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잘한 오염으로 신경 쓰이던 주방 벽면을 이번에 페인팅해 주었어요. 8년 전과 같은 컬러로 칠하는 거라 비포&애프터의 차이는 없지만 눈에 띄던 오염들이 사라지니 속이 다 시원하더라고요. 벽지 교체는 작업 과정도 번거롭고 일정 시간이 지나면 같은 벽지 찾기가 힘든데... 벤자민무어페인트는 4,000여 가지의 color를 이전과 동일하게 받아볼 수 있어 접근과 작업이 용이해요! 오늘은 주방 벽지 오염을 벤자민무어페인트로 깨끗하게 변신하는 과정 보여드리도록 할게요~ 벽지 오염 페인트로 깨끗하게-->before&after 주방 벽 오염된 벽지 위에 친환경페인트 벤자민무어 페인트로 깨끗하게! 셀프인테리어 페인팅하기 전 벽지 모습이에요. 오염이 튈 때마다 잘 닦은 것 같은데... 언제 저렇게 묻은 건지 모르겠어요;; 물티슈로 최대한 벽을 닦아내고 건조해 줍니다. 벽면용 페인트와 도구들을 준비합니다. 재료 : 벤자민무어 벤(에그쉘광), 붓, 롤러, 트레이, 마스킹 테이프, 커버링 테이프, 핸드믹서, 오프너, 3단 우드 폴대 등 가구를 이동시키고 마스킹 테이프와 커버링 테이프로 벽 테두리와 바닥을 보양해 줍니다. 페인팅이 처음이라면 페인트 종류가 너무 많아서 셀렉부터 힘들 수밖에 없는데요... 저처럼 실내 벽지, 벽면에 칠할 거라면 합리적인 가격에 프리미엄 퀄리티를 가진 벤자민무어 벤 추천드려요. 화학물질 배출에 대한 엄격한 기준을 충족하여 LEE...
인테리어 트렌드가 바뀌면 가구 디자인도 바뀌어서 집 꾸밀 때 여간 신경 쓰이는 게 아니에요. 핫한 아이템들을 채워 집이 예뻐 보이면 좋겠지만 멀쩡한 가구를 교체할 수도 없는 일! 그래서 저는 종종 "있었는데... 없습니다~" 방법을 사용합니다. ㅋㅋ 피드 안엔 없지만 밖에서는 존재하는 인테리어 아이템들 컬러나 디자인이 어울리지 않는다는 이유로 피드 밖으로 밀려난 철제 가구를 페인팅으로 새삥처럼 만들어 볼게요.^^ 유행 지난 철제 가구 새삥으로 만들기 (feat. 벤자민무어 페인트) 약 7년 전에 사용하던 조명과 테이블은 때로는 창고방에 때로는 필요한 곳에 불러 나와 사용 중이었어요. 디자인이 촌스럽지는 않지만 지금의 거실에선 튀는 느낌이라 있는 듯 없는듯해주고 싶더라고요. 페인팅으로 컬러 체인지 해서 인테리어를 방해하지 않게 해주려 해요. 둘 다 철제라 현관문, 콘크리트, 스타코, 철재 프레임에 사용하는 강한 내구성을 지닌 리갈 하이빌드 페인트를 사용할 거예요. 재료 : 벤자민무어 리갈 하이빌드 저광, 초강력 프라이머 스틱스, 트레이, 롤러, 붓, 핸드믹서, 마스킹 테이프, 커버링 테이프, 드라이버, 장갑 등등 가구의 표면을 깨끗하게 닦아 준비합니다. 전선과 고무패킹은 마스킹 테이프로 꼼꼼히 보양해 주고 페인트가 튀지 않도록 커버링 테이프로 보양 작업도 해줍니다. 철제 가구는 원목에 비해 까다로운 표면을 가지고 있어서 페인팅 전 초강...
