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안녕하세요! 제이나입니다. 깔끔하고 고급스러운 세미매트 메이크업을 해야 하는 날, 혹은 이 날 수정화장이 어려워서 첫 베이스가 그대로 유지되어야 하는 날이면 사용하는 저의 찐 애정템이 바로 헤라 블랙쿠션이에요. 제 블로그에서 제돈제산으로도 올렸었고, 작년 여름에는 21N1, 21C1 컬러도 번갈아가면서 사용할 정도로 진짜 블랙쿠션만 아는 사람이었어요. 사실 헤라 메이크업 제품들은 믿고 쓰지만 그 믿음을 탄탄하게 만들어준 게 바로 블랙쿠션이었던 거죠. 그런데 이번에 저의 찐애정템이 리뉴얼 되었다는거 있죠? 블랙쿠션 팬으로서 이건 꼭 리뷰해야겠다 싶어서 빠르게 리뷰를 가져왔어요. 돌고 돌아 블쿠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제 주변 지인들은 안 써본 사람이 없는 바로 그 쿠션이 블랙쿠션이죠. 사실 저도 처음에 친구 추천 받아서 구입했거든요. 지성 피부인 친구가 항상 메이크업이 지워지곤 했는데 그 날따라 메이크업이 예쁘고 오래가는 게 신기해서 물어봤더니 블쿠였죠. 그렇게 저의 봄철, 여름철 메이크업을 책임지던 블쿠가 헤라 블랙쿠션 파운데이션으로 업그레이드 되었다고 하니, 얼마나 더 좋아졌을지 기대감에 들썩들썩 거렸어요. 사실 이번 찐팬으로서 정말 좋았던 점은 퍼프였는데요! 기존 퍼프는 접었을 때 뻣뻣하게 직선으로 접히는 느낌이 있었거든요. 근데 이번 버전은 훨씬 유연해졌어요. 표면 감촉도 이번 리뉴얼 된 버전이 피부에 부드럽게 닿더라고요. 퍼프가...
13안녕하세요! 제이나입니다. 오늘은 지속력 좋기로 유명한 헤라 블랙쿠션에 대해 소개해보려고 해요. 특히 바쁜 아침에 메이크업을 하거나 여름철 땀에도 지워지지 않는 꿀템인데요. 사실 요즘처럼 살짝 쌀쌀해지는 계절에는 저처럼 수부지 피부가 사용하는게 난이도가 높게 느껴질 수 있지만, 기초를 엄~청나게 탄탄하게 해놓고 시작하면 괜찮드라구여! 블랙 케이스의 깔끔함이 고급져 보여요. 컬러는 13N1, 17C1, 17N1, 21C1, 21N1, 23C1, 23N1, 25N1, 27N1으로 정말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어요. 개인적으로 13호와 27호까지 나오는 걸 보고 깜짝 놀랬답니다. 얼마나 인기가 많으면 쉐이드를 이렇게 다양할 수 있게 낼 수 있을까 싶어요. 그리고 이정도면 원하는 컬러가 하나는 꼭 있을 거 같아요. 저는 21N1을 선택했답니다. 요 쿠션 커버력이 좋은 편이고 저는 잡티 많이 올라올 때 가리려고 사용하는 편이라 21N1이 붉은기 가리기엔 더 좋더라고요. 21N 컬러를 손 목에 올려보았을 때 가볍게 터치되면서 탁하지 않은 컬러를 확인할 수 있었어요. 이 제품은 지속력도 좋고, 커버력도 좋은 대신 양 조절이 필수인 파운데이션이에요. 내가 생각하는 것보다 더 적은 양을 사용해도 밀착이 굉장히 잘 되고, 무너지지 않기 때문에 양조절을 뚜껑에 토닥토닥 덜어낸 다음, 양 볼에 콕콕 터치해주고 그걸 열심히 펴바른다는 마음으로 두들겨주면 된답니...
