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디지털노마드 책먹는여자에요.
동해 여행 2박 3일 마무리하고, 서울 오는 길에 강릉에 들렀어요.
커피공장 다운 넓은 공간
큼지막한 외관에 놀라서 내리다가, 휴대폰 액정을 깨트렸던 이곳!!!
휴대폰 액정이 야광봉처럼 반짝거렸지만 제가 할 수 있는 게 없잖아요.
일단 커피부터 마시러 고고~
테라로사 내부
테라로사를 한 번도 가본 적이 없는데 여기가 본점이라고 하니, 기대하는 마음으로 들어왔는데요.
사람이 어마 무시하게 많아서 놀랐고요.
웨이팅도 20분 정도 걸렸어요.
월요일 오후인데 이렇게 많은 사람이 강릉에 있다니~
뭐 하는 분들일까요?^^
궁금해집니다.
강릉커피 맛집 메뉴판
커피 종류가 많고 뭔지 모르겠더라고요.
저는 그냥 라떼 시켰어요.
2층
2층에서 내려다본 1층
사람이 많긴 하지만 좌석도 넓어서 앉기에는 부족함이 없었어요.
가족끼리 와서 아이들이 책을 보는 곳도 있더라고요.
테라로사 강릉본점 라떼
케나 완젠지 AB
커피 맛은 좋았어요.
묵직하고 부드럽더라고요.
케냐는 깔끔했고요.
커피잠도 이쁘죠?
테라로사 카페는 커피보다 제 휴대폰 액정이 고장 난 곳으로 기억에 남을 테지만...
평일에 많은 사람들!
넓은 매장
예쁜 커피잔 덕분에 좋은 경험했습니다.
동해 카페 소개해요. ↓↓↓
테라로사 커피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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