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개월 아기발달 혼자 일어나기 이유식양 간식 글 사진 봄이 엄마 제시카 8개월 아기발달로 글을 쓰려고 하는데 첫째는 어땠지 하고 글을 보는 순간.... 하.. 첫째는 촉감놀이도 잘 해줬었네라는 잠깐의 반성을 하게 되었어요 첫째 때 8개월 때 풍선놀이도 해주고 비트로 촉감놀이도 해줬는데 둘째는 엄마 촉감놀이가 뭔가요 하네요 엄마랑 잘 놀긴 놀았던 거 같았는데... 둘째가 8개월일 때 정말 독박 육아를 했었는데요 이때는 도와주는 사람이 없었고 또 이유식을 항상 만들어서 힘들었어요 하루에 두 끼를 먹는데 메뉴를 다른 걸로 해주고 오래 보관하지 않으려고 하니깐 이유식 공장 가동 중 물론... 저는 이유식 마스터기가 있었지만 시장 보러나가는 게 참 일이었거든요 다봄이는 뭐든지 잘 먹는 아기이긴 하지만, 시판이유식보다는 제가 직접 만들어 먹는 걸 좋아했고 저도 직접 해주는 걸 좋아하기도 했거든요. 대신.. 나의 잠은 포기했다 그리고 원더윅스까지 겹쳤었죠...하! 이때 가족 중에 한 명이 급하니깐 택배로 뭘 보내달라고 하는데.. 솔직히 제 입장에서는 우체국 나가기도 참 힘들 정도로 정신이 없었어요 #8개월아기 다봄이의 추억을 좀 남겨볼게요 8개월 아기발달 신체적으로는요 잡고 일어서기 혼자 일어서기가 가능해요 저번 달에는 뭘 잡고 일어섰다면 지금은 혼자 일어서기가 가능해요 이 슬픈 표정은 무엇이니 뭔가 마음에 안 들었던 다봄이 그리고 이 시기에 남...
6개월 아기발달 첫니가 나왔어요 되집기 성공 글 사진 봄이 엄마 제시카 하.. 정말 둘째가 18개월이 되었는데.. 지금에서야 후다닥 적어보는 6개월 아기 일상입니다. 일 년이나 차이나네요. 일 년이 지난 요즘도 아기처럼 귀여운데 이때 사진을 보니깐 정말 이런 시절이 있었는지 싶어요. 아이 돌 지나고 언어발달 이야기도 열심히 기록하는데... 그냥 핸드폰 메모장에 기록하고 있어요. 얼른얼른 업데이트해서 밀리지 않도록 해야 하는데 그게 잘 안되네요. 지금은 하도 돌아다니고 족제비 아가로 살고 있는데 이때는 참 얌전했던 다봄이입니다. 6개월 아이 수유량 수유 텀 낮잠 텀 240ml씩 텀은 세 시간 반에서 네 시간 정도 있어요. 5개월 때는 이 정도 양으로 4~5번 정도 먹었는데요. 지금은 4번 정도 먹이고, 이유식 시작해서 먹이고 나서 양 보충을 해줬어요.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240ml, 그 후 이유식 하고 200ml 보충 그다음 텀에는 240 정도 이렇게 먹였어요. 중간에 과일이랑 떡뻥을 주면 텀을 조금씩 더 늘리고 네 시간 간격으로 했습니다 낮잠은 아직도 하루에 세 번 정도 자는데요. 낮잠이불 던져주면 자기가 만지다가 사르륵 잠들어요. 낮잠 재우기가 조금 편해졌던 개월 수 같아요. 그전에는 정말 힘들게 재웠거든요 먹놀잠 패턴으로 키우는데, 첫 번째 낮잠은 정말 조금밖에 안자면 두 번째 낮잠은..조금 더 길고 세 번째 낮잠 시간이 길었어요...
