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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장 오랑대공원 들렸다가 추위도 피할겸 힐링하러 들어갔던 곳. 바로 덕미카페. 주택 개조한 공간의 카페들은 많이봤지만 여긴 뭔가 특별했다. 그 이유는? 글 / 사진 / 영상 Ben Moon 부산 기장 카페 덕미, 부산 기장 앞바다를 바라보는 최적의 위치 부산 기장 카페 덕미! 이곳의 정면뷰. 통유리가 역시나 매력적이다. 한곳만 있는가 싶었더니 바로 옆에 건물 1동, 2동 처럼 주문하는곳이 따로있네? 주문하는 공간도 앉을수 있고, 그 옆에 주택 개조한듯한 공간도 이용 가능하다. 카운터에서 주문하러 가기전 가운데에 아주 먹음직스러운 디저트류가 디스플레이되어 있는 것을 알수 있다. 이것조차 감각적. 이쁨이쁨. 우린 주문하고 바로 옆 위치한 공간으로 넘어왔지. 원래 진동벨 시스템이라 직접 가져와야하는데 이날 바람도 심하게 불고 추울까봐 직원분이 직접 가져다주는 친절함까지 경험했다. 안쪽에 이렇게 침대에 앉아있을 수 있는 공간도 있더라! 카페안에 침대라니! 생각도 못했네!~ 생후15개월 아기가 있는 우리입장에선 넘 아늑했던 공간. 이 공간역시 외관에서도 확인했듯이 통유리 너머로 기장 앞바다를 감상할 수 있더랬지. 인스타갬성샷 찍기딱 좋은 부산 기장 카페 덕미. 부산 기장 카페 덕미, 통유리의 개방감 자랑하는 내부 인테리어 어두워지기 전에 창가너머로 보이는 풍경을 사진에 담았다. 자꾸 울 뚜이가 돌맹이 수집할라고 해서 결국 소환 ㅎㅎㅎ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