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력덩어리 라윤이네입니다. 라윤이는 희한?;하게 분기별로 한 번씩 꼭 가자는 곳이 있어요. 그중 하나가 경주의 바니베어뮤지엄. 오전에 경주월드에 갔다가 느지막한 오후에 방문했어요~ 바니베어뮤지엄은 테디베어와 실바니안, 공룡까지 만날 수 있는 곳!! 테디베어로 만나는 신라의 역사를 특히 좋아하고 이번에는 아빠한테 곰인형을 사달라던 라윤이와 도착!! 매표소 앞에 있는 선덕여왕 테디베어에게 정중하게 인사를 드리고 있어요; ㅎㅎㅎ 사진도 같이 찍겠다고 해서 찍어드렸구요~ 바로 옆에 정말 커다란 대형 곰이 있거든요. 자연스레 올라가 포즈를 취하던 라윤이; 찍었습니다~ ㅎ 입장 스티커 붙이고 관람을 시작!! 첫 시작을 그림 그리듯 손에 붓을 잡으니 더 좋아하는 것 같아요~ 몇 번 방문하다 보니 이제 원하는 곳에서만 사진을 요구하고; 슥슥 지나가는 곳이 많아요.. 특별관?;에는 지금 플레이모빌이 다양한 컨셉으로 전시되어 있어요~ 라윤이는 해골을 콕! 집어내네요. ㅎㅎㅎ 너무 많은 곰인형에 엄마는 눈이 아픈 듯도 한데 아이는 마냥 예쁘다고.. 키가 더 컸으면 더 예쁘게 찍을 수 있을 텐데.. 그러고 나면 실바니안의 세상이 펼쳐져요. 다양한 컨셉의 작품들을 만날 수 있어요! 생일이라 생각하라며 노래까지 요구하셨구요;; 노래 불러주니 촛불 끄기까지 연기력 최고!! ㅎㅎㅎ 깜짝 놀라셨죠?; 제 남편이자, 라윤이 아빠. 포즈 취하셨어요~ ㅎ 경주 바니베어...
매력덩어리 라윤이네입니다. 얼마 전 경주에 있는 바니베어 뮤지엄을 가자고.. (분기별로 꼭 가자고 함;) 놀이동산은 자주 가자고 하는 아이라, 날씨도 좋은 가을이니 경주월드에도 가보자~!! 했습니다. 경주월드에도 할로윈 분위기가 물씬!! 이라는 소식을 듣고 라윤이도 해골옷을 꺼내 입었어요~ 토요일, 10시가 조금 넘은 시간. 사람들이 끝없이 들어가요; 태권도장 등.. 단체도 엄청 많더라구요~ 정신없이 들어가느라 입구샷은 찍지도 못했네요.. ㅎㅎㅎ 어쨌든, 입구부터 광장, 경주월드 구석구석 할로윈 포토존이 가득~ 했습니다! 약 6시간. 짧고, 굵게, 뜨겁게 즐겼던 라윤이!! 라윤이가 탑승했던 놀이기구들과 각 놀이기구들의 탑승 조건을 소개할게요~ 경주월드 www.gjw.co.kr 경주월드 가이드맵입니다. 놀이 기구, 식당, 푸드트럭, 화장실 등등 쉽게 찾아볼 수 있어요! 왼쪽에는 놀이 기구의 탑승 조건이 함께 표기되어 있어 어린이, 유아들과 함께 하는 부모님들이라면 꼭 입구에서 챙겨 다니시길 추천드려요~ 다~ 외우기 쉽지 않으니까요; ㅎㅎㅎ 입구 광장을 지나 오른쪽으로 살짝 보면 위자드가든이 보이는데요~ 유아들의 세상?;이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라윤이 마음에 드는 포토존에서 사진을 필수!! 꼭 앞모습, 뒷모습 다 찍어야 한다고 합니다. ㅎㅎㅎ 라윤이가 거부한 포토존도 있어요~ 너무 많아서 다 못찍었; 이제 놀이 기구를 타봅시다...
