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리에꼬리를무는그날이야기
52024.09.13
인플루언서 
블랑부케
6,617방송연예 전문블로거
참여 콘텐츠 37
11
꼬꼬무 앤드류 서 이민가족 비극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

꼬꼬무 앤드류 서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 안타까운 이야기 꼬꼬무 어제 방영분 앤드류 서의 사연 보셨나요? 와.. 보면서 눈물이나더라고요ㅠ^ㅠ 그 어린 소년이 겪어야 했던 처참한 일들이 믿기지 않았습니다. 간략하게 내용도 정리해 볼게요. 19살의 한인 2세 앤드류 서~ 그는 미국 동부 명문대에 전액 장학생으로 입학할 정도로 우등생이었다고 하는데요. 누나의 남자친구를 살해하면서 교도소에 가게 되고 무려 징역 100년형을 선고받았습니다. 그가 직접 나와서 방송에서 그간 있었던 일들을 들려주었죠. 1976년도에도 미국으로 이민을 온 그의 가족에게 불행이 끊이질 않았는데요. 첫 번째는 아버지의 죽음이었습니다. 아버지는 누나와 특히나 많은 갈등을 겪었다고 해요. 두 사람은 가치관의 차이로 인해 계속해서 부딪혔다는데요. 여하튼 아버지는 가족을 먹여살리기 위해 밤낮없이 일에 매진했고 그 결과 이민 9년 만에 위암을 선고받아 2달 만에 세상을 떠나게 됩니다. 앤드류는 아버지의 곁을 지키며 정성껏 간호해 보았으나 기적은 일어나지 않았다고 하고요. 꼬꼬무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 허망하게 아버지를 잃고 난 후 두 번째로 엄마의 죽음까지 목격합니다. 어머니는 아버지를 잃고 슬퍼할 겨를이 없었습니다. 두 자녀를 위해서라도 돈을 벌어야 했기 때문인데요. 세탁소를 운영하던 그녀는 강도에게 37번 넘게 칼에 찔리고 공격받아 숨지게 되었습니다. 하...

2024.09.13
16
세자매 연쇄 사망사건 최 씨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이야기 꼬꼬무

세자매 연쇄 사망사건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이야기 꼬꼬무 두 얼굴 < 꼬꼬무 >를 볼 때마다 세상에 이렇게 악인들이 많다는 사실에 깜짝 놀라게 되는데요. 오늘 소개드릴 최씨 부부 사연도 경악스러웠습니다. 2006년 1월 경주의 한 병원. 생후 9개월 된 최씨 부부의 입양 딸 수빈이는 원인 모를 질병으로 인해 치료를 받고 있었습니다. 병원의 권유로 후원을 받게 된 부부는 방송사를 통해 1500만원, 신문사를 통해 700만원의 후원금을 받았죠. 하지만 수빈이는 끝내 치료되지 못했고 생후 15개월 만에 숨지게 됩니다. 최 씨 부부에겐 이번 일이 2번째 아픔이었는데요. 과거 친딸 서연이도 20개월 만에 하늘나라로 떠난 것이었습니다. 그럼에도 부부는 또다시 아이를 입양했는데 셋째 딸 민서였습니다. 그런데 왜 이 가정에만 불운이 닥치는 걸까요. 또다시 질병에 걸리고 민서마저도 입양한지 얼마 되지 않아 숨지게 됩니다. 세자매 연쇄 사망사건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이야기 꼬꼬무 이 사건에 의문을 품은 건 전직 경찰 출신의 김동영 보험사기 특수조사팀 조사원이었습니다. 최씨 부부에겐 친 자식과 입양 자식 포함 총 3명의 아이가 있었는데 유전병도 아닌데 모두 같은 희소병을 앓았다는 것이 못내 꺼림직했습니다. 여기에 이상한 점이 하나 더 있는데 어린이는 사망보험금이 지급되지 않는다고 해요. 그러니까 보험금이라고 해봐야 입원비, 치료비 수준이었다지요. 거...

