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 국물요리로 뜨끈하게 먹기 좋은
배추국 끓이는법을
써 보도록 할게요.
소고기 배추된장국 레시피로,
간편하면서도 빠르게 완성할 수 있어서
저희 집에서 자주 해 먹고는 합니다.
고기는 한 입 크기로 썰어
다진 마늘과 함께 볶아주고요.
물을 부은 다음 동전 육수로 가볍게
국물 맛을 내었어요.
여기에 배추를 추가하고
간을 해서 마무리하면 됩니다.
누구나 쉽고 간편하게 만드실 수 있어요.
재료 준비하기
배추 1/3통
(대략 200~250g 정도)
소고기 250g
다진 마늘 1/2스푼
식용유 한 바퀴
물 1L
동전 육수 3알
된장 2스푼
고춧가루 1스푼
꽃게 액젓 1스푼
(참치액이나 멸치액젓으로 대체 가능)
대파 한 줄
요리하는 과정입니다.
배추국 끓이는법
재료 손질부터 시작할게요.
우선 배추는 밑동을 제거하고
한 입 크기로 썹니다.
체에 올려 흐르는 물로 꼼꼼하게 세척해요.
자르고 나서 세척하는 것이
더 편하기도 하고 깔끔하게 되어서 좋아요.
소고기 배추된장국 레시피,
키친타월에 올려 수분기를 제거합니다.
전 냉동실에 보관해 두었던
부채살을 활용하였는데
부위는 좋아하시는 것으로
선택하시면 되겠어요.
냄비에 한 입 크기로 썬
고기를 모두 넣어요.
간단 국물요리로 만드는 시간은
총 10~15분 정도로
빠르고 쉽게 완성할 수 있습니다.
다진 마늘 반 스푼과
식용유 한 바퀴를 둘러 볶아 주세요.
고기 표면의 색이 변하고
살짝 익으면 물 1L를 붓고
동전 육수 3개를 넣어요.
멸치 다시마 육수를 뽑아서
활용하셔도 좋습니다.
중불에서 팔팔 끓이면서
위에 떠오르는 거품은 한 번
가볍게 걷어냈습니다.
국자나 주걱을 찬물이 담긴 볼에
씻어가면서 걷어내면 편리해요.
된장 2스푼을 넣는데요.
전 다담 된장찌개 양념을 사용했습니다.
종류는 어떤 것이든 상관없고,
곱게 풀어주시려면
체에 한 번 걸러서 넣으셔도 좋아요.
배추국 끓이는법으로
아까 세척해 두었던 재료를
모두 넣어요.
고춧가루 1스푼으로 매콤한 맛을 냅니다.
저희는 어른들만 있는 2인 가족이라
이렇게 매콤하게 만들었는데
아이들과 같이 드시는 분들은
양을 조절해 주셔도 괜찮아요.
소고기 배추된장국 레시피,
꽃게 액젓 1스푼을 넣어서
감칠맛을 내었습니다.
멸치 종류나 참치액으로
대체하셔도 괜찮습니다.
참고로 사용하시는 된장의 종류에 따라서
짠맛의 정도가 달라질 수 있으니,
액젓의 양도 그에 맞게
조절하시면 됩니다.
대파 한 줄을 송송 썰어서 넣으면
간단 국물요리 완성이에요.
배추국 끓이는법 완성했어요.
저는 사진과 영상 촬영한다고
총 15분 정도 걸렸으니,
아마 그보다 더 빠르게
만드실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해요.
소고기 배추된장국 레시피로
고기를 볶다가 물을 부어서 끓이고
배추를 넣은 뒤 간을 맞추면 되어
비교적 쉽게 만들어보실 수 있습니다.
뜨끈하면서도 구수하고 동시에 살짝
칼칼함이 있어서 끝없이 먹을 수 있어요.
밥에 곁들여서 드시면 더욱 맛있고
어른들부터 아이들까지 다들 좋아하는
간단 국물요리로
푸짐하게 만들어 드셔 보시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