옷장은 이동이 쉽지 않아서 한번 자리 잡으면 망가짐 없이 계속 사용하게 되는 것 같아요. 부피가 크고 가격대가 있다 보니 소가구처럼 쉽게 바꾸게 되지 않더라고요. 사실 보시는 옷장의 원래 모습은 월넛의 고광택 하이글로시였어요. 그때 유행이라 샀는데.. 시간이 지나니 정말 보기 싫더라고요. 그래서 필름지를 붙이고 세계지도로 포인트를 줬는데 왜 또 눈에 거슬리는 건지;; 사람의 마음이 한없이 간사해서 한결같기가 힘든가 봐요. ㅋㅋ 오늘은 유죄 페인트인 벤자민무어 스커프엑스로 옷장 페인팅 한 후기 들려 드릴까 해요. 옷장의 변신은 유죄! 벤자민무어페인트 스커프엑스 덕에 자꾸 쳐다보게 돼요. 옷장 리폼 계획은 필름지 모두 제거 후 페인팅할 생각이었으나 세계지도 제거만으로 힘들더라고요. 오랜 시간 붙어있다 보니 떼기도 쉽지 않고 끈적거림도 심해서 전면 부착한 필름지는 그대로 두기로 했어요. 지도 스티커만 제거 후 표면을 깨끗하게 해서 준비해 줍니다. 가구 페인팅을 위한 도구를 준비합니다. 재료 : 스커프엑스(무광) 페인트, 다목적 프라이머, 롤러, 붓, 오프너, 트레이, 핸드믹서, 보양 비닐, 커버링 테이프 등 옷장 테두리와 손잡이는 분리 후 커버링 테이프를 이용해 보양 작업해 주었어요. 필름지 위에 다목적 프라이머 필수죠! 깔끔하게 스티커를 제거해도 햇볕에 의한 흔적은 남아서 프라이머 1회칠 해주었어요. 프라이머를 골고루 저은 후 뭉치지 않...
안녕하세요. 이웃님들~ 오래간만에 인테리어 포스팅으로 찾아뵙네요. 몇 주 전 아이방 책장을 정리하다가 각기 다른 컬러의 책들 때문에 정리를 해도 티가 일도 안 나더라고요. 아이가 어렸다면 그대로 사용했겠지만 중학생도 되고 차분한 분위기의 방을 원해서 책장에 문을 달아주기로 했어요. 작업하는 김에 침대 헤드보드로 사용 중인 아치 파티션도 같이 페인팅해줄 생각입니다. 먼저 완성된 공간부터 보여드리고 시작해 볼게요~ 아이방 작업하기 전 모습이에요. 책들이 바닥에 있는 것도 아닌데 어수선해 보이고 정리가 안 되는 느낌이 들어요. 맨 위 수납함들은 자주 보지 않는 것들이라 아래로 내리고, 아래서 두 번째 칸은 조명과 간단히 읽을 책들 놓을 수 있게 비워줄 거예요. 방문을 열었을 때 보이는 위 3칸만 문을 달아주어도 깔끔하게 공간 정리될 것 같아요! 페인트와 목재, 도구들을 준비합니다. 준비물 : 스커프엑스(무광) 페인트, 다목적 프라이머, 롤러, 붓, 오프너, 트레이, 핸드믹서, 보양 비닐, 커버링 테이프, 마스킹 테이프 등 아이방에 어울리는 컬러로 아치 파티션 가구 페인팅하기 침대 헤드보드로 사용 중인 아치 파티션을 보양 작업한 비닐 위에 올려 줍니다. 바닥까지 골고루 섞은 벤자민무어 프라이머를 1회 칠해주고 하루 이상 건조해 주었어요. 프라이머는 짙은 컬러 위에 밝은 컬러로 페인팅을 하신다면 필수예요! 아치 파티션 컬러는 아이방 벽면에 칠...
