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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사진 | 베짱이커플 뉴질랜드 남섬여행 일일투어 헬로~ 뉴질랜드 이야기로 돌아온 베짱이커플이에요 글 쓰는 저는 언제나처럼 베짱이2호입니다 :D 팬데믹 이후 첫 장기 여행지였던 오세아니아- 뉴질랜드가 그립다는 베짱이1호의 말에 호주 일정 중 열하루를 떼어 그곳엘 다녀왔었죠 너무 잘한 일이었어요👏🏻 꽃이 만발한 계절이라 너무나 예뻤거든요! 우리 기준으로는 겨울로 넘어가는 시점이었는데 내내 이런 풍경을 보았답니다 11월 하순이었으니 아마도 12월 초까지는 여기저기에서 루핀을 질리게 보실 거예요 그 즈음의 뉴질랜드 남섬여행을 계획 중인 분들 너무너무 부럽습니다, 네...🥹 물론 언제는 안 좋겠나요~ 사시사철 멋진 여행지니 언제 가셔도 좋습니다 (비록 저희는 봄, 가을 두 철밖에 모르지만😁) 사람보다 양이 많다는 말 들어보셨죠? 우스갯소리 아닙니다, 진짜예요~ 저어기 작은 쩜쩜이들이 전부 양이라는 거! 소는 적으려고요? 말도 안 되는 풍경을 업그레이드해 주는~ 사진 찍으려고 하면 꼭 다가와서 웃겨요 ㅎ 뉴질랜드 여행의 백미는 아무래도 남섬이에요~ 북섬, 남섬 모두 다 너무 황홀해서 이왕 큰돈과 시간 들여 떠나는 것 두 섬 다 둘러보길 추천하지만, 만약 시간이 부족하다면 적어도 남섬만큼은 꼭 다녀오세요! 문제는... 현재 우리나라에서 출발하는 직항 항공권이 인천-오클랜드(북섬)뿐이라는 사실;; 즉, 만약 뉴질랜드 남섬여행만 한다면 오클...

글&사진 | 베짱이커플 뉴질랜드 여행 코스 & 뉴질랜드 렌트카 키아오라~ 뉴질랜드 여행 이야기를 가지고 온 베짱이커플입니다! 글 쓰는 저는 베짱이2호고요 :D 오늘은요~ 뉴질랜드 렌트카 타고 두 번에 걸쳐 다녀온 남섬&북섬 여행 이야기를 해보려고요 여행 코스도 정리해볼 생각 :) 뉴질랜드 여행에서 렌터카는 선택 아닌 필수 렌트해야 하는 이유는? 저희는 세계여행 중에 보름에 걸쳐 남섬&북섬을 여행했고요, 1년여 전에는 열하루에 걸쳐 남섬만 한 번 더 여행했어요 그리고 그 두 번 모두 뉴질랜드 렌트카와 함께였습니다 :) 네, 아마도 패키지여행이 아닌 이상 대부분의 여행자들이 동일할 텐데, 뉴질랜드는 렌터카가 필수인 여행지거든요 물론 대도시에서는 차 없이도 가능할 수 있고 외곽의 관광지는 여행사 투어로 다녀올 수 있죠 또한 도시 사이를 잇는 버스편도 있고요 하지만, 어디까지나 "큰 이동"과 "일부 지역 관광"에 국한되는 이야기일 뿐, 뉴질랜드 여행을 제대로 만끽하기 위해서는 차 없이는 현실적인 어려움이 있답니다 하루만 달려보면 알아요~ 자연을 한참 달려야 작은 동네가 나온다는 것을, 양이 사람보다 많다는 게 거짓이 아니라는 것을😅 뉴질랜드는 북섬과 남섬, 두 덩이 렌터카 인수/반납 어떻게 할까? 네, 커다란 두 섬으로 나뉜 나라입니다 총면적은 우리나라의 2.5배 정도 되고요 북섬은 대부분 화산 지대로 이루어져 있고 남섬은 만년설이 덮인 ...

