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미국 국빈 방문을 하면서, 미국 주요 기업들로부터 투자를 유치받고, 한미 기업들간의 MOU 체결을 통해 기술 동맹을 강화하는 부분에 공을 들이며 많은 홍보를 하고 있는 모습 입니다. 특히 그 중에서도 집중적으로 협력을 맺고 있는 분야가 수소 등의 청정에너지 분야 입니다. 정부는 오늘 보도자료를 통해서 첨단산업과 청정수소 등 에너지협력에 대한 23건의 MOU를 채결하였다고 발표하였습니다. 이 중에서 청정에너지 분야가 13건으로 과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출처 : 산업통상자원부 보도자료 13건의 MOU를 맺은 우리츨 체결 주체에 일반기업들이 눈에 띄는데 어떤 기업들이 있고, 현재 주가 상황은 어떠한지 살펴보겠습니다. 한미정상회담 청정에너지 관련주 SMR 분야 : SK이노베이션, 현대건설, 두산에너빌리티 SMR은 Small Modular Reactor 의 약자로, 우리나라 말로 소형모듈원자로라는 뜻 입니다. 기존 원전의 100분의 1 이하의 크기로 증기발생기, 냉각재 펌프 등 주요기기를 하나의 용기에 일원화한 말 그대로 원자로 사이즈를 줄인 소형 원자로 입니다. 이런 소형 원자로는 대형원전과 달리 육상으로 운송이 가능하고, 건설기간을 단축하며, 건설 비용도 절감할 수 있어 여러 지역에 다양한 목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이와 같은 소형원자로는 폐기물이나 배출물이 적게 나오는 만큼 친환경에도 도움이 되는...
최근 2차전지 관련주가 매우 핫하게 상승하였습니다. 사실 2차전지 관련주는 2020년 BBIG (배터리, 바이오, 인터넷, 게임), 2021년 태조이방원 (태양광, 조선, 2차전지, 방산, 원전) 에도 모두 포함된 종목으로 3년간 상승세를 이어나가는 우리나라 증시에 최고 테마로 자리매김 하였습니다. 2차전지 관련 종목들이 증시에서 성공을 거둔 이유는 삼성, LG, SK 등 국내 유수의 대기업들의 전략적인 투자와 정부의 지원, 그리고 환경 이슈와 유가 인상으로 인한 전기차 수요의 급증이라는 글로벌 환경이 잘 맞아떨어진 결과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제2의 2차전지 관련주는 어떤 것이 될 수 있을까요? 저는 수소관련주도 지켜 봐야할 테마 중 하나라고 보고 있습니다. 수소는 환경 이슈로 인해 전세계 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있는 산업이고, 우리나라 정부에서도 전략적으로 지원책을 계속 만들어나가고 있는 중이기 때문입니다. 유수의 대기업들이 수소산업에 뛰어들고 있기도 합니다. 그렇다면 현재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수소관련주에는 어떤 것이 있을지 정리해보겠습니다. 수소관련주, 대장주 살펴보기 두산퓨얼셀 수소관련주 중에도 대장주라고 할 수 있는 종목 입니다. 발전용 연료전지 기자재 공급 및 연료전지 발전소에 대한 보수서비스 제공을 주요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는 기업 입니다. 현재 발전용 수소 연료전지 국내 점유율 1위를 기록하고 있는 회사이기도 합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