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책
232024.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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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윤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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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식실의 달평 씨 / 혼밥하는 아이에게 전한 따뜻한 기다림.

매력덩어리 라윤이네입니다. 받자마자 바로 앉아 펼친 그림책. 외로운 아이들에게 위로와 격려를 주는 신민재 작가님의 신작! 급식실의 달평 씨를 소개합니다!! 어릴 땐 혼자 밥 먹는 게 정말 싫었어요. 지금도 혼밥은 쭈뼛거리며 겨우 먹어요. 그땐 친구들만 있으면 아무리 힘든 일도 다 견딜 수 있을 것 같았지요. 그 시절, 달평 씨처럼 내 곁에 있어 준 친구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합니다. 급식실의 달평 씨 / 작가의 말 급식실의 달평 씨 책 읽는 곰 / 신민재 그림책 달평 씨는 급식실이 마음에 쏙 들었어요. 급식을 다 먹은 아이들은 늘 그렇듯 앞다투어 운동장으로 달려 나갔어요. 딱 한 아이만 빼고요. 그 아이는 늘 혼자 남아 급식을 먹었지요. 그러던 어느 날, 급식실을 빠져나가려는데, 아이들이 물밀듯이 몰려왔어요. 달평 씨는 허둥지둥 조리사님들 틈에 끼어 일을 거들었어요. 아이들이 빠져나가기 시작했어요. 그 아이가 오늘도 구석 자리에서 혼자 밥을 먹고 있었어요. 달평 씨는 슬금슬금 아이에게 다가갔어요. "너는 왜 혼자 밥을 먹어어?" 달평 씨는 아이가 밥을 다 먹을 때까지 기다려 주었어요. "제 이름은 영이예요, 지영이. 우리 반 애들 저를 지렁이라고 불러요. 지렁이도 저보다는 빠를 거라나요." 영이는 조리실 뒤에 문이 하나 있다며, 달평 씨를 데리고 살금살금 조리실로 들어갑니다. "어쩜, 넌 별걸 다 아는구나아." "가만히 지켜보면 다 ...

2024.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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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친구 알폰스 시리즈 신간. 난 싸우지 않아. 진짜 친구란 뭘까? #유아책

매력덩어리 라윤이네입니다. 스웨덴에서 말괄량이 삐삐만큼 사랑받는, 탄생 50주년이 지나도 도서관 대출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는 우리 친구 알폰스 라윤이 책장 한편, 가장 위에 꽂혀있는 시리즈 중 하나. 우리 친구 알폰스 40개 언어로 출간되고, 애니메이션, 영화, 뮤지컬, 인형극, 연극으로 제작되어 세계적으로 인기 있는 시리즈. 우리 친구 알폰스 얼마 전 신간이 나왔어요~ 받자마자 읽어달라고 졸졸졸;; 이렇게 반가워하고 좋아합니다. 라윤이 표정에서 알폰스를 아끼고 좋아함이 느껴지죠? ㅎㅎㅎ 알폰스의 새 이야기를 소개할게요~!! 같이 빠져보아요. 난 싸우지 않아 저자 구닐라 베리스트룀 번역 김경연 / 출판 다봄 알폰스는 싸움을 싫어해. 주먹다짐도 몸싸움도 딱 질색이야. 싸움이 벌어질 것 같으면 그냥 피해 버려. 친구들이 겁쟁이라고, 힘이 없어서 못 싸운다고 하지만 알폰스는 힘이 세. 다만 몸으로 싸우는 게 싫은 거야. "... 이제 아빠도 이기겠구나." 알폰스는 아빠가 아주 강하다는 걸 알아. 아빠는 알폰스가 이기게 하려고 약한 척하는 것뿐이야. 그런데 알폰스는 이렇게 이기는 건 싫어. 어느 날 세 명의 아이가 전학을 왔어. 세 아이는 첫날 내내 싸웠어. 다음날도 마찬가지, 셋째 날엔 훨씬 더 많이. 알폰스에게도 싸움을 걸었어. "그만! 그만! 그만두는 게 좋을 거야. 알폰스한테는 소용없어. 싸움이 안 돼! 알폰스는 싸우지 않으니까. ...

2024.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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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너에게 (최숙희 그림책) 매일 처음처럼! #유아책

