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보름이아빠 에요. 지난 6월에 다녀온 나트랑 자유여행 후기도 서서히 마무리가 되어 가는 것 같아요. 나트랑에서는 리버티 센트럴 1박, 인터컨티넨탈 2박 (이상 나트랑 시티)을 한 후 디 아남(더 아남) 리조트로 옮겨 4박, 이렇게 총 7박을 했었지요. 나트랑 시티에서 차로 약 40여분 거리가 떨어진 디 아남 리조트는 멋진 넓은 잔디밭, 넓은 백사장과 에메랄드 빛 바다를 가지고 있는 아름다운 리조트 였어요. 어떤 여행이든 늘 마지막은 아쉽겠지만 디 아남 리조트를 떠나는 날, 그간 가보았던 다른 숙소들에 비해 특히 아쉬움이 컸던 것 같아요. 하지만 장점이 있으면 단점도 있기 마련이죠. 디 아남 리조트의 주변에는 상권 이라는 것이 전혀 형성되어 있지 않아요. 리조트를 나와보면 커다란 도로와 넓은 평야만 있을 뿐이죠. The Anam Lot 3 Nguyen Thanh Tat Boulevard, Cam Hải Đông, Cam Lâm, Khánh Hòa 650000 베트남 Previous image Next image 나트랑 디 아남 리조트 (더 아남 리조트의 멋진 경관들) 그래서 베트남 현지 물가 대비 살인적인(?)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는 리조트 안의 레스토랑 에서 식사를 해결하거나 리조트 셔틀을 이용하여 40분 거리의 나트랑 시티로 나가서 식당을 이용해야 해요. 하지만 셔틀은 하루에 두번 밖에 운행을 하지 않기도 하죠. 그래서...
안녕하세요, 보름이아빠 에요. 해외여행을 나갈 때마다 늘 고민하게 되는 것 중 하나가 먹을거리죠. 현지 음식이 아무리 맛있고 익숙하다 하더라도 먹을 수 있는 현지 메뉴는 한정적이고 그렇다고 늘 새로운 음식에 도전하기에는 시간적 정신적인 피곤함을 동반하는 메뉴 선택의 실패가 따라오기도 하구요. 그래서 한국에서 즉석밥과 김치, 참치캔 등 간단히 먹을 수 있는 우리 음식을 챙겨가게 됩니다. 게다가 아이까지 있으면 음식에 더욱 신경을 써야 하죠. 특히 우리나라보다 덥고 햇살이 강한 동남아에서는 체력 소모가 그만큼 많아지고 아이들이 음식을 잘 먹지 못하게 되면 체력도 떨어지고 면역력도 자연스레 떨어지다 보니 아이와 해외여행을 하는 부모님 들에게는 여간 신경이 쓰이는 부분이 아닐 수 없는 것 같아요. 다행히 저희 가족은 동남아 음식을 잘 먹는 편이긴 하지만 여행이 흐를수록 한식이 먹고 싶을 때가 생기는 것을 보면 어쩔 수 없는 한국 사람이 맞는것 같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나트랑 시티에서 한식을 먹기 위해 방문했던 한식당 '제주가'를 소개해 보려 해요. 그럼 지금부터 시작해 볼게요. 나트랑 한국식당 제주가 100 Trần Phú, Lộc Thọ, Thành phố Nha Trang, Khánh Hòa, 베트남 제주가는 나트랑 깜란 공항에 도착하여 픽업밴을 타고 첫 번째 숙소였던 리버티 센트럴로 이동할 때 우연히 창밖으로 보게 된 한식당이었어요. ...
