음엔 더 많이 만들어서 먹을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