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일출명소 바다에서 떠오르는 영금정 속초 일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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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12. 28. 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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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동해 바다 위로 떠오르며 보이는 강원도 속초 일출 구경

강원도 #일출명소 중에서 오늘 소개드릴 장소는 가장 유명한 장소 중에 하나인 속초 시내에 자리하고 있는 영금정 속초 일출 장소입니다. 영금정 자체가 해돋이정자라고 불릴 정도로 바다에서 떠오르는 아침해로 유명한 장소인데 저도 몇 번을 도전해 보았지만 바다에서 떠오르면 만드는 멋진 오메가를 한번도 본적이 없어서 이번 여행 중에 도전해 보았습니다.


1. 속초등대 전망대

주소 :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 영랑동 1-7

자정이 한참 지난 시건에 집에서 출발해서 밤새도록 달려서 강원도 속초에 새벽에 도착할 수 있었습니다. 시간을 보니 아직 해가 뜨려면 한참이 남아 있어서 차 안에서 쪽잠을 자고 알람 소리에 깨어나 보니 아직 일출시간은 되지 않았지만 사방은 멋진 여명이 비추기 시작하였습니다.

해가 뜨려면 시간이 남아있어서 바로 옆에 자리한 속초등대 위로 올라가서 바다 풍경을 감상하고 이동하려고 하는데 힘들게 계단을 통해서 등대쪽으로 올라가 보니 멋진 동해 바다가 붉게 물들어 오는 풍경이 상쾌한 기분을 들게 했습니다. 이곳도 멋지지만 속초등대 정상 전망대로 가보면 더욱 멋지지만 그곳은 너무 이른 시간이라 개방이 되지 않아서 등대 앞에서 보았는데 이곳도 풍경이 멋지네요.

전망공간에서 멋진 아침 바다 풍경을 감상하고 있다 보니 서서히 주위가 밝아지는 게 일출 시간이 되어 가는 거 같아서 아래쪽 속초 영금정 일출전망대쪽으로 내려갔습니다.


2. 영금정 일출 포인트

주소 :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 동명동 1-3

계단을 내려와서 영금정 해돋이 정자로 이동하려다가 해안선 풍경을 보고 이동하면 멋진 바다 풍경을 만나볼 수 있고 좋을 거 같네요.

이쪽은 낮 시간에 스킨스쿠버 체험도 하는 장소인데 바닷물이 빠지는 시간이라 해안 암초가 그대로 노출되어 있는 게 멋진데 멀리서 보니 두 개의 영금정 정자에는 저와 같은 마음으로 아침 일출을 감상하시려 오신 분들이 많이 보였습니다. 대충 보더라도 20여 명의 관광객들이 보이는 게 영금정에 가서도 제대로 일출 구경하기 힘들거 같네요.

해돋이정자에서 보는 일출은 과감하게 포기하고 이곳 해안에서 동해 일출을 감상하기로 하였습니다. 제가 찾은 날은 날씨도 참 좋은 게 오늘은 멋진 바다 일출을 만나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드는데 해안 암초에 부닥치며 만드는 청정한 파도 소리를 기다리면 아침해가 떠오르기만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바람도 많이 불지 않아서 파도도 비교적 잔잔한 편인데 일출을 기다리며 바다를 감상하며 보니 이른 새벽부터 서둘러 이동하는 고기배들의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조용한 바다 위를 우렁찬 엔진음을 내면서 달려가는 배들의 모습이 참 부지런하시구나 하는 생각이 드네요.

바닷가라 춥지 않을까하는 걱정이 무색하게 오늘은 바람도 많이 불지 않고 너무 날씨 좋은 거 같은데 저 멀리를 보면은 하늘에 구름이 붉게 물들어가는 모습이 저곳에서 해가 뜨지 않을까 생각이 드네요.


3. 동해 바다 일출

서서히 일출시간이 되어서 바다 멀리를 바라보니 조그마하게 붉은 점이 바다 끝에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모양을 보면 찌그러진 모양인데 붉은색으로 빛나는 모습이 혹시 저게 아침 태양인가 하는 생각에 확대해서 보니 영락없는 태양의 모습이네요.

바다에서 서서히 고개를 보여주며 떠오르는 태양의 모습도 너무 신기한데 서서히 떠오르는 태양의 모습을 보면 감탄이 절로 나오는데 모양의 보면 정말 동그란게 아니라 약간 검은색이 많은 게 저 멀리에 있는 구름이 태양을 가리고 있는 거 같네요. 멋진 바다 일출을 감상하면서 보면 파도가 바위에 부닥치면서 만들어내는 기분 좋은 파도 소리가 멋진 배경음악이 되어서 멋진 아침 바다를 더 멋지게 만들어 주고 있습니다.

