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벤츠 전기차 배터리 셀 제조사가 공개되었습니다. 미루고 미루다 더 이상 버티면 안 되겠다고 생각했는지 뒤늦게 공개한 벤츠 전기차의 차종별 배터리 셀 공급 업체입니다. EQE-SUV까지 파라시스 배터리 탑재 벤츠 전기차 라인업 배터리 공급업체 그동안 파라시스가 맞네 아니네 말도 많았지만 결국 파라시스 배터리가 탑재된 차량이 의외로 많았습니다. EQE-SUV 까지 페라시스 배터리가 탑재 되었고 심지어 전기차의 S클래스 격인 EQS 350도 파라시스 배터리가 탑재되었습니다. 이외 차량은 대부분 CATL 배터리이고 엔트리 전기차 급인 EQA와 EQC, EQB는 K 배터리가 들어가 있거나 출시 예정인 차량에 SK on 배터리가 탑재될 예정입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벤츠 자동차 라인업 중에서 PHEV 차량도 있습니다. 이번에 공개된 전기차는 순수 전기차량만 공개가 되었는데 이왕 공개한 거 PHEV 차량도 시원하게 공개해 주세요. 현재 벤츠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PHEV) 라인업은 S 클래스 와 GLE 쿠페가 있지만 과거 E 클래스 세단도 있었으니 이 부분도 간과하면 안 될 부분입니다. PHEV는 경우 배터리 용량이 BEV보다 작을 뿐 완속 충전을 100% 충전을 하는 행위는 더욱 빈번합니다. 그러니 이 부분도 꼭 공개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https://www.mercedes-benz.co.kr/passengercars/electri...
"누구도 예상못한 아루라 " 라고 표현한 벤츠 EQE SUV가 출시되었습니다. 전기차는 SUV 가 어울린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낮은 차체의 세단에는 무너가 아쉬운 실내공간이 있기 마련이죠. 메르세데스 벤츠의 SUV 전기차 라인업이 하나 추가되었는데요. 바로 벤츠 EQE SUV 입니다. 사진만 봐도 셀러일 만큼 이쁘게 생겼습니다. 메르세데스의 전기차는 EQC를 처음 선보였으며 이후 EQA, EQB, EQS, EQE, EQS SUV를 출시하면서 전기차 라인업을 확장하고 있습니다. 그중에서 가장 최근에 출시한 EQE SUV는 그만큼 나중에 출시한 이유는 완성도를 높였다고 생각이 드는데요. EQE SUV의 디자인은 E 클래스의 SUV 버전인 만큼 볼륨감도 있고 날렵한 디자인입니다. 0.25Cd의 공기저항 계수가 수치로 알려주듯 매끄러운 옆라인을 가지고 있고, 전장 4,865mm의 길이와 3,030mm의 넉넉한 휠베이스 덕에 넒은 실내공간도 확보한 안정감 있는 모습이 인상적입니다. 뒷모습은 벤츠의 SUV 전기차 라인업과 패밀리룩을 같이하는데요. 더욱 멋진 공간은 운전석 실내공간입니다. 하이퍼 스크린을 채택한 클러스터와 모니터의 조합은 동승석 앞에도 스크린이 펼쳐져 있어 화려함의 극치를 나타내 줍니다. 그나저나 브라운과 베이지의 내장재 조합은 고급감을 더해주는 인테리어 컬러입니다. 전기차이니 EQE SUV의 스펙이 궁금한데요. 전기차라면 1회...
얼마전 벤츠 모터원 의정부 전시장을 방문했습니다. 세단 전기차의 표준이 될만한 벤츠 EQE 출시 소식을 모터원 의정부 전시장에 문의하니 시승이 가능하다고 하더군요. 시승이 잡힌 약속된 날짜에 방문을 했습니다. 구름한점 없이 시승하기 좋은 날씨입니다. 지하 1층에 주차를 하고 매장 전시장이 있는 3층으로 올라가라고 안내를 받았습니다. 벤츠 모터원 의정부점은 지하 1층이 주차장이고 지상1층엔 서비스센터가 있습니다. 3~4층이 전시장 공간이며 3층 데스크에서 시승하러 왔음을 알렸습니다. 약속된 시간이 조금 남아있어 전시장 구경을 조금 해봤습니다. 3층 전시공간엔 벤츠의 세단 라인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3면에서 들어오는 유리의 채광이 밝아 넓은 전시공간에 다양한 차종을 자연광과 조명이 섞인 공간에 여유롭게 전시가 되어있어 보기 편했습니다. 한층 위인 4층엔 SUV 와 AMG 라인이 전시되어 있어 벤츠의 전 라인업을 골고루 구경할 수 있더군요. 이제 시승 시간이 되어 시승차가 준비되었다는 말을 듣고 담당 매니저와 함께 시승차가 있는 지하 1층 주차장으로 향했습니다. 벤츠 eqe의 첫인상은 작년 서울 모빌리티쇼에서 봤던 느낌과 달랐습니다. 전시공간이 아닌 실제 주차장에 주차된 모습이 현실적으로 보였는데요. 주차 라인을 꽉 채운 1,905mm의 전폭이 약간은 부담스러워 보이기도 합니다. 또한 파란 전기차 번호판을 달고 있어 새롭게 보여 신선했습니...