2024.07.19
16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 마약왕 이황순 장미정원 꼬꼬무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 마약왕 장미정원 꼬꼬무 장미정원의 비밀 1975년도 당시 매매가 1억원(1인당 국민소득 600달러였던 시절)의 대저택에 살았던 의문의 남자. 마을 사람들과는 전혀 교류를 하지 않았다고 하는데요. 그의 정체는 국내 최대 히로뽕 밀조 두목 이황순이었습니다. 60년대-70년대 우리나라 물자가 부족했던 시절 이황순이 들어갔던 칠성파 조직은 '밀수' 업으로 배를 불리게 되는데요. 대마도에서 들어오는 작은 밀수선에 녹용, 일제 티비, 고급시계 등을 숨겨와서 밀수품을 주고 받았다고 해요. 김혜수 염정아 주연의 영ㅇ화 < 밀수 >처럼 해녀를 이용했더라고요. 이황순은 작은 밀수선으로 무슨 큰돈 벌겠냐면서 부산항의 대형 무역선을 이용하자 했고. 대범하게 다른 조직과 손을 잡아서 큰돈을 벌게 되었었다지요. 그러나 정부의 단속 때문에 감방에 가는데~ 폐결핵으로 형 집행정지를 받고 풀려났다고 해요. 이후 6년간 행방불명되었고요.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 마약왕 꼬꼬무 그사이 숨어서 히로뽕 제조를 시작한 이황순. 하얀 다이아몬드라고 불릴 만큼 이윤이 높았던 히로뽕 장사였기에 그는 거부가 되었고 아까 처음 나온 요새와 같은 저택을 마련할 수 있었다고 해요. 왜 요새라고 했냐면 ㅋㅋㅋ CCTV는 물론 담벼락에 철조망도 달아놓고 침입자를 감지하는 센서까지 구비되어 있었다지요.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 마약왕 꼬꼬무 경...

2024.07.05
16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이야기 홍대괴담 여학생 퍽치기살인 범인 꼬꼬무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이야기 여학생 퍽치기살인 범인 꼬꼬무 홍대괴담 2003년 8월20일 어느 도서관에서 자격증 시험을 위해 공부중이던 회사원 홍 씨는 하숙집으로 가던 길에 느닷없이 기절을했다고 합니다. 병원 중환자실에서 깨어난 그녀는 아무것도 기억할 수 없었다는데요. 간호사가 퍽치기를 당했다고 말해줬다네요. 누군가 달려들어서 무차별적인 공격을 한 후 금품 등을 갈취해가는 강도 행위를 뜻하죠. 범인은 주로 현금을 노렸는데 이 분은 당시 현금 2만 8천 원을 갖고 있었습니다... 겨우 이돈 때문에 한 사람의 생명을 앗아갈지도 모르는 위험한 행동을 계속한 겁니다. 이후에도 계속 비슷한 사건이 발생되는데요.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이야기 홍대괴담 여학생 퍽치기살인 범인 꼬꼬무 미대에 다니던 유리씨는 가해자에게 공격받은 후 끝내 숨을 거두고 말았습니다. 단순 강도에서 살인사건으로 바뀌어 강력반 형사들이 범인 검거에 나섰고요. 하지만 단서가 될만한 것이 하나도 없었습니다. 범인은 주로 밤늦게 혼자 다니는 여학생들을 타깃으로 했고 이게 괴담으로 퍼져나갔죠. 외상을 입었을 때의 흔적으로 보아 공사현장에서 쓰이는 정망치를 범행도구로 이용한 것으로 추정되었다고 하는데요. 그런데 금속 방망이인 것으로 밝혀졌죠. 둘 다 끔찍합니다 ㅠ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이야기 홍대괴담 여학생 퍽치기살인 범인 꼬꼬무 경찰은 한 달간의 집요한 잠복수사 끝에 범인을 현...

2024.05.31
18
원주 사랑의 집 장목사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 꼬꼬무

원주 사랑의 집 장목사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 꼬꼬무 천사 아버지의 비밀 꼬꼬무 5월23일 방송분 보셨나요? 요 프로그램 보면 사람이긴 한 걸까 싶은 ... 인간들을 볼 수 있는데 그중 하나였습니다. 충격적이더라고요 ㅠㅠ 원주의 어느 대형병원 속 안치실에 아직도 장례를 치르지 못한 장성희, 장성광 씨의 시신이 있다고 해요. 무려 12년간 방치되어 있었다는데요. 법적 보호자가 장례를 거부해서 벌어진 일이라는데 무슨 사연일까요? 원주 사랑의 집 장목사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 꼬꼬무 보호자는 스스로를 장목사라 불렀는데 자녀를 '목'숨을 버릴 만큼 '사'랑해서 억울한 죽음의 진실을 밝히기 전까지 장례를 치를 수 없다고 했죠. 병원에서 의료사고를 당했다더라고요. 1964년 어느 날 장 씨는 길에서 죽어가고 있는 아이를 구조했고 이때를 기점으로 장애를 가진 아이들을 입양하며 본인의 집을 '사랑의 집'이라고 칭했다네요. "순간 나는 괴성을 지르지 않을 수 없었다. 분명 사람이었다. 금방이라도 부서질 듯 앙상하고 처참한 몰골이었다. 목욕을 정성껏 시킨 후 나는 아이가 사내아이임을 알았다. 기도하는 마음으로 거룩할 성자에 민자를 써서 장성민이라 부르기로 했다." 아주 꼴값이다 싶을 정도로;;;; 아이들을 사랑하는 마음을 이렇게 드러냈었다지요. 당시 사랑의 집에서 총 21명의 아이들을 키웠는데 재개발 때문에 보금자리에 문제가 생기자 ...

