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최근 현대 고양 모터 스튜디오를 자주 방문합니다. 차량 정비 때문인데요. 수리하는 시간 동안 마음속에 염두에 두었던 신차를 구경하는 것도 즐거움입니다. 에헴! 나야나 그랜저~ 풀체인지 된 그랜저 gn7입니다. 현재는 두 대가 전시되어 있고 이제는 메인의 자리에서 뒤로 물러나 있는데요. 메인 무대는 디 올 뉴 코나가 그 자리를 차지하고 있었습니다. 사진엔 잘 안보이지마 시트 오염은 3년 지난 상태와 맞먹을 정도다. 두 대의 차량을 외관부터 살펴보던 중 창문이 열려있어 실내를 봤는데 브라운 시트와 베이지 시트의 차량이 엄청난 오염 상태가 진행이 되어 있었습니다. 두 달 정도 전시를 했다는데 이렇게 심한 오염은 저도 처음 봐서 전시장을 방문하는 방문객의 수가 엄청나다는 것을 실감했죠. 밝은 색상의 시트 색상을 선택하는데 참고가 될만합니다. 무광 칼라의 현대 로고 그랜저 gn7 전시된 그랜저 gn7은 무광 칼라입니다. 후드 전면 엠블럼도 새롭게 바뀌었고 좋아 보이는데 트렁크의 엠블럼은 뭔가 이상하더군요. 차이점을 아시겠나요? 무광 칼라로 도색이 된 차체와는 달리 엠블럼 안의 색상은 유광입니다. 조명의 반사 차이 부터가 다르다. 요런 각도로 보면 확실하게 다르죠. 이유는 트렁크의 엠블럼은 차체 위에 현대 로고를 붙인 것이 아니라 엠블럼 차체가 트렁크 버튼입니다. H 윗부분의 버튼을 누르면 트렁크가 열리는데 이미 그곳엔 스크래치도 발생을 했군요...
9현대자동차 전시장에서 신형 그랜저 GN7을 구경했습니다. 출시된 지 조금 되었지만 전시장 입고는 바로 되지 않았고 며칠 걸렸지만 이마저도 계약이 되어 곧 빠진다고 합니다. 현대자동차 전시장 중에서 신형GN7가 전시된 매장이 전부가 아니기에 구경하려면 미리 연락이라도 해보고 방문해야겠어요. 그래도 최근 출시된 디 올뉴 그랜저는 전국 각지의 전시장에 가장 많이 전시되고 있습니다. 제가 본 디 올 뉴 그랜저는 스마트스트림 가솔린 2.5 캘리그래피 트림에 풀옵션 사양입니다. 색상은 녹턴그레이 메탈릭이고 전시장 안에 있어서 그런지 더욱 길어 보이는 차체가 웅장함을 느끼게 해줍니다. 시트 컬러가 블랙이라 아쉬움이 남았지만 2열에 앉아봤습니다 역시 그랜저입니다 광활하다고 할 만큼 넓고 푹신했는데요 센터 암 레스트에 리클라이닝 조작 버튼과 간단한 오디오 조작 버튼이 있습니다. 야간에 더 멋스러울 앰비언트 라이트는 도어트림의 세로줄에 의해 반사되어 멋스럽습니다. 반면 도어의 손잡이와 윈도우 열선 조작 버튼은 고급감이 없는 조금 실망스러운 디자인입니다. 각 그랜저를 오마주 했다던데 그런 이유 때문일 가요? 이 부분은 세련되지 못한 것 같아 아쉽습니다. 에어벤트도 밋밋하고 아래엔 C 타입 충전 포크가 2개 설치되어 있습니다. 2열 리클라이닝을 해봤습니다. 2열 리클라이닝의 큰 각도는 아니지만 엉덩이 바닥이 앞으로 빠지면서 등받이 각도가 눕게 되는 시스템...
14어제 동네 골목을 나오는데 뭔가 눈에 익은 실루엣이 보였습니다. "저 쿼터 글라스는" "이게 왜 여기에 있지 " 바로 신형 그랜저 풀체인지가 도로에 정차해 있더군요. 지나던 길에 저도 그냥 지나칠 수 없었습니다. 현대 신형 그랜저는 이미 디자인을 공개한 터라 더 이상 위장막 차량이 다니진 않습니다. 전시차는 아닌데 현대자동차 대리점 앞에 서있더군요. 육중하다고 할까요. 실물을 본 느낌은 인상적이었습니다. 한마디로 말하면 "정말 크다" 그리고 오늘 11월 14일, 신형 그랜저의 가격과 제원이 공개되었습니다. 디 올 뉴 그랜저 2023은 그랜저가 출시된 이후 7번의 변화를 거쳐 탄생한 가장 최신 기술의 집합체입니다. 디 올 뉴 그랜저 2023 The all-new GRANDEUR 7세대 신형 그랜저의 정식 명칭 현대자동차 홈페이지에 공개된 이미지 중 가장 마음에 드는 사진은 이것입니다. 운전석 프레임리스 도어를 열고 실내조명이 비친 이 한 장의 사진이 가장 멋스럽더군요. 외장 칼라는 신규 칼라인 트랜스미션 블루 펄 입니다. (혹시 전기차 출시를 염두에 둔 색상이 아닐까 합니다.) 수직으로 떨어지는 파라매트릭 패턴의 티탄 크롬 범퍼는 어느 컬러를 선택해도 잘 어울릴 모습입니다. 스티어링 휠은 초장기 그랜저의 원 스포크 휠의 모습을 본뜬 3스포크 휠입니다. 최첨단 ADAS 장치가 들어가는 버튼은 제네시스에서나 볼법한 스크롤 버튼도 적용했습니...
