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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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운서 강사 양다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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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읽는 아나운서] 책 읽을 때 필사하는 방법과 필사의 효과들|신문 스크랩의 방법과 장점

책 읽기와 필사 :: -필사란 -필사방법 -필사효과 필사란? 글을 베껴 쓰는 일. 필사 방법이란? 원하는 주제의 책을 고른다 -딱히 정해진 책으로 구애 받을 필요는 없다- 제가 필사를 한지는 거의 2년이 되어갑니다. 예전에는 눈으로만 책을 읽었다면 이제는 인덱스 표시를 한 뒤 꼭 필사를 하고 있답니다. 덕분에 처음에는 노트에만 필기를 하다가 이제는 예쁜 메모지와 그날 그날의 책과 기분에 따라 종이를 바꿔가면서 저만의 스타일대로 자유롭게 즐기게 되었네요. 전 필사를 시작할 때 처음부터 어떤 책을 정해서 쓰려 했거나 어떤 주제에 국한해서 남기려고 하지 않았습니다. 제가 북스타그램을 운영하다 보니 여러 책 소개와 피드를 꾸미기 위해 처음에 시작하게 되었는데 그것이 이제는 하나의 독서 습관으로 자리 잡게 되었고 꾸준히 지속할 수 있는 동력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필사를 지속하고 싶으신 분들은 '북스타그램' 계정을 따로 만들어 운영하시는걸 추천합니다. 혼자 글을 올린다 생각하지만 어느 순간 다른 이들과 공유하게 되는 순간이 옵니다. 저같은 경우, '필사를 해야겠다' '이건 꼭 남겨야 겠다' 하는 부분들의 선별은 저에게 남다른 관점을 전해주는 문구이거나, 생각의 전환을 시키는 내용들을 쓰려고 하는 편입니다. 위의 책 '사랑은 사치일까' 라는 이야기도 저에게 사랑이라는 의미를 다시 새롭게 일깨워준 책이라 남기고 싶었고 수 많은 문장들 속에서 '그래...

2021.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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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읽는 아나운서] 틈새 독서 하는 방법!!|시간 관리 잘하는 방법!!!|신문 필사 추천|신문 보는 방법|요즘 읽는 책들 근황

안녕하세요 책 읽는 아나운서 다운입니다 :) 요새 정말 날씨가 추워서 외출할 때면 당황스러움이 계속 느껴지는데요 ㅎ 손 발이 금방 차가워져서 힘들더라구요 날씨가 정말 추운가 봐요, 제가 3-4일 정도 차를 끌지 않다가 우연히 시동을 걸다 [배터리 방전 경고]가 뜨더라구요! 너무 놀래서 한시간 정도 간절한 마음으로 드라이브 하고 그 뒤 30분 정도 매일 시동 걸고 예열을 시켰답니다 정말 당황스럽더라구요!!! 그래서 요즘 차 안에서 30분 정도 있을 때면 이렇게 책을 들고가 읽다오곤 했답니다. 신약을 성경으로만 읽다가 '명화'로 보는 것이 궁금해 구매한 책인데요, 차 안에서 혼자 집중해서 보니 정말 재밌는 책임을 느꼈답니다 다양한 종교 미술 작품들이 나와서 감상도 할 수 있고 그에 대한 성경 설명과 말씀들이 함께 나오니 저에게 많은 도움이 되는 책이었답니다. 사실 전 구약을 읽는 것보다 신약이 더 어렵게 느껴져서 읽다가 어느 부분은 이해하지 못한 채 넘어가기도 했는데요, 이렇게 그림 설명과 함께 책을 보니 이해 가는 부분들이 생기더라구요. 저처럼 신약에 대해 궁금해하고 그림 감상 좋아하시는 분들에게 추천하고 싶네요 :) 코로나가 끝나서 얼른 해외여행이 가능해진다면 이렇게 책으로 먼저 보고 감탄한 작품들을 꼭 실제로 외국에서 감상하고 싶은게 요즘 소원이랍니다 요즘 재밌게 보고 있는 기욤 뮈소 작가의 [브루클린 소녀]랍니다. 책 표지가 몽환...