커피를 마시며 한껏 여유를 부리던 날, 따스한 햇살에 이끌려 창밖을 보니 봄이 코앞에 다가와 있어요. 어쩐지 자꾸 집 꾸미고 싶더러만 계절의 변화는 잠자던 열정 세포도 깨어나게 하나 봐요.^^ 똑 부러지는 클라이언트 의뢰도 있고 해서 아이방 인테리어부터 작업 시작해 볼게요. 아이방 인테리어 벤자민무어 스커프엑스로 컬러 체인지 하기! 컬러 체인지 하기 전 아이방 모습이에요. 6년 전 셀프 도배와 벽 페인팅을 하고 두 달 전 옷장을 그레이 톤으로 페인팅해주었어요. 시크한 블랙 벽과 가구가 조화로워 마냥 예쁜데... 중학생이 된 클라이언트 님께서는 새 학기를 맞아 변화를 주고 싶은가 봐요. 그린 색으로 칠하면 더 멋질 것 같다면서 눈이 반짝반짝하더라고요. 며칠 동안 아이랑 상의한 결과 블랙 벽은 그대로 살리면서 어울리는 그린 컬러로 페인팅해주기로 했어요. 작업을 위해 페인트와 도구를 준비해 줍니다. 재료 : 스커프엑스 페인트, 7인치 도구 세트(2인치 붓, 7인치 롤러, 트레이, 우드 폴대, 핸드믹서, 오프너, 보양 비닐, 마스킹&커버링 테이프, 목장갑 등) 페인팅 전 가구 이동과 주변 정리는 필수라지요! 가구들을 빼서 작업 공간을 만들어주고 걸레받이 위 먼지와 벽지 표면을 깨끗하게 정리해 줍니다. 그다음 마스킹 테이프와 커버링 테이프로 벽 테두리와 바닥을 보양 작업해 주었어요. 스커프엑스가 칠해진 가구를 사용해 보니 손때나 물때, 각종 ...
몇 주 전 세상 똑 부러지는 손님의 의뢰가 들어왔어요. "이쪽 벽은 나중에 그린색으로 칠해주고 침대는 교체해 주면 좋겠어요. 제일 먼저 옷장부터 해결해 주시면 안 돼요?" 이렇게 말한 손님은 곧 중학생이 되는 아들이랍니다. 아이방을 꾸며준지 오래되어서 생각하고 있었는데... 들떠있는 시트지가 보기 싫은지 절 찾아왔네요. ㅎㅎ 지금의 방에도 어울리고 변화될 방에도 어울리는 컬러로 옷장 페인팅해줘야겠어요! 아이방 옷장 페인팅으로 새것처럼 리폼하기 산지 오래된 갤러리 옷장은 손잡이도 촌스럽고 시트지도 들떠있어요. 고장이라도 났으면 과감히 버렸을 텐데... 너무나 멀쩡하니 리폼해 줘야죠! 들떠있는 시트지부터 제거해 주었어요. 페인팅을 위한 도구를 준비합니다. 재료 : 리갈 셀렉트(가구용 페인트), 다목적 프라이머, 롤러, 붓, 오프너, 트레이, 핸드믹서, 보양 비닐, 마스킹 테이프, 사포, 손잡이 등 페인트가 바닥에 떨어지거나 묻지 말아야 할 곳에 묻으면 뒤처리가 힘드니 마스킹 테이프와 커버링 테이프를 이용해 보양 작업해 줍니다. 측면도 페인팅할 거라면 처음부터 옷장을 밀어서 보양 작업해 주세요. 옷장 안에 있는 거 꺼내기 귀찮아서 그대로 했다가 나중에 또 보양 작업을 해주었네요;; 이번엔 공간이 협소하여 문짝을 떼지 않고 작업했는데... 확실히 페인팅하기 힘들더라고요. 문짝이 있는 가구는 분리 후 페인팅하면 더 깔끔하게 작업할 수 있어요!...
그저 물기를 잘 말려 곰팡이가 생기지 않게끔 관리하던 습식욕실 마음 같아선 다 철거하고 새로 인테리어를 하고 싶지만 대공사이기도 하고 살면서 진행하려니 어려운 부분이 있다. 그래서 조금씩 변화를 주고 있는 욕실 먼저 녹슨 거울을 철거하고 새 거울을 달아주었다. 거울 깨지 않고 통째로 셀프 철거하는 방법 #거울철거후기난이도 중테두리가 부식되어 절연테이프로 리폼했던 거울욕실 사이즈에 비해 너무 큰 거... blog.naver.com 조금 예뻐진 모습에 미소를 띠던 찰나 그 옆에 수납장이 눈에 들어온다. 마음에 들지 않는 디자인에 수건이 그대로 다 드러나는 수납장 템바보드를 활용해 리폼해야겠다. 템바보드 수납장으로 예뻐진 현실적인 습식욕실 인테리어 #욕실인테리어 #템바보드수납장 #수납장리폼 한눈에 보는 동영상은 아래를 클릭 욕실 수납장을 내려서 손잡이 제거 후 재료 준비를 해주었다. 수납장, 목재, 템바보드, 가구용 페인트, 프라이머(젯소), 붓, 롤러, 트레이, 마스킹 테이프, 보양 비닐, 핸드믹서, 오프너, 사포, 전동공구, 꺽쇠, 무보링 씽크경첩, 손잡이 등 돌잔치나, 개업식 때 받은 수건이 모두 화이트 색상이면 좋으련만 컬러가 다 달라서 늘 알록달록 위아래 공간도 많이 남아서 선반을 하나 더 추가해주고 문짝을 달기로 했다. 수납은 챙기고 알록달록 수건들은 가리고~~~ 템바보드를 활용한 인테리어가 예뻐 보이길래 인터넷으로 사려고 보니...
