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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망항 진도 수산시장, 수산물 센터 확실한 진도 맛집 여행을 하다 보면 기대가 큰 경우도 있고 그렇지 않은 경우도 있습니다. 매스컴에 많이 노출이 되고 소개가 되면서 보통은 작은 것들이 크게 부풀려진 경우가 많습니다. 진도 여행은 쏠비치리조트에 대한 기대가 컸을 뿐 여행지에 대한 정보나 기대는 그리 크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진도를 돌아보면서 보이는 산과 들의 모습과 바다의 모습이 무척이나 인상적이고 마음에 들었던 여행입니다. (사실 여행 가서 크게 실망한 적이 없는 것 같기도 하네요 ^^;;;) 구경도 하니 뭘 먹어야겠지요 먹거리를 무시할 수 없는 것이 인지상정이라 남도에 왔으니 싱싱한 회나 해산물을 먹을 생각을 누구나 하지 않을까요? 한데 없습니다. 저희 일행이 검색 능력이 떨어지는 걸까요? 진도를 소개하는 책자에도 횟집이나 수산물 센터 같은 곳은 거의 없네요,,^^;;; 식당은 1~2개 수산물 시장이나 센터는 없네 쪽에.. 싱싱한 수산물은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 확실한 맛집 수산시장(수산센터) 그래서 거의 포기를 하고 있다가 식당에서 사장님께 물어보니 서망항에 가시면 갑오징어랑 꽃게를 사실 수 있을 거라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어제 사서 서울에 있는 지인에게 보내셨다면서 그래서 서망항을 검색을 열심히 해 봤는데 뭐,, 그다지 눈에 띄는 글들이 없네요, 있는 거 같기도 하고 아닌 것 같기도 하고 ㅎ 암튼 반신반의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