50일 아기 수면 교육 없이 통잠자기 시작했어요 둘째의 50일의 기적 오랜만에 쓰는 둘째의 육아일기 언젠가 써야지 써야지 하면서 안 쓰다 보니 마음잡고 써야겠어요 이쁜 둘째 50일 전에 통잠잔 건 기록해줘야 할 거 같으니깐요 저는 정말 잠이 많은 편이에요 제가 잠이 많은 편인 줄 몰랐는데 결혼하고 남편이랑 살면서 알았습니다 원래도 일찍 자는 편이었고 임신하고 나서부터는 더 잘 잤지요 후기 때는 배가 눌려서 잠을 잘 못 자지만요 이렇게 잠이 많은 제가 신생아를 키우면서 제일 힘든 건 잠 못 자는 거였어요 특히 혼합수유를 할 때여서 밥 먹이고 트림시키고 안아주고 이제 좀 유축 좀 하려고 하면 다시 밥 먹이고 이 생활이 반복이었고 첫째는 둘째를 안아주면 나도 안아줘 하면서 질투를 하고 애 두 엄마는 정말 아무나 하는 게 아니라며 생각하고 있었거든요 배앓이도 한 아이고 계속 울어서 정말 언제 안 울까 친한 언니한테 전화해서 도대체 애들은 언제쯤 안 울까 했는데 시간이 답이라는 말만 들었어요 얼른 백일이 오기를 원했거든요 첫째도 백일 오기 전에 70일 정도에 여섯 시간씩 자주니깐 세상 편하더라고요 6주 차 원더 윅스가 끝나고 48일에 통잠을 잔 다봄이 둘째는 정말 사랑입니다 이런 말을 안 좋아했지만... 통잠자는 순간.. 너는 정말 사랑이다 싶었어요! 사실 너무 힘들어서 남편이 수면 교육 언제 들어가냐고 30일에 시도했는데 30일은 너무 이른...
신생아 3주차 급성장기 원더윅스의 시작 출산하기 전에 책을 읽었는데 그 책이 내 육아에 많은 도움이 되었어요. 그중 하나가 "엄마, 나는 자라고 있어요"였거든요. 여기서 아이들이 급성장하는 시기가 있다는 걸 알았어요. 보통 아이가 용쓴다는 표현하는데 그때 보다 평소보다 심하게 울고 보채는 시기가 바로 원더 윅스였어요. . 원더 윅스Wonder Weeks Wonder weeks는 아이가 정신적으로 성장하는 시기를 말하는데 이렇게 아이들이 급성장할 때 많이 울고 보채는 과정에서 아이를 돌보는 부모 입장에서는 가장 힘들어요. 특히 첫 번째 원더 윅스일 때는 아이가 갑자기 왜 그러지 병원을 가야 할까 했는데 이 기간이 지나가면 평온해지고 아무 일도 없었다는 듯이 있어요. 잘 울지 않는 아이도 이때는 계속 울어요. 20개월 동안 10번의 원더 윅스가 온다고 하는데 맞아요. 전 지금도 14개월 아이인데 원더 윅스 기간이어서 참 힘들거든요. 저녁에 조금 잠 좀 잘까 싶었는데 미친 듯이 울어서 밤에 계속 못 잔 날들이 많았던 첫째. 딱 3주 차가 힘들었는데, 조리원에서도 이 이야기를 해주셨어요. 그래서 둘째를 출산하고 가장 두려운 것도 바로 신생아 원더 윅스였어요. 요즘 들어 조리원에서 3주 동안 아이를 봐주시는 게 없고 최장 2주, 그리고 10일 정도만 봐주시더라고요.조리원에 와서 강의해 주시는 선생님들도 3주 차 아이는 힘들어서 2주만 봐주고...
다봄이의 성장 기록을 남겨줘야 하는데 이미 3개 만랩 4개월 차에 접어드는 다봄이 그런데 꼭 6주 차 이 원더 윅스는 기록을 해야겠다 싶은데요 정말 너무 힘들었던 원더윅스 제가 첫째 아기 낳기 전에 가장 도움이 되었던 건 노란색 임신 출산 백과를 꼼꼼하게 읽은 거 그리고 똑게육아책 열심히 읽은 거 나는 자라나고 있어요 읽은 거 그리고 법륜스님 책 엄마수업 이렇게 읽은 게 제 육아와 마음가짐에 참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아 결혼생활에도 스님의 주례사라는 책이 참 좋아요 그리고 프랑스 아이처럼 키우기는 마음은 프랑스인데 내가 사는 것은 강원도였다는 사실이었지요 일단 똑게육아책은 워낙 유명한데 전 그렇게 패턴을 열심히 안 지키려고 해도 자연스럽게 서서히 잡혔어요! 첫째는 수면 교육을 들어가긴 했는데 금방 잘 따라와 주고 둘째는 딱히 수면교육이 필요 없었어요 그러다 보니 똑게 육아책이 좋긴 한데 그렇게 제대로 패턴 지키고 아이는 안 따라오는데 무조건 책 대로만 할 필요는 없다는 개인적인 의견인데요 그래도 아기 키우면서 꼭 한번 읽어봐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주변에 조카를 보니 정말 패턴 딱딱 맞혀서 유치원 가서도 낮잠 딱 재우고 키우는 언니도 있고 자연스럽게 키우는 사람도 있는데 누가 좋다고 말 못 하겠지만 그냥 육아는 아빠랑 엄마의 가치관대로 소신껏 키우면 되는거죠 아무 일 없다는 듯 시치미 떼고 있는 다봄이 그런데 정말 힘들었거든요 그리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