410월 20일 오전에 공개했던 그랜저 풀체인지를 보고 뜨거운 반응이 있었습니다. 많은 분들이 기다렸고 관심도 높았던 것 많큼 기대와 함께 다양한 반응이 있었는데 저도 과묵한 대형 그릴은 조금 아쉽기도 하지만 실내 사진을 보고 몇 가지를 말씀드리려고 합니다. 공개된 그랜저 풀체인지(GN7)의 실내 인테리어 사진은 총 4장입니다. 1. 세로줄의 조명 : 클러스터와 센터 모니터가 연결된 와이드 디스플레이는 12.3인치 + 12.3인치의 조합이면서 끝선까지 떨어지는 곡선이 아름답습니다. 여기에 세로줄의 조명을 사용했고 이는 도어트림의 앰비언트 조명에도 적용을 해서 환산적인 실내 분위기를 연출해 냅니다. 2. 와이드해진 플래그 타입 사이드미러 : A 필러에 쪽 유리도 있고 이전 그랜저의 답답했던 미러 사이즈보다 커진 모습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HG 그랜저의 대형 사이드 미러가 IG로 세대교체하면서 작고 답답해졌는데 다시 보기 편해졌다는 말을 들을 것 같습니다. 3. 프레임이 없는 룸미러 : 룸미러가 깔끔해졌습니다. 프레임이 없는 ECM 룸미러로 적용되었습니다. 4. 구형 각 그랜저 스타일의 스티어링 휠 : 그랜저의 시조새인 각 그랜저의 원 스포크 타입의 스티어링 휠같이 생겼지만 그랜저 풀체인지는 3 스포크 휠 입니다. 이것은 아래 사진을 통해 확인이 가능합니다. 이사진을 찍으려고 그랜저의 천장을 도려냈다. 스티어링 휠은 3스포크이고 양쪽의 ...
8현대자동차가 오늘 아침 신형 그랜저의 디자인을 공개했습니다. 그동안 위장막 차량을 기반으로 예상된 디자인 예상도가 많이 나왔지만 거의 비슷하게 출시되었는데요 디테일한 부분은 아무래도 예상치 못한 부분도 있습니다. 그랜저 풀체인지 (GN7)의 공개된 디자인 사진은 총 11장입니다 이 중에서 외부 디자인은 7장 실내 디자인의 사진은 4장입니다. 베일에 싸여있던 신형 그랜저 풀체인지의 외부 자인 사진은 이렇습니다. 그랜저 풀체인지는 이미 알려진 바와 같이 차체가 엄청 길어진 것 같이 보입니다. 사진으로 봐도 제네시스 G90만큼이나 돼 보이는데요. 전면을 거의 감싼 육중한 프런트 그릴의 유광( 또는 무광)의 크롬 재질을 제외하곤 차체를 감싼 가니시나 몰딩은 크롬이 보이질 않습니다. B 필러를 안쪽으로 숨긴 프레임리스 도어의 디자인으로 알려진 그랜저 풀체인지의 아우라가 대단합니다. 후드와 오버행이 짧은 전륜 구동 기반이라 트렁크가 차지하고 있는 리어 범퍼의 길이가 상당히 길게 빠졌습니다. 그랜저의 자랑인 트렁크 공간도 상당히 커졌으리라 생각되는 사진입니다. 제가 가장 마음에 드는 사진 각도가 이사진입니다. 그랜저의 시그니처인 쿼터 글라스와 일자로 이어진 테일램프는 7세대를 거듭나면서도 그랜저의 헤리티지를 이어갑니다. ※ 리어 범퍼 하단에 길게 이어진 빨간 줄은 리플렉터(반사판) 같습니다. 그리고 사진상 배기 라인은 보이질 않습니다. 예상대로 ...
8그랜저 IG 페이스리프트 국내 세단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스토리를 가지고 있는 차량을 생각하면 그랜저(GRANDEUR)가 떠오릅니다. 당시 국내에 출시된 자동차도 별로 없던 시절 1986년 처음 출시되면서 현대자동차를 대표하는 세단 중 하나로 지금까지도 엄청난 인기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쏘나타나 포터, 마이티와 함께 굉장히 오래된 모델들과 함께 현대자동차를 대표하는 라인업이죠. 예전만 하더라도 쏘나타가 그랜저보다 더 많이 팔렸었지만 HG 그랜저가 나오면서 상황은 바뀌었습니다. 지금에 이르러서는 압도적인 판매량을 보여주며 내수 시장에 많은 판매 기록들을 갈아치우는 기염을 토해냈습니다. 2016년 출시한 6세대 그랜저 IG 현대 그랜저의 판매량이 폭발적으로 늘어난 시기는 바로 2016년 IG 출시 이후라고 볼 수 있는데요, 예전에는 성공의 상징이라 불리던 그랜저는 현대자동차의 프리미엄 브랜드 제네시스가 런칭된 이후로 네임밸류나 차량의 포지션 또한 낮아졌지만, 여전히 현대차 라인업을 보나 국내 승용차 시장을 보나 최고급 승용차임에는 변함이 없습니다. 특히나 IG 이후 지금의 그랜저는 페이스리프트로 변경된 차량이지만 풀체인지 급으로 굉장히 많은 변화를 거쳤었다는 말이 나올 정도였는데, 풀체인지 차량은 또 어떻게 변경됐을지 궁금함이 생깁니다. 풀체인지 된 신형 그랜저의 출시 시점은 2021년 말부터 이야기가 나왔지만 기존 IG 그랜저의 페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