사진 이미지나 모니터로만 봤던 벤츠의 세단 전기차를 직접 보고 왔습니다. 2021 서울모빌리티쇼 킨텍스 제2전시장 9,10홀 2021 서울모빌리티는 규모 면에서는 크지 않았지만 그래도 국내외 대표할 만한 자동차 회사들이 나와서 앞으로 나올 차량을 소개하는 자리였습니다. 벤츠의 전기차는 EQ라는 이름이 붙어있는데요. 이미 출시된 EQC나 EQA는 SUV 형태지만 벤츠 세단 전기차의 실물은 처음 구경합니다. 벤츠 S 클래스의 전기차 EQS 차체 길이는 잘 빠졌는데 전기차라 다른 점이 많습니다. 제가 이전에 쓴 글대로 벤츠가 제시한 미래의 전기차는 이런 디자인이고 앞으로 이런 스타일일 거라고 예상했지만 실물을 보니 S 클래스의 중후함은 과감하게 버린 것 같습니다. 자동차는 첫인상으로 전면을 볼 텐데요. 막힌 그릴이지만 마치 내연기관의 그릴이 있는 것처럼 바디칼라와 다른 블랙톤을 사용했고 EQC의 느낌같이 DRL이 하나로 연결되지 못하고 끊어진 구조라 다소 아쉬운 부분도 있습니다. 도어 캐치는 히든 타입이고 지금의 S 클래스와 동일한 스타일입니다. 대부분의 전기차가 추구하고 있는 공기저항을 줄이는 방향입니다. S 클래스인데 세단... 측 후면을 보면 세단이야 쿠페야? 의문이 들게끔 했는데요. 롱 휠베이스의 리어 글라스인데 트렁크를 보면 이게 과연 S 클래스의 디자인일지 벤츠는 미래를 이렇게 준비하나 보네요. 그런데 트렁크를 열어보니? 마치 ...
안녕하세요 고구려인입니다. 얼마 전 뮌헨 모터쇼 IAA 모빌리티 2021에서 자동차의 미래를 알 수 있는 자동차 제조사의 여러 차종이 소개되었습니다. 우선 내연기관 차량은 더 이상 모터쇼에서 보이질 않는 시대가 왔습니다. 직접 참관을 하진 못하지만 이젠 하이브리드 차량조차도 모터쇼에선 찾아보기 어려운 시대가 되었습니다. 미래라고 해봤자 얼마 남지 않은 몇 개월 뒤부터 도로를 달릴 차들이 나타났는데요, 바로 양산체제로 들어가면 자동차를 생산할 수 있을 정도로 현실적인 신차를 미리 선보였습니다. 그중에서 벤츠의 EQE를 보고 벤츠가 제시한 세단의 미래가 어떨지 살펴보겠습니다. 벤츠의 E 클래스는 국내 수입차 중 가장 많이 팔리는 차종으로 이제는 대중적일 만큼 우리 곁에 다가와 있고 도로에서도 가장 많이 보이는 차량입니다. 벤츠 E글래스의 전기차 버전인 EQE는 어떤 모습일지 가장 궁금했는데요. 사실 그보다 이전에 공개한 EQS는 아무래도 대형 세단이라 크기 면에서 거리감이 있어 그다지 관심은 가지 않더군요, 하지만 EQE는 실상 벤츠에서도 볼륨 차종이고 국내 시장에도 E 클래스의 인기는 독보적이라 관심이 갑니다. 이것이 벤츠 EQE 충전 중인 벤츠 전기차 EQE입니다. 일부러 위에서 본 사진을 골랐는데요, 이유는 이 사진이 자동차의 비율을 보기에 가장 현실적이라고 생각을 했습니다 "첫인상이 어떤가요?" "차가 좀 작아 보이죠?" 이유는 ...
