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뷰티 인플루언서 향수를 든 남자입니다. 오늘은 남성분들이 일상에서 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비누향, 섬유향, 코튼향을 담은 향수 3가지를 추천해 드릴까 해요. 비누향은 방금 세탁한 옷에서 나는 포근하고 깨끗한 향을 연상시키며 누구나 호불호 없이 편하게 사용할 수 있어 많은 분들이 추천하는 향수입니다. 저는 여기서 한걸음 더 나아가 흔하지 않은 비누 향수 3가지를 준비하였으니 기대하셔도 좋습니다. 그럼 바로 시작해 볼게요.!! 3위 딥디크 플레르드뽀 딥디크 플레르드뽀는 딥디크를 대표하는 향수 중 하나입니다. 그만큼 인기가 많고 재구매율이 높은 향수입니다. 처음 출시되었을 때는 품절 대란도 겪었었죠. 첫 향에 느껴지는 스파이시한 향 때문에 호불호는 은근 나뉘긴 하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옅어지며 풍겨오는 차분한 듯 파우더리한 비누 향이 매력적인 향수입니다. 특히 머스크, 살냄새, 섬유 향을 좋아한다면 인생 향수가 되지 않을까 싶을 정도예요. 차분한 듯 깔끔하게 정돈된 향이 사람을 끌어당기는 그런 매력을 갖추고 있어 저도 모르게 계속 킁킁거리게 되더라고요. 투명한 무채색 향수 병 컬러처럼 톤 다운된듯한 고요한 느낌이 세상 편하게 다가오는 포인트가 저의 코와 마음을 한방에 사로잡았죠. 향수 냄새처럼 풍기는 게 아니고 깨끗한 피부에서 날 법한 살냄새가 강한 중독성을 보여주는데 진짜 한번 느껴보셨으면 좋겠어요.!! 게다가 머스크 향수다 ...
남자 섬유향수 안녕하세요. 향수를 든 남자입니다. 한국 사람이라면 싫어할 수 없는 향기는 섬유유연제 향, 비누 향이라고 생각하는데요. 저 또한 데일리용으로 부담 없이 편하게 어디서든 뿌리기 좋은 향이다 보니 자주 사용하는 향기입니다. 자주 사용하는 향기다 보니 여러 가지 향수를 가지고 있지만 그중에서도 겨울에 사용하기 좋은 남자 섬유향수 4가지를 추천해 드릴까 해요. 순서는 순위가 아니 오니 편하게 봐주세요. 메종 프란시스 커정 724 비누 향수 영원히 잠들지 않는 뉴욕의 역동적이고 도회적인 에너지에서 영감을 받아 만들어진 향수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활기차고 빛나는 도시에서 느껴지는 평화로움을 세련되게 잘 풀어낸 향수인 것 같습니다. 724 이름의 뜻은 주 7일 24시간입니다. 말 그대로 바쁜 도시의 고요한 새벽 공기부터 낮에 느껴지는 따뜻한 평화로움 그리고 차분한 저녁의 느낌까지 시간의 흐름에 따라 향이 전개가 되는 것 또한 굉장히 재미있는 포인트입니다. 남자 섬유향수 메종 프란시스 거정 특유의 톤 높은 쨍한 메탈릭 한 느낌이 깔려있어서 시향, 착향은 필수지만 고요한 듯 차분한 세탁세제 향기가 따뜻하게 느껴지는 매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너무 무겁지 않고 절제된 분위기가 단정하고 깨끗하게 느껴지며 부드럽고 푹신한 분위기가 따뜻하게 느껴지는 향수입니다. 깔끔하고 사용하기 편한 향수를 찾으시거나 미니멀룩처럼 단정한 옷차림을 주로 입는 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