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곡지
222023.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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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 반곡지 복사꽃이 예쁘게 폈어요 (현재 개화상태)

경산 반곡지 복사꽃 개화상태 이맘때면 경산 반곡지에는 복사꽃이 만개하는데요. 여긴 복사꽃이 아니여도 근사한 왕버드나무가 있어서 많은 분들이 찾는 관광명소예요. 다만 복사꽃이 피는 봄이나 왕버드나무 잎이 무성해지는 초여름에는 사람이 많고 가을 겨울에는 다소 한산한곳인데요. 지금은 복사꽃때문에 주말에는 사람이 많은것 같더라구요. 저는 어제 평일에 다녀왔는데요. 주차장에 차가 많긴했지만 사람은 별로 없어서 한산했어요. 주차장에서 보니 바로앞 복숭아밭에 복사꽃이 활짝 펴서 너무 예뻤는데요. 경산이 복숭아 농사를 많이 짓는곳이다보니 여기저기 화사한 복사꽃이 많이 폈더라구요. 주차장은 저수지 입구에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공영주차장이 있는데요. 주차장이 협소한편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넓지도 않아서 아마 주말에는 주차장이 꽉차지 않을까 싶어요. 제가 간날도 평일인데 주차장이 거의 90%는 찼더라구요. 나무 다리를 건너면 작지만 운치 있는 반곡지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전망데크가 나오는데요. 주변에 복숭아 밭이 있어서 반곡지와 더불어 복사꽃도 가까이에서 볼 수 있어요. 주차장에서 저수지 입구로 가면 작은 정자가 하나 있구요. 그앞에 반곡지 사계절 풍경을 담은 사진과 서상달 시인의 시비가 있어요. 나무 다리 주변에도 복사꽃이 활짝 폈고 멀리 산아래에도 분홍색 복사꽃이 활짝 펴서 너무 예뻤는데 초록색의 왕버드나무잎까지 올라와서 싱그러움을 더해 주네요. 반...

2023.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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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 반곡지 반영은 예뻤으나 산책하기 좋은곳은 아니네요

경산 가볼만한곳 반곡지 밀양 내려갔을때 잠시 머리도 식히고 바람도 쐴겸 혼자 경산 반곡지에 다녀왔어요. 이번에 밀양갔을때는 가을 장마로 맑은날이 별로 없어서 아쉬웠는데 이날은 늦은 오후에 비소식이 있어서 아침 일찍 반곡지로 출발했어요. 네비게이션에 반곡지를 찍고 가니 구불구불한 산길을 한참 달려 주차장에 안내를 해주었는데요. 밀양에서 경산까지 고속도로가 있어서 시간이 얼마 안걸릴줄 알았는데 반곡지가 워낙 시골에 위치해 있어서 소요시간이 꽤 걸렸어요. 그리 넓지 않은 주차장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데요. 제가 도착했을때는 차가 거의 없었는데 저수지를 한바퀴 돌고 근처 카페에서 커피 한잔 마시고 나오니 주차장에 차가 꽉찼더라구요. 근데 저수지엔 사람이 거의 없었고 주변 카페에 사람들이 많았던걸로 봐선 카페이용객들 차량이 아니였나 싶어요ㅋ 경산 반곡지는 1903년에 만든 농업용 저수지로 사진명소로 알려진곳인데요. 저수지둑위로 수백년된 왕버드나무 20여 그루가 150m가량 나무터널을 이루고 있고 저수지위로 반영이 되어 사진찍기 좋은 녹색명소로 선정된 곳이예요. 그리고 2013년에는 "우리마을 향토자원 베스트30"에 선정되기도 했고 드라마 아랑사또전, 대왕의 꿈, 영화 하삼관등 촬영지로도 유명한곳이랍니다. 산책로 입구가 따로 표시되어 있지 않아서 주차장 근처에 있는 다리로 가봤는데요. 다리 위에서 보니 저수지가 한눈에 보이더라구요. 근데 경산...

2021.09.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