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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 주말 여행 아침고요수목원 빛축제 야간개장 아침고요수목원 제14회 오색별빛정원전 경기도 가평군 상면 수목원로 432 경기도 가평군 행현리 623-3 1544-6703 축제기간 2020년 12월 4일 ~ 2021년 3월 14일 점등시간 ㅣ 일몰시 ~ 오후 9시 (토요일은 오후 11시까지 운영) 매년 겨울이 오면 아침고요수목원에는 아름다운 빛축제가 열린다. 추운밤 어둠이 내려 앉으면 여기저기 하나 둘 아름다운 조명으로 수놓은 이곳의 풍경은 가평 주말 여행으로 가족들은 물론 연인들에게도 훌륭한 데이트코스가 된다. 형형색색 아름다운 터널길을 따라 길을 걸었다. 사진도 찍고 오랜만에 힐링도 즐기고!!! 여름의 수목원은 푸르름이 있어 자주 사진을 찍기 위해 여행을 떠나는데 겨울은 이렇게 야간개장을 통해 아름다운 빛축제를 볼 수 있으니 겨울의 수목원도 나쁘지만은 않은것 같다. 카메라 렌즈를 활용하여 mf로 사진을 담아 보았다. 대부분 af(자동)으로 사진들을 많이 찍지만 난 개인적으로 빛축제는 mf 카메라나 렌즈로 사진을 담는다. 일반적인 af보케도 아름답지만 내가 원하는 만큼의 보케를 얻기 위해 mf(수동)으로 사진찍기를 추천한다. 예전에 필름카메라로 사진을 많이 담다 보니 개인적으로는 mf로도 편하게 사진을 담을 수 있다. 내가 원하는만큼 보케를 넣고 또 핀을 맞춘다면 af못지 않은 아름다운 사진을 담아 낼 수 있다. 가평 주말 여행을 계...

서울 근교 드라이브 코스 궁평항 [ 아름다운 일몰이 있는 여행지 ] 수도권에서 1시간 거리에 위치하고 있는 궁평항, 주변에 탄도항과 오이도, 제부도, 대부도 등이 자리잡고 있어 여행은 물론 연인들의 데이트코스로도 안성맞춤인곳이다. 특히나 요즘같이 사회적 거리를 두고 있는 코로나 시기에는 더더욱 이런 여행지들이 각광을 받고 있는데 예전에는 일몰사진 찍는게 좋아 자주 찾았던곳이지만 요즘은 맘 편하게 다녀 올 수 있는 곳이라 시간만 되면 자주 찾고 있다. 특히나 궁평항은 서해 일몰 명소로 잘 알려진 곳으로 바닷길을 따라 산책을 즐기며 일몰을 감상 할 수 있으며 주변 궁평활어회센터가 자리잡고 있어 신선한 회 또한 맛볼 수 있는 곳이다. 올랜만에 여자친구와 같이 서울 근교 드라이브 코스 궁평항을 찾았다. 요즘 코로나로 사회적 거리두기를 하고 있어 여행도 제재를 많이 받는데 이곳은 다른곳에 비해 조금은 편안하게 여행을 즐길 수 있었던 곳이었다. 예전에는 일볼 보다는 주경사진을 더 많이 찍었는데 요즘은 코로나 때문에 사람들이 없는 곳을 찾다 보니 일몰 사진을 찍는 일이 많아졌다. 특히 이곳 주변으로 탄도항과 전곡항 등등 다양한 일몰 명소들이 있지만 개인적으로 정자가 있는 궁평항을 참 좋아하는 편이다. 그리고 이곳이 좋은 이유 중 하나는 이렇게 항구를 끼고 산책길이 조성되어 있어 바다를 조금 더 가까이 볼 수 있다. 계절에 따라 이 정자 뒤로 떨어...