매력덩어리 라윤이네입니다. 공룡도 보고 싶고 곰인형도 보고 싶다며 가자고 했던 곳! 이미 여러 번 다녀왔던 경주 실내 아이와 가볼 만한 곳! 바니베어뮤지엄입니다. 테디베어, 실바니안 공룡까지 볼 수 있어서 아이부터 어른까지 모~두 좋아하는 곳입니다! 이날 비가 왔는데, 실내라 비가 와도 걱정 없습니다! 매표소에서 표 확인 후 바닥의 화살표를 따라 걷다 보면 모든 곳이 포토존!! 아기자기한 전시품들을 보면 꺄~ 소리가 절로 나오는 곳이랍니다. 포토존만큼 라윤이도 귀엽구요. 함께 하니 귀여움이 배가 되는 곳입니다. ㅎㅎㅎ 둘이서 갔는데.. 라윤이가 꼭 같이 찍어야 한 데서 예쁜 각도를 못 찾았네요. 삼각대도 사람도 없었거든요; 독사진이라도 찍어준다 하니 싫다던 라윤이었어요.; 어쨌든 다시 씩씩하게 걸어봅니다. 라윤이가 맘에 드는 포토존에서는 스스로 먼저 자리 잡고 사진을 찍어내라고 합니다; ㅎㅎ 실바니안으로 꾸며진 여러 마을?;을 쭈~~욱 둘러봅니다. 아이들도 즐길 수 있도록 모든 전시품 앞에 작은 발판이 놓여있어요~ 이렇게 말이죠~ 높낮이에 조금씩 차이는 있으나 비슷합니다. 발판에 올라서면 작은 아이도 이렇게 예쁜 샷이 나와요~ 라윤이의 키는 100센티입니다. 엄마 생일이라고 축하해 주고; 지 생일 파티도 하고; 물론 진짜 생일은 아니구요. 먹을 수도 없어요. 다음 생일에는 파티를 해줘야 할까 봐요. 작은 인형부터 큰 인형도 보고 핑크...
매력덩어리 라윤이네입니다. 벌써 한 달 전; 아빠의 가을 휴가 때 경주로 가을 나들이를 다녀왔어요~ 집에서부터 기분이 좋은 라윤이는 한껏 멋을 부리고 디제잉 놀이에 빠져있었습니다; 겨울에 쓰는 가을 이야기. 경주로 출발~!! 가을이면 꼭 찾게 되는 경주. 그리고 빠질 수 없는 곳. 경북 산림환경연구원의 천년의 숲. 아침 일찍 갔음에도 평일임에도 주차장이 꽉 차있더라구요; 즐겁게 산책을 나서봅니다. 하늘도 땅도 나무도 모두 가을. 날씨도 너무 좋았어요~ 얼마 지나지 않아 우다다 뛰다 넘어지는 바람에; 하얀 원피스와 타이즈가 흙투성이가 되었지만, 그럼에도 즐거운 라윤이었습니다. 옷은 지저분해졌지만 마음은 가볍게 다시 씩씩하게 걸어봅니다. 떨어진 나뭇잎도 관찰하고 큰 나무들 사이로 숨바꼭질도 해보고 그루터기에 올라 포즈도 잡고 공연도 해봅니다; 엄마, 아빠는 환호를.. 잘한다. 우리 딸!! ㅎㅎ 천년의 숲의 메인 포토존. 이런 통나무 외다리가 두 곳이 있는데, 한 곳은 정말 바글이구요; 저희는 조금 한산한 곳으로 건넜습니다. 천년의 숲을 한 바퀴 둘러보고 산림환경연구원 쪽으로 걸음을 옮겼어요. 떨어진 나뭇잎들로 나뭇잎 놀이를 하며 걸어봅니다. 메타세쿼이아는 언제 봐도 우와~ 쭉쭉 뻗어있는 나무들을 보면 마음도 쭉쭉 뻗듯 개운해지는 기분이 듭니다. 또 숨바꼭질하며 여기저기 발걸음을 옮겨봅니다. 한껏 까칠 새침해진 라윤이는 아빠와 자주 투닥거...
