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인천광역시 정서진광장 전망대에서 보는 풍경 최고네

서울의 서쪽 바다쪽에 자리하고 있는 인천에는 다양한 볼거리 먹을거리 많은 장소들이 많습니다. 그 중에서 오늘 소개드릴 장소는 일몰 명소 중에 가장 유명한 경인 아라뱃길 전망대 장소로도 유명한 인천 정서진 공원입니다. 정동진과 함께 조선의 수도였던 한양의 가장 서쪽에 자리한다는 정서진은 어떤 모습일까 구경해 볼까요.​

​

이곳 정서진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안쪽에 자리한 아라인천여객터미널 주차장을 이용하시면 편한데 주차면수도 많은 대형 주차장이라 주차하기 편하고 무료라서 더 부담이 없는 거 같습니다.​

​

주차를 마치고서 이동한 곳은 바로 앞에 자리한 여객터미널이 아니라 입구쪽에 자리하고 있는 정서진노을종이라고 하는 대형 조형물 입니다. 한 해를 마무리하는 해넘이 행사도 진행하는 장소인데 규모도 크고 멋진 모습의 노을종이 있는 곳이라 꼭 들러봐야 하는 장소입니다.​

​

노을종 조형물 옆으로는 이곳이 정서진 임을 알리는 비석이 보이는데 한반도 모양이 그려진 뒷면과 함께 앞에는 정서진이라는 한자가 크게 쓰여 있습니다.​​

​

정서진 조형물을 보고서 앞쪽으로 이동하면 바다가 보이는 서해 갯벌지대가 있는데 이곳이 숨겨져 있는 인천 노을 명소 중에 한 곳 입니다.​

​

해안가로 이동하려고 보면 거대한 아치가 보이는데 이곳은 국토종단 자전거 길 중에서 아라서해 갑문인증센터가 자리한 자전거도로 시작점 중에 한 곳입니다.​

​

양평 두물머리에서도 비슷한 모양을 보았던 거대한 물방울 모양의 정서진 역발상 공화국 도자조형물 옆으로는 거대한 갈매기 조형물이 보이는 바다가 있는데 너무 두껍게 갈매기를 표현하고 바닥에 고정되어 있어서 조금 아쉽게 보이는 조각 작품이었습니다.​

​

저 멀리 갯벌 지대를 보면은 인천국제공항 고속도로를 따라 커다란 섬이 보이는데 저곳이 인천국제공항이 자리하고 있는 영종도 입니다. 지금은 바닷물이 많이 빠져서 갯벌지대인데 바닷물이 들어오면 바로 앞까지 물이 들어와 더 멋진 노을 풍경을 보여주는 장소입니다.​

​

인천 노을 명소의 바다 풍경을 보고서 다시 정서진공원 방향으로 돌아도면서 보니 이곳이 해돋이와 일몰 명소로 아름다운 노을로 유명한 곳임을 알리는 여러 조형물 시설들이 보이네요. 우정의 노을벽, 사랑의 노을벽이라는 이름으로 소개하고 있는데 너무 많은 노을벽이 있는 거 같은데요.​

​

멋진 조형물을 보고서 안쪽으로 이동하면 대형 파라솔이 있는 넓은 광장이 보이는데 여기는 정서진광장이라고 이름 붙여진 장소입니다.​

​

정서진광장에서 옆을 보면 멋진 연못이 자리하고 있는데 이곳에는 아라빛섬과 거대한 풍력발전기가 비치는 모습이 멋진 장소였습니다.​

​

이곳 연못은 풍경이 제대로 멋진 겨울 날씨인데 가을이 지나고 바짝 말라있는 억새가 연못 주위에 자라고 있어서 더 운치있는 풍경을 보여주는 장소로 가볍게 연못 주위에 만들어진 산책로 따라 걸으면서 아라빛섬 안쪽과 주위를 걷기 좋은 장소입니다.​

​

연못 한쪽으로 이동하면 연못쪽으로 이어지는 선착장 같은 시설이 보이는데 안전을 위해서 선착장처럼 보이는 곳으로 이동할 수는 없게 막혀있지만 멀리서 보더라도 억새가 어우러진 풍경이 멋진 장소입니다.​

​

정서진광장과 연못 풍경을 감상하고 주차장 쪽으로 이동하면 거대한 닻 모양의 건축물이 보이는데 여기는 경인항을 이용하는 승객들을 위해 만든 아라인천여객터미널 입니다.​

​

여객터미널 상당히 큰 규모의 시설인데 아라뱃길이 운행하는 경인항 자체가 물류가 이동을 하면 손해도 따로 관광지와 연결이 되는 뱃길이 아니라서 쓸쓸하게 빈 공간으로 이용된 곳으로 지금은 내부에 여러 전시물을 전시하는 전시공간으로 이용되고 있었습니다.​