안녕하세요, 보름이아빠 에요. 이번 후기는 제목에서와 같이 나트랑 디 아남 리조트 안의 수영장을 둘러보려 해요. 디 아남 리조트에는 사이공 바 바로 앞의 센터 풀, 랑 비엣과 비치를 사이에 둔 비치 풀, 그리고 풀뷰 빌라 주변의 라군 풀, 이렇게 총 세개의 수영장이 있는데요, 이 세군대의 수영장을 간단하게 소개해 보겠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시작해 볼게요. The Anam Lot 3 Nguyen Thanh Tat Boulevard, Cam Hải Đông, Cam Lâm, Khánh Hòa 650000 베트남 1. 센터 풀 Center Pool 위치를 알아보기 쉽게 하기 위해 지도에 마킹을 해 보았습니다. 센터풀은 디 아남의 로비를 들어가서 오른쪽에 위치한 수영장 이에요. 규모 자체가 크진 않지만 수영장 앞으로 해변까지 이어진 잔디밭과 그 끝에 디 아남 비치의 바다가 보이는 멋진 뷰를 가진 수영장 이었어요. 수영장과 잔디, 바다가 연달아 보여서 마치 인피니티 풀 처럼 보이기도 하는 센터 풀은 많은 분들이 인생샷을 건지는 포토 스팟 이기도 하더라구요. 저희는 유일하게 이곳만 이용해 보지 못해서 체크아웃 하는 날 사진만 찍고 리조트를 떠난게 아쉽습니다. 2. 비치 풀 Beach Pool 다음은 비치 풀 입니다. 디 아남 리조트의 해변 레스토랑인 랑 비엣 Lang Viet 앞에 있는 수영장 이에요. 바로 앞으로 해변 앞의 잔디 밭과 디 아남...
안녕하세요, 보름이아빠에요. 오늘은 나트랑 디 아남 리조트 The Anam Resort 의 해변에서 보냈던 시간들과 사진을 소개해 보려 합니다. 바로 직전의 끄라비-방콕 여행까지 총 12번의 해외여행을 다니며 참 많은 곳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았고, 그 중에는 개인적으로도 정말 마음에 드는 장소들이 몇군데 있는데요, 지난 6월의 나트랑, 디 아남 리조트는 그 중에서도 인생샷 이라고 할 만한 사진들을 카메라에 담아올 수 있었던 곳이었습니다. 디 아남 리조트의 포토스팟은 꽤 여러군데가 있었는데요, 오늘은 디 아남 리조트의 잔디밭과 바로 붙어있는 해변의 모습을 소개해 봅니다. 이번 후기는 사진이 조금 많은 점 참고 부탁드려요 : ) 그럼 지금부터 시작해 볼게요. The Anam Lot 3 Nguyen Thanh Tat Boulevard, Cam Hải Đông, Cam Lâm, Khánh Hòa 650000 베트남 조식을 느긋하게 먹고 바닷가를 가고 싶어 하는 보름이와 함께 방을 나섭니다. 디 아남 리조트 풀뷰 빌라 311호에서 해변까지는 걸어서 약 5분 정도 걸려요. 디 아남 리조트는 조경 관리를 워낙 잘 해 놓은 느낌이라 가는 길에도 몇번을 멈춰서서 주변을 둘러보게 만들었어요. 조금 걷다보니 길 끝에 하늘 보다 더 파란 바다가 살짝 보입니다. 좌측의 하얀 건물이 헬스장과 요가룸이고 그 다음으로 랑 비엣 Lang Viet 레스토랑이 위치하...
