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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의 색다른 다꾸 활용방법 독서와 다꾸를 함께 즐겨요 요새 들어 다이어리 꾸미기를 한창 즐기다 보니 제가 좋아하는 또 다른 취미인 '독서'를 위한 시간이 부족하다라는걸 느끼게 되었는데요. 그래서 다꾸와 독서를 함께 할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다 이번에 영화 시사회 [나는 나를 해고하지 않는다] 를 본 뒤 밤에 다꾸를 하면서 문득 '책도 이렇게 분위기에 맞게 다꾸를 하면 재밌겠다' 라는 생각이 스쳐지나갔어요. 참고로 위의 다꾸는 CGV영화 포스터를 가져와서 만든거랍니다 :) 포스터로 다꾸해보니 색다르네요. 그 때부터 책에 분위기에 따라 다꾸를 해보았어요. ※다꾸 글인만큼 책에 대한 자세한 서평 이야기는 도서 게시판에서 다루겠습니다 . 지금은 책과 다꾸를 어떻게 함께 만들어 갔는지만을 이야기 하겠습니다. [책 읽는 아나운서] 책 읽을 때 필사하는 방법과 필사의 효과들｜신문 스크랩의 방법과 장점 필사란?글을 베껴 쓰는 일.필사 방법이란?원하는 주제의 책을 고른다-딱히 정해진 책으로 구애 받... blog.naver.com 지금부터는 제가 생각하는 책 분위기에 따라 만들어 본 다꾸 기록들입니다. 저번주 소설집[쇼코의 미소]를 보면서 개인적으로 저에겐 '쇼코의 미소'보다는 [언니, 나의 작은, 순애 언니 _ 095]가 더 인상 깊었어요. 어머니 나이대의 인물 설정과 중년/노년의 이야기를 이끌어가는 소설인지라 차분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