​

여객터미널 건물을 지나서 뒷문으로 이동하면 아라뱃길 사이의 공터에 여러 개의 콘테이너박스을 이용해서 만든 건축물이 보이는데 이곳은 정서진 아트큐브라고 해서 작은 전시공간이 자리하고 있었습니다.​

​

정서진 아트큐브 내부는 무료로 운영되고 있었는데 안에는 인천에서 활동하는 작가들의 작품들을 감상하고 직접 구매도 가능하게 운영하고 있었습니다. 멋진 작품들도 많이 보이고 가격도 참 합리적인 작품들인데 위치가 위치다 보니 찾아오시는 분들이 많이 없는 것이 홍보면에서는 조금 부족해 보이네요.​

​

아트큐브 전시관을 돌아보고서 밖으로 나와보면 거대한 운항의 모습이 보이는데 여기는 경인항이 자리하고 있는 아라뱃길 입구입니다. 저 앞쪽에는 수향2경 컨테이너부두도 보이는데 배도 한척 없는 것이 참 엄청난 금액을 쓰고 대규모로 만든 시설인데 방치하고 있는 거 같아서 안타깝게 느껴졌습니다.​

​

인천 경인아라뱃길 풍경을 보고서 안쪽에 자리한 전망대인 아라타워 건물 쪽으로 이동하려고 보니 지역에서 기른 농작물을 판매하는 작은 시장이 자리하고 있었습니다. 다양한 농산물을 판매하는 모습인데 보니까 주말에는 이렇게 직접 기른 농작물을 내다 파는 거 같았습니다.​

​

주말장터를 지나서 앞으로 이동하면 독특한 모양의 건물인 인천 경인 아라리움 아라타워가 보입니다.​

​

아라타워 건물 내부로 들어가 보면 중앙에 엘리베이터가 보이고 오른쪽에는 카페가 있는데 그 앞에는 경인아래뱃길 선박 매표소도 자리하고 있었습니다. 배를 타려고 찾은 게 아니라서 그 옆에 자리한 홍보관을 가볍게 돌아보고 위층 전망대로 이동해 보기로 하였습니다.​

​

경인아라뱃길 홍보관은 생각보다 잘 만들어진 홍보전시관으로 내부에는 예전에 뱃사공이 다니던 물길을 운하로 만들어서 처음 수로를 만들기 시작한 공사부터 완공까지 내용을 연대별로 소개하고 있습니다.​

​

순서에 따라서 홍보관 안쪽으로 이동하면 인천 물류의 혁신을 생각하면 만들었다는 경인 아라뱃길의 청사진을 소개하고 있는데 서울까지 이어지는 물류를 위해서 대형 컨테이너선이 다닐 수 있게 만들어진 이곳은 개통 시에도 하루 1척의 배도 다니지 않을 정도로 이용을 하지 않고 지금은 거의 자전거길로 이용되는 안타까운 모습이었습니다.​

​

재미난 전시물을 감상하고 이어지는 통로를 따라서 이동하면 경인아라뱃길 전망대 위로 이동하는 엘리베이터로 연결이 됩니다. 엘리베이터는 중간에 통유리로 되어 있어서 밖 풍경을 감상할 수 있게 되어 있는데 고속을 운행해서 빠르게 이동할 수 있어서 좋네요.​

​

버튼은 몇 개 안되지만 위에 자리한 23층으로 이동하면 아라타워 전망대가 나옵니다. 사람들이 별로 없을 줄 알았는데 전망대가 유명해서 그런지 많은 분들이 전망대에서 서해 구경을 하고 있는 모습이네요. 참고로 이곳 전망대는 밤 9시까지 운영하고 있어서 일몰 명소 감상하기 너무 좋은 장소입니다.​

​

전망대 유리창으로 정면을 보면은 아래뱃길 운하의 모습과 함께 경인항 아라인천여객터미널의 모습이 보이는데 저 앞쪽을 보면 영종도까지 보이는 서해가 한눈에 들어와서 연말에 해넘이 감상하기 너무 좋은 장소입니다.​

​

전망대 위에서 보이는 인천 청라신도시 방향의 풍경과 대형 주차장 모습을 보면서 이상으로 인천 정서진 공원에 자리하고 있는 멋진 산책로와 경인아라뱃길 전망대 구경까지 소개해 드렸습니다. 생각보다 볼거리도 많고 무료로 운영하는 곳이라 일몰 명소 중에 멋진 곳이니 참고하시면 좋겠네요.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