안녕하세요, 보름이아빠 에요. 오늘은 나트랑에 위치한 디 아남 리조트의 풀뷰 빌라 리뷰를 해보려 합니다. 저희는 지난 6월 나트랑 여행 당시 6월 18일 부터 총 4박을 투숙했어요. 나트랑 시티에서 3박 이후에 이동한 디 아남 리조트는 나트랑 시티와 전혀 다른 경험을 저희 가족에게 선사해 주었습니다. 오늘은 디 아남 리조트의 첫번째 리뷰 순서로 풀뷰 빌라 룸을 소개해 봅니다. 그럼 지금부터 시작해 볼게요. The Anam Lot 3 Nguyen Thanh Tat Boulevard, Cam Hải Đông, Cam Lâm, Khánh Hòa 650000 베트남 디 아남 리조트의 영문 철자는 The Anam 임에도 우리나라에서는 '더 아남' 으로 더 많이 불리워 지는 것 같더라구요. 본 리뷰에서는 본래 영문 발음인 디 아남 으로 표기하도록 하겠습니다. 인터컨티넨탈 나트랑에서 체크아웃을 한 후, 호텔에서 잡아준 택시를 타고 디 아남 리조트로 이동했습니다. 호텔 직원에게 택시콜을 요청하니 호텔 앞에 대기하고 있던 택시를 바로 불러 주었고, 직원이 택시비가 적힌 종이를 건네주었습니다. 가격은 385,000동 이었어요. 택시를 타고 나트랑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디 아남 리조트 까지는 약 40분이 걸렸구요. 로비의 모습입니다. 리조트 답게 오픈된 구조였어요. 체크인을 위해 자리에 앉으면 웰컴드링크와 차갑게 식힌 물수건을 건네줍니다. 웰컴드링크의 ...
안녕하세요, 보름이엄마 예요 :-) 이번 포스팅은 보름이아빠의 간곡한(?) 부탁으로 제가 작성하게 되었어요. 부부가 아무리 일심동체라 하지만.. 저희는 너무나 다른부부이기에 ㅋㅋㅋ 글쓰는 스타일이 달라 통일성이 없어진다는 이유로 거절을 했지만, 씨알도 안먹....하하하. 곱게 말할때 써야할것같아서 부랴부랴 사진부터 모았습니다. 그동안 보셨던 포스팅과는 다르게 다소 어색하고 가독성이 심각하게 떨어지더라도 양해 부탁드립니다. 그럼, 비즈니스 타러 출발해 볼까요? 7박9일의 나트랑 여행도 끝이나고, 이젠 집으로 돌아가야할 시간입니다. 여행 중 가장 오지않았으면 하는 날이기도 하죠..(물론 이 후기가 나트랑 후기의 마지막편이 아니랍니다. 보름이아빠의 후기는 계속 이어질거에요ㅋㅋㅋ) 저희는 베트남항공에서 프로모션을 통해 인천-하노이-나트랑 구간을 저렴하게 구입하였는데요, 일정을 이렇게 저렇게 넣어보다가! 비즈니스 가격이 매우 아름다운것을 발견했어요. 물론, 왕복비즈니스는 비쌌지요..ㅎㅎ 그래서! 갈때는 아침비행기니까 이코로 가고, 돌아올때는 밤비행기니까 비즈를 타자!! 라며 보름이아빠에게 통보 하였습니다. (보통의 결정이 이런방식입니다..ㅋㅋ 어차피 답은 정해져있어요 보름이아빠는 대답만하면 됩니다ㅋㅋ) 저희의 첫 비즈니스가 반쪽이라 조금 아쉽지만, 이렇게 자본주의의 맛을 봐야 또 열심히 피땀흘려 벌어야하는 목표가 생기는것 아니겠습니까? 첫 나...