매력덩어리 라윤이네입니다. 내 아이가 처음 뒤집기를 한 날, 처음 엄마라고 불러 준 날, 처음 걸음마를 하던 날, 그날의 감동을 아직 기억하시나요? 혹시 어느새 아이에게 이것도 못하냐고, 더 많은 걸 해야 한다고, 다그치고 있지는 않으신가요? 엄마로서, 한 사람으로서 초심을 다지고 나를 응원하고 격려해 주는 그림책. 마음이 찡~ 해지는 최숙희 작가님의 그림책. 오늘, 너에게 오늘, 너에게 최숙희 / 웅진주니어 네가 잔다. 씨앗처럼. 힘차게 싹 틔울 내일을 꿈구며 고요히 숨을 고르는 너는 참 단단해. 오늘은 어떤 꿈일까? 무엇이든 마음껏 펼쳐 봐. 네가 먹는다. 아······. 고 작은 입을 한껏 벌리고 오물모울 야무지게도. 날마다 쉬지 않고 크는 너는 참 부지런해. 오늘도 잘 먹는다. 오늘도 잘 자란다. 네가 싼다. 끙! 아무 탈 없이 잘 지낸다고 빨개진 얼굴로 용을 쓰는 너는 참 이뻐. 오늘도 안심이야. 날마다 편안하길. 네가 운다. 천둥처럼. 몰라준다고, 아프다고, 안아 달라고······. 언제나 마음을 그대로 보여 주는 너는 참 용기 있어. 괜찮아. 울고 싶으면 그냥 울어. 네가 웃는다. 햇살처럼. 그 어떤 순간에도 환한 웃음으로 마음을 녹이는 너는 참 힘이 세. 네가 웃으면 나도 따라 웃게 돼. 네가 논다. 찬란한 여름처럼. 무엇에도 지치지 않고 어디로든 내달리며 뭐든지 올이가 되는 너는 참 놀아워. 실컷 놀아돼. 있는 힘껏 ...

2024.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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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야, 내일 또 만나. 존중과 겸손을 배우는 그림책 #유아책

매력덩어리 라윤이네입니다. 여름하면 떠오르는 바다. 저희도 얼마전 바다에 물놀이를 다녀왔어요~ 아이와의 바다는 항상 좋지만, 항상 조심해야하기도 하죠. 끝과 깊이를 알 수 없는 바다. 바다가 품고 있는 수많은 이야기를 꾹꾹 눌러 담아낸 그림책을 소개합니다. 아이들이 바라보는 바다 이야기. 바다야, 내일 또 만나 안드레 카힐류 지음 / 유민정 옮김 / 다봄 출판 햇빛이 쨍쨍 내리쬐는 더운 날이면 나는 당장 바다로 가서, 바다와 놀고 싶어요. 하지만 아빠의 말을 기억해요. "언제나 바다를 존중해야 한단다." 파도가 잔잔해 보이나요? 그러면 우리는 파도를 탈 수 있어요. 하지만 파도가 화가 난 것처럼 보일 때도 있어요. 높은 파도는 우리를 휘감고 잡아당겨서 위험해요. 바다에는 리듬이 있어요. 늘 살아 움직여요. 바다는 못말리는 장난꾸러기예요. 동생이랑 모래성을 쌓으면 높이 솟아올라 성벽을 허물고 망쳐 놓아요. 바다는 조개껍데기도 놓고 가고, 웅덩이를 만들기도 해요. 나는 넘어지지 않으려고 그 위를 조심조심 걸어요. 바다는 깊은 숲보다 더 많은 생명을 품고 있어요. 옛날에는 커다란 이빨괴물이 살았는데 탐험에 나선 용감한 배를 집어삼키기도 했대요. 그때 사람들은 바다가 세상의 끝이라고 믿었어요. 바다는 깊이를 알 수 없어서, 끝이 없다는 사람도 있었고요. 엄마는 바다를 잘 안다고 생각하지 말래요. "바다 앞에선 겸손해야지." 가끔 바다는 기대...

2024.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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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 너를 보여줘. 무언가 간절히 기다려본 적 있나요? #유아책

매력덩어리 라윤이네입니다. 무언가를 간절히... 기다려보신 적이 있으신가요? 대한민국에 사는 우리들에게는 쉽게 만날 수 있는 산. 그 산을 간절하게 보고 싶어 하는 한 소녀의 이야기를 전합니다. 난생처음 산을 만나게 되는 소녀의 이야기를 담은 그림책을 소개합니다. 나에게 너를 보여줘! 저자 데이비드 워티에 번역 김지연 / 출판 너와 숲 오늘 우리는 산에 가요! 나는 산을 본 적이 없어요. 오늘이 처음이지요. 몇 주 전부터 어떤 모습일지 내내 상상만 했어요. "이것 봐, 빌리, 우리가 오늘 보게 될 산이야." "엄마, 산에는 곰이 살아요?" "그렇지. 하지만 마주치지 않는 게 좋아." 먼 길에 잠이 들었나 봐요. 엄마가 나를 흔들어 깨웠어요. 창밖으로 산을 보려고 눈을 크게 떴지만, 내게는 보이지 않았어요. "산이 숨었나 보다." 아빠가 걱정스럽게 말했어요. "저도 슬프니 빌리?" 너무 실망한 나는 울음이 나오려고 했어요. 안개가 자욱한 길을 더 달리자 오두막이 나왔어요. "이제 너를 보여줘!" 나는 산을 향해 소리쳤어요. 하지만 산은 도무지 모습을 보이지 않았어요. 아침이 되자, 아빠가 큰 소리로 나를 깨웠어요. "이리로 나와 봐. 산이 모습을 제대로 보여주기로 마음먹었나 봐." "우와!!!!!" 나는 입을 다물지 못했어요. "내일은 꼭대기까지 갈 수 있겠는걸!" 엄마가 웃으며 말했어요. 나에게 너를 보여줘! 저자 데이비드 워티에 번...

