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서귀포 숙소 혼자 여행오면 추천(위치/주차/한라산뷰/가격) 호텔 케니 re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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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12. 10. 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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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숙소

호텔 케니 서귀포

Kenny

Photo date.21.04.26

글·이미지·영상-보램이


올해 4월에 갔을때 제주 서귀포 숙소

갑자기 지인분 일정짜주다가 생각나서

포스팅을 합니다. 왜 이제야 하냐구요?

사실 위치,가격,뷰 무엇하나 빠질 것 없

었는데 예약부터 삐그덕 대더니 결국 몇

가지 실망을 하게 되어 좋은 숙소이지만

포스팅 하기가 싫었다.가 정답인거 같아

요. 그러다 이번에 제대로 후기써서 이용

하기전에 다른분들은 꼭꼭 참고하셔서 예

약하시길 바라면서 이렇게 정성드려 리

뷰 남겨보아요.

호텔 케니 서귀포

주 소 : 제주 서귀포시 동문로 42

(지번) 서귀포시 서귀동 270-9

전 화 : 0507-1371-5017

영업시간 : 00:00 ~ 24:00

이용시간 : 체크인 15:00 / 체크아웃 11:00

주 차 : 전용주차장 이용가능(무료)

room : 스탠다드 싱글룸(평일)-33,000(변동)

제주 서귀포 숙소 혼자 머물기 좋음

▶예약 : 부킹** 이용 / 네이버 예약가능

▶예약일 : 21년월26일(월) ~ 27(화)out

▶이용인원 : 1명

▶객실 : 1개 / 1박 / 스탠다드 싱글룸

▶금액 : 특가 33,000원 (전망있는 룸)

▶조식 : 불포함 (선택가능)

저는 제주살이 하고 있는 여동생집에서

얹혀살이를 하고 있던 터라 급하게 여행

지를 찾는 경우가 종종 있었습니다. 이날

도 혼자 여행계획이 잡혀서 전날밤에 급

하게 검색을 하여 찾아 예약을 했는데요.

@보램이_모바일 예약완료 화면 캡쳐본

후기를 찾아보니 코너쪽으로 방을해야

뷰가 잘 보인다 하여 코너쪽방을 요청

사항에 기재하고 예약을 하였습니다.

(아래 예약사항 참조/노란박스 체크)

그리고 얼마지나자 요청사항이 들어지고

확정되었다는 연락(문자나 메일)을 받았

는데.......결말이...--

그래도 어찌 되었든 게스트하우스보다

1인이 홀로 침실과 화장실을 편하게 쓸

수 있고 가격도 저렴해서 선택하였습니다.

주차 & 교통편

▶차량이용시:'제일산부인과'우측 호텔주차타워

▶버스이용시 : 제주국제공항 5번(평화로,800번

) 정류장에서 800-1번 버스 승차→서귀포환승정

류장(서귀포등기소) 정류장 하차→도보이동(10분)

▶ 주 차 : 주차타워 이용가능(셀프)

직원분 계세요.(도와주심)

▶주차타워 내 투숙객 무료주차(선착순)

▶근처 가능주차장 지도 확인

(유료 주차요금 지원하지 않음)

당일에 이렇게 문자로 메세지를 줍니다.

아무래도 제주 서귀포 숙소로 선택한 이

유 중 하나가 바로 이 주차서비스 때문

있어요. 중문, 서귀포는 주차장이 없거나

있어도 유료인 곳이 많은데요. 그래서 자

가용 이용하시는 분들은 꼭 주차 잘 확인

하셔야 합니다. 여기도 선착순이라 너무

늦은시간에 입차 하시면 자리 없어서 유

료 주차장이나 10분거리 무료주차장 이

용하셔야 해요. 제주 숙소 주차장 위치는

아래 지도 참고하세요.

2. 지도A_ 호텔 케니 서귀포입구

주 소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서귀동

3. 지도B_중앙공영주차빌딩입구

주 소 : 서귀포시 서귀동 291-2

운영시간: 20:00 PM ~ 09:00 AM

요 금 : 유료

4. 지도C_서귀포시민회관 전기차충전소

주 소 : 서귀포시 동홍로 31 / 동홍동 455-1

요 금 : 24시간 무료

칭찬 포인트. 호텔 케니 서귀포는 이런 설

명의 부착물이 아주 잘 되어진 곳입니다.