안녕하세요, 보름이아빠 에요. 드디어 나트랑시티에서 방문한 식당 정리 마지막 편입니다. 원래는 하나의 포스팅으로 구성하려 했었는데 지금 생각해보니 불가능한 일이었네요. 하지만 나트랑시티가 마지막이고 아직 디 아남 리조트 먹거리 정리가 남아있어요. 얼른 이번편 마무리 하고 다음편으로 넘어 가야겠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시작해 볼게요. 1. 인터컨티넨탈 나트랑 호텔 조식당 COOK BOOK Cookbook Cafe 32 Trần Phú, Lộc Thọ, Thành phố Nha Trang, Khánh Hòa 650000 베트남 #쿡북 #cookbook 호텔 조식당의 리뷰는 언제나 어려운 것 같아요. 정확히는 리뷰를 위한 사진 찍는 것이 어려워요. 식사 중인 사람들 사이에서 카메라를 들고 메뉴를 촬영해야 하는 것이 다른 이용자들의 식사에 방해가 되기도 하고 원치 않는 사람들이 앵글에 잡히기도 하구요. 더불어 밥먹는 중에 딴짓 하는거 아니다 라는 부모님의 말씀이 머릿속에 떠오르기도 합니다. 그래서 지난 휘닉스 평창 호텔 조식당 온도 리뷰를 할 때는 일부러 마케팅 팀에 부탁해서 조식당 오픈전에 방문하여 사진을 촬영하기도 했네요. 여하튼 일반 적인 리뷰라면 하나의 독립된 포스트로 발행 해야 하는 호텔 조식당 리뷰가 이렇게 식당 정리 포스트의 한 꼭지로 쓰게 되었다는 얘기를 장황하게 늘어놨네요. 쿡북 Cookbook 은 인터컨 나트랑의 로비층에 있...
안녕하세요, 보름이아빠 에요. 지난 나트랑시티에서 방문했던 식당 정리 첫번째에 이어, 오늘은 또 다른 식당들을 정리해 보려 해요. 그럼 지금부터 시작해 볼게요. 1. 랜턴스 LANTERNS 랜턴스 30A Nguyễn Thiện Thuật, Tân Lập, Thành phố Nha Trang, Khánh Hòa 650000 베트남 #랜턴스 #lanterns 오늘의 첫번째 식당 소개는 랜턴스 LANTERNS 입니다. 원래는 리스 그릴 LEE's GRILL 을 가려고 택시를 타고 이동했는데, 리스 그릴엔 브레이크 타임이 있었어요. 아쉽게도 발을 돌려서 어디를 갈까 고민하다가 바로 길 건너편에 랜턴스가 보여 들어갔습니다. Previous image Next image 랜턴스는 리스 그릴 맞은편 2층에 위치한 레스토랑 입니다. 첫번째 사진은 식사를 마치고 나갈때의 사진이지만 계단의 폭과 경사를 확인하실 수 있게 첫번째로 올려봤어요. 계단을 오르면 보이는 랜턴스의 로고가 귀엽게 그려진 하얀 벽돌벽이 보입니다. 2층에 위치한 랜턴스는 오픈된 구조를 가지고 있는 레스토랑 이었구요. 맞은편의 리스 그릴도 보이더라구요. 사방이 뚤린 구조라 당연히 에어컨은 없지만 곳곳에 켜진 선풍기의 바람이 더위를 식혀줍니다. 그래도 더위를 많이 타는 아이와 함께라면 조금 생각해 보셔야 할 것 같아요. 보름이는 동남아의 더위에 어느정도 익숙해서 이정도는 별 문제가 되지...
안녕하세요, 보름이아빠 에요. 오늘은 나트랑시티에서 방문했던 식당들을 정리해 보겠습니다. 나트랑 시티의 식당 8곳, 커피숍 2곳과 인터컨티넨탈 호텔의 룸서비스와 조식당도 소개할 예정이어서 식당 관련 포스팅은 몇회에 나누어 글을 올리게 될 것 같아요. 그럼 시작해 보겠습니다. 1. 핫 팟 스토리 Hot Pot Story Hotpot Story Vincom Trần Phú Nha Trang Lô L3-06 Tầng L3, 78, 80 Trần Phú, Lộc Thọ, Thành phố Nha Trang, Khánh Hòa, 베트남 #핫팟스토리 핫 팟 스토리는 나트랑 시티 빈컴 플라자 안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나트랑 시티에는 꽤 여러곳이 빈컴 플라자가 있는데요, 나트랑 해변 건너편의 칸 호아 경찰서 바로 옆에 위치한 빈컴 플라자 에서 방문했던 식당입니다. 저희 가족이 잘 먹는 샤브샤브 메뉴를 판매하고 있어서 가게 되었어요. 리버티 센트럴 호텔에서 1박 후, 체크아웃 시간에 맞춰 체크아웃을 한 다음 호텔에 짐을 맞기고 빈컴 플라자로 걸어서 이동했습니다. 리버티 센트럴 에서 도보로 약 10여분 전후면 도착합니다. 빈컴 플라자 3층으로 올라오면 많은 식당들이 입점해 있어요. VR 이미지에서 ME TRANG COFFEE 뒤쪽에 핫 팟 스토리가 있습니다. Previous image Next image 핫 팟 스토리의 메뉴판 입니다. 메뉴를 선택 후...
