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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노트북 쿨러 거치대 하면 CPU나 GPU 쿨링을 위해 구매하는 유저가 대부분입니다. 제가 지금까지 사용해 본 제품들을 통해 장단점을 이야기해보고자 합니다. 한 10종 정도 사용해본 것 같은데요. 크게 나눠서 이런 제품들은 크게 통합형(쿨러랑 같이 붙어있는 알루미늄 재질), 접이식(접어서 들고 다니는 제품), 한곳에 오랫동안 고정해서 사용하는 고정형 모델이 존재합니다. | 통합형 디알고 NTS04FAN / 3만원대 통합형은 보통 이렇게 알루미늄 형태에 작은 쿨러가 달려서 나옵니다. 보통 RGB 컬러를 지원해서 조명 효과도 기대할 수 있습니다. 장점은 재질이 알루미늄이라 기본적으로 시원하다는 점, 거치 후 고정하기가 쉽다는 점입니다. 단점은 쿨러가 2개 장착되어 있음에도 그렇게 큰 쿨링 효과를 기대할 수 없습니다. 초반에는 온도가 어느정도 내려가긴 하지만 오랫동안 플레이 하기에는 생각보다 떨어지는 성능이라는 거죠. 그리고 노트북 쿨러 거치대하면 보통 이렇게 공중에 띄운 상태로 거치하는 방식의 제품들이 대부분인데요. 이런 제품들의 단점은 타건시 각도에 따라 노트북 기계 자체가 흔들린다는 점입니다. 그래서 각도를 잘 맞춰야 하는 단점이 존재합니다. 위 모델 보다 재질은 좋지 않지만, 보다 뛰어난 쿨링 효과를 기대하고 싶다면 태풍 K5 와 같은 다수의 쿨러를 장착한 제품이 제격입니다. 단점은 뭔가 붕뜬 느낌으로 작업을 해야 하기 때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