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재시민의 숲역 카페 eck haus 5월에 양재동 근처에 갔다가 10여 년 만에 양재시민의숲을 가봤어요. 지금은 정식 명칭이 매헌시민의숲이죠^^ 울창한 나무들이 빼곡히 우거져있어서 어떤 공간은 숲 같은 느낌도 있고 곳곳에 벤치도 많아 쉬엄쉬엄 걷다가 쉬기도 하고 특히 저처럼 반려견과 함께 산책하는 분들도 많았어요^^ 강남 도심 속 공원이 맞나 싶을 정도로 자연속에서 힐링하며 쉼을 갖기 너무 좋은 곳이었어요 그렇게 1시간 이상 천천히 산책을 하고 저녁 시간까지 시간이 좀 남아서 근처 양재시민의숲역 카페 를 검색! 상단에 두 곳 중 한 군데는 이미 가 본 곳이었고 나머지 한 군데가 바로 에크하우스 였는데 반려견 동반도 되고 주차까지 가능하길래 너무 잘 됐다 싶어 바로 찾아갔어요. 그런데 여기 커피도 맛있었다는 거!! 특히 라떼 좋아하는 반려인 분들께 더욱 추천하고 싶은 양재 카페입니다~ 위치, 주차 블랙톤의 시크한 외관의 양재시민의숲역 카페 에크하우스 양재시민의 숲역 3번 출구에서 도보로 3분 정도고 매장 뒤편에 주차장이 있어서 주차도 가능해요 야외 커피바도 뭔가 좀 에지 있어 보이고 ㅎ '길 모퉁이 집'이라는 상호처럼 모퉁이를 돌아 매장이 이어져있는데 이때만 하더라도 에어컨을 틀지 않았을 때라 문을 활짝 다 열어 놓고 영업을 하고 있었어요 그래서인지 개방감이 더 좋았죠^^ 실내 야외 구분 없이 자유롭게 않을 수 있는 평상 구조도 특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