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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관련 책 주가 폭등 20가지 급소 주식 열풍과 더불어 서점가를 가면 주식책이 그 어느 매대보다 많은 책들이 놓여진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주식 열풍이라도 말하기에도 유행이 지난 것과 같은 분위기라 그 현상은 당연시되는 형국이죠. 저 역시 2020년 코로나가 스멀스멀 심해지기 2,3월달 부터 주식에 관심이 가면서 아주 초보자들을 위한 책들부터 읽어내려갔습니다. 처음 생소한 용어들을 배우고 난 뒤부터 다음 책을 고를 때 주식 책도 단계가 있다라는걸 느끼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오늘 소개해 드릴 이 책 '주식 폭등 20가지 급소' 는 완전한 주식 초보자 단계보다는 어느 정도 주식을 해보신 상태에서 주식 투자금의 이득과 손해를 많이 겪어본 분들이 읽으시면 더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이 책은 해외 주식에 해당되는 설명 보다는 대한민국 주식 현실에 맞는 조언과 판단을 기반으로 설명하고 있습니다. 그럼 저자 소개를 먼저 해드립니다. 저자 소개 : 김병철유튜브에서 주식투자 관련 채널 ‘이경주TV’를 운영하고 있다. 주식투자 및 경제 관련 전문 교육인으로 업계 최고의 컨설턴트이다. 주식투자 관련 교육은 10년 이상 주식투자와 경제 관련 교육에서 나오는 실전 지향적이며 많은 주식 투자자를 양성하고 있고 최고의 성공률을 자랑한다. 주식투자 관련 이론보다는 실전적인 노하우를 중요시하며 교육과 실전을 병행하여 주식시장에서 홀로 설 수 있는 ...

안녕하세요 책 읽는 아나운서 다운입니다 :) 요새 정말 날씨가 추워서 외출할 때면 당황스러움이 계속 느껴지는데요 ㅎ 손 발이 금방 차가워져서 힘들더라구요 날씨가 정말 추운가 봐요, 제가 3-4일 정도 차를 끌지 않다가 우연히 시동을 걸다 [배터리 방전 경고]가 뜨더라구요! 너무 놀래서 한시간 정도 간절한 마음으로 드라이브 하고 그 뒤 30분 정도 매일 시동 걸고 예열을 시켰답니다 정말 당황스럽더라구요!!! 그래서 요즘 차 안에서 30분 정도 있을 때면 이렇게 책을 들고가 읽다오곤 했답니다. 신약을 성경으로만 읽다가 '명화'로 보는 것이 궁금해 구매한 책인데요, 차 안에서 혼자 집중해서 보니 정말 재밌는 책임을 느꼈답니다 다양한 종교 미술 작품들이 나와서 감상도 할 수 있고 그에 대한 성경 설명과 말씀들이 함께 나오니 저에게 많은 도움이 되는 책이었답니다. 사실 전 구약을 읽는 것보다 신약이 더 어렵게 느껴져서 읽다가 어느 부분은 이해하지 못한 채 넘어가기도 했는데요, 이렇게 그림 설명과 함께 책을 보니 이해 가는 부분들이 생기더라구요. 저처럼 신약에 대해 궁금해하고 그림 감상 좋아하시는 분들에게 추천하고 싶네요 :) 코로나가 끝나서 얼른 해외여행이 가능해진다면 이렇게 책으로 먼저 보고 감탄한 작품들을 꼭 실제로 외국에서 감상하고 싶은게 요즘 소원이랍니다 요즘 재밌게 보고 있는 기욤 뮈소 작가의 [브루클린 소녀]랍니다. 책 표지가 몽환...

