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박 데크하우스는 선박의 조종실, 숙소, 기계실 등을 포함한 상부 구조물로, 조선업의 핵심 부품 중 하나입니다. 세진중공업과 오리엔탈정공은 국내에서 선박 데크하우스를 제작하는 대표 기업입니다. 세진중공업은 글로벌 조선소와의 협력 관계를 통해 대형 선박용 데크하우스를 공급하며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오리엔탈정공은 기술력과 품질을 바탕으로 LNG선 및 특수 선박 데크하우스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냅니다. 조선업 회복과 LNG선 발주 증가로 이들 기업의 실적 개선과 주가 상승 가능성이 기대됩니다.
- 세진중공업은 국내 최대 규모의 조선기자재 기업으로, 데크하우스와 LPG 탱크를 납품한다.
- 세진중공업은 국내 유일의 LPG 탱크 업체이며, STP, LNG RU 등을 제작하는 일승 등의 종속기업이 있다.
- 세진중공업의 데크하우스는 선원들의 생활 공간으로, 규모에 따라 4~9층으로 구성된다.
- 세진중공업은 데크하우스 외주 물량을 100% 독점하며, 연간 130척 규모의 선실 생산이 가능하다.
- 세진중공업은 LPG 탱크 외에도 LNG, LEG, 암모니아 탱크를 제작하며, IMO 환경규제 강화로 인한 친환경 선박 수요 증가에 대응하고 있다.
- 세진중공업의 재무 상태는 좋지 않으나, 영업이익 증가로 인해 개선될 전망이다.
- 오리엔탈정공은 선박용 크레인 및 데크하우스를 생산하는 조선기자재 기업
- 선박용 크레인 시장의 70%를 점유하고 있음
- 다양한 특수 크레인을 생산하며, 고객 요구에 따라 주문생산방식으로 제작
- 후판을 직접 조달하여 크레인 제작, 후판 가격 추이가 중요함
- 데크하우스는 오리엔탈마린텍에서 생산하며, 삼성중공업으로부터 공급받음
- 2019년 턴어라운드에 성공하였으며, 최근 조선 호황으로 매출과 OPM이 증가함
- 워크아웃 기간 종료 후 부채비율이 130%까지 축소되었으며, 재무 상태도 안정화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