2021.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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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읽는 아나운서]초보 경제 책 추천 | 경제 용어 도서 추천|영어원서 공부하는 방법|틈새영어공부방법|다시보는 먼나라이웃나라 프랑스편

안녕하세요 책 읽는 아나운서 다운입니다. 새해 첫 독서 후기를 남기는 글이되겠네요 :) 이 책은 제가 작년부터 보고 있는 책인데 실제로 보면 훨씬 두껍답니다. 총 300여개의 경제 용어가 수록되어서 최신 기사와+설명이 함께 되어있어요. 시중에 경제 용어 서적들이 많아 나와있는데, 세계정세, 주식, 회사 파트 등 섹션 별로 나뉘어져 정리되어 있어 좋더라구요. 양이 생각보다 많아서 하루 단위, 일주일 단위로 나눠서 공부하시는걸 추천드려요. 전 지금 250번 단어까지 왔는데요, 원래 작년 12월 마무리가 목표였는데 조금 연장될 것 같네요 ^^ 11월에 전 10권세트로 구매해 이제 4권에 돌입했답니다. 챕터북으로 영어공부하기 정말 좋답니다. 혼자 영어공부하시는 분들에게 정말 추천하고 싶은 책이에요! 챕터북이 얇아서 금방 끝내기 때문에 지치지도 않고 가벼운 스토리로 많은걸 배울수가 있답니다. 현재 4권 중 챕터3 를 시작하고 있는데요. 이 진도라면 올해 3월까지 모든 10권을 마무리하려고 합니다 :) 동화같아서 쉬워보이고 "엥?너무 수준이 낮은거 아닌가' 하실수도 있는데요 :) 생각보다 그렇지 않답니다. 실제 생활에 쓰이는 어휘와 표현들이 많아서 무척 유용하거든요. '오늘 챕터엔 모르는 단어가 많네' 이럴때가 종종 있거든요 ㅎ 특히 롱테일북스는 해설본이 들어있어서 꼼꼼하게 확인하면서 공부하기 정말 좋아요. 제가 자주 구입하는 책이기도 하구요....

2021.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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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읽는 아나운서] 2020년 마지막 소설책 구매|결혼의 연대기 외 2권|'나의 눈부신 친구' 떠나보내기 싫은 소설|나의 눈부신 친구|죽여마땅한 사람들

안녕하세요 책 읽는 아나운서 다운입니다 :) 12월 마지막 책 구매 입니다. 다 읽고 나면 새해가 올텐데 정말 그 시간도 빠르게 흘러가서 '이날 내가 뭐했지?' 하곤 하는데요, 근데 신기한게 구매했던 책들을 보면 '내가 왜 이때 이걸 샀나' '이때 내 마음이 어땠나' '이 당시에 이랬는데...' 하면서 저절로 그때 그 타이밍이 생각이 나는게 신기하더라구요:) 전 동네 서점을 좋아하는 편인데요, 대형문고도 자주 가곤 하지만 대형문고는 주로 신간서적 혹은 베스트셀러들을 보러 가곤 한답니다. 대형문고에서 책을 사긴 하지만 질적으로 제가 책을 더 많이 사는 곳은 이런 동네서점에서 이뤄지더라구요. 모두가 주목할 큰 위치에 놓인게 아니라 도서관처럼 책장에 그냥 꽂혀져 있는 책들을 발견할 때 호기심에 그 책들을 사곤 하더라구요. 여기 있는 세권도 동네 서점에서 꽂혀져 있길래 둘러보다 고르게 되었답니다. 이렇게 보면 참 책이란 것도 어느 위치에 있고 얼마나 눈에 띄냐에 따라서 판매가 확확 달라지는게 느껴지네요:) 평소엔 인문소설, 철학, 역사도 즐겨보는데 연말이라 그런지 마음도 설레여서 그런가, 이런 소설에 그냥 푹 빠져보고 싶더라구요. 제가 좋아하는 배우가 영화주연이라 그래서 꼭 읽어보고 그 영화를 봐야지 하는 생각에 구매했답니다. 조만간 후기를 올리겠습니다 ^^ 요 책은 노벨문학상 수상이라는 점과 왜 상을 탔을까 하는게 궁금해서 읽어보려고 하는...

