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안녕하세요, 베베입니다 친구와 점심을 먹고 근처에 가보고싶은 곳 있냐 물어봤더니 이 곳이 젤 궁금하다고 해서 다녀왔던 포항 크리스마스 카페 어스피스를 소개해드릴게요 앞서 소개해드린곳처럼 X-Mas에 완죠니 진심인 곳은 아니지만 예쁜 트리도 볼 수 있고 눈까지 시원해지는 오션뷰와 예쁜 포토존이 있어 유명한 호미곶 카페랍니다 어스피스 [ 영업시간 ] Open - 11 : 00 Close - 20 : 00 ( 토, 일 ~ 21 : 00 ) Last Order - 19 : 30 ( 토, 일 - 20 : 30 ) 주차장 O 도로쪽에서 우회전 하는 길이라면 바로 주차장이 있는 곳으로 안내되지만 저희는 반대편 길에서 오던 길이라 조금 우회해서 가야됐기에 네스트 코퍼레이션을 지나 해안도로쪽으로 안내를 받아 차를 돌릴 수 있을 정도의 공간이 있어 거기에다 주차하고 올라갔어요 잘 닦인 길은 아니지만 살짝 비탈진 길에 사람들이 많이 지나다닌 흔적이 있는 흙길이라 꽤나 쉽게 올라갈 수 있었습니다 꼭대기에 빼꼼 달린 간판 아래의 건물은 많은 분들이 애정하는 포토스팟이랍니다 자세한 뷰는 이따 소개해드릴게요 가게 입구 앞에도 요렇게 포토존이 마련되어 있답니다 포항 크리스마스 데이트 즐기기엔 조금 소박한 편이죠? 그래도 음료가 담겨 나오는 잔이 취저였답니다 들어오기 전에 차도 사람도 많아 보여서 저희는 우선 자리부터 잡기로 했어요 1층 안쪽으로 들어가니 기존에 ...
36뚝섬팸과 함께 원래는 전라도 무주까지 드라이브 가려고 했으나 비가 오는 바람에 그나마 가까운 포항으로 목적지를 변경함 비 올 때는 산장이쥐~ 하며 밍라욘찌께서 정해줘서 순탄하게 목적지 변경이 가능했음 인형이와 만나면 맑은 날을 보기 힘든 게 나와 너의 시너지인가 😂 바다 라인을 따라 나오는 포항쪽이 아닌 영천과 포항의 중간쯤인 영천과 가까운 포항의 어느 산에 위치한 포항 선류산장 카페를 찾아가는 길이 하나인데 두 대까지 지나가기엔 좀 좁아서 혹시나 올라가다 또는 내려가다 다른 차를 맞닥뜨리게 된다면 초보자들은 특히 더 당황할 수 있을 것 같은 곳이니 참고~! 다행히 우리는 올라갈 때도 내려갈 때도 다른 차를 맞닥뜨리지 않음 [ 영업 시간 ] Open - 11 : 00 Close - 해 지는 시간까지 화요일 휴무 네이버 해 지는 시간까지인 이유는 올라가는 길이 완전 밤에는 어두컴컴할 수 밖에 없어서 밝을 때 올라가야 하기 때문 맑은 날 올라온 사진들 보고 어머 꼭 가보고 싶다 했는데 요렇게 비오는 날 방문하게 될 줄이야 울긋불긋한 단풍들이 저 멀리 보이지만 비가 와서 쵸큼 안타깝,,, 그래도 비 오는 날만의 감성이 존재하니까 : ) 좌측에는 실내 공간 우측에는 오두막처럼 뻥 뚫린 야외 공간을 이용할 수가 있음 그리고 요기서도 사람들이 많이들 사진을 찍던데 비가 와서 얼른 안으로 들어가고싶은 마음만 안으로 들어가면 진짜 시골 산장에 온...