안녕하세요 책 읽는 아나운서 다운입니다. 새해 첫 독서 후기를 남기는 글이되겠네요 :) 이 책은 제가 작년부터 보고 있는 책인데 실제로 보면 훨씬 두껍답니다. 총 300여개의 경제 용어가 수록되어서 최신 기사와+설명이 함께 되어있어요. 시중에 경제 용어 서적들이 많아 나와있는데, 세계정세, 주식, 회사 파트 등 섹션 별로 나뉘어져 정리되어 있어 좋더라구요. 양이 생각보다 많아서 하루 단위, 일주일 단위로 나눠서 공부하시는걸 추천드려요. 전 지금 250번 단어까지 왔는데요, 원래 작년 12월 마무리가 목표였는데 조금 연장될 것 같네요 ^^ 11월에 전 10권세트로 구매해 이제 4권에 돌입했답니다. 챕터북으로 영어공부하기 정말 좋답니다. 혼자 영어공부하시는 분들에게 정말 추천하고 싶은 책이에요! 챕터북이 얇아서 금방 끝내기 때문에 지치지도 않고 가벼운 스토리로 많은걸 배울수가 있답니다. 현재 4권 중 챕터3 를 시작하고 있는데요. 이 진도라면 올해 3월까지 모든 10권을 마무리하려고 합니다 :) 동화같아서 쉬워보이고 "엥?너무 수준이 낮은거 아닌가' 하실수도 있는데요 :) 생각보다 그렇지 않답니다. 실제 생활에 쓰이는 어휘와 표현들이 많아서 무척 유용하거든요. '오늘 챕터엔 모르는 단어가 많네' 이럴때가 종종 있거든요 ㅎ 특히 롱테일북스는 해설본이 들어있어서 꼼꼼하게 확인하면서 공부하기 정말 좋아요. 제가 자주 구입하는 책이기도 하구요....

작년 코로나가 터지고부터 주식 열풍이 불면서 동학 개미, 서학개미 운동으로 번졌고 지금까지도 증시는 실물경기와 다르게 치솟으면서 산타랠리 , 새해 랠리 까지 이어지면서 올해 초까지도 상승세라고 보고 있다. 나는 재작년부터 베트남 주식에 관심이 갔어서 KINDEX베트남VN30 ETF에 투자를 하고 있었다. 그리고 S&P500지수 관련 ETF와 나스닥지수 ETF도 우리나라 운용사로 선택해 매수를 해왔다. 그냥 적립 예금처럼 넣는다 생각하고 꾸준하게 모을 때 였고 이 시점인 재작년에는 해외주식을 안했었다. 그러면서도 꾸준하게 주식에 관심이 생겨서 책도 보고 유튜브로도 찾아보면서 주린이로써 열심히 정보를 긁어모으는 중이었다. 그리고 이땐 아직까지(2020년 1-2월쯤) 해외주식 열풍이 시작 되기 전인지라 가벼운 마음으로 베트남 말고 미국도 사볼까 하면서 조금씩 관련 영상을 찾아 보게 되었다. 그리고 신랑이 IT일을 하는지라 이런 트렌드에는 밝기 때문에 어떤게 오를까, 어떤 서비스가 사라지고 새로운걸로 대체될까, 아직 안떴는데 미래에 가치창출을 엄청나게 할 회사가 어딜까 과연 사람들이 아직 잘 모르는데 기술 개발로 미래에 파급력 미칠 회사가 어딜까! 등등 대화를 하다가 신랑이 나에게 '스냅챗'과 '우버'를 꼭 사라고 제안했고 다음으로 '우주항공주'를 적극적으로 사라고 제안 아닌 주장을 했다. 스냅챗은 아직 우리나라에선 인기가 많지 않은 서비스...

