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사진 | 베짱이커플 New 세계 7대 불가사의 요르단 페트라 여행 머나먼 요르단 여행 이야기를 가지고 온 베짱이커플입니다~ 글 쓰는 저는 베짱이2호고요 ᵔ◡ᵔ ✔️NEW 세계 7대 불가사의 ✔️유네스코 지정 세계문화유산 ✔️죽기 전에 꼭 가봐야 할 곳 16위 ✔️버킷리스트 단골 여행지 이 모든 수식어가 가리키는 곳은? 네, 바로 요르단 페트라입니다! 세계여행의 추억을 되새기며 소개해 볼게요 :) 요르단 페트라 위치, 역사, 가는 방법 페트라 요르단 암만 주 요르단 암만 주 약 2,400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페트라는 그 길이가 8km에 이르도록 사암의 암벽을 깎아 만든 고대 도시로 나바테아 왕국의 수도였어요 약 25,000명이 그곳에 살았다고 합니다 그런데 로마제국에 의해 멸망한 후 접근이 어려운 사막의 골짜기에 숨어 있는 관계로 수 세기 동안 아무에게도 발견되지 않다가 19세기 초 스위스 탐험가에 의해 세상에 알려졌대요 이후 그 가치를 인정받아 새로 지정된 세계7대불가사의에 오르게 되었는데, 그 이유는 만들어진 과정 때문입니다 저 아래 후기에서 사진 많이 보여드릴 테지만 일단 말로 설명을 해볼게요~ 페트라...라는 단어 자체가 "바위"를 뜻한대요 원래부터 그곳에 있었을 통짜의 장밋빛 사암과 석회암 일부를 조각하듯 깎아서 건물을 만든 것부터 불가사의한데, 요르단에 존재하지 않는 대리석과 인근에 전혀 없는 화강암까지 발견됨에 ...
[세 장의 추억] 죽기 전에 꼭 가봐야 할 곳 요르단 페트라 여행 글&사진 | 베짱이커플 유네스코 지정 세계문화유산 '신(new)' 세계 7대 불가사의 죽기 전에 꼭 가봐야 할 곳 요르단 페트라 이야기입니다. 은근히 적지 않은 분들의 버킷리스트에 올라가 있는 곳이기도 하죠. 안 봐서 몰랐는데, 얼마 전 새로 시작된 예능 프로그램 <선을 넘는 녀석들>, 일명 "선녀들"이라는 곳에 페트라가 나왔다더라구요. * 페트라 * 기원 전 400년 경, 사암의 암벽을 깎아 만든, 8km에 이르는 고대암벽도시 저는 <미생>에서 페트라를 접하고서야 그 존재를 처음 알았어요 ㅡ.ㅡ;; 그런데 이미 어마어마한 영화의 배경으로 많이 등장했더라는~ 제가 아는 것만 해도 <인디아나존스 3편 : 최후의 성전>과 <트랜스포머 2편 : 패자의 역습>이 있어요. 찾아볼수록 너무나 멋져서 꼭 가보고 싶어져, 요르단 암만 여행을 마치고 와디무사로 이동하여 페트라 여행을 시작했답니다. 요르단이 페트라로 먹고 산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비쌌던 외국인 입장료. 1일권이 무려 9만원돈! @.@ 그 어떤 관광지보다도 비싼 입장료였어요! 그에 반해 내국인은 2천원도 안 된다고;; 요르단 페트라의 시작, 시크 Siq 6시간을 꼬박 돌아다녔을 만큼 고대 도시 페트라는 거대하고 거칠어요. 당연히 비포장 상태구요, 계단과 돌을 밟아가며 흙으로 산으로 찾아다녀야 합니다. 입장료를 내고도 비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