2020.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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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읽는 아나운서] '슈퍼리치들에게 배우는 돈 공부'|경제 추천 도서|돈이 보이는 책 읽기|인문학 공부와 경제 공부를 한번에 일깨워 주는 책

안녕하세요, 책 읽는 아나운서 다운입니다. 오늘 소개해 드릴 책은 제가 꼼꼼하게 인덱스와 포스트잇으로 표시하고 기록할 정도로 열심히 읽은 [슈퍼 리치들에게 배우는 돈 공부] 바로 이 책입니다. 처음엔 보통 경제 서적들이 그렇듯 투자 원리, 주식 기본 개념, 투자자의 자세, 경제 역사 등 시중의 나와있는 책과 비슷하지 않을까란 생각으로 읽었는데요 :) 읽어보니 제 예감이 틀렸다는 것을 바로 알게 되었답니다. 책의 총 페이지는 300페이지를 살짝 넘는 분량입니다 :) 챕터별로 나뉘어져 있어서 챕터북처럼 읽으시면 완독하시는데 무리가 없을 듯 합니다. 저에게 대중교통 이용하는 시간은 독서 시간이랍니다 최근 운전보다 대중교통 이용할 때가 종종 있었는데 그 때마다 들고 다니면서 보니 앉아서 밑줄 치고 체크하고 인덱스로 남길 부분들이 참 많은 책이더라구요. 그리고 이 책의 가장 큰 특징은 경제분야 뿐 아니라 인문 분야와 역사분야도 방대하게 다루고 실제 경제 공부를 할 때 도움이 되는 다양한 서적들의 추천과 이론 설명이 함께 있답니다 사실 코로나 19로 인해 동학 개미 운동, 코스피의 급반등, 서학 개미 운동까지 2008년 금융위기 이후 학습화된 투자자들의 두려움이 아닌 줍줍 열풍으로 경제 서적들이 불티나게 팔리기도 했는데요, 저 역시도 연초에 그런 책들을 열심히 보았답니다. 그리고 이후 책이 책에 꼬리를 물면서 행동경제학까지 이어졌어죠. 특히 [...

2020.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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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읽는 아나운서] 세계 1위 미래학자의 책 [금융의 미래]| 코로나 시대, 꼭 읽어야할 돈의 흐름에 관한 책!!!

안녕하세요 ,책 읽는 아나운서 다운입니다. 오늘은 제가 흥미롭게 읽은 [ 금융의 미래 ] 도서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 블룸버그 선정 세계 1위 미래학자 ⭐️⭐️⭐️⭐️⭐️⭐️ 16년간 금융권에서 얻은 통찰력에 기반한 전망 ⭐️⭐️⭐️⭐️⭐️⭐️ 베스트셀러 작가 제이슨 솅커 최신작 저자는 세계 1위 미래학자인 '제이슨 솅커'입니다. 저자는 국내 상반기 베스트셀러 도서인 『코로나 이후의 세계』를 저술했고 세계에서 가장 정확한 금융 예측가라고 합니다. 그리고 이어 저술한 이 책에선 코로나 이후 펼쳐질 새로운 금융의 미래와 관련된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전 이 책을 읽기 전 한창 2018년도에 화두가 됐었던 '핀테크'관련 책들을 본 적이 있었는데요. 그때 당시에도 4차혁명이 시작될 것을 모두가 기대하고 새로운 기술 변화로 크게 집중 됐었던 주제라 서점에 즐비했던 테마이기도 했습니다. 그러다 점점 큰 화제성이 사라져 현재는 모두가 익숙해진 상태로 은행 서비스를 사용하고 있는데요, 그러던 중 코로나라는 우리에게 닥친 큰 재난이 핀테크라는 기술 변화를 더 느끼게 해주고 있습니다. 사실 사람들은 코로나로 인해 변화가 생겼다고 하지만 이 책에선 그 이전부터 기술과 과학 발달은 계속되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다만 그 체감과 가속도가 코로나로 인해 더 커져버린것이라 말하고 있죠 이 책은 단순히 기술 발달에 대한 이야기와 설명으로 그치...

