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에 진심인 푸른하늘여행입니다. 여름에는 매년 직원들 가족들과 함께 여름휴가를 다녀오는데 올해는 영동 물한계곡으로 2박3일 다녀왔습니다. 물한계곡은 이름 그대로 물이차다는 한천마을 상류에서부터 20km를 흐르는 계곡으로 상류에서부터 중류까지 길게 이어져서 사람들이 많이 찾는 성수기에도 우리만의 계곡으로 놀 수 있습니다. ▼ 경부선 황간역 물한계곡에서 가장 가까운 기차역은 황간역입니다. 경부선 라인이지만 KTX가 정차하지 않고 무궁화만 정차합니다. 대전역까지 KTX를 타고 무궁화호로 갈아탔습니다. ▼ 황간역은 가보면 알겠지만 우리나라에서 가장 아름다운 역중 하나일정도로 아기자기하게 예쁘게 꾸몄습니다. ▼ 물한계곡으로 가볼까요 차도 바로 오른쪽이 계곡입니다. ▼ 계곡으로 내려가 볼까요 우리는 상류까지 가지 않고 중류쯤에서 자리를 잡았습니다. ▼ 전체적인 모습을 동영상으로도 담았습니다. ▼ 파라솔에 의자에 테이블까지 세팅했습니다. 계곡이 좋은 점은 숲이 만들어주는 그늘이 있어서 가만히만 있어도 시원함을 줍니다. ▼ 우리가 자리 잡은 물한계곡 전체적인 모습을 담았습니다. 항창 성수기인데도 우리팀만 있으니 이보다 좋을 수 없습니다. ▼ ▼ 물한계곡에서 바라본 하늘 모습입니다. 하늘이 어찌나 예쁘던지 하늘만 보아도 힐링이 되네요 ▼ 소심한 인증사진입니다. 저는 거의 하루종일 발을 담그고 의자에 앉아 있었는데 계곡물에 담긴 수박하고 시원한 맥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