글&사진 | 베짱이커플 지금은 뉴질랜드 남섬여행 적기! 뉴질랜드 렌트카 타고 한 바퀴! 안녕하세요, 뉴질랜드 남섬여행 이야기로 돌아온 베짱이커플입니다 :D 지금 뉴질랜드 정말 정말 좋대요! *0* 저희가 다녀온 약 한 달여 전에도 좋았지만 봄에서 여름으로 넘어가는 중이었음에도 은근히 쌀쌀한 날도 꽤 많았거든요. 물론 이번엔 비교적 여름이 늦게 찾아오는 뉴질랜드 남섬여행만 했기 때문에 북섬 상황은 조금 달랐을 수 있지만요~ 그런데 요즘은 뉴질랜드 남섬도 기온이 따스하고 날씨도 더 좋다고 해요! 그런데다 아직까지도 루핀 꽃이 있다고 하니 지금보다 더 적기인 때가 또 있을까요? 다녀왔는데도 당장 날아가고 싶습니다 :) 뉴질랜드 중에서도 대자연 여행지가 더 많이 몰려 있는 남섬은 무조건 느긋한 일정으로 자유여행을 해야 하는 곳이라고 생각해요. 물론 패키지여행으로 다녀올 수도 있지만, 패키지로 다녀온 지인을 통해서도 제가 써온 글에 달린 댓글들을 통해서도 결국은 큰 아쉬움이 남더라는 의견을 여러 차례 확인할 수 있었답니다. 아무래도 뉴질랜드 남섬여행 중에는 이동하는 모든 길이 다 그림이다 보니 차를 세우고픈 일이 너무나 많거든요. 그럼 세워야죠! >0< 그리고 꼭 큼직한 주요 관광지가 아니어도 힐링할 수 있는 자그마한 마을, 우연히 만나게 되는 보물 같은 포인트가 많아도 너무나 많거든요! 그럼 가봐야죠! ^0^ 물론 그렇게 자유로운 여행을 위...

3박 4일 @ 뉴질랜드 퀸스타운 글&사진 | 베짱이커플 안녕하세요, 애정하는 뉴질랜드 퀸스타운 이야기로 돌아온 베짱이커플 2호입니다 ^-^ 올 상반기 동안 제가 뉴질랜드 관광청과 협업을 하면서 뉴질랜드 이야기를 많이 했지요? 글 속에서 가을이 되면 베짱이커플의 세계여행 제2탄의 시작으로 뉴질랜드 여행을 다녀올 계획이라고 이야기했고 아시다시피 잘 다녀왔습니다 :) 진작 전한 내용입니다만, 이러저러하여 여행 기간이 짧아지면서 뉴질랜드는 다음 기회로 패스하고 호주에 집중하자 했지만, 결국 베짱이1호의 고집으로 뉴질랜드 여행을 강행하게 되었잖아요~ 베1호 덕분에 저 베2호는 기대하던 루핀에 치이며 너무너무 행복한 열하루를 보냈습니다! *0* 그리고 또 하나... 제가 여러 번 티를 냈기 때문에 애정 이웃님들은 아실 수도 있는데, 제가 뉴질랜드 퀸스타운을 특별히 애정해요! 해외여행을 자주 다니지만 해외에서 영영 살고 싶은 맘은 없는 저희인데, 그래도 만약 이민을 가야 한다면(?) 퀸스타운으로 가고 싶다...며 글을 쓴 적도 있었습니다 ㅎ 네, 지금까지 400여 도시를 여행하면서, 여행지로서 만족한 도시는 수도 없이 많았지만 살아보고 싶다고까지 생각한 도시는 몇 군데 안 되는데, 그중 한 곳이 뉴질랜드 퀸스타운이었어요. 그래서 특별한 일정 없이도 며칠 묵으며 느껴보고 싶다고 생각했는데 이번에 그 로망이 이루어졌어요. 그것도 열하루 동안의 뉴질랜...