2020.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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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읽는 아나운서] 호캉스와 함께한 책들 | 아서 챕터북 원서공부|추리소설 '작열'후기|기욤뮈소'인생은 소설이다' 후기|내가 좋아하는 '방구석 미술관'

안녕하세요 책 읽는 아나운서 양다운입니다 이번주 12월 10일 부터 제주도에 다녀와 함께했던 책들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 영어 원서 읽기는 하루에 일이 생겨 많은 양을 못할 때도 있지만 항상 하려고 노력하고 있거든요, 제주도 올 때도 학습 자료들을 가지고 갔답니다 아서 챕터북은 챕터별로 나뉘어져 있어서 공부하기 편하더라구요, 쉬워 보이는 책이더라도 어휘와 문장등 배울 구성들이 참 많아서 유익하답니다. 영어 원서 읽기가 처음이시면 저처럼 아서 챕터북으로 먼저 시작하셔도 좋고, 매직 트리 하우스 등 굉장히 종류가 많답니다. 많이 서치하시고 서점에서 찾아보시면 맘에 드는 책을 발견하실 수 있을거에요 현재 영어 원서로 읽고 있는 [오만과 편견] 이랍니다. 어릴 때 읽은 명작인데 다시 한번 영어로 공부하니 새로운 기분이에요, 그리고 은근 어휘와 문장들이 복잡하고 어려운 것들이 많아서 시간과 학습 진도는 더디지만 굉장히 재밌게 보고 있답니다 :) 제가 학습 자료를 고를 땐 '항상 어휘와 해설이 함께 정리되어 있는 책' 위주로 고르고 있어요. 그래야 단어 정리와 함께 문장 해석을 확인할 수가 있거든요 :) 그리고 현재 단어는 구글로 항상 '영영사전'으로 검색해서 확인하고 뜻과 늬앙스를 확인하고 마지막으로 '구글 이미지'를 통해 이미지로 기억하려고 하고 있어요 정말 영어공부할 때 저만의 맞는 방법을 찾느라 고생했는데 이런 방법이 저에게 잘 맞더라...

2020.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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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읽는 아나운서] 시간관리 꿀팁|스탑워치 강력 추천|12월에 구매한 책들|마이클샌델 교수 새책 나오다|기욤뮈소 장편소설|아비투스

안녕하세요 책 읽는 아나운서 양다운입니다. 저만의 알찬 시간관리를 위해 제가 스탑워치를 열심히 사용한지가 1년이 되어가네요 :) 정말 시간관리 할 때 도움이 많이 되고 하루동안 흩어진 시간들을 모을 수 있는 최적의 도구라 많은 분들에게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스탑워치는 쉽게 구매하실 수 있으니 꼭 사용하시는걸 추천드려요. 전 스탑워치를 평소 3개정도 갖고 사용한답니다. 하나는 서재에, 하나는 주방에, 하나는 들고다니면서 그냥 계속 시간 제한을 두고 일을 마무리 지으려고 하거든요 만약에 설거지를 한다고 하면 하염없이 길어지고 늘어질 수 있어서 그 시간을 15분-20분정도 정해놓고 카운트 다운을 해놓고 한다던가, 샤워하거나 화장할 때에도 카운트 다운을 설정해 놓고 사용하고 있답니다. 처음에 이 방법을 들으시면 '굳이..저렇게 까지....' 이렇게 생각하실 수도 있는데 이렇게 하고 나면 제가 타이트하게 잡다한 일들을 마무리 할 수 있고 생산적인 일들에 더 투자할 시간이 생기거든요. 그래서 꼭 공부 시간이나 수험생분들이 아니더라도 일상 생활에서 효율적으로 시간을 사용하실 수 있으니 추천하는 방법입니다 개인적으로 카운트 업 보다 "카운트 다운"으로 설정해서 사용하시는걸 더 추천합니다 :) 이번에 요 책들은 제가 12월을 맞아 구매해 구입한 책들입니다. -아비투스 -공정하다는 착각 -인생을 소설이다 이렇게 3권입니다. 모두 12월이전 부터 출간됐다...

2020.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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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읽는 아나운서] 책장 정리|서재 정리 했어요|히가시노 게이고'편지'추천도서|브릿츠 스피커|셜록홈즈 전집 선물|책갈피 만들기|모트모트 스터디 플래너 추천