물먹은 욕실문 보수 셀프페인트와 욕실문보호대로 해결 머릿속 잡다한 것들을 털어내고 싶을 때 들게 되는 붓 오랜만의 페인팅으로 기분전환을 시도해보았습니다. 오늘 포스팅할 욕실문은 2년 전 겉면만 페인팅을 하고 지냈는데요.. 그 당시엔 문 상태가 심각하지 않았던 것 같은데… 욕실문 안쪽에 물이 튀면서 불룩 튀어나오기 시작했어요. 더 이상 방치하면 안 될 것 같아요! 보수에 들어가기 전 자세히 점검해보니 문 아래쪽은 물을 먹어서 불룩 튀어나오고 경첩은 습기로 인해 녹슬었네요. 욕실문 겉면을 프라이머 후 페인트를 칠했음에도 불구하고 MDF의 노란 끼도 올라왔어요. 그럼 셀프페인트와 욕실문보호대로 보수에 들어가 볼까요~ 재료 페인트, 프라이머, 220방사포, 600방사포, 샌딩기, 장갑, 퍼티, 메꿈이,커버링 테이프, 마스킹 테이프, 스펀지 붓, 롤러, 욕실문보호대, 실리콘, 경첩 등 먼저 녹슨 경첩을 떼어줍니다. 이때 문높이 만큼 책을 아래에 받쳐주면 혼자서도 쉽게 욕실문을 분리할 수 있어요. 욕실문 손잡이를 분리합니다. 문짝을 눕힙니다. 욕실문 아래가 많이 젖어있다면 충분히 말려주세요. 욕실문 아래쪽을 보니 썩은 정도까지는 아니네요. 불룩 튀어나온 물먹은 MDF을 칼로 도려내야겠어요. 220방 사포로 칼로 도려낸 욕실문을 최대한 평평하게 정리해줍니다. 손 사포질하다가 보니 힘들어서 샌딩기로 작업 ㅋㅋㅋ 600방 고운 사포로 마무리합니다. ...
작년에 나는 체크에 빠져있었다. 자료를 모으고 공간에 실행하기까지 1년이란 시간이 걸리다니... 계절의 변화에 몸과 마음이 동요하지 않았다면 완성할 수 없었을지도 모른다. 그라데이션 이후로 나만의 시그니처가 될 수 있는 페인팅을 찾던 중 체크 페인팅은 도전할만한 작업이라 생각이 되었다. 한 땀 한 땀 수작업으로 탄생한 유니크한 체크 셀프페인팅 약 일주일간의 작업과정을 공개하려 한다. 블랙 앤 화이트 컨셉의 작은방 누렇고 칙칙했던 방을 뽀얗게 화이트 색상으로 칠한 건 사실 체크 페인팅을 하기 위한 밑 작업이었다. 화이트 셀프페인팅으로 깔끔해진 작은방 인테리어 #비포애프터 #룸투어 #작은방인테리어 안녕하세요~블루언니 오랜만에 인사드려요. 올여름은 더워도 너~무 ... blog.naver.com 한 땀 한 땀 수작업으로 탄생한 유니크한 체크 셀프페인팅 체크 셀프페인팅 재료 :벤자민무어 페인트, 마스킹 테이프, 2인치 폼브러쉬, 3인치 폼브러쉬, 오프너, 핸드믹서, 가위, 자, 연필 등 [체크 셀프페인팅 작업과정] #깅엄체크 #셀프페인팅 01 Simply White가 칠해진 공간에 어울리는 색상을 선택하기 위해 색채계획을 세워야 했다. 4,000가지가 넘는 벤자민무어의 색상에서 어떤 컬러를 선택해야 할지 막막했다. 그동안은 꽂히는 컬러가 있으면 바로 컬러북에서 원하는 컬러를 찾았지만 막연히 연그레이, 차콜(?) 이런 식으로 정해놓으니 더 어...