🇳🇿 글&사진 | 베짱이커플 안녕하세요~ 뉴질랜드 여행 열흘째인 베짱이커플입니다 :) 이번이 두 번째 여행이고 열하루 동안 남섬만 돌아보는 여정이라 시간이 조금 넉넉할 줄 알았는데... 역시나 여행은 변수투성이네요 ^^; 옆나라 호주가 워낙 커서 뉴질랜드가 상대적으로 작아 보이는 거지 남섬만도 우리나라보다 훨씬 크고 두 번째라는 핑계로 안 가본 곳 다니다 보니 첫 여행처럼 타이트하진 않아도 크게 여유 있지도 않게 다니고 있습니다. 뉴질랜드 여행 | 입국ㆍ남섬 날씨/풍경ㆍ뉴질랜드 항공권 글&사진 | 베짱이커플 Kia Ora! 뉴질랜드 여행 중인 베짱이커플입니다 :D 1차(?) 호주 여행 마치고 ... blog.naver.com 뉴질랜드 여행 날씨 극과극_남섬 웨스트코스트ㆍ아서스패스ㆍ캐슬힐... 🇳🇿 글&사진 | 베짱이커플 안녕하세요~ 뉴질랜드 여행 중인 베짱이커플입니다 :) 소식 자주 전하... blog.naver.com 그래서(?) 이제 뉴질랜드 여행이 이틀도 남지 않았는데 초반 이야기 두 번밖에 전하지 못했네요. 인스타 피드는 아예 못 올림 😑 정신 말짱한 시간을 쪼개어 여행비에 보탬이 되는 숙제까지 하다 보니... 이제 막 뉴질랜드 여행을 시작할 분들을 위해 가볍게 날씨 업데이트 좀 하고 시작할게요. 제가 위 두 글에서 다 날씨 얘기를 했는데요, 첫 도시 크라이스트처치와 그 위 카이코우라까지 맑고 더워서 여름 옷부터 얇은...

🇳🇿 글&사진 | 베짱이커플 뉴질랜드 여행 | 입국ㆍ남섬 날씨/풍경ㆍ뉴질랜드 항공권 글&사진 | 베짱이커플 Kia Ora! 뉴질랜드 여행 중인 베짱이커플입니다 :D 1차(?) 호주 여행 마치고 ... blog.naver.com 안녕하세요~ 뉴질랜드 여행 중인 베짱이커플입니다 :) 소식 자주 전하겠다는 약속 왜 이리 지키기가 힘든 건가요... 여행 체력만은 자신있는 편인데 현재 뉴질랜드 상황(?)이 좀 그렇긴 해요 ㅎ 워낙 아침형 인간들만 모여 사는 나라라 숙소 체크아웃 시간이 다 10시예요. 큰 도시에나 있는 글로벌 체인 호텔 몇 군데 빼곤 로컬 숙소는 99% 10시일 거예요. 그러니 씻고 아침까지 대강 챙겨먹고도 (큰 도시 빼곤 딱히 사먹을 곳도 없고 맛도 없고 비싸요) 여유 부릴 새 없이 10시엔 여행이 시작되고 해가 9시쯤 지는데 밝을 때 들어가긴 좀 그러니 최대한 돌아다니게 되죠. 그래도 로컬 숙소는 보통 체크인 시간이 저녁 8시까지인 경우가 많고 매일 숙소가 바뀌니 매일 체크인 반복이라 아직 밝아도 8시까진 들어가는 편. 10시간 여행하고 저녁밥까지 해먹은 후 글 쓴다고 부산 좀 떨다 보면 금방 새벽이 되고 피곤한지 모르다가도 피곤이 몰려와서 자꾸만 끝을 못 본 채로 자게 되네요. 이 글도 사진 정리 시작한 지 3일 됨 ^^; 오늘은 뉴질랜드 날씨 극과 극 체험 이야기예요. 지난 글에서 비 예보가 있다고 말씀드렸는데 네,...