안녕하세요 책 읽는 아나운서 양다운입니다. 그간 쭈욱 기록한 저의 독서기록 이야깁니다 시작할게요 친정 서재에도 책들이 많아서 정리를 했답니다. 결혼할 때 책들을 모두 가져간게 아니라 남아있는 책들도 있는데요 ㅎ 책 정리를 하고 있으니 목동이가 계속 따라다니면서 쳐다보더라구요 제가 그간 읽었고 서재에 꽂혀져 있던 책들이에요. 이렇게 다시 정리해보니 또 읽고 싶어지네요 ^^ 봤던 책들을 또 보는것도 굉장히 새롭고 새로운 의미로 해석이 되서 즐거운 경험이 되더라구요 :) 이번에 제가 [히가시노 게이고]작가의 작품에 빠져서 여러 책들을 보았답니다. '밀리의 서재'에도 올려져 있네요 그리고 뭘 볼까 하다가 히가시노 작가와는 다른 느낌의 귀여운 제목이 있길래 읽어보았죠 ^^ 이렇게 그림도 있구요, 크리스마스 분위기의 어른 동화더라구요. 짧고 의미있고 울림있는 책이었어요. 생각나실 때 한번 읽어보세요 ^^ 언제든 히각시노 게이고 작가의 작품은 실망 시키지 않네요, 어제 교보문고를 다녀왔는데 또 신간이 나왔더라구요 정말 그의 작품 속도는 엄청 나다 또 한번 느꼈답니다 ㅎ 바로 기대가 되서 곧 읽어봐야지 하며 다짐을 또 했네요 :) 이번 12월 되자마자 책장 정리를 싹다 했답니다. 책들을 모두 빼서 정리하고 위치도 싹다 바꿔주었어요. 이렇게 책장 정리하는걸 이동진 작가가 추천하더라구요, 이번에 읽은 이동진 작가의 책이랍니다. 밀리의 서재에 올려져 있...

2020.12.07
10:53
밀리의 서재 추천 도서 4권|취향 따라 집콕하며 읽으면 좋은 책들
재생수 2,0832020.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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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읽는 아나운서] 파격 불륜소설 추천|추억의 먼나라 이웃나라|필기구 추천|영어원서 공부|혼자 영어공부|히가시노 게이고 추리소설 |서재 정리

안녕하세요 책 읽는 아나운서 양다운입니다. 이번엔 제가 다양한 책들을 소개해드릴 수 있을 것 같아요 :) 먼저 제가 북튜브를 운영하면서 소개했던 책인데요^^ 독일어로 '아내'라는 뜻을 가진 책 [하우스 프라우]입니다. 안나 카레리나와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를 합친듯한 아주 파격적이고 안타까운 불륜소설이랍니다. 그리고 단순히 불륜이라는 소재만으로 이야기를 끌어가는 것이 아니라 더 신선했는데요, 이 책의 주인공은 심리 상담을 하면서 그에 대한 인간 본성의 질문과 본인의 근원적인 문제들을 바라보려고 노력합니다. 하지만 걷잡을 수 없이 가정을 망치게 만들고 있는 여주인공의 선택을 바라보고 있노라면 이 책을 보고 있는 내내 저 스스로도 힘이 들더라구요 ㅎㅎ 스위스를 배경으로 이야기하기 때문에 하얀 눈이 내린 한 아기자기한 스위스 마을이 상상되실 거에요 ㅎ 배경과 달리 소설의 내용은 안타깝고 우울하지만 세번이나 읽었던 저에겐 굉장히 인상깊은 소설이어서 추천하고 싶었습니다 정말 어릴 때 집의 이 책은 꼭 갖고 계시지 않으셨나요 ㅎ 저는 이 책을 보면 청소년 시절이 저절로 떠오르더라구요 ㅎㅎ 그리고 언젠가부터 향수를 느낀건지, 문득 이 책을 다시 보고 싶단 생각이 솟구쳤어요, 그래서 다시 구매할까 찾아보던 중 표지가 바뀐걸 알고 뭔가 서운하더라구요 ㅜㅜ 지금의 신간으로 나온 표지는 정말 발랄하고 화려하더라구요 ㅎ 얼른 먼나라 이웃나라 전집을 제 ...