모르더라도 곳곳에 붙어있는 부착물만 잘

읽어도 손해보는 일은 없으실 거에요.

타워 주차 못해보신 분들도 셀프가 겁나시

죠? 걱정 마세요. 직원분이 계셔서 다 해

주시거나 도와 주세요.^^

주차 후 이제 바로 옆에 있는 문을 이용

하여 안으로 들어섭니다. 엘리베이터를

타러요.

이용 편의시설

▶지하 : 드럼세탁기 이용가능(유료)

▶1층(1F) : 편의점(세븐일레*) 있음.

엘리베이터를 타러 가는 길에 있는 지하

1층에 드럼세탁기가 4대 있는데요. 셀프

로 이용 할 수 있게끔 세제자판기와 동전

교환기가 있습니다. 여행 빨래 하시는 분

들은 이곳에서 유료로 이용하시면 돼요.

편의점은 1층에 있습니다.

지하에서 엘리베이터를 타고 1층 프론트

데스트로 가서 체크인을 할겁니다.

라운지 이용 가이드 & 로비 프론트

▶라운지 이용시간 : 11:00 ~ 23:00

▶큰소리로 말하거나 뛰지마세요!

▶쓰레기는 분리수거 하여, 지정 장소

에 버려주세요.

▶테이블 및 의자는 이동하지 마세요!

▶외부 음식 반입 및 가벼운 음주 가능.

엘베에 부착되어 있는 부착물 입니다.

아까 말한 칭찬이요. 잘되어 있어요.

이용 가이드 한번씩 읽어두시면 이용

하기 편해요.

라운지 이용

조식이 맛있는 곳

앞에 테이블이 있는 곳이 라운지 입니다.

이곳에서 외부음식을 가져와 함께 먹거나

다른 일행들과 만날 수 있어요. 그리고 얼

핏 보니 뷔페공간이 있던데 여기서 조식을

먹나봐요. 제주 서귀포 숙소 케니가 조식

이 맛있고 깔끔하기로 나름 후기가 좋더

라고요. 가격대도 7천원대 정도라 좋아요.

요기서 왼쪽으로 가셔서 안쪽으로 가시면

편의점 바로 있어요. 그리고 사진의 바로

앞쪽이 프론트 입니다.

뷰때문에 가시는 분들은 꼭 참고하세요.

꼭 호텔에 확인 하시고 증거 남겨 두세요.

사실....여기서 할말이 많아요..ㅜ.ㅜ

그래요...가격이 싸서 참고 포기하려

했지만....아닌건 아닌거..........

분명 오후에 문자를 받고 혹시 몰라

전화로 객실을 확인 하였는데 요청

사항이 확인되지 않아 코너로 지정

이 안되어 있다는거에요...그래서 무

슨 소리시냐...난 확인됐다고 피드백

을 받았고 예약 할때도 뷰는 선택가

능 하며 2만원대(오래되서 기억가물)

하려다 바다뷰 때문에 33,000원짜리

했다...라고 이야기 하자 그럼 코너는

아니어도 바다뷰로는 가능하가 하셔서

그러라도 어디냐...심정으로 말을하니

오시면 객실 그렇게 해드리겠다고 이야

기를 한 후 직원분과 전화를 끊었는데

...................................

결국 와서 보니 또 처리가 안되어 있

었다......결국 빡침....... 그랬음 내가 입

실을 일찍 하지 않았겠뉘...(오후7시쯤)

지금 돈을 더 줘도 안되느냐...라고

좋은게 좋은거라 말했지만 객실이 없

어서 안된다는 말과 나머지 이야기는

모르쇠.......늦은시간까지 여행이라 피

곤하기도 해서 그냥 포기했어요. 근데

거기다 6층이라니.... 6층이면 뷰는 포기.

그래서 기분이 마니 안좋았어요....

칫솔,치약, 면도기 프론트 유료 구입

그 기분에 또 포스팅 하려고 사진남김.

ㅋㅋㅋㅋㅋㅋㅋㅋ 몬산다. ㅋㅋㅋ

칫솔, 치약, 면도기 프론트에서 유료 구

매 입니다. 에코캠페인 실시 중 이래요.