화제의 전기차 벤츠 eqa가 출시한 뒤 사전계약 열풍이 있었는데요, 벤츠에서 내놓은 eqa 전기차 가격 (5,990만원)이 워낙 착한 가격이라 인기가 많았고 당초 벤츠에서 내놓은 1회 충전 거리와 연비로 볼 때 서울시 기준 전기차 보조금 1,200만원을 약간 밑도는 금액을 받을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이전 포스팅에 쓴 글 제가 벤츠 eqa를 보고 와서 쓴 포스팅에도 그렇게 언급했는데요 그러나! 환경부의 전기차 보조금 발표를 보면 벤츠 eqa의 국고 보조금은 618만원으로 확정되었습니다. 환경부 발표 국고 보조금은 최대 800만원을 받을 수 있는데요, 벤츠 EQA 가 618만원 밖에 받지 못하는 이유는 낮은 전비와 1회 충전 거리가 낮게 측정이 되어서입니다. 상온 302.760 km 저온 204.205km 우리나라 전기차 주행 측정 방식이 보수적인 것은 맞습니다. 제가 운행하고 있는 코나 EV로 볼 때 요즘 같은 상온에서 완충 시 에어컨을 풀가동해도 500km 정도 운행이 되는데요, 벤츠 EQA는 WLTP 기준 426km를 주행한다고 발표해서 많은 인기를 끌었지만 환경부 가 발표한 1회 충전거리를 볼 때 300km라 다소 실망감을 안겨 준 결과가 되었습니다. 요즘 출시되는 전기차를 비교하면 겨울철엔 204km라면 불안할 텐데 쉽게 결정하긴 어렵겠습니다. 국고보조금 618만원+ 지자체 보조금 309만원 = 927만원 벤츠eqa 전기차 보조...
안녕하세요 고구려인입니다. 이제 전기차가 대세긴 대세인가 봅니다. 벤츠 전기차 EQA가 출시된 뒤 부담 없는 착한 가격에 저도 놀랐습니다. 뭐! 벤츠인데 5,990만원? 보조금 받으면 4,790만원 이면 된다고? 아이오닉5를 기다리는 분들이 대거 이런 반응 도대체 벤츠 전기차 EQA는 어떤 차길래 일산 모터원 전시장에 전시차가 왔다고 해서 바로 구경을 갔어요. 차 위에 올라간 전시차도 신개념 EQA 전시차는 실내 전시장이 아닌 전용 트럭 적재함 위에 올려져 있습니다. 마치 순회공연을 용 이롭게 한 이유겠지만 워낙 초기 전시 차량이 부족해서 이런 컨셉으로 전시장을 돌아다닙니다. 따라서 전시차 구경도 연락받고 바로 가지 않으면 구경조차도 할 수 없는 분위기라고 하더군요. 오늘이 지나면 또 다른 매장으로 이동한데요 높은 적재함을 계단을 통해 올라야 하니 잠시 도가니의 압박은 있지만 이게 또 좋은 점이 있습니다. 자체 하부에 설치된 배터리가 아래에서 이렇게 보이는요 마감 처리가 깔끔합니다. 벤츠 자동차는 전용 전기차 플랫폼을 사용하지 않고 EQA 모델은 GLA 모델과 동일한 플랫폼입니다. 전시된 차량은 AMG 패키지가 적용된 모델이라는데요 이 AMG 패키지는 옵션이라 6,490만원이지만 전기차 보조금 1,200만원은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보조금 1,200만원 과연 하지만 전기차 보조금은 아직 확정이 아닙니다. 언론이나 각종 매체에서 1,...
코나 전기차를 운행하면서 한 가지 아쉬운 점이 실내공간입니다. 혼자 타고 다니기엔 전비도 좋고 항속거리도 충분해서 좋은데 다목적으로 사용하기엔 뒷자리가 좁고 장거리 탑승에 부족한 부분은 있었어요 국내외 자동차 제조업체에서 다양한 전기차 라인업이 아직은 구축되지 않았지만 전기차 SUV 중에서 차체가 큰 편에 속하는 벤츠 EQC400을 시승해봤습니다. 벤츠 EQC400의 제원표를 보면 전장 4,770mm 전폭 1,890mm 전고 1,620mm 축거 2,875mm 배터리 용량 80kWh 연비 3.2km/kWh 80kWh의 대용량 배터리를 탑재했음에도 낮은 연비 때문에 1회 충전시 운행 거리가 309km 입니다. 게다가 공차중량은 2,440kg 나 나가게 되니 효율성을 따지긴 어려운 차량임엔 분명합니다. 그래도 벤츠가 만든 전기차인데 뭔가 다르겠지.라는 기대를 안고 시승을 해보겠습니다. 전면에서 보는 디자인은 삼각별의 대형 그릴로 볼 때 파란색 번호판이 아니라면 전기차라고 생각할만한 디자인은 아닙니다. 후면도 마찬가지로 중형급 SUV 차량과 비슷하다는 디자인에 EQC400이라는 로고만이 전기차량임을 증명해 주는데요 연료 주입구와 동일한 위치에 DC 콤보 충전구가 위치해있어 배터리 충전 시 후방 주차로 충전을 해야 합니다. 자주 말씀드리지만 아파트 충전이나 급속 충전 시설에서 전면 주차로 충전하는 것은 불편합니다. 전기차 충전구는 전면 그릴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