2020.11.29
06:30
히가시노 게이고 추천 작품|붉은 손가락|작품이 정말 많지만 그중에서도 재밌던 추리소설
재생수 1,2552020.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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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읽는 아나운서] 제주도 출발부터 공항에서 비행기에서 독서 기록|더글라스 케네디 최고의 작가|먼나라 이웃나라 다시 공부|노트북 영어 원서 공부

안녕하세요 아나운서 양다운입니다 :) 이번에 제주도를 짧11/19~21일 2박3일로 짧게 다녀왔어요 다녀오면서 남긴 독서 기록 입니다 제주도 떠나기 전 침실에서 잠깐 읽고 있었던 [소스테인 베블런의 유한계급론]입니다 이제 중간을 넘어서 읽고 있는데 책이 볼 때마다 참 두껍네요 ㅎ 이런 두꺼운 책들은 처음부터 포기하는게 아니라 그냥 두고 두고 조금씩 본답니다. 그럼 언젠가 완결이 나있더라구요 ㅎㅎ 마스크스 학파인 베블런은 '베블런 효과'라는 경제 용어가 있을 정도로 유명한 경제학자죠 :) 베블런 효과란, 경기가 어려울 때 오히려 값 나가는 사치스런 물건의 수요가 더 높아진다는 뜻인데요, 이번 코로나 19일가 터져 경제는 어려운데 샤넬가방을 사려고 줄을 선 모습을 말하는 것이겠네요. 제가 중간 정도 읽고나서야 이 분이 논지를 정확히 밝히더라구요. 보통의 마르크스 학파는 '그래서 결국엔 프롤레타리아가 부르주아 사회를 전복할 것이다' 라고 하지만 이 책은 그렇지 않습니다. '결국에 노동자들은 유한계급을 따라하고 그게 순응할 것이다' 라고 하죠. 이게 그가 다른 마르크스 학파랑 다른 이유이기도 합니다. 전 딱 이 논지를 보고 공항갈 시간이 되서 떠나야 했네요 ㅎ 흥미롭더라구요. 책을 가져가서 읽고 싶었지만 두껍기 때문에 놓아두고 아이패드만 가져갑니다. 읽어야지 생각하고 다운로드 받았던 [공부보다 공부그릇] 이라는 책입니다 :) 공항에서 비행기...

2020.11.23
22:24
파격 불륜 소설 추천|하우스프라우|계속 파국으로 가는 느낌|소설낭독
재생수 4442020.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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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읽는 아나운서] 영어원서 구매 |알라딘 중고 서점|영어챕터북 매직트리하우스|로팬스판타지 소설 추천|유리왕좌|아마존닷컴최고의책 선정|뉴욕타임즈베스트 셀러

안녕하세요 책 읽는 아나운서 양다운입니다:) 오늘은 제가 목동이를 산책시키면서 새삼 가을이 너무 빨리 지나갔구나 를 느꼈는데요 ㅎ 목동이랑 산책을 하면 땅을 바라보면서 걷게되는데요 문득 이렇게 많은 낙엽이 언제 떨어졌나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ㅎ 목동이랑 소소하게 산책을 하니 새삼 가을을 느끼고 겨울이 시작됨을 느끼겠더라구요. 요새 날씨가 생각보다 춥지 않아서 저도 옷을 두껍게 입지 않았는데 조만간 금방 추워지겠죠?ㅎ 오랜만에 알라딘 중고 서점을 방문했어요. 전 중고 서점 방문하는 것도 하나의 큰 재미가 되더라구요 ㅎㅎ 일반 대형서점을 가는 것과는 정말 느낌이 확 다르거든요. 일반 서점을 가면 신간 책들이 쏟아져 나오기 때문에 신간 책들을 봐야한다는 급급함이 저에게 생기더라구요 ㅎ 베스트셀러가 뭐지? 신간이 뭐지? 요새 뭐가 인기가 많지? 하는 흐름을 따라가기 위한 스피드를 생각한다면 반대로 중고서점은 여유를 느낄 수가 있거든요. 예전 베스트셀러 였던 책들도 중고 코너에서 보면 새삼 반갑기도 하고 예전 책들을 다시 보니 편안함과 여유로움도 느껴지기도 하구요 ㅎ 그래서 책에 대한 여유가 생겨서 마음이 급하게 되지 않는 것 같아요 ^^ 종종 저렴하게 시집들을 살 때가 있는데 이때도 가격이 부담스럽지 않으니 많이 사올 때도 있구요ㅎ 전 일반 서점가면 시집은 별로 관심있게 보지 않는데요, 반대로 중고서점 오면 시집들을 주의깊게 보게되네요ㅋ ...