글&사진 | 베짱이커플 Kia Ora! 뉴질랜드 여행 중인 베짱이커플입니다 :D 1차(?) 호주 여행 마치고 뉴질랜드 간다며 그간 좋았던 곳들 정리해서 골드코스트 공항에서 쓰기 시작한 글을 자정쯤 뉴질랜드 입국 후 크라이스트처치 숙소에서 마무리했지요. 글이 넘 길어져서 (고질병) 해 뜨는 거 보고야 다 썼는데 (이것도 고질병) 한국 아침에 맞춰 예약 발행한다는 것이 비몽사몽간에 발행 눌러버리고 쓰러졌;;; 여하튼 그러는 바람에 여행 첫날부터 어찌나 피곤했는지... 그렇게 피곤함을 가득 안고 두 번째 뉴질랜드 여행을 시작했습니다 ㅎ 무려 5년 하고도 약 8개월 만이네요. 코로나만 아니었어도 더 일렀을 여행이지만 이제라도 와 너무 좋고요, 뉴질랜드의 아름다움 어디 안 가고 여전하네요! 게다가 지금 봄에서 여름으로 가고 있는 중이라 여기저기 꽃이 만발해 있어요!! 제가 가장 기대하는 건 테카포 호수 주변의 루핀 밭인데 아직 그 근처 가지도 않았지만 이미 드문드문 핀 루핀 많이 봤고요, 루핀이 아니어도 꽃이 너무 많은 상황~ 노란 꽃이 종류별로 유독 많은데 어떤 꽃은 말도 못하게 많아서 밭을 이루고 그냥 지나는 길 곳곳이 다 꽃 천지... 좌 소 우 양 그리고 양 천지 ㅎㅎ 사실 양이 사진보다 훨~씬 진~~짜 많은데 대부분은 차를 세울 수 없는 길가에 있어서... 근데 사실 차가 문제가 아니고요, 아오 ㅠ.ㅠ 제가 호주 마지막 날 카메라를 ...

글&사진 | 베짱이커플 일부 사진 ⓒ뉴질랜드 관광청 안녕하세요~ 한여름에 전하는 겨울 이야기로 돌아온 베짱이2호입니다! 추후 겨울에 갈 만한 해외여행 이야기를 미리 하려는 건 아니고요, 한여름인 지금 당장 겨울왕국으로 이동할 수 있는 해외여행 가능 국가에 대해 수다를 떨어보려 합니다 :) 지금 우리나라 전체가 장마전선의 영향권 아래에 있지만, 희한하게도 요 며칠 저희가 살고 있는 제주는 장마 이전보다도 맑고 더운 날씨를 보여주고 있어요. 오늘도 무더위에 헥헥거렸는데, 지금 이렇게 시원하게 에어컨 바람 쐬며 겨울 이야기를 하려니 머리가 맑아지는 느낌이네요 ^^ 출처) Google Map 네, 오늘 이야기할 겨울 해외여행 가능 국가는 바로 뉴질랜드예요. 뉴질랜드의 수도는 북섬 남부에 위치한 웰링턴이지만, 우리나라에서 직항이 운항되는 곳이 북부 오클랜드인 관계로 오클랜드를 표시해 보았어요. 참고로, 에어뉴질랜드가 매주 토요일 16시 50분에 인천을 출발하여 다음날 오전 7시 5분에 오클랜드에 도착하고요, 금요일 오전 9시 55분에 오클랜드를 출발하여 오후 18시 55분에 인천에 도착합니다. 어느덧 끝이 안 보이던 팬데믹을 지나 뉴질랜드 여행까지 가능해진 지금의 상황이 뭉클하기까지 하네요 ㅜ.ㅜ 심지어 지난 6월 21일부터는 입국 시 코로나19 테스트 음성 결과지도 필요 없다고! 피오르랜드 ⓒ뉴질랜드 관광청 지금 당장 에어뉴질랜드 타고 뉴질...