안녕하세요, 책 읽는 아나운서 다운입니다. 오늘 소개해 드릴 책은 제가 꼼꼼하게 인덱스와 포스트잇으로 표시하고 기록할 정도로 열심히 읽은 [슈퍼 리치들에게 배우는 돈 공부] 바로 이 책입니다. 처음엔 보통 경제 서적들이 그렇듯 투자 원리, 주식 기본 개념, 투자자의 자세, 경제 역사 등 시중의 나와있는 책과 비슷하지 않을까란 생각으로 읽었는데요 :) 읽어보니 제 예감이 틀렸다는 것을 바로 알게 되었답니다. 책의 총 페이지는 300페이지를 살짝 넘는 분량입니다 :) 챕터별로 나뉘어져 있어서 챕터북처럼 읽으시면 완독하시는데 무리가 없을 듯 합니다. 저에게 대중교통 이용하는 시간은 독서 시간이랍니다 최근 운전보다 대중교통 이용할 때가 종종 있었는데 그 때마다 들고 다니면서 보니 앉아서 밑줄 치고 체크하고 인덱스로 남길 부분들이 참 많은 책이더라구요. 그리고 이 책의 가장 큰 특징은 경제분야 뿐 아니라 인문 분야와 역사분야도 방대하게 다루고 실제 경제 공부를 할 때 도움이 되는 다양한 서적들의 추천과 이론 설명이 함께 있답니다 사실 코로나 19로 인해 동학 개미 운동, 코스피의 급반등, 서학 개미 운동까지 2008년 금융위기 이후 학습화된 투자자들의 두려움이 아닌 줍줍 열풍으로 경제 서적들이 불티나게 팔리기도 했는데요, 저 역시도 연초에 그런 책들을 열심히 보았답니다. 그리고 이후 책이 책에 꼬리를 물면서 행동경제학까지 이어졌어죠. 특히 [...

안녕하세요 ,책 읽는 아나운서 다운입니다. 오늘은 제가 흥미롭게 읽은 [ 금융의 미래 ] 도서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 블룸버그 선정 세계 1위 미래학자 ⭐️⭐️⭐️⭐️⭐️⭐️ 16년간 금융권에서 얻은 통찰력에 기반한 전망 ⭐️⭐️⭐️⭐️⭐️⭐️ 베스트셀러 작가 제이슨 솅커 최신작 저자는 세계 1위 미래학자인 '제이슨 솅커'입니다. 저자는 국내 상반기 베스트셀러 도서인 『코로나 이후의 세계』를 저술했고 세계에서 가장 정확한 금융 예측가라고 합니다. 그리고 이어 저술한 이 책에선 코로나 이후 펼쳐질 새로운 금융의 미래와 관련된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전 이 책을 읽기 전 한창 2018년도에 화두가 됐었던 '핀테크'관련 책들을 본 적이 있었는데요. 그때 당시에도 4차혁명이 시작될 것을 모두가 기대하고 새로운 기술 변화로 크게 집중 됐었던 주제라 서점에 즐비했던 테마이기도 했습니다. 그러다 점점 큰 화제성이 사라져 현재는 모두가 익숙해진 상태로 은행 서비스를 사용하고 있는데요, 그러던 중 코로나라는 우리에게 닥친 큰 재난이 핀테크라는 기술 변화를 더 느끼게 해주고 있습니다. 사실 사람들은 코로나로 인해 변화가 생겼다고 하지만 이 책에선 그 이전부터 기술과 과학 발달은 계속되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다만 그 체감과 가속도가 코로나로 인해 더 커져버린것이라 말하고 있죠 이 책은 단순히 기술 발달에 대한 이야기와 설명으로 그치...

안녕하세요, 새댁 다우닙니다 :) 이번엔 여행 하면서 읽고 좋았던 책들을 기록하려고 합니다 ^^ 10월은 여행 하면서 즐겁게 본 책들이 많아서 기록들을 특히 많이 하게 되었네요 더글라스 케네디의 [빅피처] 이 책은 여행가기 전 제가 친정에서 잠시 보았던 책이랍니다. 3번 넘게 보았던 책이고 오래 전에 봤던 책이지만 새로 볼 때마다 주인공에 더 가까워진 기분이 들더라구요. 그리고 현실과 이상에 대한 자아실현이란 주제가 현실감 있게 다가와 더 좋아지는 책이랍니다. '언젠가 죽는다는걸 생각하지 않고 살았다는거야' 이 문장을 어릴 땐 큰 신경을 두지 않고 넘겼는데 이 날 다시 읽을 땐 쿵 하고 꽂히더라구요. 그래서 글을 옮겨 적어보았답니다. 맞아요. 30대인 지금 , 20대의 저를 생각하면 왜 그렇게 그땐 불안해 하고 힘들어하고 쉽게 좌절감에 빠졌던걸까 싶은 생각이 들더라구요. 저 글 처럼 나를 좀 더 다독여 주고 나 자신을 제일 먼저 사랑해 주고 위로해 줄 걸 하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시간이 지나고 나서야 스스로 위로해 주고 싶은 생각이 들었었네요. 여행 갈 때 책들을 챙겨갔는데 중간 중간 보곤 했는데요 ㅎ 이 책들도 조만간 후기를 올려야겠네요 ^^ 여행 갈 때 짐 뿐만이 아니라 무슨 책을 읽을까 하는 고민도 은근 기대가 되고 여행 말고 또 다른 책에 대한 추억이 남아 좋더라구요. 밀리의 서재로 '오 이거 정말 좋은데' 하며 보았던 것이 ...