31안녕하세요, 베베입니다 친구 워니찌와 함께 했던 여행, 비가 왔다가 말았다가 하던 날이라 숙소와 가까운 위치에 있던 포항 구룡포 대형 카페 네스트 코퍼레이션에 다녀왔습니다 네스트 코퍼레이션 [ 영업시간 ] Open - 10 : 30 Close - 20 : 00 주차장 O 단체석 새파란 물방울 무늬가 보인다?! 그럼 도착한거에요 바로 앞 쪽 도로 주변으로 바다를 좀 더 가까이서 볼 수 있기도 한 오션뷰를 즐기기 좋은 곳이었어요 본관 안내 뭔가 중후한 매력이 있는듯한 그레이&벽돌의 특이한 느낌의 외관이 눈에 띄었습니다 안으로 들어가니 입구 바로 앞에 요렇게 디저트들이 진열되어 있었어요 소금빵, 크로와상, 타르트 등등 ㄱ 형태로 또 다른 쇼케이스에는 케이크 종류가 준비되어 있었답니다 아메리카노 블랙(산미X) 아메리카노 블루(산미) 라떼, 바닐라라떼, 시그니처 메뉴인 호미곶 슬링, 심해커피, 파인라뗴, 과일 음료인 레몬·티 에이드 라임·티 에이드 다크초코우유, 딸기우유 기타 블렌딩 TEA 종류들이 있었어요 본관 앞 야외 자리 포항 구룡포 대형 카페 본관 바깥쪽에 야외 좌석들도 마련되어 있었어요 날이 좋았다면 앉아서 바다멍때리기에 딱 좋아 보였는데 비오는날이라 실내에서 운치만 즐길 수 있었답니다 🥲 야외자리에는 곳곳에 자리가 놓여 있었고 포토존도 한 켠에 있었어요 파란 바다와 함께 찍으면 인생샷 남기겠던데 눈치 없는 비,,, 본관 1층 포항...
28안녕하세요, 베베입니다 커피도 좋아하지만 차도 좋아해서 작년에 들렀다가 맘에 들어서 포항 구룡포 카페 여든여덟밤에 다시 한 번 다녀왔습니다 여든여덟밤 [ 영업시간 ] Open - 12 : 00 Close - 20 : 00 매주 화요일 정기휴무 길 건너 공영주차장 포항 구룡포 카페 여든여덟밤은 일본인가옥거리 안에 위치해 있고 입구와 가까워서 찾기도 쉬워요 입구로 들어가면 전통적인 분위기를 살린 패키지가 인상적인 인센스 스틱과 받침이 젤 먼저 눈에 들어와요 따뜻한 무드를 즐길 수 있는 곳 분위기 좋은 감성 찻집입니다 가옥을 개조해서 만든 곳이라 자그마하지만 여기 저기에 앉을 수 있는 자리가 있고 좀 더 프라이빗하게 즐길 수 있게 살짝 공간이 나눠져 있는 곳도 있습니다 프라이빗한 자리가 편하다보니 손님이 계셔서 아쉽게도 사진에 담을 수는 없었어요 🥲 메뉴판 포항 구룡포 카페 메뉴 종류가 상당히 다양한 편이에요 녹차 / 청차 / 백차 / 홍차 계열의 다양한 차 종류와 티를 이용한 라떼 및 칵테일, 과채 음료와 디저트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메뉴판 자체에 차 우리는 법도 설명되어 있지만 사장님께서 직접 설명해주시기 때문에 읽지 않아도 상관은 없어요 주문하는 곳 앞에는 요런 다구들도 팔고 있습니다 넘 귀여워서 하나 살까? 생각하게 만드는 친구들이었어요 디저트도 쇼케이스에 요렇게 종류별로 진열되어 있어서 비주얼을 보고 고를 수 있습니다 다양한 걸 ...
30안녕하세요, 베베입니다 커피를 좋아하는 친구와 함께 아침잠을 깨우기 위해 포항 구룡포 카페 디폴트커피바에 다녀왔습니다 유채꽃 보러 대보들로 가기 전에 잠시 들렀었어요 디폴트커피바 [ 영업시간 ] Open - 11 : 00 Close - 16 : 00 ( 토, 일만 19시 클로즈) 주차장 O 매주 수요일 정기휴무 카페의 뒷 편에 주차공간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주차장에 도착한 후, 어디로 들어가야 하는지,, 영업 안 하는 건가? 한참 고민하던 때에 난간에 작게 화살표로 표시된 포항 구룡포 카페 디폴트커피바의 문구를 보았어요 못 봤으면 돌아갔거나 전화할 뻔 했잖아요 😂 벽과 난간 틈새 계단으로 내려가면 요렇게 카페의 야외자리가 나옵니다 창가 바로 앞, 바다를 볼 수 있는 오션뷰가 준비 된 바닷가 앞자리까지 날씨가 좋을 때 나와서 바다를 보며 커피 한 잔 하기 좋겠더라구요 저희가 방문했던 날은 미세먼지 나쁨이었고 비 온 후, 바람이 많이 부는 흐린 날씨였어서 쌀쌀한 탓에 실내로 들어갔답니다 포항 구룡포 카페에서는 에스프레소 종류들도 만나볼 수 있는 곳이라 에스프레소 잔들이 쌓여있는 것도 구경 포인트였어요 저렇게 쌓기,, 몇 개까지 가능한지 괜스레 도전해보고 싶은 마음이 든달까요~? 😜 주문하는 곳 앞 쪽에는 메뉴판들이 놓여 있어서 자리로 가져가 이용하기 좋아요 그 외에도 벽에 메뉴판이 걸려 있어 어떤 것을 이용해도 좋습니다 실내에는 은근히...