22안녕하세요! 제이나입니다. 벌써 헤라 블랙쿠션 17n1 후기 올린지 1년이 넘게 흘렀네요? 그 사이에 17호는 리필까지 거의 다 써가는 상황! 아무생각없이 헤라 블랙쿠션 다시 써야지~~했는 데 저에게 도착한 블쿠가 21호더라고요ㅋㅋㅋㅋㅋ... 그래서 어쩌다보니 헤라 블랙쿠션 21n1와 17n1의 비교 후기를 가져왔답니다~~~ 일년내내 사용하면서 느낀 찐 후기와 이번에 사용해본 21n1까지 한번 자세하게 후기 시작해볼게요! 일단 너무 예쁜 헤라 블랙쿠션 케이스! 요 케이스가 너무 예뻐서 자꾸 눈길이 가죠. 솔직히 블랙쿠션 유행 금방 지나지 않을까 했는데, 아직까지도 유행하고 있고 특히 블랙쿠션은 여름에 지성피부가 사용하기 딱 좋은 쿠션인지라 요즘같은 더운 날씨에 더욱 더 눈길이 가는 거 같아요. 솔직히 헤라 블랙쿠션은 쿠션 퍼프도 잘만든 느낌! 다른 퍼프랑 사용하면 그 느낌이 안 나는 거 같아서, 퍼프 리필을 10장이나 구매해서 사용했어요. 세척해서 사용해줘도 괜찮지만, 그냥 리필을 따로 사용하는 게 더 편하더라고요. 위생적이기도 하고요. 퍼프는 세손가락을 넣었을 때 딱 맞는 사이즈라 적당한 압력으로 토닥토닥 두드리기에 딱 좋았어요. 예전에도 찾아볼 때, 헤라 블랙쿠션은 화사하게 사용하고 싶다면 한 호수 위로 사용하라는 말을 들었는데요. 손등에 얹었을 때도 확실히 17호는 조금 더 화사한 느낌! 21호는 자연스러운 느낌이죠. 근데 생각...
18안녕하세요. 제이나입니다. 마침 쿠션 파운데이션을 다 써서, 뭘 살까 고민하다가 헤라 블랙쿠션 리뉴얼 되었다길래 구입했어요. 21c1이랑 17n1이랑 고민했고 테스터해본 결과 17n1이 저랑 더 잘 맞겠다고 생각했어요. 여름에 붉은 계열 파운데이션을 쓰면, 제 피부가 가진 붉은기랑 더해져서 피부톤이 더 칙칙해보이는 게 싫었거든요. 저는 쿨톤이지만, 화사한 컬러를 더 선호했고 이 점 때문에 17n1을 선택했으니 역시 파운데이션은 한번 테스터해보고 구입하시는 걸 추천해요. 예전에 사용했던 헤라 쿠션들은 버튼 누르면 열리는 형식이었는 데, 이번꺼는 자석으로 되어있어서 조금만 힘을 주면 열리더라고요. 원래 블랙쿠션도 지문 묻어남이 잘 보였는진 모르겠는데 헤라 블랙쿠션 리뉴얼 버전은 지문 묻어남 그대로 다 보이더라고요. 글로우 래스팅 쿠션은 그래도 케이스 색이 밝아서 덜 보이는데 이건 블랙컬러라 내 지문 그대로 확인 가능해요. 내장되어 있는 퍼프는 세미매트한 제형을 잘 느낄 수 있는 보송보송한? 벨벳? 느낌의 쿠션 퍼프에요. 발라보면 수분감을 내뿜어주는 느낌보다는 파운데이션을 가볍게 얹을 수 있게 도와줘요. 손등에 발라보면 커버력은 진짜 좋은데 생각보다 얇게 발리는 편이라 놀랬어요. 물론 사진으로보면 많이 발라놓긴했는데...ㅋㅋㅋ 예전꺼보다는 확실히 얇게 발리는데? 싶더라고요. 내가 알던 헤라 블랙쿠션이 맞나 싶었어요. 예전 제품은 굉장히 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