2024.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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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옆집에 꽃수레 할머니가 살아요 #유아책

매력덩어리 라윤이네입니다. 오늘은 어쩌면 조금은 어려운 이야기를 소개하려고 해요~ 이웃, 죽음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되는 그림책. 우리 옆집에 꽃수레 할머니가 살아요. 아파트 생활이 많은 요즘.. 위층, 아래층, 옆집에 누가 사는지도 모르는 경우가 많다고 해요. 여러분은 친한 이웃이 있으신가요? 저희는 오래된 주택가에 살다 보니 골목에 할머님들이 많이 계세요. 혼자 살고 있는 분들도 많이 계시구요~ 골목의 모든 할머님들의 관심과 사랑을 듬뿍 받고 자라고 있는 라윤이와 함께 읽어봤어요~ 우리 옆집에 꽃수레 할머니가 살아요. 리나 레텔리에르 저자 / 엄혜숙 옮김 / 다봄 우리 옆집에 꽃수레 할머니가 살아요. 사람들은 이렇게 말해요. 할머니는 제정신이 아니어서 위험하대요. 한번은 어떤 남자아이가 할머니 눈을 들여다보고는'실물로 변했대요. 하지만 난 그 사람들 말을 믿지 않아요. 할머니는 날마다 같은 시간에 수레에 꽃을 한가득 싣고 산책을 나가요. 나는 지난 월요일에 학교에서 돌아와 평소처럼 밖을 내다보았어요. 꽃수레 할머니가 지나가는 것을 보려고요. 하지만 할머니는 일주일 내내 보이지 않았어요. 할머니에게 무슨 일이 생긴 게 아닐까? 경찰은 빈집이라고 하고 이웃들은 산책을 하던 중에 길을 잃어버렸다고 해요. 하지만 난 그 사람들 말을 믿지 않아요. 난 아무에게도 말하지 않고 벽을 뛰어넘었어요. 집 안에는 아무도 없는 게 확실했어요. ...

2024.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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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존감 회복 그림책. 난 완벽하지 않아 #유아책

매력덩어리 라윤이네입니다. 아이들에게 성공만 강요하고 있지는 않으신가요? 그렇게 완벽주의 아이를 만들어 가고 있는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아이들은 많은 실패를 겪어야 해요.. 실패를 해야 다시 도전하고, 이겨내는 힘을 키울 수 있어요! 마음껏 실패해도 괜찮아! 불안감을 딛고 도전할 수 있는 용기를 주는 자존감 회복 그림책!! 난 완벽하지 않아 창비 출판 마야 마이어스 글 염혜원 그림 이상희 옮김 내 이름은 도트예요. 나는 잘하는 게 많아요. 하지만 완벽하게 잘하는 건 하나도 없어요. 언니도, 오빠들도, 엄마도, 아빠도 우리 집 고양이까지 완벽하게 하는 것이 있어요. 나도 완벽한 게 하나쯤 있어야겠어요. 하지만 난 완벽하게 하는 것이 하나도 없어요. 나랑 가장 친한 친구 샘은 뭐든지 척척 잘해요. 질문에 대답할 때, 번쩍 손드는 것을 잊지 않고요. 종이 울리기 전에 책상을 말끔히 정리해요. 선생님이 포스터 만들기 숙제를 내주셨어요. 그런데 그리기 시작하자마자 마음에 안 들어요. 다시 그려요. 또다시 그려요. 연필을 바닥에 내던지고, 종이를 찢고 또 찢어요. 마당으로 나가 트램펄린에 올라가 뛰어요. 완벽하지 않다며 높이 더 높이. 그러다 털썩, 나는 드러누워요. 눈물이 줄줄 흘러요. 숨을 깊이 들이쉰 다음 나뭇잎을 올려다봐요. 그러고 나서 터벅터벅 집 안으로 들어가요. 종잇조각을 모아 높고 다시 시작해요. . . . 도트는 실패를 딛고 멋...

2024.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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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뎌지기 쉬운 고마움을 일깨워주는 그림책. 엄마의 날개. #유아책