16포항 방문의 마지막 목적지였던 '구룡가옥'을 가기 위해 일본인 가옥 거리로 차를 타고 이동을 함 근처 주차장으로 보이는 곳에 가볍게 주차를 한 후 길을 건너 일본인 가옥 거리에 도착 ! 전반적으로 카페 - 밥집 - 카페가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있었던 터라 움직이기에 수월했음 : ) 오션뷰는 하나 가 봤으니 조금 더 특색있는 카페를 가보고 싶었고 저 크로플이 눈에 아른 아른 거려 꼭 가기로 목적지에 등록(?)해 둔 요 카페 위 드라마를 보지는 않았지만 엄마가 보는 걸 소리로만 들었기에 요런 드라마가 있다는 정도는 알았는데 여기서 촬영을 했다고 하니 신기했음 이 가옥거리 간판이 보이는 오른쪽 편에 엄~청 계단 수가 많은 돌계단이 있어 같이 간 친구와 질색을 하며 아까 저 뒷쪽에 그냥 평길 봤으니 그리로 가자 !!! 하면서 돌아갔는데 어차피 우리 목적지는 계단 바로 밑이었다 괜히 돌아왔네 😂 돌아온 골목을 지날 때 추억상회가 있었는데 저기나 한 번 들어가볼 걸 그랬당 왠지 맛있는 옛날 과자를 팔았을 것 같은데 🤔 지나고 나니 보이는 ! 간판이 없어서 앞에 그려진 크로플 사진 아니었으면 지나칠 뻔한 카페 '구룡가옥' 얼핏 봐서는 그냥 일반 가게 느낌의 카페인 듯 했음 사진 찍으려고 카메라를 들었는데 앞에 두 분이 갑자기 앞에 서서 일단 사진 찍었는데 ( 혹시 발견하시고 불쾌하시다면 살포시 얘기 해 주시길 ) - 쿠크다스라 살살 얘기 점 ...
36* 1/4 이전에 다녀왔던 카페의 포스팅입니다 - 크리스마스 이브에 공교롭게 휴무였는데 약속이 없던 차에 신부님과 함께 같이 코에 바람이나 집어 넣어주러 드라이브 겸 포항을 갔었음 일단 대구를 벗어나니 어디 여행가는 기분이라 괜히 들뜸 점점 바다가 가까워지니 아주 신남 !! 노래를 들으며 신나게 신나게 이동 🎼 카페 제 3주차장에 주차만 해도 시원~한 바다를 뙇! 볼 수 있음 바다가 없는 동네에 사는 사람이라 바다 보기만 해도 기분이 업 되는 ! 1, 2, 3 주차장이 있었는데 1주차장은 밑에 도로가에 4대쯤? 주차할 수 있고 2주차장은 위의 사진에서 왼쪽 라인으로 주차 가능 3주차장이 제일 넓었지만 가파른 경사를 올라가야 함 입구 앞쪽에 지금은 사용되지 않는 수영장도 있었는데 여름에 물이 찰랑찰랑 차 있으면 예쁠 것 같은 - 근데 카페에 와서 수영장을 이용할 일이 있나🤔 하다보니 애기들은 좋아할 것 같은 ㅎㅎ 앞쪽 전면을 찍으려는데 갑자기 냥냥 친구가 안에서 나온 건지 내 쪽으로 사뿐사뿐 걸어와 기지개를 쭉 쭈욱 - 댕냥이일 것 같아 입으로는 연신 어머 귀여워 ~ 얘 넌 왜 여기있니 하면서 눈으로는 발톱이 무서워 경계한 베베찌 그래, 나 쫄보 😂 1층 카운터 앞 쪽으로 빵이 놓인 공간과 통유리 창으로 시원한 바다를 볼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되어 있고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위한 예쁜 루돌프 두마리가 놓여 있다 메뉴판 케이크류 아침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