안녕하세요, 보름이아빠 에요. 여행을 갈때마다 늘 해결해야 하는 일이 있습니다. 바로 빨래죠. 가져갈 수 있는 옷은 한계가 있을 수 밖에 없고, 그렇다고 호텔 런드리 서비스를 맡기자니 비용 부담이 생길 수 밖에 없죠. 그래서 항상 현지 런드리샵을 찾게 됩니다. 오늘은 나트랑 시티에서 빨래를 맡겼던 Wash & Go 를 소개해 볼까 해요. 그럼 지금부터 시작해 볼게요. Wash & Go - Nha Trang Laundromat, Hồng Bàng, Thành phố Nha Trang, 칸호아 베트남 113 Hồng Bàng, Tân Lập, Thành phố Nha Trang, Khánh Hòa 650000 베트남 Wash & go 주소 : 113 Hồng Bàng, Tân Lập, Thành phố Nha Trang, Khánh Hòa 650000 베트남 구글 플러스 코드 : 65QR+MG Tân Lập, Thành phố Nha Trang, 칸호아 베트남 전화번호 : +84 93 893 07 99 영업시간 : 오전 7:30~오후 9:00 (구글 맵 정보상 쉬는날 없음) 홈페이지 : https://washgolaundromat.com/ Laundry service in Nha Trang - Wash & Go - Nha Trang Laundromat Wash & Go was founded in September 2016 and to b...
안녕하세요, 보름이아빠 에요. 즐거운 금요일 보내셨나요? 태국 여행에서 돌아온지 벌써 5일째가 되네요. 저희 가족은 지난 5일간 아주 힘든 나날을 보냈습니다. 화요일 아침에 귀국을 해서 집에 와보니 에어컨이 고장난거에요. 심지어 태국 출발 3일전에 같은 증상으로 수리를 했었는데 말이죠. 저희 에어컨은 LG 제품이라 바로 고객센터에 전화를 걸어서 재수리 요청을 했는데, 가장 빠른 날짜가 바로 오늘 토요일 이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지난 5일간 에어컨 없는 생활을 했답니다. 유독 덥고 습한 요즘이라 더 힘들었던 것 같아요. 지금은 아침 9시에 방문하실 기사님을 기다리며 이 포스팅을 쓰고 있네요. 오늘은 6월 나트랑 여행때 투숙했던 나트랑 인터컨티넨탈 호텔의 키즈카페, 플래닛 트레커즈 PLANET TREKKERS 를 소개해 볼까 해요. 나트랑 시티의 호텔을 결정하는데 있어서 큰 기준이 되었던 요소이기도 했던 것이 바로 나트랑 인터컨티넨탈 호텔의 키즈클럽 이었어요. 여러 후기들을 살펴보며 키즈클럽에 대한 장점이 6살 보름이와 함께 하는 여행지의 숙소를 결정하는데 커다란 이유가 되었습니다. 보름이 역시 체크인을 했던 날부터 체크아웃 당일 오전까지 매일 키즈클럽을 방문할 정도로 마음에 들어 했어요. 그럼 나트랑 인터컨티넨탈 호텔의 키즈클럽, 플래닛 트레커즈 후기를 시작해 볼게요. 키즈카페에서 제공하는 여러 프로그램이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지...