매력덩어리 라윤이네입니다. 며칠 전 경주 여행 1박 2일, 1일차 포스팅을 했었어요~ 오늘은 그 두 번째 이야기. 경주 여행 1박2일. 2탄!! 라윤이는 아침에도 뽀샤시 예뻐요. 부럽습니다. 지금은 조식 운영을 따로 안 해서 전날 사둔 구운 달걀로 간단하게 배를 채우고 나갑니다. 가는 길에는 어제 남겨둔 잉어밥을 뿌려봅니다. 어두워서 즐기지 못했던 황남관(경주한옥호텔)의 구석구석을 조금 둘러봤어요~ 이제 본격적으로 둘째 날 여행을 시작합니다. 일단 불국사 먼저!! 후문, 정문 모두 주차장은 넉넉한데 단풍시즌 주말은 어떨지 모르겠네요; 일단 올라가 봅니다. 라윤이는 전날 많이 걸어 힘들었데요. 해서 유모카를 탔어요. 사진에서 많이 보던 곳! 라윤이의 신남이 보이시죠? 불국사 관련 동화책을 읽고 만들어보면서 궁금해서 가고 싶었던 바로 그곳! 불국사도 구석구석 둘러봅니다. 저희가 갔던 주에는 단풍 전이었지만 그럼에도 좋았던 불국사입니다. 이제 만들면서 보고 국립경주박물관에서 봤던 석가탑과 다보탑 대웅전 앞에는 사람들이 바글바글~ 라윤이와 함께 대웅전에 들어가 부처님께 인사도 드렸어요. (내부에서는 촬영 불가) 극락전, 나한전, 비로전, 관음전에서도 꼼꼼하게 인사드렸는데, 절 잘한다며 보살님들께 예쁨도 받고 젤리도 받아왔답니다. ㅎㅎㅎ 이제 다시 내려가는 길. 불국사 박물관도 보고 싶었는데 라윤이한테 거절당했어요; 그래서 패스하고 급하게 석...
매력덩어리 라윤이네입니다. 라윤이 어린이집 독서 프로그램은 역사!! 책도 좋아하지만 어린이집에서 하니 더 좋아요. 얼마 전부터 신라에 푹 빠져서 금관을 보러 박물관에 가야 하고 불국사, 석굴암도 보고 싶데요. 봄, 가을이면 경주로 나들이를 가는데 이번에는 역사탐방 1박2일 일정으로 다녀왔습니다~ 엄마가 정한 첫째 날 스케줄. 국립경주박물관 > 대릉원 > 첨성대 성덕대왕신종을 시작으로 관람 시작. 일정한 간격으로 종소리도 들을 수 있습니다~ 옥외전시되고 있는 삼층석탑과 다보탑이에요~ 방문 예정인 불국사에서 진짜와 비교해 보겠다며 사진을 찍어뒀어요. 직접 만져 볼 수 있는 작은 불상도 있어요. 라윤이도 만져보고, 소원도 빌었어요. 성덕대왕신종 관련 영상도 봤어요~ 과거와 미래를 오가면서 만들어진 과정도 보고 정말 영화 한 편을 본 것 같아요. 전시물은 꼼꼼히 보고 관심 없는 건 슥슥 지나쳐가면서 관람했어요. 아직은 어리니까 뭔가 설명해 주기보다 자유롭게 관람하게 해주고, 물어보는 질문에 대답을 해주거나 함께 답을 찾는 방법으로 즐기고 있습니다. 그렇게 보고 싶어 했던 금관을 실제로 보고 신났습니다. 반짝을 넘어 번쩍번쩍 화려해요~ 꼬래 만들어봤다고 도자기에 관심이 많습니다. 장인이 만드는 과정을 처음부터 끝까지 보더라구요~ 어떤 모양을 만들어보겠냐고 이 중에서 골라보라 하니 아니! 난 나만의 특별한 모양으로 만들 거야! 하드라구요~ 귀욤...
매력덩어리 라윤이네입니다. 얼마전에 경주에서 모임이 있었어요. 멀리서 오는 동료들을 기다리며 미리 도착해 라윤이와 경주데이트를 했어요. 경주 엑스포 입니다. 경주엑스포대공원 : 네이버 방문자리뷰 1,025 · 블로그리뷰 2,570 naver.me 라윤이가 어릴때 남편이랑 다 같이 한번 가본적이 있었는데 그때 라윤이가 낮잠이 들면서 보지 못했던 곳을 둘러보기 위해서. 입구에 들어서면 아니 밖에서도 멋지게 보이는 건물입니다. 그 앞에 예쁜 포토존도 있네요. #경주엑스포 #경주타워 #솔거미술관 #경주핫플 #경주여행 왕릉 미끄럼틀도 있어요. 설마 진짜 왕릉 아니었겠죠? 열심히 걸어 올라가 슝~ 빠르게 내려왔습니다. 제법 용감해졌어요. 혼자서도 잘 하는 6살이네요. 커다란 코끼리 동상과 사진도 찍었구요. 볼 곳이 정말 많은데 아이들 눈 돌아가는 곳이 엄청난데 엄마가 미술관을 보고 싶다하니 함께 가주겠다며 놀이터를 지나쳐주었어요. 까꿍놀이도 하며 경주 엑스포에서 가장 깊숙이 높은 곳에 있는 솔거미술관으로 향했습니다. 화살표를 따라 가요. 가는 길도 여기 저기 다 멋진 풍경. 일요일 오전이었는데 미술관으로 향하는 곳은 한적했어요. 정말 근사하죠? 그림같은 곳이었어요. 또 보고싶네요. 한참을 올라 도착했는데 힘들었는지 잠시 쉬었다가자는 아이. 잠시 숨 돌리고 들어가나 싶었는데... 돌인지, 나무인지, 직접 만져보고 느껴봅니다. 이제 정말 입장! 싶...