서울 근교 드라이브 코스 두물머리 [ 아침 일출 또한 너무 예쁜 곳 ] 늘 주말이 되면 우리는 술 한잔으로 여유를 부린다. 하지만 저번주는 여자친구가 술 보다는 아침 일찍 두물머리 일출을 찍으러 가자고 하는데 자주 있는 일이 아니라 바로 난 물어 버렸다. 서울 근교 드라이브 코스로 잘 알려진 두물머리는 사계절 언제나 아름답고 편안하게 찾을 수 있는 곳인데 이곳을 제대로 느끼려면 요즘 같이 아침, 저녁의 기온차가 큰 계절에는 물안개가 예술적으로 피어 오르는데 물안개와 함께 담아내는 일출은 그 어떤곳에서도 보지 못한 아름다움을 선사한다. 요즘 두물머리 일출시간을 네이버에 검색해 보니 7시라 우리는 여유롭게 5시쯤 출발하여 6시가 살짝 못되어 양평 두물머리에 도착하였다. 아직 칠흑같은 어둠속에서 우리는 핸드폰으로 드라마를 보며 시간을 가기 기다렸다. 그렇게 얼마의 시간이 지났을까? 삼각대를 챙겨들고 두물머리 메인 자리를 찾아 자리를 잡았는데 날씨가 영~~~ 내가 생각했던것과는 많이 달랐다. 우선 나올때부터 여느 때와 다르게 별로 춥지 않았고 평소보다 따뜻하다 보니 당연히 물안개는 없었다. 추우면 추울수록 해가 뜨며 따뜻한 공기와 만나 아름다운 물안개가 피는데 이날은 날씨도 그렇고 하늘도 우리편은 아니었다. 날씨가 별로고 7시는 넘었는데 해는 보이지도 않고 아마도 날을 잘못잡았다는 생각마저 들었다. 하는것 없이 이리저리 사진을 몇장 담았는데...

양평 여행 더그림 [ 이번 주말 가족들과 연인과 가볼만한곳 ] 가을이 가기 전 집에서 1시간 30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는 양평 더그림을 다녀왔다. 어쩌면 이곳은 여행지의 느낌보다는 힐링을 즐길 수 있는 휴식처 같은 곳이었는데 알록달록 잘 꾸며진 정원 아래 차 한잔의 여유와 그림같은 풍경을 둘러보다보면 한주의 피로가 달아나는듯한 착각이 들기도 한다. 아이들은 물론이고 연인들의 데이트코스로 유명한 이곳은 어디선가 본듯한 낮 익은 풍경을 가진곳인데 여러 tv에 소개되면서 드라마 촬영지로도 잘 알려진 곳이다. 아직 가을 느낌이 남아 있어 이번 주말 가볼만한곳으로 추천하고 싶은 더그림으로 여행을 떠나 보는 건 어떨까? 이번 주말 나들이 계획은 있으신가요? 사회적 거리가 1단계가 되면서 또는 가을이 막바지로 접어 들면서 미쳐 여행을 가지 못하신 분들이 주말을 이용하여 여행 계획을 잡고 계실텐데 오늘 소개 할 더그림은 요즘같이 힘든 일상 속에서 잠시나마 힐링를 즐길 수 있는 곳이다. 양평 여행은 수도권에서 1시간 정도면 대부분의 여행지들을 찾을 수 있어 자주 찾는 관광명소인데 동화책 그림속 같은 이곳의 풍경은 한번 찾은 후 매료되어 앞으로 계절마다 찾게 될것 같은 곳이었다. 지금은 코로나 때문에 비행기를 타고 여행을 떠날 수 없지만 단풍과 어우러진 이곳의 모형 비행기는 내년의 여행을 계획하게 만드는것 같다. 언제 다시 비행기를 타고 해외나 제주도...

서울 근교 데이트 코스 오이도 [ 빨간등대도 보고 예쁜 갈매기도 볼 수 있는 곳 ] 요즘 코로나 때문에 멀리 여행을 가지 못하는데 수도권에서 1시간 거리에는 참 다양한 여행지들이 있다. 특히나 그 중에서도 아름다운 서해바다와 산책길 그리고 멋진 일몰까지 함께 볼 수 있는 오이도는 연인들의 데이트 명소는 물론 가족 나들이 장소로 추천할만한곳이다. 예전에는 그냥 빨간등대를 배경으로 일몰을 담기 위해 많이 찾았던 곳인데 요즘은 주변 산책길은 물론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과 주변의 맛있는 음식점들이 많아 당일치기 여행으로 참 괜찮은곳이다. 시기가 시기인만큼 멀리가는 여행보다는 이렇게 가깝게 잠시 다녀올 수 있는 오이도~~ 추천할만하다. 작년 우리는 서울 근교 데이트 코스 오이도를 다녀왔다. 어쩌면 올리지 못한 사진인데 이제야 올리게 되니 참 만감이 교차한다. 그냥 편안하게 다녀올 수 있는 여행지었는데 이제는 마스크를 착용하고 사회적 거리를 두고 다녀야 한다니... 지금은 어디를 가도 비슷하겠지만 그래도 올리지 못한 사진이라 이제라도 올려 보려 한다. 예전에는 일몰을 찍기 위해 자주 찾았던 곳인데 지금은 잘 찾지 못한다. 수도권에서도 1시간이 채 걸리지 않고 주변의 먹거리와 볼거리가 많은 곳이라 참 괜찮은 곳이라 생각한다. 오이도하면 조개구이가 생각나는데 서해에서 먹는 조개구이는 꿀맛이 아닐 수 없다. 수많은 조개구이집, 칼국수집...