해외여행지 추천_뉴질랜드 여행 캠핑 추천 글&사진 | 베짱이커플 안녕하세요~ 뉴질랜드 여행 이야기로 돌아온 베짱이2호입니다 :) 드디어 뉴질랜드 여행이 가능해졌어요! 5월이 시작되면서 대한민국 국민도 격리 없이 뉴질랜드에 입국할 수 있게 되었고, 따라서 직항기 운항도 재개되었어요! 에어뉴질랜드가 매주 토요일 오후 4시 50분에 인천을 출발하여 다음 날인 일요일 오전 7시 5분에 오클랜드에 도착하고요, 귀국 편은 금요일 오전 9시 55분에 오클랜드를 출발하여 당일 오후 6시 55분에 인천에 도착합니다. 와... 드디어 뉴질랜드 여행 시작이라니!! *0* 물론, 코 시국 해외여행이고 가장 청정한 나라 중 하나인 뉴질랜드이기 때문에... 아직은 번거로운 절차가 있긴 해요. 탑승 전 온라인 보건 신고서를 작성해야 하고 백신 접종 완료와 코로나19 음성 판정을 증명해야 하며 입국 당일과 5일 차에 신속항원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하지만 일단 입국할 수 있는 해외여행지가 하나하나 늘어가는 상황이라는 것만으로도 너무너무 기쁜... 번거로운 절차가 모두 사라지는 시기 또한 머지않아 오지 않을까 믿고 있어요! :-D 그래서, 오늘은 본격적인 해외여행지 추천 글을 써보려고 해요~ 지금껏도 강력 추천했던 뉴질랜드 여행이지만, 이제 정말 갈 수 있는 상황이 되었으니 조금은 구체적인 여행 방법을 소개해 드리면 좋을 것 같아서요 :) 요전 번 글을 통해, 베짱...

뉴질랜드입국 격리면제! 베짱이네 뉴질랜드여행 계획 키아오라! 안녕하세요~ 뉴질랜드 여행 이야기로 돌아온 베짱이커플 2호입니다 ^-^ 뉴질랜드 입국... 이제 가능해졌어요! 아니, 정확히 말하면 아직은 아닌데, 곧 가능해지니 이제 슬슬 뉴질랜드 여행을 준비해도 괜찮을 때가 왔습니다! 뉴질랜드는 코로나19 사태 초기에 발 빠르게 국경을 폐쇄하고 내내 열지를 않고 있었지요. 그 소식을 들을 때마다 청정국 뉴질랜드 답다고 생각했어요~ 자유롭게 왕래가 가능할 때도 외부로부터 유해할지도 모를 것이 유입되는 것에 대해 그 어느 나라보다도 민감했으니까요. 저희도 5년 전에 뉴질랜드 입국할 때, 숙소는 호스텔로 잡아놓고는 가방에 있던 청양고추 때문에 세금 40만 원 카드로 긁고 여행을 시작했던 쓰라린 추억(!)이 있으니, 코 시국 봉쇄야 당연히 그럴 만하죠 ㅎ 물론 그랬다고 유입이 안 되지는 않았지만요;; 우리의 청양고추처럼;;; 그런 청정국 뉴질랜드가 내내 굳게 닫혀 있던 문의 빗장을 열겠다고 발표를 한 것인데요~ 이제 백신 접종을 완료하고 출발 시 코로나19 음성 판정을 받은 여행자라면 뉴질랜드 입국이 가능합니다! 자가 격리도 면제됩니다! 보건 신고서인 '나우마이라(Nou Mai Ra)'를 온라인으로 작성해야 하고 입국 당일과 5일 차에 신속항원검사(RAT)를 받아야 하지만, 양성이 아니라면 예전처럼 자유롭게 뉴질랜드 여행을 하면 됩니다 :-D ...

뉴질랜드 영화촬영지 5곳 글&사진 | 베짱이커플 안녕하세요, 베짱이2호입니다 :) 오늘도 랜선여행 이야기를 가지고 왔어요. 언제나 되어야 랜선여행이 아닌 레알여행 이야기를 전해드릴 수 있을까요? ㅠ.ㅜ 작년 11월 즈음만 해도 지금쯤은 해외여행 빗장이 열릴 것 같았는데 말이지요;; 그저 무사히 이 시간이 지나가기만을 바라며 견디고 또 견딜 뿐이네요. 그나마 추억 부자라 감사하다는 생각이 종종 듭니다. 예전 사진을 찾아보는 편은 아니지만, 블로그 앱에 N년 전 오늘 글을 알려주는 기능이 있어 가끔 예전에 쓴 글을 읽어보면서 혼자 그리워하다가 가슴이 벅차올라 급히 베짱이1호를 부르곤 하는데, 우씨... 베일호님은 여행하는 건 좋아하지만 간헐적 기억력을 갖고 있는 분이라 감동이 순식간에 와장창 ㅋㅋ 결국 혼자서 랜선여행을 이어가곤 하는데요, 그 여행의 끝은 늘 다음 여행 계획이죠. 당장 떠날 것처럼 디테일한 계획은 아니지만, 하루가 다르게 나중에 가야 할 곳이 구글맵에 늘어가고 있어요. 얼른 가고 싶네요, 해외여행. 아무래도 요즘 가장 그리운 곳 중 하나가 청정한 뉴질랜드입니다. 올해는 꼭 다녀오고 싶어서 뉴질랜드를 배경으로 하는 영화촬영지를 알아봤는데, 촬영지만 따라다녀도 정말 너무너무X100 좋겠더라고요! 그래서 그중 제가 생각하는 BEST5를 전해드리려 하니 잘 봐두셨다가 뉴질랜드여행 재개되면 꼭 가보셔요 ^-^ 그럼 랜선여행 시작합...

