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피를 키우다 보면 구피의
성어가 치어를 잡아 먹는
모습은 흔히 볼 수 있는데요
처음 구피를 키우는 경우에는
엄청 놀라고 성어와 치어를
분리해야 하나 고민이실거에요
오늘은 구피 치어 키우기,
새끼 분리와 합사 시기에
대해서 함께 알아 봅시다
구피 치어 키우기🐟🐠
새끼 분리와 합사 시기
구피 성어는 잡식성이다
보니까 새끼를 낳으면
잡아 먹을 수가 있어서
잡아 먹히지 않도록
구피 치어를 성어와
분리를 해줘야 해요
구피 치어는 보통 3~4개월이
지나면 성어로 자라기 때문에
구피의 치어를 치어통에서
여유있게 2~3개월 정도 분리해
키우는 것을 추천 드린답니다
그러나 수조가 여러 개가 아니거나
돌 볼 시간적 여유가 없다면 잡아
먹힐지 않을 만큼 어느 정도 자랐다
생각되면 합사를 해주어도 된답니다
보통 구피 성어의 입에 들어
가지 않을 정도로 자랐거나
성어 크기의 절반 이상으로
자랐다면 합사 시기를
조절을 해도 된다고 해요
구피 치어통은 크기가 작아서
오염이 쉽게 되므로 성어에게
잡혀 먹힐 가능성이 낮아지는
1개월 이후에 합사가 가능해요
처음에는 건강하게 자란 치어
4~5마리를 먼저 합사한 이후에
합사가 성공적으로 이뤄졌다면
크기와 건강 상태를 보고 판단
해서 합사를 해 주면 된답니다
보통 구피의 치어는 한 달이
지나면 성어의 절반 이상으로
자라는데 헤엄도 잘 치고 먹이도
잘 먹는다면 합사가 가능해요
물론 구피의 치어의 경우 다른
물고기의 치어에 비해 건강하고
몸도 큰 편이라 생존율이 높기
때문에 개체수가 안정적이라면
따로 분리를 하지 않아도 되는데요
구피의 치어가 성어에게 잡아
먹히지 않도록 수초 같은
은식처를 많이 만들어 준다면
생존율을 높일 수가 있어서
따로 분리를 하지 않거나
합사 시기도 당길 수 있어요
구피의 치어는 다른 물고기에
비해서 건강하게 태어나고
보통은 3개월 이후가 되면
성어가 되어서 거의 한 달에
한 번 출산을 반복하는데요
구피 개체수 증가가 목적이 아니라면
구피의 치어가 숨을 수 있는 안식처를
만들어 주는 것을 추천 드리고 싶어요
오늘은 구피 치어 키우기,
새끼 분리와 합사 시기에
대해서 알아 보았는데요 !
구피 산란통의 경우 구피가
출산 징후를 보이는 시점에
준비를 해주시면 좋구요 ~
구피는 주로 조용한 새벽에
치어를 낳는 경우가 많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