2024.05.24
9
울산 아동 실종 사건 계모 살인?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이야기 꼬꼬무

울산 아동 실종 사건 계모 살인?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이야기 꼬꼬무 실화이긴 한 걸까 2008년 2월 울산의 한 지구대에 아동 실종 신고 전화가 걸려왔습니다. 7살 아들 서준이가 놀러나갔는데 밤늦도록 집에 오지 않는다면서 애타게 도움을 청했다고 합니다. 수도권에서 아이가 사라졌기 때문에 혹시나 아동 연쇄실종 사건이 아닌가 싶어서 국민들의 주목을 받았던 사건이라고 해요. 경찰이 무려 300명이나 투입되어 대규모 수색작전을 펼쳤지만 아무것도 찾아낼 수 없었다더군요. 동네 사람 그 누구도 서준이를 목격하지 못했죠. 서준이 부모는 방송에도 출연해서 아이를 찾아달라고 간절히 애원했다는데요. 사건의 진상이 밝혀지자 모두에게 충격을 주었습니다. 아이는 경주에서 사체로 발견되었는데 용의자로 엄마가 지목되었기 때문이죠. 형사들은 아이가 실종되었는데도 백숙을 해먹는다며 닭을 사간 엄마를 수상하게 생각했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서준이가 다닐 예정인 유치원에도 찾아가 지난번에 구입해둔 신학기 물품 환불을 요청했다네요;;;; 그래서 그때부터 엄마의 행적을 파보았다고 합니다. 지금까지의 진술도 거짓이었죠. 울산 아동 실종 사건 계모 살인?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이야기 꼬꼬무 서준이가 사라진 날 경주에 있었다고 합니다. 아이의 사체가 발견된 곳이기도 한데요. 알고 보니 친모도 아니었다고 해요. 2살 때 부모가 이혼해서 할머니네서 살다가 5개월 전부터 새엄마...

2024.05.10
11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이야기3 포천 농약 연쇄 살인사건 범인 꼬꼬무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이야기3 포천 농약 연쇄 살인사건 범인 꼬꼬무 사람인가? 이미 장례까지 치러진 시신을 매장된 지 22개월 만에 파묘하여 세상 밖으로 꺼냅니다. 숨겨진 증거를 찾기 위함이었는데요. 부패가 시작된지 오래임에도 불구하고 이렇게까지 해야 했던 기막힌 사연이 있었더라고요. 바로 내용 정리해 볼게요. 두 번 결혼한 여자 노은희(가명)가 오늘의 주인공입니다. 그녀의 첫 번째 남편은 농약 먹고 극단적인 선택을 했고 두 번째 남편은 폐 질환으로 3번의 병원 입원 끝에 사망합니다. 무언가 여자가 의심되긴 하지만 죽음의 원인이 각기 달랐기에 직접적인 연관성은 발견되지 않았었죠.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이야기3 포천 농약 연쇄 살인사건 범인 꼬꼬무 공통점으로는 보험금의 수령인이 아내였다는 건데요. 아이들이 미성년자였기 때문에 첫 번째 남편 사망보험금 4억4천만원, 두 번째 남편 보험금으로 5억2천만원을 수령했다고 해요. 여기서 더 이상한 점은 두 번째 남편의 시어머니도 폐렴으로 사망한 겁니다. 경찰은 독극물일 것으로 의심하고 몇 달을 매달려보았지만 단서를 얻지 못했다고 해요. 그러다가 30년 넘게 독극물을 연구한 독성학 권위자의 도움을 받게 되었습니다. 파라과트라는 독극물이었습니다. 하지만 결정적인 증거가 없었기에 결국 이를 증명하려고 파묘를 결정한 거였습니다. 두번째 남편 시어머니의 시신을 부검한 결과 파라과트가 나왔고요. 그와중...