가평 여행 아침고요수목원 [ 이번 주말 다녀오기 좋은 곳 ] 지난번 포스팅을 통해 튤립이 만개한 가평 아침고요수목원에 대해 포스팅을 하였다. 하지만 코로나19 때문에 오랜만에 여행을 다녀와서인지 정말 수많은 사진들을 담아 왔는데 한 개의 포스팅에 다 올릴 수 없어 이렇게 나누어 포스팅을 하게 되었다. 이번 주말 가기 좋은 곳으로 가평 아침고요수목원은 봄의 아름다운 들꽃과 다양하고 화사한 꽃들이 어우러져 겨울의 움츠렸던 기운을 떨쳐버리고 코로나 또한 생각이 들지 않을 정도로 즐거운 여행을 하고 돌아왔다. 사회적으로도 조금은 여유가 생긴 요즘 여기저기 다닐만한 곳은 많겠지만 수도권에서 그리 멀지 않은 이곳은 이번 주가 가기 전 추천하고 싶은 여행지이다. 이날 우리는 아침고요수목원과 산수경 온실을 다녀왔다. 현재의 포스팅과 이어지는 포스팅이니 미쳐 보지 못하신 분들은 클릭하면 해당 포스팅으로 이동한다. 가평 여행 중 아침고요수목원의 봄은 그 어떤 말로도 표현하기 힘들 정도로 아름다웠다. 봄의 풍경과 아직 채 피지 않은 겨울의 풍경을 그대로 가지고 있는 이곳은 산책은 물론 여행하기에도 참 좋은 곳이었다. 한국정원으로 가다 보니 축~ 늘어진 수양벚꽃과 일반 벚꽃이 동시에 피어 있어 참 대조를 이룬다. 이렇게 다른 느낌의 벚꽃을 한눈에 볼 수 있다는 것도 이번 봄에는 참 특별한 일인데 그동안 코로나19 때문에 제대로 된 여행도 봄꽃도 보지 못했...

서울 데이트 명소 남산타워 [ 추억을 찾아 떠난 여행이었지만 그렇게 좋지만은 않았다. ] 몇일 전 여자친구와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다가 남산타워 이야기가 나왔다. 난 어린시절 남산타워에 대한 추억이 있어 여자친구에게 그 이야기를 늘어 놓았더니 여자친구는 오랫동안 수도권에 살았는데도 불구하고 남산타워를 가보지 않았다고 한다. 그런 여자친구를 위해 오랜만에 나의 추억도 되새길겸, 가을도 왔으니 케이블카도 타고 남산타워를 올라가고 싶어 막히는 도로를 뚫고 남산타워에 도착하였다. 남산케이블카를 타기 전 이곳에서 유명한 남산돈가스도 먹고 그렇게 우리는 남산케이블카를 타러 갔는데 평일인데도 불구하고 꽤 오랜시간을 기다려 남산케이블카를 탔지만 주말은 엄두도 못내니 그나마 이정도 기다림은 기다림도 아니었다. 서울 데이트 명소 하면 떠오르는 남산케이블카에 도착하였다. 예전에 이곳을 찾았을때는 남산식물원에서 걸어 남산서울타워까지 올랐는데 나도 이번에 여자친구와 처음 남산케이블카를 타본것 같았다. 가을이라 예년 같았으면 전국으로 여행을 많이 다녔을텐데 요즘은 집안 일이 복잡하다 보니 여행은 엄두도 내지 못하고 있다. 그렇게 케이블카를 타고 얼마나 올랐을까? 생각보다는 너무 짧은 케이블카를 타고 오르니 연인들의 성지답게 여기저기 자물쇠들이 수천개는 걸려 있는것 같았다. 하트와 자물쇠를 들고 있는 러버덕의 모습도 볼 수 있었는데 정말 깨알같이 적어 놓은 낙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