뉴질랜드 여행 북섬 오클랜드 글&사진 | 베짱이커플 키아오라~ 안녕하세요, 뉴질랜드 여행 이야기로 돌아온 베짱이2호입니다 :) 이제 슬슬 끝이 보이려나 기대하다가 뒤통수를 맞은 듯한 요즘, 어쩌면 저는 가장 그리운 여행지가 바로 청정한 뉴질랜드 같아요. 장기여행이라 늘상 가지고 다니던 고추장과 청양고추 몇 개 때문에 입국과 동시에 벌금 씨게(!) 맞고 맘이 쓰렸지만, 하루하루 뉴질랜드를 여행하면서 왜 그렇게 유난이었는지 이해가 가더라고요. 그러니까 이렇게 깨끗하게 유지할 수 있는 거구나... 그렇게나 아름답고 청정한 뉴질랜드를 널리 알리는 것이 제 임무! 그리하여 지난 <반지의 제왕> 촬영지 이야기에 이어, 오늘은 키위(뉴질랜드인)들이 가장 사랑하는 도시, 오클랜드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 키위 아니고 감귤인 베짱이네도 오클랜드 사랑하걸랑요~ 왜인지 보여드릴게요 :-) Hobbiton™ Movie Set Tours 501 Buckland Road, Matamata 3472 뉴질랜드 오클랜드 뉴질랜드 오클랜드 <반지의 제왕> 촬영지에서 오클랜드는 그리 멀지 않아요~ 저희는 타우랑가부터 갔다가 1박 2일의 짧은 오클랜드 여행을 이어갔답니다. 지금 생각하면 출국일을 바꿔서라도 하루쯤 더 머물 걸 후회스러워요... 자연과 도시가 기가 막히게 어우러져 참 좋았는데 말이죠~ 뉴질랜드 북섬에서도 북단에 위치한 오클랜드는 약 130만 명이 살고...

뉴질랜드 여행 언제 가능할까? feat. <반지의 제왕> 20주년 이벤트 소식 Kia Ora! 안녕하세요, 베짱이2호입니다 :D 모두 연말 안전하고 행복하게 보내고 계시죠? 정작 저희는 집콕하며 보내는 중이지만요 ㅎ 한가하다가 갑자기 이런저런 일이 겹치면서 오랜만에 바쁜 척 중이네요 ^^; 그런데 그 와중에도 여행이 참... 그리워요. 매년 연말 그해에 다녀온 해외여행지를 결산하는 포스팅을 하곤 했는데, 올해는 처음으로 할 수가 없게 됐네요... ㅠ.ㅠ 그래서 요즘은 가끔 2022년에 가고 싶은 여행지를 하나씩 꼽아보고 있어요. 그중 한 곳이 뉴질랜드랍니다~ 뉴질랜드 여행 다들 좋아하시죠? ^^ 가보신 분들은 분명 만족하셨을 테니 다음 여행을 꿈꾸실 테고, 아직인 분들은 <반지의 제왕> 속 환상적인 풍경을 언젠가 직접 보고 오리라~ 다짐하고 계실 겁니다. 뉴질랜드 소고기나 양고기 드시러 가실 생각하시는 분도 계시겠고요? ㅎ 저희도 뉴질랜드 여행 너무나 좋아합니다. 딱 한 번 가본 것이 다지만, 좋은 계절에 잘 다녀온 덕에 아주 좋은 경험을 많이 했고, 그러는 바람에 오히려 더 못 보고 온 것에 대한 후회가 많이 남아요. 모르는 곳은 얼마나 더 멋질까~ 하는 생각 중 ^^; 그래서 아마도 상황만 허락한다면, 호주여행에 묶어 다녀오지 않을까 합니다. 호주에는 언제든 제발 오기만 하라는 친구가 살고 있다 보니, 다른 곳보다 뭔가 와닿는 느...