편의점에서 구입할까 하다가 쓰고 버

리고 가기가 나을거 같아서 그냥 일회

용 칫솔세트 구입 했습니다.

룸키 받아들고 엘베 기다리는데 뒤쪽

벽에 인근 가볼만한 곳들과 맛집, 카페,

그리고 버스투어까지 잘 꾸며져 있었

습니다. 참 보기 쉽게 만들어져 있었

어요. 그래서 마이너스였던 제주 숙소

그나마 다시 플러스로 올라갔어요.

6층에 올라오니 제법 호텔느낌 폴폴

풍기더라고요. 그래서 또 기분 풀림ㅋ

ROOM NO.618호

제주 중문 숙소에서 머문 객실은 6층에

618호 입니다.

스탠다드 더블 룸

▶Capacity 2 Person

▶Exclusive 9.5㎡ ~ 12.5㎡

▶Bed Type Double(Queen)

이거봐랏! 예약은 싱글인데 들어오니

더블룸이다....ㅡ.ㅡ 내말이 맞았어...

잊어버리자... 워워~

들어오자마자 짐 놓기도 전에 블로거가

제주 숙소에 도착하면 하는 일은??? 바

로 객실 내부 사진 찍기 입니다. 흐트러

지기 전에 찍어야 룸컨디션을 제대로 보

여 드릴 수 있으니까요. 침대가 더블이

라 여유공간은 음...발밑과 tv 사이공간

뿐 입니다. 그리고 화장실 문앞공간이

랑요.

침구

일단, 침구는 완전 좋았어요. 제가 좋

아하는 면커버 느낌이었습니다. 그래서

잠도 잘 잤어요. 사실 침구 안맞으면 잠

못자는데 깨끗하고 폭신했어요.

욕실

타올/샴푸/린스/바디워시/손비누

딱 기본 용품은 구비되어 있습니다.

객실가운은 전 필요 없었지만 필요하

시면 별도 요청이라네요. 타올도 원래

추가요청 하는데 2인실에 혼자쓰니

괜찮았습니다. 화장실이며 욕실은 더

럽지는 않았어요.

와이파이 / 32" TV / 에어컨 / 전화기

전기모기향 / 가습기(별도요청) /

에이스 침대 / 냉장고 / 전기포트기 /

옷걸이(벽옷걸이)

32인치 벽걸이tv가 있는데요. 왠만한

채널은 그냥 나와서 좋았어요.

옷걸이와 벽옷걸이 모두 비치되어 있어

서 편하게 옷을 걸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전화기가 있구요. 전기포트기

가 있는데 사용하지 않아 어떤지는 모

르겠어요...^^

제가 방문한 날이 4월 말이었는데요. 날

이 살짝 더워서 밤에 문열고 자면 딱 맞

는 날씨였지만 문을 열 수 없어 에어컨을

틀었는데요. 작동 아주 잘되고 시원했어요.

성의없는 썬팅의 창문과 한라산

기대하진 않았지만 어떤지 보자 하며 커

튼은 걷은 순간....와.....어이 없어서 말이

나오질 않았습니다....이건 쫌... 아니지 않

나...돈이 없어서 사장님께서 직접 붙이신

건가..... 할말을 잃게 만든 시트지와 무늬

기포가득한 시트지........이래서 6층

오시면 안돼요...7층 후기보니 이상태

아니더라고요.

(잠만 주무시면 상관없음)

문을 열었는데 남에 집 옥상이 바로 앞에.

나도 모르게 순간 닫았다가 다시열음. 미안해

서요. 나는 여행객이지만 살고 계시는 분

들에겐 민폐같더라고요...사생활 침해 하

는거 같아서요...ㅜ.ㅜ

최대한 높은 층

6층 위로 하되 718호는 별로

창문이 한라산 뷰를 막아요.

그래도 아쉬운 대로 건물 뷰 남겨 봅니다.

하늘은 참 이뻤어요.

여기서 꿀tip. 꼭 코너가 아니더라도 6층

위로 방을 선택하세요. 최대한 높이요.

10층 보니 도시라도 뷰가 좋더라고요.