매력덩어리 라윤이네입니다. 가족에게 양보하는 것이 일상이 된 엄마가 많을거라 생각해요.. 가까운 사이일수록 무뎌지기 쉬운, 그래서 당연하게 받아들이는 '고마움'에 대해 유쾌하게 풀어낸 그림책을 소개해요~ 엄마의 날개 에이데르 로드리게스 글 / 아라테 로드리게스 그림 / 유아가다 옮김 / 다봄 일요일마다 닭 요리를 먹는 한 가족. 엄마는 정성껏 요리를 하고 가족들은 닭 요리가 놓이자마자 먹기 시작해요. 아빠는 닭 가슴살, 아이들은 닭 다리, 엄마는 남은 닭날개를 먹었어요. 어느날, 몸이 좋지 않았던 엄마. 등이 간지러운 엄마는 거울에 등을 비춰 보았어요. 솜뭉치 두개사 솟아 있었는데 솜뭉치는 날이 갈수록 점점 더 커졌어요. 다음 일요일, 거울에 등을 비춰보니 부드럽고 하얀 날개가 아름답게 달려 있었어요. 엄마는 처음에는 겁이 났어요. 그러다가 날개를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다는 걸 깨닫고는 엄마는 닭고기를 오븐에 넣어두고 망설임 없이 창밖으로 날아갔어요. 날개를 펄럭이기만 하면 어디든지 갈 수 있었어요. 그라나다, 아바나, 오사카...... 엄마는 두 날개를 활짝 펴고 세계를 여행했어요. 엄마가 사라진 그날, 누구도 닭 요리를 먹고 싶어 하지 않았어요. 모두 엄마가 돌아오기만을 바라며 창밖을 하염없이 바라보았어요. 엄마는 월, 화, 수, 목, 금, 토. 매일 다른 맛있는 요리를 먹다가, 일요일 아침 솔솔 풍겨 오는 군침이 도는 냄새에 눈...

2024.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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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충을 사랑하는 아이에게! 봄, 여름, 가을, 겨울 곤충도감 #유아책

매력덩어리 라윤이네입니다. 곤충을 많이 볼 수 있는 봄, 여름이 되면 특히 곤충 사랑이 커지는 우리 아이. 저는 곤충을 잘 몰라요; 이런 우리들에게 꼭 필요한 책을 소개할게요~ 책 소개에는 보통 책 표지를 대표 이미지로 쓰는데, 라윤이가 같이 찍어서 꼭 자랑해달래요; 책을 받아들고 곤충 박물관에 가자던 라윤이와 책을 들고 다녀왔어요~ 무당벌레, 방아깨비도 잡아 우리 집 화단에 풀어주고; 말라죽어가는 명주 달팽이를 집에 데려와 키우고 있는, 작은 생명을 사랑하는 라윤이가 애정 하게 된 곤충도감을 소개합니다! 봄·여름·가을·겨울 곤충도감 한영식 지음/ 진선아이 곤충마다 활동하는 계절이 다르지요~ 찾아보기 쉽게 크게는 사계절로 나뉘어 있고, 그 안에서 찾아보기 쉽도록 곤충의 특징별로 나누어져 있어요~ 봄 이야기와 시작하는 봄에 만날 수 있는 곤충들이 쭉~!! 곤충들의 실제 사진으로 보다 더 생동감 있게 만날 수 있어요. 여름 이야기와 시작하는 여름에 만날 수 있는 곤충들도 쭉~!! 어려운 설명으로 줄줄줄이 아니라 이름과 함께 간단하게 특징만 적혀있어서 한눈에 딱! 들어와요. 가을, 겨울 이야기는 묶여있어요. 겨울 채비가 필요하고 겨울에는 곤충을 만나기 어려워서 인가 봐요. 사계절 단위의 곤충 소개가 끝나면 부록이 시작되는데 곤충들의 다양한 이야기가 있어요. 곤충은 아니지만 벌레라고 불리는 종종 볼 수 있는 작은 생명 소개도 간단하게 있어요...

2024.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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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나 똥! 누구나 실수는 하잖아요~ #유아책

매력덩어리 라윤이네입니다. 생리적인 현상으로 식은땀을 흘렸던 경험, 누구나 있잖아요~ 라윤이도 화장실을 외면했다가 손잡고 같이 뛰기, 엄마가 안고 뛰기..;; 한두 번이 아니에요.. 아이들은 놀고 싶은 마음에 자주 있는 일이죠. 꼭~ 급할 때는 화장실이 멀죠; 물론, 저도 급했던 경험이 한두 번이 아니에요; ㅎㅎㅎ 이 급박한 상황을 그려 낸 그림책. 아빠, 나 똥! 저자 알레산드라 레케나 그림 길례르미 카르스텐 번역 김여진 출판 다봄 나와 동생 마크는 수영을 빨리하고 싶어서 엉덩이가 들썩들썩했죠. 아빠가 물었어요. "화장실 갈 사람?" "없어요!" 168개나 되는 계단을 내려가 아무도 없는 수영장에 풍 덩 ! 그런데 그때, 마크가 외쳤어요. "아빠! 나 똥!" 수영장에서 나와 대충 물을 닦고 뛰기 시작. 무려 168개의 계단을 올라갔어요. 마침내, 숙소에 도착! 아빠가 헐레벌떡 화장실 문을 열었어요. 그런데 마크가 변기에 앉자마자 이러는 거예요. "똥이 안 나와요." 우린 서둘러 뛰어 내려갔어요. 도무지 끝날 것 같지 않은 계단을.. 아빠가 한숨을 푹 내쉬며 자리를 잡는 사이. 우린 바로 물속으로 첨 벙 ! 그런데 마크가 또 이러는 거예요. "아빠, 나 똥!" "너 지금 장난해? 우리 방금 갔다 왔잖아." "아냐, 나 진짜 진짜 똥 마려워. 당장 쌀 것 같아." 우린 사방에 물을 뚝뚝 흘리면서 계단 꼭대기를 향해 다시 뛰었어요. 위로...