뉴질랜드 여행 최고는 호수 글&사진 | 베짱이커플 안녕하세요, 베짱이2호입니다 ^^ 너무너무 날씨 좋은 금요일 저녁입니다~ 온종일 집에 있다가 거실에서 보는 바다와 하늘이 너무 예뻐서 5시가 넘은 시간에 그만 못 참고 나가서 바다 보고 저녁 먹고 들어왔어요~ 나갈 땐 가뿐히 나가보자 하면서도 막상 예쁜 풍경 보면 카메라 안 들고 나간 게 후회가 된다는 ㅎ 아름다운 곳에 살고 있지만 사람의 욕심은 진짜 끝이 없는 건지... 더 아름다운 곳 생각이 늘 납니다. 요즘 많이 떠오르는 곳은 바로 뉴질랜드예요. 뉴질랜드 여행을 바로 이 무렵 했거든요~ 그리고, ㅋㄹㄴ 물러간 이후 여행이 재개된다고 하더라도 한동안은 조심스러울 테니 몸을 사리게 될 테고 그래도 여행이 가능한데 안 가면 억울(?)하니 되도록 사람 접촉이 드문 대자연으로 여행을 가게 되지 않을까 하는데 그렇게 생각했을 때 딱 떠오르는 곳이 바로 뉴질랜드더라고요. 아무래도 기존 확진자도 적었던 곳이라 포스트 ㅋㄹㄴ 여행지로 더더욱 적격인 듯~ 뉴질랜드 여행, 너무너무 좋았죠. 다 좋았지만 가장 좋았던 것은 호수였어요. 세계여행 중에, 그리고 그 전후의 수많은 여행 중에 다양한 호수를 정말로 많이 보았는데요~ 종합적으로 생각해 보았을 때 뉴질랜드 호수가 가장 아름답지 않나 생각합니다. 유명하다는 호수를 찾아가면 당연히 멋지죠~ 그런데 그냥 길 가다 아름다워 차 세우고 감상하는 호수도 너...

안녕하세요~ 베짱이커플 2호입니다! 헬요일 어떻게 기분 좋게 보내고 계신지 >.< 너무 바빴던, 그러나 정작 해야 할 일들은 미루고 바빴던, 그런 지난 한 주를 보내고 부지런한 한 주를 다짐하고 책상 앞에 앉아 있는데 아, 왜 이렇게 놀고만 싶은지 ^^; 저 같은 분들, 분명 계실 텐데요 ㅎ 시원한 풍경 보면서 잠시 리프레시해보시면 어떠신가요~ 저희 베짱이커플이, 아니 특히 저 베짱이2호가 너무너무 좋아했던, 첫 눈에 반했고 떠날 때 정말정말 아쉬웠던, 그래서 꼭 다시 가게 해달라고 특별히 베짱이1호에게 이야기해둔 그런 도시가 있어요. 바로 뉴질랜드 퀸스타운이 그곳입니다. 그곳에 대한 이야기를 예전에도 블로그에서 한 적이 있는데 그 글을 재구성하고 가감하는 식으로 새로이 완성하여 반년간 활동 중인 네이버 여행 공식 컨텐츠 프로바이더로서 여행 플러스에 기고했고요, 그 글이 현재 모바일 버전 네이버 메인 페이지 여행 판에 올라가 있습니다. 심심하신 분들, 시원한 풍경 구경하시고 조금 더 상쾌한 맘으로 헬요일 오후 이겨내시길 바라겠고요, 저처럼 일 많이 밀리신 분들, 오늘 괴력 발휘하셔서 많이 해내시기 바랍니다! 아자! 이민 간다면 바로 여기! 뉴질랜드 퀸스타운 [BY 여플 프렌즈] 안녕하세요, 개미처럼 일하고 베짱이처럼 여행 다니는 부부 베짱이커플입니다 :) 많이... naver.me