안녕하세요 새댁 다우닙니다. 아마 저에 독서 흐름에 있어서 에세이는 20대때 제일 많이 읽어내려 갔었어요, 뭔가 공감되는 문장, 위로되는 문장, 사랑스러운 문장들을 보며 혼자 감탄하기도 하고 써내려가기도 하면서 그때 한창 좋아했었거든요. 그리고 30대인 지금은 예전보다 에세이들을 많이 보진 않지만 예전에 가장 좋아하고 잘 읽었던 공지영 작가의 [딸에게 주는 레시피] 라는 책은 생각날 때 마다 읽어내려가곤 한답니다. 요리 과정을 생생하게 알려주는 흐름과 하루 한번 위로를 해주는 문체가 따뜻해서 좋아했거든요. 지금도 가끔 책장 지나가다가 무심코 꺼내서 읽어내려가면 따끈한 요리 한그릇 먹은 기분이 들어요 :) 전 일주일에 한번 서점을 꼭 방문하는데요, 대형서점도 좋아하지만 동네서점도 좋아해서 자주 가는 편이에요 :) 은근 대형서점은 그들이 광고하고 밀고있는 책들이 느껴져서 저도 모르게 그 책들로 눈이 향한다면, 개인 서점은 저 혼자 이 책 저 책 다 호기심있게 볼 수 있는 느낌이라 안정적인 기분이 들거든요 그리고 9월 마지막 주에 구매한 책들이에요 :) 아주 신중하게 ! 고민한 책들이라 기대가 된답니다 ㅎㅎ 사실 책들이 많아서 맘에 든다고 확 사버리면 집에 책이 넘쳐나 나중에 짐이 되버리거든요 그래서 처음 봤던 서점에서 맘에 들고 두번째 서점에서도 눈에 들어온다면 그때 구매하는 편이랍니다 ㅎ 저처럼 책을 좋아하시고 갈수록 책이 늘어나 고민...

안녕하세요 아나운서 강사 양다운입니다 :) 원래는 하나의 책을 쭈욱 리뷰하는 형식으로 이야기 하다가, 지금은 제가 늘 인스타그램으로 저만의 공부｜ 필사 기록들을 남기다보니 사진이 많고 기록이 많답니다. 인스타 아이디: book_yyyyyyy (y는 7개 입니다) 그래서 블로그에도 이렇게 이야기 형식으로 기록을 하고 있어요. 전 늘 기록하는 걸 좋아하고 인생에서 제일 중요하다 생각하는 부분이라 필사 ｜글쓰기를 참 좋아한답니다 몇 주 전 [밀리의 서재]를 이용해 읽게된 '어른의 어휘력'이라는 책입니다. 평소에도 책을 보거나 글을 필사하면 "이런 단어는 언제 사용하지?" 하는 호기심으로 국어사전으로 단어들을 찾을 때가 있었는데요, 그런 경험으로 인해 읽게 된 책이었답니다. 다만 이 책에서는 정말 생소한 언어들이 많아 실질적으로 제가 사용하지 않을 것 같아 거리감이 느껴지긴 했지만, 평소 생각하고 사용하던 언어의 개념을 조금 더 성숙하고 다양하게 쓸 수 있는 시각을 갖게 해줘서 좋은 영향력을 받았던 책이었어요. 이 문장은 보자마자 위의 사진에 놓여져있는 니체의 책이 떠오르더라구요, [짜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이 책을 보고 있는 와중에 저 문장을 보니 "음 그렇지, 그래서 내가 다시 읽게 되었지" 하는 공감이 가서 기억에 남더라구요 ^^ 전 평소에 좋은 책을 읽거나 문장에 밑줄을 긋게 되면 꼭 수첩에 적거나 그런 글들을 핸드폰 속 메모에...