2024.04.26
12
꼬리에 꼬리를 무는 이야기3 충격의 선감학원 사건 꼬꼬무

꼬리에 꼬리를 무는 이야기3 충격의 선감학원 사건 꼬꼬무 꿈을 잃은 아이들 어제 꼬꼬무 방송 보셨나요? 1960년대 초 선감도로 끌려간 쌍둥이 형제의 일화를 통해 얼마나 참혹한 일들을 겪었는지 엿볼 수 있었습니다 ㅠㅠ 할머니와 외출 나갔다가 갑자기 미아 신세가 된 쌍둥이 형제. 바로 경찰을 만나 안도했지만 그 즉시 선감도로 끌려가게 됩니다. 그때만 해도 사방이 바다로 둘러싸인 섬이었다고 해요. 그곳에 있는 '선감학원'은 이름만 그럴싸할 뿐 살아있는 감옥이나 다름없는 곳이었고요. 쌍둥이 형제외에도 7세에서 12살의 아이들이 한데 모여있었습니다. 꼬리에 꼬리를 무는 이야기3 충격의 사건 꼬꼬무 원생 중의 일부는 학교에 가고 나머지 아이들은 노역을 담당했습니다. 호미도 없이 맨손으로 밭을 일궈냈고요. 소에게 먹일 건초를 베고 누에 먹이를 주고 염전 일까지 했죠. 하루에 주어진 할당량을 채우지 못할 경우 매질과 처벌을 견뎌야 했습니다. 아이들은 그렇게 힘든 노역을 담당하면서 이렇게 말도 안 되는 부실한 식사를 대접받습니다. 배고픈 아이들은 흙은 물론이고 나무 열매, 굴, 메뚜기, 개구리 등 먹을 수 있는 것들은 전부 찾아서 먹어야 했습니다. 또한 원생이 사망하는 일도 일어났고 쌍둥이 중 형도 그렇게 희생되었습니다. 8살의 어린 나이에 배고픔에 시달리다가 담요 조각을 입에 물고 숨진 채 발견되었죠. 당시 선감도에서 희생된 아이들의 유골들이 암...

2024.04.19
13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이야기3 저항 시인 이육사 숨은 이야기 꼬꼬무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이야기 저항 시인 꼬꼬무 잊지 말아야할 이름 4월4일 방영될 꼬꼬무에서는 저항 시인 이육사에 관해 알려지지 않은 이야기를 들려준다고 하는데요. 무려 17번이나 옥고를 치르면서도 독립에 대한 불굴의 의지를 꺽지않았던 그의 삶을 조명해 본다고 합니다. 옥비 할머니는 1941년 3월 27일 서울 명륜동에서 태어났다고 해요. 옥비의 아버지는 먼저 낳은 두 아이를 홍역으로 잃고 늦둥이 딸 옥비를 얻게 되었다고 하는데 딸에게 자상한 아빠였다고 합니다. 옥비 할머니는 아버지의 마지막 모습이 아직도 잊혀지지 않는다고 했는데요. 포승줄에 꽁꽁 묶여 발에는 쇠고랑을 차고 있었다고 해요. 그때 당시 나이는 3살로 아주 어렸음에도 80년이 지난 지금까지 생생하게 기억한다고 합니다.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이야기 저항 시인 꼬꼬무 그녀의 아버지는 그 유명한 독립운동가 이육사였습니다. 시만 쓰셨을 거 같지만 사실 알고 보면 총을 잘 다루는 소문난 명사수였다고 해요. 말을 타고 다닐 때도 백발백중이었다고 하니 실력이 대단하지요. 무장 투쟁가로서도 활발히 활동하셨고요. 본명은 이원록인데 처음 옥고를 치르실 때 죄수번호가 이육사였다네요. 신석초 시인과 특히 가깝게 지냈는데 그는 이육사를 제 일류의 신사적 품격을 지니고 있었다고 기억한다 말했습니다. 맑고 깨끗한 얼굴 상냥한 눈빛 조용한 말씨를 지닌 이육사와 신석초는 서로를 격려하며 시인의 길...

2024.04.04
11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 대전 은행강도 살인 이정학 이승만 꼬꼬무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 이정학 이승만 꼬꼬무 대전 은행강도 살인사건 대전 둔산동의 OO 은행에 현금 수송차량이 도착했습니다. 보통 현금 수송차량은 운전자, 은행 청원경찰, 현금 출납 과장 3명이서 한 팀을 이룬다고 하는데요. 이날도 어김없이 업무를 하던 성진씨는 느닷없이 총을들고 있는 강도들의 습격을 받게 됩니다. 이들은 3억과 수표 가방을 챙겨서 도주했고요. 이 모든 게 겨우 3분 만에 일어난 일이었어요. 이 과정에서 두 아이의 아빠였던 현금 출납 과장이 살해당했다고 합니다. 우리나라에서 일어난 일이라는 게 믿기지 않았죠. 범행에 쓰인 차량은 발견했지만 범인들은 이미 도주해버렸고요.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 대전 은행강도 살인 꼬꼬무 과장님의 몸에 남아있던 총알을 분석해 보니 38구경 리볼버로 정확하게 조준해야만 표적을 맞출 수 있는 권총이라고 해요. 그런데 우리나라에서 총을 구할 수 있는 직업이 그리 많지 않죠?경찰 한 분이 야간 순찰중에 뺑소니를 당했는데 그때 권총을 잃어버렸다고 합니다ㅠㅠ 범인이 그의 권총을 노리고 뺑소니 사고를 낸 거였죠. 마치 전문가처럼 그 어떤 흔적도 남기지 않았다고 해요. 추후 DNA 검사가 발전했을 때 도난 차량에서 발견된 마스크로 범인에 대한 단서를 얻었고요. 집요한 추적 끝에 잡을 수 있었습니다. 21년간의 미제 사건이 드디어 해결되는 감격스러운 순간! 그렇게 이정학은 체포되었고요....