7층, 8층 이어도 618호 라인은 별로 일

거 같아요....ㅜ.ㅜ(718호/818호)

무료생수 2병

그리고 객실내 냉장고엔 생수 2병이

있습니다. 냉장고 잘 돌아가요. 컵있

다고 홈피엔 되어 있는데 없었어요.

코로나 때문인 거 같아요.

근데....두둥.... 객실 용품 살피다 보니

선반위에 누가 먹다 놓은 물병이 있었

어요.....아...정말 어쩌지...

사실 이런경우가 있으면 이건 청소를 안

했단 거라 평소 갔았으면 클레임 걸었을

겁니다. 물병 보고 내가 착각 한 줄 알고

처음에 들어 왔을때 사진 다시 카메라로 돌

려 봤더니 처음에 찍힌 룸사진에도 있더라

고요. 그냥...또 참았어요..너무 배고프고

지쳐서요...그냥 눈감기로 했습니다.

지만 후기엔 안쓸 수 없죠. 꼼꼼히 룸 확

인하시고 짐 푸세요.

드라이기 / 미용티슈 /거울

침대 옆으로 긴 거울이 함께 있는

화장대가 있었습니다. 드라이기도

있구요. 미용티슈도 있는데요. 화장

을 하기엔 약간 쫍아요. 거울은 길

어서 좋구요.

짐을 풀고 누워 보니 콘센트는 저기

에 있더라고요.카메라 충전하는데

잘 이용 했어요. 위치 알아두세요.

배고파서 라운지랑 편의점가서

먹을 거 좀 먹고 사올까 했는데

아직 여럿이 이용하는 곳은 꺼려

져서 문 환기 시키고 점심때 포장

했던 빗소리 유부초밥을 먹었습

니다.

아...진짜 꿀맛이었어요.

침대가 이름있는 침대라서 드런지 진짜

좋았습니다. 이불도 시원하니 느낌도 좋

았구요. 누워서 한창 나오던 빈센조 보며

유두초밥과 함께 저녁을 먹고 숙면 취했

어요.

다음날 일정 때문에 일찍 기상했어요.

방음이 안된다고 하던데...저는 창문 보다

벽이 더 많은 방이어서 그런지 외부소리

안들리더라고요. 방음도 잘되었구요. 푹

잤습니다.

제주 혼자 숙소 추천!

바다뷰 / 한라산뷰 / 도시뷰

밤이라 잘 보이지 않았던 한라산 뷰의

일부가 눈에 들어 왔습니다. 와..........

진짜 룸만 잘 선택했음 정말 뷰가 이쁜

숙소 였을 거에요. 바다뷰도 좋지만 좀

거리가 있어서 전 한라산뷰가 더 나을

거 같아요. 눈 오면 진짜 볼만할 거 같

아요. 여러 일들 빼면 정말 이만한 숙

소는 없어요. 특히 제주 혼자 여행 온

여자들에겐 이보다 안전하고 편한 숙

소는 없을 거 같아요.

서귀포매일올레시장 5분 거리

위치적으로 good!

이거 하나만으로도 이미 제주 중문 숙소 추천.

체크아웃을 서둘러 일찍 한 후 차를

타고 이동하는데요. 호텔 케니 서귀포가

위치적으로 좋다고는 알았지만 이렇게

올레 중앙시장과 가까운지 몰랐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여행지 중 한곳인 올레

전통시장 입니다. 마농통닭에 여러 길

거리 음식들 그리고 기념품까지 모두

올레시장에서 다 할 수 있거든요.

어서 5분 거리이니 진짜 일찍 차 세워

두고 돌아다니고 밥먹고 해도 좋아요.

그래서 다시 재방문 할겨? 안할겨?

3만원대 유지선에서 제주 혼자 여행이건

둘이 여행이건 잠만 자는 여행이면 무조

건 여기. 호캉스이면 비추천 입니다.

그리고 3만원대 인데 살짝 뷰도 있음 한

다면 꼼꼼히 제가 격은 일들만 잘 해결 된

다면 제주 서귀포 숙소 추천 입니다.

(주관적인 개인의견이 다수포함.)

함께 서귀포 가볼만한 곳

이어진 저의 일정은 이랬습니다. 근처를

코스대로 갈 수 있으니 참고하셔서 함께

코스로 넣으셔도 좋을 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