2024.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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늪 100층짜리 집. 1부터 100까지 숫자와 친해지기! #유아책

매력덩어리 라윤이네입니다. 예전에도 한번 소개했던 적이 있는 책. 100층 짜리 집 시리즈! 따끈한 신간이 나와서 한번 더 살짝 소개해드리려고해요~ 이번 100층 짜리 집의 장소는 늪!! 늪 100층짜리 집 글/그림 이와이도시오 / 옮김 김숙 / 출판 북뱅크 커다란 보름달 바위 아래 늪, 많은 올챙이들이 살고 있었습니다. 그 가운데 딱 한마리, 다른 올챙이보다 훨씬 크고 볼에 소용돌이무늬가 있는 '챙이'라는 올챙이가 있었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보름달 바위가 늪으로 굴러 떨어지고, 챙이는 도움을 구하기 위해 늪 바닥을 향해 헤엄쳐 내려갔는데.. 환하게 빛나는 구멍을 발견하고 안으로 뛰어들었습니다. 그 곳에는 각 10층 씩, 다른 동물들이 살고 있었습니다. 챙이는 한층한층 내려가며 늪 위의 상황을 전하고 도움을 청해봅니다. 그렇게 드디어 100층에 도착!! 그 사이 성장한 챙이는 개구리가 아닌 갓파였고, 100층에는 갓파들이 씨름을 하고 있었습니다. 늪 밖으로 나온 갓파들은 보름달 바위에 밧줄을 걸고 있는 힘껏 당겼습니다. 늪에 사는 생물들도 다가와 힘을 보탰습니다. 챙이와 100층짜리 집 친구들은, 늪을 구할 수 있었을까요? 한층 한층 숨은그림찾기 놀이 하듯이 탐색하고,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숫자의 개념도 생기는 재미가득 그림책! 라윤이는 모든 시리즈를 좋아하는데, 처음 시작하는 아이라면, 아이가 좋아하는 장소부터 시작해보세요~ 숫자와...

2024.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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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한테 좋은 생각이 있어. 도전과 용기를 응원하는 그림책. #유아책

매력덩어리 라윤이네입니다. 우리는 대부분 언제나처럼 행동합니다. 혼자 새로이 무언가를 하는 것은 불안하니까요.. 그럼에도 용기를 내야할 때가 있잖아요? 볼로냐 라가치 상 픽션 부분 수상자 댄 야카리노가 그린 막내 두더지 모리스가 전하는 도전과 용기! 우리 아이들에게 용기 낸 새로운 시도가 새로운 발견이 될 수 있다는 응원이 되길 바라며 모리스의 이야기를 소개합니다. ^^ 나한테 좋은 생각이 있어 댄 야키리노 (저자)/ 김경연 (번역) / 다봄 두더지 형제들이 살고 있었어. 모두 함께 땅을 파고, 함께 밥을 먹고, 잠도 함께 잤지. 막내 두더지 모리스는 형들과는 아주 조금 달랐어. 어느 날 제일 큰형이 말했어. "먹을 것이 다 떨어졌어!" 둘째 형이 말했어. "그럼, 땅을 더 파야지!" 다들 그러자고 했어. 막내 모리스만 빼고, "하한테 좋은 생각이 있어" 하지만 아무도 모리스의 말을 듣지 않았어. . . . "난 작아도 큰일을 할 수 있어." 모리스는 형들이 한 번도 하지 않았던 일을 하기로 했어. 위로, 위로 땅을 판 거야. 그리고 이런 세상을 발견했어. 모든 게 처음이었어. 이렇게 달콤한 냄새를 맡은 것도, 이렇게 어여쁜 노랫소리를 들은 것도, 모두 처음이었어. 모리스는 모든게 너무너무 좋아서, 여기 왜 왔는지 잊어버릴 뻔했어. . . . 여우와 여우 친구들은 모리스를 도와 먹을 것을 찾아 주었어. 모리스가 땅속으로 돌아오자 형들...

2024.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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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셔널지오그래픽 매거진 구독! 전 세계가 보는 잡지. 우리 아이 첫 잡지로!