2024.03.29
19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이야기 양양 일가족 방화사건 충격 범인 꼬꼬무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이야기 양양 일가족 방화사건 범인 꼬꼬무 양양 일가족 방화사건 범인 2014년 12월 24일 크리스마스이브 날. 성당에서 사랑받던 아이들의 세례식이 열렸습니다. 하지만 29일 이들은 끔찍한 사건의 주인공이 되어버렸죠. 엄마 박미연(가명), 아빠 자녀 이어진(11세), 이다은 (9세), 이우진(6세) 등 다둥이 가족은 3년 전 강원도 양양에 위치한 작은 마을로 처음 이사를 왔었다고 하는데요. 12월29일 그날 주택 화재로 엄마, 어린 세 자녀 일가족 4명이 숨지게 됩니다. 불이 얼마나 심하게 났는지를 당시 사고 현장을 통해 엿볼 수 있었죠. 경찰은 의문점을 갖게되는데 보통 화재 현장에선 시신이 출입문 쪽에서 발견되곤 하는데 ~ 이 가족은 출입문 쪽과 먼 곳에서 발견되었다는 거였습니다. 그러니까 탈출할 생각 자체가 없었던 것으로 추정된다고 해요. 당시 남편과는 별거중인 상황이라서 1번째 방화 용의자로 의심을 받았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혐의 없음으로 결론지어졌습니다. 자기 자식을 죽이려고 할리가 있나요.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이야기 양양 일가족 방화사건 범인 꼬꼬무 2번째 용의자로 숨진 엄마가 극단적인 선택을 했을지도 모른다는 가능성이 제시되었습니다. 숨진 미연씨와 절친한 사이였던 이진희가 우울증이 있었다고 증언했기 때문이에요. 부검 결과 수면제가 검출되었는데 소다맛 음료, 맥주랑 섞어서 복용한 것으로 추정되었죠....

2024.03.18
21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 3 보성어부 살인사건 진실 꼬꼬무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 3 보성어부 살인사건 진실 꼬꼬무 70대 노인이 젊은이들 살해? 2007년 9월 25일 추석. 한 4인 가족이 보성으로 여행을 떠났는데요. 아내는 차를 운전하고 남편은 바이크를 타고 뒤따라왔는데 보이지 않자 지나가던 행인이었던 두 명의 여성에게 '핸드폰'을 빌렸고요. 덕분에 남편과 연락이 닿을 수 있었다네요. 그렇게 광주로 돌아가던 길에 그들에게서 갑작스러운 문자가 왔습니다. 배타다가 갇힌 거 같다는 구조요청이었죠. 부부는 다급히 신고를 했지만 그녀들은 더 이상 연락이 되지 않았습니다. 다음날 경찰서에서 진술요청이 옵니다. 두 사람 중 한 명의 시신이 바다에서 발견되었고 다른 이는 실종 상태라고 했죠.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 3 보성어부 살인사건 진실 꼬꼬무 부부는 감사한 마음에 터미널까지 태워주겠다고 제안했는데 여성들은 그때 배를 타고 가기로 했다고 대답했었습니다. 당시 인근에는 300척이 넘는 어선이 있어서 진술이 매우 중요했는데요. 부부는 기억하지 못했지만 다행히도 6살 딸이 해당 배를 정확히 기억하고 있어서 추적할 수 있었다고 해요. 이 지역에서 얼마 전에도 비슷한 일이 있었다는데 대학생 남녀가 선착장에서 마지막으로 포착된 후 싸늘한 시신으로 발견되었다고 합니다. 체포된 70대 노인 오씨. 피해자들의 머리카락, 신용카드 등의 소지품이 있었지만 결정적 단서가 없어 기소하기가 쉽지 않았다고...