안녕하세요 새댁 다우닙니다 ^^ 8월 셋째주부터 열심히 독서하고 기록한 흔적들을 남기려고 합니다 ^^ 저는 책을 읽거나 그런 행위를 시작할 때 꼭 사진을 찍어두고 인스타에 올리는데요 ^^ 이렇게 하는 것만으로도 지속적인 습관이 만들어지는데 많은 도움이 되더라구요. 저만의 공부｜북스타그램은 인스타 아이디: book_yyyyyyy ( y는 7개) 입니다 ^^ 좋은 글귀, 좋은 책들 꾸준하게 올리고 있으니 맞팔해용 제 생일이 조금 지난 8월 셋째 주, 친한 친구가 신사에 맛있는 맛집에서 밥을 사준다고 해서 방문했는데요. 최근에 제가 밀리의 서재를 구독하기 시작했어요 ! 생각보다 정말 정말 많은 책을 읽을 수 있고 저 또한 가성비 있게 책들을 많이 읽어서 정말 만족하고 있답니다. 이동 중에도 이북으로 책을 보고 시간을 보내니, 독서 시간도 확보할 수가 있구요! 이 날은 최진기 강사님의 [한 권으로 정리하는 4차 산업혁명] 이걸 보고 왔답니다. 오며 가며 200페이지 가까이 보게되서 며칠 뒤 금방 완독을 했는데요^^ 제가 약속 장소에 일찍 도착해서 책을 읽으면서 기다렸답니다. 전 최진기 강사님의 책이 저랑 잘 맞는다 느끼는데요, 경제 강의도 그렇고 인문학 책도 물론이고 한번 완독하고 나면 개념을 잘 훑는 저 스스로 굉장히 많이 배운 만족감이 들거든요 친구가 알려준 식당인데 주변 인테리어와 식기들이 참 예쁘더라구요. 크지 않은 식당이었지만 고풍...

안녕하세요 새댁 다우닙니다 :) 요 며칠 집정리를 하느라 정신이 없었는데요, 그리고 정리 막바지에는 가장 마음이 쓰였던 서재 정리가 끝나서 정말 후련했답니다 그리고 때마침 평소 사려고 생각해뒀던 책장을 동생이 생일 선물로 해줬거든요 짠! 정말 주문하고서 실제로 보고 더 마음에 들어서 동생에게 고맙다고 고맙다고 했었네요 ㅎ 침대 옆에 둔 책장인데요, 제가 친정에도 제 책들이 많아서 항상 가져오려고 했는데 공간이 부족하다 생각해서 가져오질 못했었는데요, 이렇게 제 주인에게 돌아왔네요 :) 책장은 안방에 두었어요 ^^ 위의 사진은 화장대에 앉아서 찍은 사진인데, 책장은 침대 바로 옆에 있거든요^^ 그래서 침대에서 일어나서 책을 가져와 읽을수도 있고 편하게 오며가며 책들을 꺼내 읽을 수가 있어서 정말 만족스러운 구도였답니다 친정에서 가져온 책들이에요. 정말..제목만 봐도 왜 이렇게 어려운 책들을 읽었을까... 싶은 생각이 드는데요 ㅎㅎ 20대때 저는 미친듯이 인문학에 빠지고 여러 철학자들의 지적탐구에 왕성한 호기심이 넘쳐서 이렇게 학자들의 책을 많이도 읽어댔답니다 ㅎㅎㅎ 지금은 사실 다 기억은 나지않지만 책을 가져와 다시 보니 또 다시 읽고 싶은 마음이 타오르네요 요렇게 인문학 분야라는 라벨링도 해놓았어요. 저만의 신혼집 컨셉은 [도서관같은 느낌] 이기 때문에 책장마다 이제 분류와 라벨링 작업을 모두 해놓았답니다 그리고 안방에는 철학에 관한...