이민 간다면 꼭 퀸스타운으로 갈테요! 뉴질랜드 여행 글&사진 | 베짱이커플 키위새 저 베짱이2호는 자연을 정말 좋아합니다. 그런데 도시도 정말이지 좋아해요! ㅋㅋㅋ 그래서 세계여행 중 자연과 도시가 너무나 자연스럽게 어우러진 곳엘 가면, 그렇게나 만족도가 높더라구요~ 여긴 정말 살고 싶다... 하고 느낀 곳이 몇 군데 있는데, 그 중 하나가 오늘 소개해드릴 뉴질랜드 퀸스타운(퀸즈타운)입니다. 아주 재수 없게도, 뉴질랜드 여행을 할 때는 저희 눈이 참 많이 높아져 있었어요. 스위스 노르웨이 아이슬란드 로키산맥 옐로스톤 미서부 캐년들 유콘 알래스카에 남미까지 큰 텀 없이 쭉쭉 보고 간 상황이다 보니, 호주 자연은 기대보다 많이 부족해 보였고 뉴질랜드까지도 2% 부족하다고 생각했으니 뭐... 베1호 잘 쓰는 표현으로 참 얼탱이 없었죠 ㅋㅋㅋㅋㅋ 그런데 지금 다시 사진을 보면 또 이렇게 이쁜 곳이 있나 싶고 그러네요 ㅋㅋ 얘는 베스트 컷도 아니고 오늘 소개해드릴 퀸즈타운 외곽에 있는 이름도 모를 호수 사진이에요. 그 당시 여행하면서도, 이런 이야길 나눴어요. "자연이 2% 아쉽긴 해도 호수만큼은 정말 최고다!" 라고요 ^^ 정말 멋진 유명 호수들 사진은 오늘 다 까면(?) 심쿵사할 수도 있으니 다음에 보여드릴 겁니다 ㅎ 나, 여기서 살고 싶어! 꼭 다음에 다시 오게 해줘! 퀸즈타운에 가자마자 제가 베짱이1호에게 한 말이었어요! 드라이브만 해...

베짱이커플의 뉴질랜드 여행 글&사진 | 베짱이커플 안녕하세요~ 베짱이커플입니다. 지난 달에 저희가 네이버 여행+ 공식 콘텐츠 프로바이더가 되었다고 말씀드렸었죠 ^^ 그래서 2주에 한 번씩 여플 포스트에 베짱이커플의 여행 이야기를 올리고 있습니다~ 이번주 초에 올라갔던 두 번째 글이 바로 뉴질랜드 여행 이야기였어요. 첫 글은 아이슬란드 여행 이야기였고요. 그런데 사실 뉴질랜드라는 나라 얘기보다는 부부가 함께 여행할 때에 생각해야 할 점에 대한 내용이 더 많긴 합니다. 꼭 그래야 하는 것은 아니지만 부부여행으로 지원을 했기 때문에 아직까지는 그런 부분을 다루려고 노력 중인데 좀 힘들;;; 쉽진 않음 ㅋㅋㅋ 그래서 곧 여행 그 자체에 더 집중한 글로 바뀌지 않을까 싶긴 해요 ㅎ 암튼... 부부 아닌 분들도 보시라고(?) 나름 사진에 강점을 두고 ㅎ 최대한 사진이 좋은 나라로 뽑아가며 글을 올리려 해요. 정작 올라간 글에는 지금 보여드리는 것과 다른 사진들이 올라가 있으니 심심하신 분들(?)은 봐주세요 ㅋㅋ 곧 또 세 번째 글을 써야 하는데 어디를 써야 할지... 아... 늘 모든 마감은 압박이라는;;; 요즘 하루하루 마감 없는 날이 없어서 마이 피곤함돠;; 여행지에서도 늘 일하고... 물론 행복한 고민이네요. 행복했던 여행 이야기를 글과 사진으로 정리하는 이 일이 행복합니다. 투정은 이제 그만 ㅎㅎ 그나저나 뉴질랜드 여행을 계획하고 계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