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계엄령 사태가 벌어진지 1주일도 되지 않았는데 1년은 지난거 같습니다. 그 기간동안 너무 많은 일이 벌어졌습니다. 또 한번 다이내믹 코리아를 보는 느낌입니다. 탄핵에 찬성한 야당이건, 반대한 여당이건 한가지 의견이 일치하는 것은 윤석열 대통령이 임기를 끝까지 채울 수는 없다는 점 입니다. 결국 그 시기와 임기를 단축시키는 방법에 대해 여당과 야당이 논쟁을 벌이고 있는데, 현재 여론 분위기를 보았을 때 결국은 연내 탄핵으로 마무리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지금의 국민 여론, 그리고 계속 쏟아지는 불법적인 계엄령 사태에 대한 내란죄 책임을 국민의힘이 막아내기에는 한계가 있어 보입니다. 이러한 정세 분위기에 가장 수혜를 보는 정치인은 누가 뭐래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될 수 밖에는 없습니다. 윤석열에 이미 돌아선 국민들, 분열되고 있는 국민의힘 상황에서 연일 강력한 발언을 내면서 민주당 당대표의 입지를 드러내고 있는 이재명 대표는 호불호를 떠나 차기 대통령으로 가장 유력한 후보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여기에 조기 대선을 치루게 되면, 현재 1심까지 나온 선거법이나 위증교사법 등에 대한 재판도 멈출 수 있게 되어 이재명 대표 입장에서는 큰 기회를 잡은 것이나 다름없게 됩니다. 지금의 사태가 국가적인 비극인 것은 당연하지만, 이재명 대표 입장에서는 수혜를 보는 큰 호재가 된 것이나 다름없습니다. 이로 인해 계엄령 사태 이후 이재명...
8윤석열 대통령은 2022년 3월 대통령선거에 당선되어 같은 해 5월에 대통령으로 취임하였습니다. 그런데 때아닌 이재명 관련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2022년 5월 10일 취임한 윤석열 대통령은 딱 임기 절반 시점이 되어가고 있고 있습니다. 5년 단임제인 우리나라 대통령 제도에서 현재 윤석열 대통령 임기는 2027년 5월 9일까지 입니다. 그런데 아직 임기가 절반이나 남은 상황에서 총선이나 지방선거가 있는 기간도 아닌데 정치테마주들이 꿈틀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는 최근 윤석열 대통령의 여러 논란과 야당의 공세, 그리고 하락하는 지지율 등이 이유가 되는 것으로 보입니다. 11월 1일(금) 나온 갤럽 조사에서 윤석열 대통령 지지율은 최초로 10%대까지 진입하였습니다. 이런 상황에 처하자 야당 측에서 조기 대선에 대한 목소리가 조금씩 나오기 시작하고 있습니다. 최근에 이어지고 있는 여러 논란, 그리고 10% 대로 하락한 대통령 지지율 등으로 대통령 임기를 채울 수 없다는 얘기들이 나오면서 유력 대선후보자들의 정치테마주가 꿈틀 대고 있는 것 입니다. 이재명 관련주, 테마주 무엇이 있을까? 가장 관심을 받는 종목은 아무래도 이재명 관련주, 테마주 입니다. 여론조사에서 차기 대선 후보자로 가장 지지율이 높기 때문입니다. 11월 1일 문화일보 창간 33주년 특집 여론조사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성남시장 때부터 주목을 받았던...
8금요일 파월에 강력한 매파 발언으로 우울한 주말이 되고 있습니다. 주말인게 그나마 다행이라 해야할지...아마 월요일 우리나라 증시도 큰 충격을 받을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이런 급락이 예상되는 시점에는 급하게 매수하기 보다는 조금 관망을 하면서 급락이 어느 정도 바닥을 다지는 시기에 들어가는 것이 보다 안정적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저도 월요일은 주식창을 좀 멀리하고 다른 부분을 관심있게 지켜볼 생각입니다. 바로 이재명 관련주 주식이 어떻게 움직일지 입니다. 사실 정치테마주는 테마주 투자 중에서도 가장 많은 투자자들이 관심을 보이지만, 제일 어려운 투자 중에 하나이기도 합니다. 실제 그 정치인과 주식이 억지로 관련을 만든 경우도 많고, 특정 정치인에게 호재가 생겼다고 반드시 그 타이밍에 주식이 급등한다는 보장도 없기 때문입니다. 더군다나 주식이라는게 결국 실적기대감으로 오르는 것인데 정치 관련주는 원전이나 네옴시티, 우크라이나 재건 관련주같이 실제 실적과 연결이 될 수 있는 부분이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단순히 도박성 투자가 될 가능성이 높은게 정치 테마주 인 것입니다. 거기에 사실 이번 이재명 관련주는 이미 이재명 의원이 당대표가 될 가능성이 전당대회 시작부터 점쳐진 만큼 갑자기 나타난 호재도 아닙니다. 오히려 기대감이 사라지면서 주가가 빠질 가능성도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실제로 투자를 하겠다는 것보다는 당대표 선출 후 관...
6대선이 딱 한달 남았습니다. 대선이 다가오면 여러 관련주, 정책주들 이야기가 나옵니다. 이 중에서는 대선후보의 대학동기가 사외이사로 있다는 등 말이 안되는 이유를 붙여 급등락을 반복시키는 소위 인맥 테마주가 있는 반면에 대선 후보 공약 등을 바탕으로 한 정책주들도 있습니다. 공약들이 워낙 많다보니 어떤 종목이 수혜인지 아닌지 정리하기도 힘든데 어제 머니투데이에서 두 후보의 대선 공약 관련 정책주를 잘 정리해놓은 기사가 있어 공유해보고 간단히 설명해볼까 합니다. 출처 : 머니투데이 공통적인 공약 수혜주로는 LG엔솔 이슈로 인해 물적분할에 규제가 생길 것을 감안하여 반대로 수혜를 보게 될 여러 지주회사들과 NFT, 메타버스, 가상자산 관련 종목들을 뽑았습니다. 실제 두 후보 모두 물적분할시 분할 전 모기업 주주들의 피해를 최소화하는 방안들을 만들어야 한다고 발표했습니다. 또한 NFT, 메타버스, 가상자산 등에 대한 산업 진흥에도 한 목소리를 냈습니다. 이와 같은 이유로 공약 공통 수혜주로 SK지주사들이나 이마트, 만도, 포스코, 두산, 한화솔루션과 위메이드, 컴투스, 펄어비스, 카카오게임즈 그리고 카카오와 네이버 등을 뽑았습니다. 반면에 두 후보 공통적으로 공약으로 인해 부정적 효과가 생길 것으로 본 종목들도 정리하였습니다. 확률형 아이템 규제 강화에 따른 대형게임주들과 온라인 플랫폼 독과점 시장 규제 마련으로 인한 네이버, 카카오가 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