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레베카 후기 10년동안 N회차보고 있는 뮤덕의 솔직한 리뷰? ▼영상리뷰는 하단을 참고해주세요!!▼ 레베카~나의 레베카 어서 돌아와 여기 맨덜리로 레베카~ 이 뮤지컬을 안 본 사람들도 이 넘버는 안다고 할 정도로 아주 유명한 넘버죠. 오늘은 이 넘버가 나오는 뮤지컬 레베카 후기 써보려합니다. 제가 매 시즌마다 최소 한번 이상은 보는 작품인데요. 이번 시즌 역시 다녀왔습니다. 2014년 재연부터 보기시작했으니 벌써 올해로 10년째 애증의 관계로 있네요. 왜 애증의 관계냐고요? 지금부터 저와 레베카의 그 비밀의 관계(?) 여러분들에게 풀어드릴게요. 이 작품은 사실 매번 볼때마다 느낌 점이 비슷비슷한데요. "1막이 지루해서 매번 티켓팅이 망설여지는 작품." "막상 가보니 실제로 진짜 초반이 지루한 작품." "하지만 넘버때문에 매번 갈 수 밖에 없는 작품." "다 끝나고 나면 역시 오길 잘 했다고 날 칭찬하게 만드는 작품." 이렇게 짧게 느낀 점을 정리해보겠습니다. 스토리때문에 티켓팅을 망설이다가 결국 티겟팅하고 공연갔다오고 엔딩때 막심이랑 나가 퇴장하면서 앙상블이 아~아~~아~딱 할때 결국은 역시 잘왔다 생각이 들게만드는 애증의 작품입니다. 제가 꽤나 많이 봐서 그런지 스토리는 매 시즌볼때마다 솔직히 전 지루해요. 특히 1막이 꽤나 루즈하게 진행되는데요. 계속 스토리가 진행될까말까 될까말까 고민하다가 결국 1막 마지막 되서야 겨우 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