매력덩어리 라윤이네입니다. 주말 아침. 라윤이 친구 수안이네와 급만남으로 경주 나들이를 다녀왔어요~ 경주 신상 핫플로 급 부상한 MCY 파크 건물 앞 주차장 뒤로 넓은 MCY 파크가 보여요. 아래쪽으로도 널찍한 주차장도 있어요. 매표소 및 공연장이 있는 건물이에요. 이전에 백악기 월드로 운영하던 곳으로 라윤이랑도 갔었는데 이렇게 알록달록하게 변했네요. 매표소 옆에는 기념품샵도 있어요. 아직 공연은 하지 않는다며 그게 죄송하니 공연 시작하면 다시 오라며 표를 끊은 인원수에 맞춰서 무료입장권을 주셨어요. ▣입장료 •대인 : 15,000원 •소인 : 12,000원(24개월이상-13세) •장애자, 유공자 : 10,000원 •단체 : 10,000(10명 이상) •년간 회원권 : 90,000원(동반자 10,000원) ▣이용방법 • 개장시간 : 10:00~22:00 • 매표시간 : 10:00~21:00 • 휴 무 일 : 연중무휴 • 이용문의 : 054-745-3667 MCYPARK 한 번 더 가야 합니다. 다음에는 꼭 남편을 데려가겠어요; ㅋㅋㅋ 자, 드디어 입장!! 손목에 분홍색 종이 팔찌를 차고 입장합니다. 넓은 잔디밭에 가운데 알록달록 분수들. 양쪽으로 버스들이 쭈~욱 있어요. 영화에서 보던 스쿨버스의 모양의 버스들 버스마다 각기 다른 도시의 이름이 쓰여있고 다른 테마를 갖고 있어요. 앞에는 테이블이 있구요. 모든 버스마다 꼭 이렇게 한 번...
매력덩어리 라윤이네입니다. 출처:경상북도산림환경연구원 이 소식을 접하자마자 고민없이 떠난 경주 당일 여행!! 역시 가을에는 경주입니다. 라윤이랑은 처음 방문한 산림환경연구원. 보시다시피 엄청 넓고 볼거리가 가득한데.. 둘러 본 곳은 얼마 없어요. ㅋㅋㅋㅋ 그럼에도 사진들이 너무 예뻐서 이렇게 사진자랑 겸 남겨봅니다. ^^; 와우~ 그냥 가을. 그 자체. 말이 필요없죠? 아빠는 일하는 주말. 친구네랑 같이 다녀왔어요~ 조동남친 김민준, 민준이 동생 김도현. 주차장 바로 옆쪽 길인데 아이들은 떨어진 낙엽들로 그냥 마냥 즐겁습니다. 엄마들도 즐거운 산책이었어요. 낙엽을 밟는 소리는 쓸쓸하면서도 참 다정하잖아요. 바스락 거리는 소리가 아이들은 마냥 재미나구요. 이 곳이 바로 이번에 새롭게 개방된 포토존. 외나무다리입니다. 많은 분들이 줄을 서서 차례로 사진을 찍고 계셨어요~ 이쪽은 사람이 많아 포기하고 돌아섰는데, 반대쪽에도 외나무다리가 있더라구요~ 사람이 모여있지 않아서 저희도 한컷 남길 수 있었어요~ 라윤이가 떨어질까 불안함에 멋진 포즈를 취할 수는 없었지만 그래도 만족합니다. 산림연구원 쪽이로 찻길을 건너니 바닥에는 도토리들이 우수수 떨어져있었어요. 아이들은 신나게 도토리를 찾아 줍습니다. 얼굴보다 커다란 낙엽을 들어 구멍 송송 뚫고 크앙~!! 괴물흉내도 내보구요. 이러느라 구경은 못한거죠. ㅋㅋㅋ 음식물 안되요. 반려동물도 안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