2024.03.01
17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이야기3 심주희 서커스 소녀 근황 꼬꼬무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이야기3 심주희 서커스 소녀 근황 꼬꼬무 서커스 소녀 한 봉제공장에 나타나서 자신을 숨겨달라고 했던 아이. 다음날 경찰서에 그녀를 보기 위해 취재진들이 몰려옵니다. 얼굴은 어려 보이지만 짙은 화장을 했고 뿐만 아니라 아이라고는 믿기지 않는 연륜이 느껴지는 말투와 태도를 가졌는데요. 11살의 어린 나이에 서커스단의 단원으로 일하고 있었다고 합니다. 주로 유흥업소에서 공연을 해왔다는 것도 밝혀졌죠. 서커스 단장은 주희의 할아버지이며 자신의 딸이 낳은 아이라서 호적에 올렸다며 아이를 데려가겠다고 했는데요. 형사들은 아이가 할아버지를 만나자마자 겁에 질린 걸 보고 심상치 않다고 느끼게 됩니다.( 역시나 친할아버지도 아니었고요. ) 아이가 머물던 집에 가보니 1.5평가량의 골방에 자물쇠로 가둬놓았었고 문밖에는 대형견 3마리가 보초를 서고 있었다네요 ㅡㅡ.. 하루 2끼 유일한 반찬이라곤 김치, 수면시간 2시간에 하루 종일 연습하고 밤에는 공연을 하는 일상. 끔찍한 아동학대를 당했습니다. 당시 키가 120cm에 몸무게 20kg(11살 여아 평균 145cm 38kg )으로 또래보다 발육부전이 심각한 상태였고요. 4살 때부터 무려 7년간 이러한 삶을 견뎌왔다네요. 이후에 아이는 입양되기 위해 수녀원에서 교육을 받게 되는데 잘 적응하지 못했다고 합니다.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이야기3 심주희 서커스 소녀 근황 꼬꼬무 이후 가출 ...

2024.02.16
16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 이호성 네 모녀 살인 꼬꼬무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 이호성 네모녀 살인 꼬꼬무 네모녀 살인사건 세 자매의 첫째였던 선아 씨. 뮤지컬 배우를 꿈꾸던 그녀는 2008년 2월 셋째 주 월요일 연습을 마지막으로 사라졌습니다. 그런데 알고 보니 그날 이후 네 모녀가 전부 자취를 감추었다고 하는데요. 선아 씨의 엄마는 좋은 일이 있다며 여행을 다녀온다고 직원에게 마지막 말을 남겼다고 해요.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 이호성 네모녀 살인 꼬꼬무 외삼촌의 신고를 받은 경찰은 cctv를 통해 단서를 얻게 되는 한 남자가 대형 트렁크 가방 3개를 집 밖으로 옮기는 모습이었습니다. 목격자도 있었기에 금방 밝혀낼 수 있었고요. 그의 정체가 놀라움을 주었는데 명문구단으로 불리는 해태 타이거즈의 스타 야구 선수인 이호성이었습니다. 그는 야구선수를 은퇴 후 사업가로 변신했고 선아 씨의 모친과 1년 가량 교제했었다고 해요. 알고보니 그는 7번의 사기, 횡렴 혐의로 수배중인 전과자이기도 했습니다. 신용불량자라서 본인 명의 통장도 없는 상황이라고 하고요. 스타 야구 선수였는데 어쩌다 이런 범죄를 저지르게 된 걸까요? 은퇴 후 웨딩 사업을 했는데 ~ 본인 네임밸류도 있고 해서 대박 나서 큰돈을 벌고 3호점까지 내게 되었다는데요. 이때 욕심부린다고 순천에 스크린 경마장 사업을 위해 100억 원을 끌어모았는데 이때 시민단체의 반대로 사업이 백지화되면서 막대한 빚을 지게 되었다네요. 사...

2024.02.05
19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이야기3 개구리 소년 사건 범인 꼬꼬무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이야기3 범인 꼬꼬무 개구리소년 사건 1991년도에 발생한 < 개구리 소년 사건 > 기억하시나요? 워낙 유명해서 알고만 있었는데 디테일한 내용은 몰랐다가~ 이번 꼬꼬무를 통해서 비하인드 스토리를 자세히 알게 되었답니다. 참 가슴 아픈 이야기더군요ㅠ 2명의 친구를 자세히 소개해주었어요. 철원이 초등학교 6학년 딸처럼 애교많고 재롱부리던 아이였다고 해요. 호연이 초등학교 5학년으로 역시나 집안의 애교쟁이 역할을 담당했었다고 합니다.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이야기3 개구리소년 범인 꼬꼬무 91년 3월26일 오전8시에 호연이네 집 앞 마당에 아이들이 한자리에 모였고 해발고도 300미터 가량 되는 그리 높지 않은 와룡산에 갔다고 해요. 알려진 건 개구리이지만 실제로는 도룡뇽 알을 수집하러 간 거라고 합니다. 이후 아이들은 흔적도 없이 사라졌고요. 가족들은 밤새 와룡산을 찾아 헤매면서 아이들의 이름을 간절히 불렀지만 소용없었습니다. 유괴범은 종식이네 외갓댁으로 전화를 해와서 400만원을 들고 대구역으로 나오라고 했는데요! 하지만 현장에 나타나지도 않았고 이후로도 행적을 감췄다더라고요. 진짜 유괴범이 맞는지 아직까지도 모른다고 해요 ㅠ 일도 그만두고 전단지를 만들어서 전국을 돌아다니면서 찾아 헤맨 아버지들 ㅠㅠ 제보가 쏟아졌지만 그중 진짜는 하나도 없었습니다. 오히려 이걸 악용하는 무속인들, 유괴범들이 연락을해왔죠... 다...