예쁘고 고급스러운 컬러가 많기로 소문난 벤자민무어 페인트 4,000가지 이상의 컬러들은 페인팅 계획할 때마다 저에게 결정 장애를 주곤 합니다. 모던한 분위기의 침실을 내추럴한 분위기로 바꿀 때도 선택하기까지 무려 5일이나 걸렸는데요. 이런 저에게 더 이상 고민하지 말라고 벤자민무어에서 컬러 포트폴리오 출시 소식을 전해줬어요. 우리 집 공간 사진에 컬러를 바로 적용해볼 수 있는 건 물론 증강현실을 통해 실시간 적용까지! 침실에 어울리지 않는 방문을 페인팅하면서 사용해봤는데…대박!!! 페인트 컬러 선택하는 시간을 효과적으로 단축할 수 있는 컬러 포트폴리오 칭찬하고 싶더라고요.ㅎㅎㅎ 그럼 블루언니가 어떻게 도움을 받아 셀프페인팅을 했는지 자세히 보여드리도록 할게요^^ 컬러 포트폴리오를 활용해 침실에 어울리는 방문 셀프페인팅 했어요 좋아하는 라탄 소품과 우드 가구 그리고 따뜻하면서 세련된 베이지색 포인트 벽 내추럴 인테리어로 꾸민 침실은 1년이 지났지만 여전히 사랑받는 공간입니다. 하지만 앵글 밖으로 나가있는 방문은 조용히 숨기고 싶은 곳으로 공간에 어울리지 않는데요... 더 이상 각도를 틀어서 숨기지 않고 컬러 포트폴리오의 도움을 받아 어울리는 색으로 셀프 페인팅해주려고 해요. 먼저 셀프 페인팅할 곳의 공간 사진을 찍어줍니다. 기존의 컬러 캡처가 공간 사진에 매치하기 좋은 컬러를 찾아준다면, 새로 출시된 컬러 포트폴리오는 실시간 컬러 시뮬...
워너비 내추럴 침실 인테리어 셀프페인팅과 좋아하는 소품으로 완성 침실 내추럴인테리어 창문 밖 나무에 새순이 솟아나는 걸 보니 봄이 시작되는 모양이다. 겨울엔 움직이기조차 싫더니 살랑살랑 불어오는 봄바람에 없던 부지런함도 생긴다. 겨울옷을 정리하고 구석구석 대청소를 하고 봄맞이 준비를 시작해본다. 취향이 한결같으면 몸이 편할 텐데.. 나는 또 붓을 든다. 이젠 침실의 그라데이션 벽과도 안녕해야겠다. 침실 before 먼저 편안해 보이는 내추럴인테리어를 위해 베이지 톤으로 셀프페인팅 하기로 했다. 베이지인데 차분하면서 누렇지 않고 옅고 세련된 컬러를 찾다 보니 원하는 컬러를 찾기까지 5일이나 걸렸다. 페인팅을 하기 위해 가구를 이동하고 보양 작업을 꼼꼼히 한 후 젯소칠 2회에 페인팅 2회로 마무리했다! 페인팅 과정 세련된 오트밀의 옅은 베이지 벽에 좋아하는 소품이 더해지면 어떨까? 공간을 빨리 완성하고 싶어졌다. 벤자민무어-네츄라페인트-natural linen 966-무광 #내추럴인테리어 #셀프페인팅 #홈스타일링 홈스타일링을 하려고 이동했던 침대를 다시 보니 화이트 시트지로 리폼했던 침대 프레임이 눈에 거슬렸다. 잦은 분해로 헐거운 부분이 생겼고 시트지가 들뜨기도 해서 이참에 원목 침대로 교체하였다. 심플한 디자인의 원목 침대는 아래 공간이 뚫려있어 청소가 쉽고 수납용품을 두기에도 좋다. 원목침대-마켓비 그리고 그동안 하나둘 사모은 라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