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최화정 더치베이비 레시피를
참고해서 따라 해 보았어요.
어제 영상에 나왔는데 오븐요리로
위에 과일을 올려서
맛있게 드시는 모습이 나와
저도 먹어보고 싶었습니다.
Dutch Baby, 뜻은 독일식 팬케이크인데요.
반죽을 만들어서 뜨거운 용기에 부어주고요.
고온에서 구워 부풀어 오르게 해서
안에 원하는 종류의 재료를 넣어서
먹는 음식입니다.
홈브런치 메뉴로 수란과 딸기,
블루베리를 곁들여서
간단하게 만들었는데
커피와 우유에 곁들여서 먹으니 딱이었어요.
재료 준비하기
딸기 5~6개
냉동 블루베리 조금
계란 한 개
(이 밖에 원하는 토핑 다양하게 선택)
반죽
계란 두 개
소금 한 꼬집
밀가루 3스푼(크게 떠서)
바닐라빈 익스트랙 톡톡(생략 가능)
우유 150mL
슈거파우더
메이플 시럽
구울 때 팬에 버터 한 조각
만들기 과정입니다.
우선 무쇠 팬은 뜨겁게 달궈야
반죽이 더 잘 부풀어 오르기 때문에
오븐요리로 200도에서 10분 예열합니다.
그동안 다른 재료들을 손질했어요.
딸기는 깨끗하게 세척하고
하트 모양으로 만들어서 준비했습니다.
이 밖에 토핑은 자유롭게
선택하시면 됩니다.
최화정 더치베이비 팬케이크 만들기,
반죽을 시작해 볼게요.
컵이나 용기에 달걀 두 개와
소금 한 꼬집을 넣고요.
밀가루 3스푼은 크게 떠서 넣어요.
전 강력분을 사용했는데
중력분 등으로 대체 가능합니다.
핫케이크 가루도 좋겠어요.
홈브런치 메뉴로 향긋하게 먹고 싶어서
바닐라빈 익스트랙을 톡톡 떨어트렸는데
생략 가능합니다.
우유는 150mL를 부었어요.
사용하시는 밀가루의 양 또는
계란의 크기에 따라서
우유의 양을 조금씩 조절하시면 되겠습니다.
거품기로 잘 섞어요.
수란 만들기는 간편하게 해 보았어요.
냄비에 물을 팔팔 끓이고
끓어오르면 불에서 아예 내립니다.
실온에 30분 정도 두었던 달걀을 넣고
20분 그대로 두어요.
전 실온에 두는 시간이 조금 부족해서
살짝 덜 익었는데
충분히 두었다가 넣으시면
간편하게 수란을 만드실 수 있습니다.
그동안 오븐요리로
예열이 잘 된 팬에 버터 한 조각을 바르고요.
반죽이 잘 떨어질 수 있도록
옆면에도 발랐습니다.
최화정 더치베이비 팬케이크 반죽을
모두 부어서 오븐요리로
220도에서 15분 구워요.
그럼 이렇게 부피가 크게
부풀어 오르게 됩니다.
위에 원하는 종류의 토핑을 올려요.
전 손질한 딸기와 수란,
냉동 블루베리를 올렸습니다.
원래 영상에서는 아스파라거스와
햄도 올리셨습니다.
전 홈브런치 느낌으로 집에 있는 재료들을 활용해
간편하게 만들어 봤어요.
슈거파우더를 솔솔 뿌려 마무리합니다.
기호에 따라 메이플 시럽을
추가하셔도 좋아요.
최화정 더치베이비
팬케이크 만들기 완성
오븐요리로, 팬을 뜨겁게 예열한 다음
반죽을 부어서 굽기만 하면 되어서
홈브런치 메뉴로 쉽고
간단하게 만들어 먹기 좋아요.
전 주말 아침에 커피를 곁들여서 먹었는데요.
담백하면서도 위에 올라간 과일과
조화롭게 잘 어울려서 맛있었습니다.
메이플 시럽은 깜빡하고 생략했는데
뿌려서 먹었으면 더 맛있겠다 생각했어요.
최화정 더치베이비 팬케이크,
오목한 모양이 특징으로
안에 토핑을 원하는 것으로 선택하여
넣으실 수 있으니
취향에 맞게 골라보셔도 좋겠습니다.
집에서 분위기 내고 싶을 때 드셔도 좋고
아이들 간식으로 만들어도 좋아요.
친구들 놀러 왔을 때 만들기 해 주어도
다들 좋아하겠다 생각했습니다.
홈브런치 메뉴로 맛있게 드셔보시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