안녕하세요 새댁 다우닙니다. 며칠전 구매했던 책들을 열심히 읽고있는데 전 책을 자주 사고 다독하려고 노력하는 이후부터 누가 추천해준 책들이 아니라 제가 스스로 고른 책들이 모두 저를 위해 적재적소에 발견해서 골랐다는게 참 행복합니다 경제책만 읽다가 어느순간 인문학을 인용해 경제를 설명한 저자의 책을 읽고 철학자들의 책으로 관심이 쏠리기 시작했는데요. 대학시절 열심히 읽었던 분야가 철학이었는데 다시 한번 그 의지가 샘솟는거 같습니다. 전 개인적으로 일본 작가들이 쓴 철학책들이 쉽고 편안한 설명으로 느껴져서 의도치 않게 일본 대중 철학자들이 쓴 책들을 많이 집어서 보게되더라구요 '대체 철학책을 왜 보나요?' '철학자들 이야기가 무슨말인지 이해가 가나요?' 라고 물으실 수 있는데 사실 제가 말로써 그 철학자들의 논리와 사상과 근거를 주르르 서사순으로 말하고 그들의 이론을 완벽하게 설명할 수 있는건 아니지만 다만 그 철학자가 가진 탐구의 내용이 무엇이고 그 사색의 과정이 무엇인지 책 안으로 들어가게 되면 그 순간 그 탐구의 과정이 무척이나 재밌더라구요. 그 생각의 과정이 형이상학적이고 추상적이고 뜬구름 잡는거같아 답답할 수도 있겠지만 철학이란걸 어릴때 지적 허영심에 의해 읽었던 때와는 다르게 성인이 되서 다시 한번 읽으니 그 과정이 감탄스럽고 인간에 대해 공부하고 세상에 대해 다르게 볼 수 있는 시각을 근원적으로 배울 수 있어서 참 새롭답니...

안녕하세요 새댁 다우닙니다 ^-^ 작년 11월부터 꾸준하게 책 읽고 공부한 기록 후기입니다. 어느순간 방송국 다니면서 바쁘단 핑계, 결혼하고 신혼생활 적응한단 핑계로 미혼일때보다 책을 덜 읽게 되더라구요, 그래서 이를 반성하고자 다이어리를 사서 매일 하루하루 할 일 목록과 스탑워치로 시간 체크를 하면서 6개월 넘게 기록해 왔네요 ^^ 고등학생때도 잘 안쓰던 스탑워치를 결혼하고나서 공부하면서 매일 매일 들고다니고 시간을 가늠하는데요, 정말 좋은 방법이더라구요. 만약 '내가 공부하는걸 습관화 하고싶다' '자기개발을 잘하고 싶다' 하시는 분들은 스탑워치 사용하는거 정말 추천드려요 이날은 대학로 커피빈에서 신랑이 일하는 동안 카페에서 혼자 공부하면서 시간을 보냈답니다. 대학교때 선물받은 책인데 한달전부터 다시 보고 공부하는 [오바마 대통령 핵심 연설책] 입니다. 영어와 해석이 되어있는데 고급영어와, 미국 경제의 현실과 방향성을 깔끔하게 연설로 알려주는 문장들이라 독해력 향상에 좋더라구요. 저는 욕심내지않고 한페이지씩 읽고 쓰고 단어정리를 하고 있어요 경제 무지랭이였을때 집에 있는 책들을 쳐다보던 중 최진기 강사님의 책으로 다시한번 정말 많은 도움을 받았답니다 현재 총 3권의 책을 읽었는데 마지막 세번째 책이 요 책이에요. 경제 신문 구독한지도 세달째 되어가는데, 같이 병행하면서 읽고 있는데 정말 많은 도움이 되고 있어요. 확실히 경제 용어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