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안녕하세요. 처음 모바일 게임에 흥미를 가진 게 소녀전선 이었고, 벌써 8년의 시간이 지나갔네요. 소녀전선 2 클로즈 베타 체험 후기를 남겨 보겠습니다. 클로즈베타는 제한된 인원만 참가해 진행되네요. 구글 연동으로 계정을 만들었고, 음성은 한국어를 골랐네요. 소녀전선 1편 엔딩 후의 이야기가 진행됩니다. 그로자가 이끄는 집단은 지휘관 지휘에 따라 거대한 상자를 회수 중이고, 적대 세력이 등장해 싸우게 됩니다. 소녀전선 1편과 다르게 전투 방식이 X-COM처럼 변경되었고, 엄폐물 뒤에 숨어서 공격하는 게 좋습니다. 상자를 입수한 그로자가 부대원들을 먼저 탈출 시키고, 적의 보스와 교전을 하다 추락해 버리네요. 지휘관 성별을 고른 후 이름과 생년월일을 정하면 이야기가 시작되고, 소전 1에서 10년이나 지났네요. 거대한 엘모호 (장갑 전차)는 주인공의 자산이고, 그로자와 이야기를 나누다 엘모호가 폭발합니다. '바랴그단' 이라는 악당이 엘모호 지휘실을 공격... 지휘관이 납치당하고, 그로자가 사망해 버리네요. 다행히 그로자는 전술 인형이라 백업이 있었고, 더미 소체에 기억을 인스톨해 싸우게 됩니다. 시작하자마자 베드 엔딩 나올 뻔한 지휘관은 그로자에게 구출되었고, 현재 움직일 수 있는 인형이 2명뿐입니다. 주변에 몸을 숨길 장소가 없다면 적을 집중 공격하는 게 좋고, 네메시스는 장거리 저격 타입 무기를 사용합니다. 바라그단도 지휘관이 입수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