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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공항 근처 소금빵 맛집 빵귿에 다녀왔다! 계획에 있었던 곳은 아니지만 마지막날 공항 가려다가 시간이 애매하게 남아서 소금빵이나 사볼까 해서 서칭하다가 찾은 곳 제주도 소금빵 맛집을 미친듯이 검색하다가 맛있다길래 방문해봤는데 한번 가보자고〰️ 약간 빌라같은 곳 1층에 있었는데 생각했던 곳 보다 훨씬 작았다. 내부에 앉아서 먹을 자리 ❌❌ 밖에 벤치 의자가 하나 있긴한데 오래 있을 곳은 아니고 잠시 앉을만한..? 테이크아웃 전용 매장입니다. 빵 종류는 전부 찍진 않았는데 사진에 없는 탕종 식빵, 올리브 스틱 등 종류가 제법 많았다. 오늘 먹을건 소금빵 그리고 애플뵈르 소금빵 2500원 애플뵈르 3800원 애플뵈르가 뭐냐면 소금빵에 앙버터에 팥 대신 사과잼이 들어있는..? 버터 스틱 하나에 사과 알갱이가 씹히는 사과잼이 샌딩되어 있다. 저 바구니에 있는 올리브스틱도 하나 구매했는데 1000원대로 엄청 저렴했다. 애플뵈르는 주문하면 바로 만들어서 주신다 난 애플뵈르 2개 소금빵 2개 주문!! 바로 먹어보자구🤤 차에서 바로 먹었는데 역시 소금빵이라 그런지 손에 기름이 장난이 아니다. 난 개인적으로 쫄깃하면서 밑바닥은 바삭한 소금빵을 좋아하는데 빵귿 소금빵은 솔직히 쫄깃함은 없었고 살짝 퍽퍽하긴 했다. 약간 모닝빵 같은 식감 그래도 바닥은 바삭바삭한 버터맛 가득한 식감이었다. 하지만 빵귿 대표메뉴는 애플뵈르잖아. 애플뵈르 먹자마자 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