2024.01.12
23
꼬꼬무 강남S고 잔혹사 상문고등학교 비리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이야기

< 꼬꼬무 강남S고 잔혹사 상문고등학교 비리 꼬리에 꼬리를 무는그날이야기 > 어제 꼬꼬무 보셨나요? 저는 이렇게 다른 사람의 인생은 짓밟고 본인만 호의호식하겠다는 부류의 인간들은... 참 이해가 안 가서인지 분노하면서 본 거 같습니다 ㅠㅠ 간략히 정리해볼게요. 상문고등학교 비리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이야기 강남S고 잔혹사 < 1993년 11월 강남 8학군의 사립명문고 > 요 사립명문고는 서울대를 가는 학생들이 많아 부모들 사이에서도 인기가 많은 곳이라고 해요. 어느날 학생들이 이상한 점을 발견하면서 숨겨진 진실이 드러나게 되었고요. 학생들은 전국 모의고사를 봤는데 답안지를 제출하지 말고 집에 가져가라고 해서 이상하다고 생각하게됩니다. 심지어 11월 모의고사인데 7월이라고 쓰여있는 걸 보고 기가 막혔죠. 모의고사 주관사에 전화해서 물어보니 공짜로 준거였다고! 안 그래도 타학교보다 비싼 보충 수업비에, 전기세까지 걷어가는 학교였기에 학생들은 교장 관련된 비리를 고발한 유인물을 뿌리며 진상규명을 요구했죠. 교련 선생님은 탐문을 하기 시작하는데요. "누가 한 건지 불어. 말 안 하면 네가 범인이야." 주동자 3명 그리고 짝꿍이라는 이유만으로 끌려간 1명은 작은방에 갇혀서 30장의 진술서를 쓰게 되었고요~ 결국 억울하게 퇴학을 당했습니다. 유인물 복사비만 빌려줬다는 한 학생은 두들겨 맞는 바람에 없는 죄까지 인정해서 퇴학당했다는데요. 끔찍했...

2023.12.15
20
서울의 봄 1212사태 내용정리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로 살펴보자 꼬꼬무

< 서울의 봄 1212사태 내용정리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로 살펴보자 꼬꼬무 > 영화 서울의 봄을 보면서 더 자세히 알고 싶어 하실듯하여 내용을 정리해보았습니다. 1212사태는 전두환 노태우를 중심으로 한 신군부 세력이 군대 내 사조직 '하나회'를 중심으로 일으킨 군사반란을 뜻하는데요. 그날 군부 내 주도권을 장악하고자 최규하 대통령 승인 없이 정승화 육군 참모총장, 정병주 특수전사령부 사령관, 장태완 수도경비사령부 사령관을 체포하였습니다. 서울의 봄 1212사태 내용정리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로 살펴보자 꼬꼬무 1212사태 정승화 체포 작전의 배경 10.26사건으로 박정희 대통령 암살되고 김재규 중앙정보부장이 체포되면서 권력 공백이 생겼고 비상계엄령이 선포되었습니다. 그때 정승화 육군참모총장이 계엄사령권으로 최고권력자였지만 실세는 보안사령관 전두환이었다고 해요. "대통령 비서실 금고를 열어보니 9억원(은마 아파트 45채 살 수 있던 금액) 이 있지 뭡니까?" 전두환은 정승화 육군참모총장에게 2억의 뇌물을 주면서 자기편으로 끌어들이려 하지만 넘어가지 않았죠. 그날 이후 전두환이 강원도 동해 경비 사령관으로 쫓겨날 예정이라는 소문이 돌았고 그래서 전두환은 총장을 끝장낼 계획을 세웠습니다. 참모총장 체포를 위해선 대통령의 재가가 필요했는데 ~ 완벽히 처리를 위해 대통령의 결제 + 체포를 동시에 할 생각이었습니다. 요주의...

2023.12.06
10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이야기 9.11 테러 뉴욕쌍둥이 빌딩 공격 꼬꼬무