매력덩어리 라윤이네입니다. 동물, 과학에 관심이 많은 아이들이라면 부모님들 역시 한 번쯤 들어보거나 관심을 가지셨었을 내셔널지오그래픽 매거진!! 라윤이도 다방면에 관심이 많아서 첫 시작은 사이언스 2023(비룡소)로 했었어요~ 너무 좋아해서 사이언스 2024도 구매하며 정기구독을 고민하기 시작; 엄마 욕심으로 꼭 하고 싶긴 했는데, 일반? 키즈?를 고민했었다고 하는 게 맞을 것 같아요. 내셔널지오그래픽 매거진. 내셔널지오그래픽 트래블러 매거진. 내셔널지오그래픽 키즈 매거진. 구독 버전이 이렇게 나뉘어있거든요~ 제 선택은 내셔널지오그래픽 매거진.입니다. 내용 자체는 라윤이한테 좀 어렵겠지만, 내용보다는 사진 보여주기가 목적이었기에.... 내셔널지오그래픽 키즈 매거진은 지금처럼 사이언스 시리즈로 구매하기로; 유아교육전을 방문했다가 혜택 듬뿍 받으며 3년 구독을 신청했어요!! 내셔널지오그래픽 구독의 경우 잡지는 매달 정기적으로 받을 수 있지만, 금액은 일시불!! 내셔널지오그래픽 협회는 세계 최대의 비영리 단체로 매년 전 세계 수많은 연구와 환경 보호 프로젝트를 지원하는 곳으로 구독을 신청하면 일부 금액이 후원금으로 지원된다 하니 구독을 하면 지구를 구하는 일이기도 하다.. 생각하고 있습니다; ㅎ 첨단 기술부터 사회, 동물, 인류, 환경, 문화 등 매월 다양한 주제로, 새로운 주제로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의 이야기들을 담고 있어요~ 내셔널지...

2024.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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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투는 아웃, 야구 장갑! 어린이들 지닌 마음의 힘을 믿고 응원하는 그림책 #유아책

매력덩어리 라윤이네입니다. 라윤이가 애정하는 장갑 초등학교 시리즈 따끈한 신간이 나왔습니다! 모두 다르고 모두 특별한 우리 아이들의 이야기로 쓰인 장갑 초등학교 시리즈! 사실 질투는 나를 더 나은 사람이 되게 하는 힘이기도 해요. 물론 그만한 노력이 뒤따라야 하지만요. 누군가 얄미울 때, 내가 더 인정받고 싶을 때 무작정 남을 미워하기보다는 내가 더 잘할 수 있는 것, 내가 더 재미있게 할 수 있는 것을 떠올려 보세요. 그러면 마음이 한결 가벼워질 거예요. 그런데 사실은 저도 그게 잘 안된답니다. 질투는 참 어려운 감정인 것 같아요. 질투는 아웃, 야구 장갑! - 유설화 작가의 말 중.. 이번 이야기는 누구에게나 찾아오지만, 누구에게나 어려운 감정, 질투 이야기! 이야기 속으로 출발~!! 질투는 아웃, 야구 장갑! 책 읽는 곰 / 유설화 장갑 초등학교에 새 친구가 전학을 왔어요. "나는 발가락 양말이야!" "야구 장갑아, 안녕? 앞으로 잘 부탁해." "너, 야구 좋아해?" "응, 야구도 좋아하고 축구도 좋아해. 그런데 야구는 축구만큼 잘하지는 못해." 발야구를 하기로 한 체육시간. 야구 장갑 팀이랑 발가락 양말 팀으로 나누어졌어요. 엎치락뒤치락 이어지던 경기는 결국 발가락 양말 팀 승리로 끝! 잘난 척 그만하시지! 넌 장갑이 아니라 양말이니까, 공을 잘 차는 거잖아! 저리 가, 고린내 나거든! 발가락 양말을 쏘아붙이는 야구 장갑. '...

2024.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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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견과의 유대감을 그려낸 감동 그림책. 나의 강아지, 헨 #유아책

매력덩어리 라윤이네입니다. 1000만이 넘은 반려견 시대. 여러분은 반려견이 있으신가요? 저도 반려견이 있었어요. 이제 강아지별에 있는 그리운 가족이지만.. 이 책을 읽으며 라윤이와 로빈이에 대해 많은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사람과 반려견과의 끈끈한 유대감을 감동적으로 풀어낸 유기견 강아지 헨의 이야기. 나의 강아지, 헨 데이비드 맥킨토시 / 김지연 옮김 / 너와 숲 처음 헨을 만난 곳은 유기견 보호소였어요. . . . 아빠는 누군가가 헨을 더 이상 보살피고 싶지 않아서 헨이 혼자가 되었다고 했어요. . . . 헨이 '완전 새로운 강아지'는 아닐지 모르지만, 나에게는 충분히 '완전 새로운 친구'였어요. 침대를 씹고, 장난감을 물고, 커튼과 쿠션까지 물어뜯었어요. . . . 다음 날, 나는 용돈으로 새로운 강아지 장난감을 샀어요. 나에게는 큰 결심이었지요. 하지만, 헨은 새 장난감도 모조리 먹어버렸어요. 하지만 엄마는 새 장난감을 사주는 것보다 헨이 물어뜯지 않는 연습을 해야만 한다고 했어요. 그래서 나는 할머니께 도움을 청했어요. 할머니는 헨이 씹어버리고 물어뜯었던 것들을 모아 만든 아주 크고 재미나게 생긴 인형이었어요. 헨은 인형의 냄새를 맡았어요. 달려들어 물어뜯고, 씹고, 흔들었어요. . . . 여러 차례 인형을 씹어보던 헨은 피곤해졌는지 인형 위에서 잠이 들었어요. 엄마는 헨에게 무작정 달아나려고 하거나, 나를 끌고 가지 않는 ...