2020.11.19
20:36
판타지 로맨스 소설 추천|유리왕좌|아마존닷컴 최고의 책|뉴욕타임즈베스트셀러|전세계가 주목한 화제의 책
재생수 8172020.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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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읽는 아나운서] 독서 기록|혼자 영어공부|미술사 공부|영어 원서 공부|역사 공부|유럽사 공부 하는 중|미국 선거제도 관련 공부

안녕하세요 책 읽는 아나운서 다운입니다 :) 제가 항상 독서는 매일 하고 꾸준히 실천하면서 기록들을 남기는데요 ^^ 인스타: book_yyyyyyy (y는 7개) 요기로 책 관련 주제로 소통하고 있답니다 블로그는 제가 계속 읽어 왔던 모습들을 기록해서 한번에 모아서 정리하는 만큼 긴 글이니 이 점 미리 참고해주세요 제가 미술사 책들을 볼 때 시간 날 때마다 한 작품씩 보고있는 [세상에서 가장 비싼그림100선] 이랍니다. 밀리의 서재로 보실 수 있어요 ^^ 세계적으로 컬렉터들에게 비싸게 팔린 그림 순으로 해설을 하고 있어요 가장 첫번째로 비싸게 팔린 그림은 폴 세잔의 [카드 놀이 하는 사람들] 이라는 작품이네요, 가격은 무려 2400억이 넘는답니다 :) 이런 명화의 가격은 그 전에 이 그림을 누가 샀느냐도 가장 중요한 요소이고, 그림의 사조가 변화하는 그 시점에 시대상을 반영한 그림들이 큰 가치가 있다고 합니다 미술 사조의 변화도 공부할 수 있고 이 그림이 왜 비싼지에 대해 설명하는 부분이 흥미롭더라구요. 그림을 금전적으로 평가한다는 부분이 조심스럽지만, 기존의 미술사가 지루하셨던 분들에게 호기심을 갖게 해주는 책이니 재밌으실 거에요 [팩트풀니스] 라는 책입니다:) 지금 중간정도 보게된 책인데 세계의 잘못된 정보의 무비판적인 수용, 극단적 통계의 오류등을 데이터와 과학적으로 설명하고 있어요. 이 책을 읽고선 뉴스, 신문을 보는게 살짝 ...

2020.11.18
04:48
이 책을 읽으면 사랑이 달라질거에요|사랑을 시작하는 모든 분들에게 추천하는 책, 사랑의 언어
재생수 902020.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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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읽는 아나운서] 여행 중 계속 되는 독서|시사상식 공부|필사의 중요성|음악사 공부|다독가|

안녕하세요, 새댁 다우닙니다 :) 이번엔 여행 하면서 읽고 좋았던 책들을 기록하려고 합니다 ^^ 10월은 여행 하면서 즐겁게 본 책들이 많아서 기록들을 특히 많이 하게 되었네요 더글라스 케네디의 [빅피처] 이 책은 여행가기 전 제가 친정에서 잠시 보았던 책이랍니다. 3번 넘게 보았던 책이고 오래 전에 봤던 책이지만 새로 볼 때마다 주인공에 더 가까워진 기분이 들더라구요. 그리고 현실과 이상에 대한 자아실현이란 주제가 현실감 있게 다가와 더 좋아지는 책이랍니다. '언젠가 죽는다는걸 생각하지 않고 살았다는거야' 이 문장을 어릴 땐 큰 신경을 두지 않고 넘겼는데 이 날 다시 읽을 땐 쿵 하고 꽂히더라구요. 그래서 글을 옮겨 적어보았답니다. 맞아요. 30대인 지금 , 20대의 저를 생각하면 왜 그렇게 그땐 불안해 하고 힘들어하고 쉽게 좌절감에 빠졌던걸까 싶은 생각이 들더라구요. 저 글 처럼 나를 좀 더 다독여 주고 나 자신을 제일 먼저 사랑해 주고 위로해 줄 걸 하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시간이 지나고 나서야 스스로 위로해 주고 싶은 생각이 들었었네요. 여행 갈 때 책들을 챙겨갔는데 중간 중간 보곤 했는데요 ㅎ 이 책들도 조만간 후기를 올려야겠네요 ^^ 여행 갈 때 짐 뿐만이 아니라 무슨 책을 읽을까 하는 고민도 은근 기대가 되고 여행 말고 또 다른 책에 대한 추억이 남아 좋더라구요. 밀리의 서재로 '오 이거 정말 좋은데' 하며 보았던 것이 ...

2020.10.24
13:35
밀리의 서재 구독 중|추천도서 3권
재생수 2142020.1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