<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이야기 9.11 테러 뉴욕쌍둥이 빌딩 공격 꼬꼬무 > 이번주 11월23일 방영되는 꼬꼬무에선 2001년도 발생한 뉴욕 쌍둥이 빌딩 테러에 관해 소개해 본다고 하는데요. 수많은 희생자들이 발생하면서 모두를 충격에 빠지게 이 사건의 숨겨진 이야기에 관해 다룬다고 합니다. 벌써부터 마음이 무거워지더라고요 ㅠ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이야기3 9.11 테러 *예고편 2001년 9월11일 뉴욕의 그날은 여느 때처럼 평범하게 흘러갔다고 해요. 이동훈 씨는 미국으로 발령을 가서 지낸지 4년째로 평소처럼 뉴욕 맨해튼 세계무역센터 84층에 있는 사무실로 출근을 했었다고 합니다. 이때가 바로 오전 7시 50분이었고요. 같은 시각 보스턴 로건 국제공항에선 아메리칸 항공 AA11편이 이륙하는데요. 관제탑에서 이상한 교신이 들려왔다고 해요. 승객들에게 움직이지 말라면서 협박하는 테러범들의 목소리가 담겨있었는데 테러범들이 원래는 승객한테 전해야 하는데 실수로 관제탑에 교신을 건 거라네요. 한 승무원이 자신의 목숨을 걸고 항공사에 연락해와서 "8A, 8B, 10D"라는 번호를 전달합니다. 이 번호가 배후가 누구인지 밝혀내는데 아주 중요한 역할을 했다고 하고요.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이야기3 9.11 테러 뉴욕쌍둥이 빌딩 공격 꼬꼬무 오전 8시46분 동훈씨는 사무실에서 회의를 하다가 무언가가 쾅하고 부딪히는 엄청난 굉음을 듣게 되었고 ...

2023.11.23
12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3 완벽한 타인 4개의 신분 2구의 시신 장서희 꼬꼬무

<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3 완벽한 타인 4개의 신분 2구의 시신 장서희 꼬꼬무 > 금주 꼬꼬무에서는 여러 가지 신분으로 살았던 한 여인에 대해 조명한다고 하는데요. 11월 9일 방영 예정분 소개해 보도록 할게요. 꼬리에 꼬리를 무는 이야기3 완벽한 타인 김수찬(가명)씨는 김세아(가명)라는 여인과 나이트클럽에서 처음 인연을 맺었고 한눈에 반해서 연인 사이가 되었다고 합니다. 단란한 가정에서 자라서인지 참하고 대화가 잘 통했던 그녀가 맘에 들었다고 해요. 약 6개월간의 만남이었지만 두 사람은 결혼을 약속했고요. 수찬씨는 신혼집 마련을 위해 누군가에게 1억 5천만원을 보내게 되는데 그 즉시 약혼녀였던 세아씨가 흔적도 남기지 않은 채 사라졌다고 합니다;;; 수찬씨는 곧바로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약혼녀를 찾아냈다는 소식에 부리나케 달려갔지만 큰 충격을 받게 되었고요. 전혀 모르는 여자가 그 자리에 있었던 거죠. 그러니까 세아 씨는 이름, 가족, 주소지 그 모든 걸 속인겁니다. 꼬리에 꼬리를 무는 이야기3 꼬꼬무 수찬씨는 1억5천만원을 받은 계좌의 주인공인 박은지(가명)를 대신 추적해 달라 했습니다. 하지만 이번에도 생전 처음 보는 낯선 여인을 마주하게 되었다네요. 박은지 씨에게 혹시나 싶어서 약혼녀 세아 씨의 사진을 내밀었고 박은지는 깜짝 놀랐다고 합니다. 박은지의 말에 따르면 그녀의 이름은 최수진(가명)이라고 하는데요. 본인 가게...

2023.11.09
10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이야기3 박정희 대통령 암살사건 10.26사태 꼬꼬무

<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이야기3 10.26사태 꼬꼬무 > 금일 26일 방송되는 꼬꼬무에서는 미스테리한 사건이자 여전히 논쟁이 되고 있는 박정희 대통령 암살사건을 조명한다고 합니다.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이야기3 박정희 대통령 암살사건 *예고편 1979년도 10월26일 궁정동 안가 그 현장에 있었던 사람들과 그간 언론에서 나온 적 없는 인물들과의 최초 인터뷰 내용도 담겨있다고 해요. 78년도 일류 호텔 주방장 출신 요리사 이정오씨는 종로에 이제 막 개업한 식당에서 스카우트 제안을 받았습니다. 원래 근무하고 있던 호텔보다도 급여가 높았고 사원 아파트까지 제공하는 복지혜택도 주었기 때문에 이직을 결심했다고 해요.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이야기3 박정희 대통령 암살사건 꼬꼬무 1년가량 일했을 때쯤 식당 내에서 '할아버지'로 통하는 단골 VIP의 예약전화를 받았고 주방 직원들은 제각기 준비하느라 분주해졌다고 합니다. 만찬을 모두 준비하고 음식을 내보낸 후 한숨을 돌리고 있을 때 갑자기 총성 소리가 들려왔다는데요. 정오 씨는 그 순간 허리에 각목으로 맞은듯한 통증이 느껴졌다고 해요. 느닷없이 벌어진 총격전은 요리사 정오씨의 삶을 송두리째 바꿔놓았다고 해요. 국군수도병원에서 근무하던 김병수 원장은 집에서 휴식하던 중 긴급 연락을 받고 병원으로 달려갑니다. 김원장은 붉은피가 흥건한 흰 셔츠를 입은 환자를 발견했는데요. 바로 정오씨네 식당에서 ...

2023.10.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