2024.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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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 호텔. 내 마음이 머무는 곳. 볼로냐 국제 아동도서전을 사로잡은 그림책! #유아책

매력덩어리 라윤이네입니다. 끊임없이 다녀가는 수많은 감정들. 나쁜 감정은 없습니다. 감정을 다루는 나쁜 방법이 있을 뿐. 감정을 있는 그대로 인정하고 받아들이는 법을 배우게 되는 그림책. 볼로냐 국제 아동도서전을 사로잡은 그림책. 내 마음을 호텔, 감정을 손님에 빗대어 풀어낸 이야기. 감정 호텔을 소개합니다!! 감정 호텔 내 마음이 머무는 곳 리디아 브란코비치 / 책 읽는 곰 (번역 장미란) 감정 호텔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나는 이 호텔의 지배인이에요. 이곳에 머무르는 다양한 감정들을 보살피지요. 감정 호텔은 하루하루 새로워요. 오늘은 또 누가 찾아올지 몰라요. 어떤 손님은 함께 지내면 무척 재미있어요. 어떤 손님은... 조금 까탈스럽다고만 해 두죠. 하지만 어떤 손님도 돌려보내지 않아요. 아무리 까다로운 손님이라도 방을 내주지요. 슬픔은 목소리가 아주 작거든요. 귀 기울여 듣지 않으면, 슬픔이 하는 말이 잘 들리지 않아요. 분노는 가두어 놓으면 온갖 감정으로 변신해요. 죄책감 우울감, 심지어 수치심으로 바뀌기도 하지요. 평화는 모든 것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문제를 일으키지 않아요. 감정은 온갖 크기와 모습으로 찾아와요. 잘 보이지 않는 감정도 있어요. 감정들을 재촉해서는 안 돼요. 다들 오고 싶을 때 오고 떠나고 싶을 때 떠나요. 감정 호텔에서 지내면 지루할 틈이 없어요. 하지만 한 가지는 분명해요. 어떤 감정이 찾아오든 언...

2024.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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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사탕 제조법. 마법의 알사탕을 만드는 비법책! #유아책

매력덩어리 라윤이네입니다. 얼마 전 출시된 따끈한 책. 백희나 작가님의 신작. 알사탕 제조법 알사탕 책보다 작아요. 정말 비법책 같은 기분이 듭니다. '알사탕'을 아는 친구라면 누구나 "나도 먹어보고 싶다~" 생각했을 거예요. 그런 우리에게 문방구 할아버지가 들려주는 마법의 알사탕 제조법!! 알사탕 제조법 백희나 / 스토리보울 간절한 마음의 소리를 듣게 해주는 신비한 알사탕. 마음이 깨끗한 자만이 만들 수 있으며, 마음이 깨끗한 자만이 알사탕의 효능을 느낄 수 있다. 재료를 준비하고 시작! 1. 조용한 밤이 오길 기다린다. 2. 다음의 동작을 한다. 어려운 요가 동작들이 줄줄줄; (라윤아.. 우리는 글렀어 ㅜㅜ) 힘든 수련?;을 마치고, 3. 따뜻한 물로 목욕한다. ㆍ ㆍ ㆍ 17. 아침에 일어나면 알록달록한 알사탕이 완성되어 있을 것이다. 알사탕 제조법 : 네이버 도서 네이버 도서 상세정보를 제공합니다. naver.me 알사탕 제조법 백희나 / 스토리보울 누구나 할 수 있을 듯, 아무나 할 수 없을 듯, 평범하고도 특별한 알사탕 제조법. 실패했을 경우까지 친절하게 전해주는 문방구 할아버지의 비법책. 평범함에서 특별함을, 사소함에서 소중함을 발견하는 이 책이, 마음이 흐릿해질 때마다 우리를 다시 맑게 해 줄 ‘작은 친구’가 되길 바란다. '알사탕 제조법' 출판사 서평 중 동동이가 주인공인 '알사탕'부터 동동이의 반려견의 이야기 '나는...

2024.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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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에서 과학을!! 독도 바닷속으로 와 볼래?