아침 태양을 보면 느낌이 어떨까 엄청 기대가 되었는데 생각만큼 강렬한 감성을 자극하는 모습은 아니었고 와~~~ 멋지다는 생각과 함께 급하게 변하는 바다 날씨에 바다에서 떠오르는 바다 일출은 감상하기 힘든데 오늘 멋진 구경을 했구나 하는 성취감이 더 기분을 상쾌하게 만들어 주고 있었습니다.

서서히 떠오르는 해를 보면 저절로 감탄이 들게 하는데 넋을 놓고서 한참을 눈으로 감상하게 해주네요.

가뜩이나 해가 뜨기 전의 노을로 불게 물들어가던 하늘은 아침 해가 떠오르면서 바다 풍경은 더욱 멋지게 변해가며 하늘과 구름을 온통 거대한 붓으로 붉게 칠한거 같이 물들이는 풍경이 멋졌습니다.


4. 영금정 앞 바다 아침

해가 완전히 떠오르고 나니 영금정 해돋이 정자에서 일출을 감상하시던 사람들도 조금씩 빠지기 시작하는데 다리를 이동해 나가는 분들이 보이네요. 일출 시간만 잘 만나면 해돋이정자 옆으로 해가 뜨는 모습을 보았어도 멋질거 같은데 제가 찾은 날은 그런 멋진 모습을 감상할 수 있는 철이 아니었습니다.

바다에서 뜨는 일출은 참 멋진데 이런 모습 때문에 사람들이 새해 아침에 이곳 속초 영금정을 찾아서 해 뜨는 모습을 감상하시는 거 같네요.

오늘 참 파도가 잔잔한 날이고 날씨도 춥지 않아서 두꺼운 파카를 입고 있는 게 무색할 정도 입니다. 보통 바닷가라서 바람이 조금만 불어도 엄청나게 추운데 날씨도 도움이 되고 멋진 바다에서 떠오르는 태양도 감상하고 기분 좋게 해주는 날이네요.

환상적인 바다 일출을 감상하면서 보니 자꾸만 앞으로 이동하게 되는데 조금만 더 이동해도 암초 끝이라서 바다에 홀랑 빠질거 같은 기분이 듭니다. 오늘은 파도가 잔잔하기는 하지만 가끔 큰 파도도 밀려오는 날이라서 바다에서 해돋이를 구경할 때는 항상 밀려오는 파도를 조심해야 하는 게 잔잔한 파도라고 무시하다가는 아침부터 물에 빠지기 쉽습니다.


5. 아침 바다 풍경

바다가 암초 주위를 보면 사람이 한명도 없었는데 어느 사이에 이 멋진 바다 일출을 감상하시는 분들이 여러분 계셨습니다. 상쾌한 아침을 맞이하면 기념사진을 찍으시는 분도 계시고 바다를 보면서 감상에 빠져있는 모습도 보이는 게 너무 보기 좋은 아침입니다.

이 멋진 풍경을 보면서 드는 생각은 이럴 때 고깃배 한척이 지나면서 멋지겠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움직이는 어선은 보이지 않고 커다란 포클레인 두 대가 자리한 운반선 한척만이 유유히 멋진 동해바다를 이동하는 모습이 보이네요.

해가 점점 하늘 위로 올라가면서 바다 위에는 멋지게 붉은 빛으로 빛나는 잔물결인 윤슬을 만들어 내고 있었습니다. 하늘에 구름도 붉게 물들면서 하늘을 수채화 그림처럼 만들어주지만 아름다운 하늘도 맘에 들지만 저는 황금색으로 빛나는 윤슬 모습이 더 맘에 와닿네요.

멋진 #강원도일출 구경을 하는 사이에 완전해 해는 떠오르고 상쾌한 하루가 다시 시작하고 있었습니다. 만나기 힘든 멋진 바다에서 떠오르는 일출은 감상했으니 오늘 아침 일출 감상은 여기까지 해야 하겠네요.

서서히 하늘 위로 떠오르는 멋진 아침 햇살의 모습을 보면서 어느 사이에 멋진 #영금정 #속초일출 모습은 여기까지 인거 같네요. 전에 몇 번 찾았을 때 매번 흐른 날씨 때문에 제대로 된 모습을 만나지 못했지만 오늘 제대로 소원을 이루며 멋진 바다 일출을 감상하게 한 #강원도일출명소 소개는 여기서 마쳐야 할거 같네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