매력덩어리 라윤이네입니다. 물 밑에 더 많은 이야기가 숨어 있는 섬. 독도의 바닷속 이야기! 독도 바닷속으로 와볼래? 봄볕 / 명정구, 안미란, 이승원 얼마 전 선물을 받았는데, 그림도, 내용이 좋은 건 물론이구요.. 작가님들의 멘트가 담긴 소중한 책을 선물해 준 지연이모.. 세상 감동적이지요.. ㅠㅠ 독도의 지도로 시작하는 이 책은, 혹돔과 함께 독도를 한 바퀴 둘러보는 그림책입니다. 봄볕과 한국해양과학기술원의 공동 기획! 세계적인 학술지에 논문을 발표하는 연구자님들의 정확한 정보를 바탕으로 동화 작가가 풀어낸 과학 이야기! 봄볕에서 만드는 과학 그림책 시리즈 [바다에서 과학을]의 시작. 독도 바닷속으로 와볼래? 독도의 터줏대감 혹돔! 독도에 날이 밝으면 잠에서 깨어 하루를 시작합니다. 사실 독도는 엄~청 큰 섬입니다. 보이는 곳이 작을 뿐. 바다 밑으로도 2000미터나 내려간데요. 나란히 놓고 보면 한라산보다 높을 거라는 독도!! 혹돔과 함께 독도 바다를 한 바퀴 돌아볼까요? 울창한 바다 숲이고 숱한 생명이 살고 있는 독도. 작은 외로운 섬이 아니라 크고 풍요로운 섬 독도. 독도에 살고 있는 물고기들부터 독도에 살던 바다사자 독도 강치. 오징어 떼와 이동경로부터 독도 바닷속 생태변화까지 생생한 그림으로 만날 수 있어요~ 어렵지 않도록 스토리로 풀어내고 그림체와 색감이 정감 가는 책. 독도의 바다숲에 사는 다양한 생물들의 이야기도 ...

2024.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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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강자를 찾는 동물도감. 누가 이길까? #유아책

매력덩어리 라윤이네입니다. 오랜만에 책 소개를 하네요~ 라윤이가 푹~ 빠져있는 동물도감!! 동물을 좋아하는 유아부터 초등까지 좋아할 책. 어른도 재밌는 동물책. 불꽃튀는 대결로 흥미진진하게 짜져드는 동물도감! 누가 이길까? 시리즈를 소개합니다~!! 영어원서로는 더 다양하던데, 저는 한글판 6권 세트로 구매했습니다. 한글판은 원서 2권을 묶어 두가지 대결이야기를 만날 수 있어요~ 한권 한권 다~ 소개해드리기는 힘들고, 골고루 조금씩 보여드릴게요. 목차를 시작으로 어디까지가 사진이고 어디까지가 그림인지 헷갈릴 정도로 모든 페이지가 생동감이 넘칩니다. 꼼꼼하면서도 어렵지않게 다양한 정보들을 제공해주는데, 초등 과학 교과 내용까지 갖고 있는 책들도 있다고 해요~ 비슷한 동물들부터 가까운 친척?;동물들까지 대결을 펼치지않는 다양한 동물친구들도 만날 수 있어요. 대결 할 동물들의 정보는 기본! 실제크기로 좀 더 자세하고 친숙하게 동물들을 알아볼 수 있어요~ 한 면에 한 페이지씩 두 동물의 이야기가 있어 비교해가며 보는 재미가 아주 솔솔해요. 대결구도이기에 읽어줄때는 프로레슬링 중계처럼?; ㅎㅎㅎ 더 몰입하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더 없냐고 찾기도 하며 아침이고 점심이고 저녁이고 최근 독서의 시작은 꼭 누가 이길까? 로 시작하는데 사실 읽어주는 엄마는 사실 이 한권으로 이미 지쳐요; ㅎㅎ 물론 혼자서도 종종 사진을 들여다보며 중얼거려요~ (아직 ...

2024.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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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보다 엄마에게 더 추천하고 싶은 그림책. 엄마를 위해 #유아책

매력덩어리 라윤이네입니다. 아이와 읽다가 엄마가 힐링되는 그림책. 간단한 이야기의 그림책 같지만 그림 안에 재미난 요소들리 숨어있으니 함께 읽을 땐 한페이지, 한페이지 꼼꼼하게 들여다보세요~ ^^ 엄마를 위해 글. 그림. 유리 슬레거스 마리앤미 / 김선희 옮김 엄마, 내가 오늘 엄마를 위해 세상에서 가장 멋진 선물을 줄 거예요. 엄마를 위해 예쁜 꽃을 가져왔어요. 엄마를 위해 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케이크를 만들어 줄 거예요. 음...... 그리고 엄마를 위해 달도 따다 줄게요. 아기 개구리는 나뭇가지에게 나뭇가지로 높은 곳까지 펄쩍펄쩍 뛰며 용감하게 올라갔어요. 우지끈!!! 엄마, 달을 따지 못했어요. 엄마에게 세상에서 가장 멋진 선물을 주고 싶었는데.. 괜찮아, 아가야. 아주 잘했어. 아기 개구리를 꼬옥 안아주며 엄마 개구리가 말했어요. 세상에서 가장 멋진 선물은 지금 바로 내 옆에 있는걸. 엄마 개구리는 생각했어요. 게다가 세상에서 가장 사랑스러운 뽀뽀도 해주고 말이야! 아기 개구리는 미소를 지으며 엄마에게 말했어요. "엄마, 진짜 진짜 사랑해요." 그림 안에 재미난 요소들도 숨어있으니 아이와 함께 읽을 땐 페이지마다 꼼꼼하게 들여다보세요~ 아기 개구리의 사랑스런 마음과 위험해 보이는 행동이 공존하는 모습에 우리의 일상들이 떠오르기도 하고, 그 모습을 사랑스럽게 지켜봐주는 엄마 개구리를 보면 토닥여주고 싶기도 합니다. 아이는 엄마...

2023.12.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