안녕하세요, 보름이아빠 에요. 모두들 즐거운 주말 보내셨나요? 보름이네는 금요일에 휘닉스 평창에서 돌아와 푹 쉬고, 토요일 오전에 보름이의 외가집인 대전에 다녀왔어요. 엄마 아빠는 짐을 쌌다 풀었다 다시 싸는 고난의 연속이었지만 보름이는 세상에서 자기를 제일 이뻐하시는 외할아버지를 뵙고 너무나 행복한 주말을 보냈다고 합니다. 오늘은 지난 갈랑갈 소개에 이은 네번째 나트랑 이야기, 나트랑 인터컨티넨탈 호텔 디럭스 오션뷰 룸의 간단 리뷰 입니다. 그럼 지금부터 시작해 볼게요. 인터컨티넨탈 나트랑 32-34 Trần Phú, Lộc Thọ, Thành phố Nha Trang, Khánh Hòa 650000 베트남 나트랑에서 둘째날, 조식은 일찌감치 패스 하고 리버티 센트럴 인근의 빈컴 플라자에서 아점을 해결한 우리 가족은 전날 저녁을 먹었던 갈랑갈 건너편의 하이랜드 커피에서 시원한 에어컨 바람을 쐬다가 나트랑 시티의 두번째 숙소인 인터컨티넨탈 호텔로 이동을 합니다. 리버티 센트럴 호텔로 돌아와 짐을 찾고 초록색의 마일린 7인승 밴 택시로 인터컨티넨탈 호텔까지 이동한 요금은 26,000동. 약 1300원 정도가 나왔어요. 참고로 7인승 택시의 경우 기본요금이 8,000동부터, 5인승 세단 택시는 기본요금이 7,000동 부터 시작됩니다. 리버티 센트럴 호텔에서 나트랑 인터컨티넨탈 호텔 까지는 택시로 약 10분 에서 15분 정도. 생각보다 가...
안녕하세요, 보름이아빠 에요. 오늘은 나트랑 여행 첫날 저녁식사로 방문했던 갈랑갈 Galangal 소개를 해보려 해요. 갈란갈 1-A Biệt Thự, Lộc Thọ, Thành phố Nha Trang, Khánh Hòa 650000 베트남 리버티 센트럴 호텔에 짐을 풀고 저녁 식사를 어디서 할까 고민하던 중, 숙소에서 가까운 곳에 나트랑 유명 맛집 갈랑갈 Galangal 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어요. 갈랑갈은 이번 여행에서 방문하려 했던 음식점 중 하나였어요. 한국에서 알아본 갈랑갈은 빈컴 플라자 2호점에 있는 곳 이었는데, 리버티 센트럴 호텔에서 약 130미터 거리에 갈랑갈 본점이 있었습니다. 구글 지도에서 찾아본 경로. 정말 가깝죠? 리버티 센트럴 호텔 정문에서 나트랑 비치쪽으로 조금만 걸으면, 갈랑갈이 딱 보입니다. Traditional Vietnam Cuisine, Galangal. 입구에서 메뉴를 확인할 수 있구요, 저희가 방문한 시간은 밤 9시 20분 정도. 영업 시간은 밤 10시 까지 였지만, 식사를 하기엔 충분한 시간 이었어요. 1층은 에어컨이 없는 오픈된 공간이에요. 하지만 보름이를 본 직원분들이 시원한 2층으로 안내해 주셨습니다. 마감 시간이 다가와서 인지 테이블들이 많이 없었구요. 우리나라에서 찾아본 후기에는 테이블이 항상 만석에 웨이팅도 길어서 직원들의 서비스 만족도가 낮다는 글을 많이 봤었는데, 저희가 방...
안녕하세요, 보름이아빠 에요. 오늘은 보름가족의 나트랑 여행기 두번째 이야기, 리버티 센트럴 호텔의 룸을 간단하게 리뷰해 보려 해요. 노이바이(하노이)공항 국내선 경유해서 나트랑 가는 법 안녕하세요, 보름이아빠 에요.오늘부터 본격적으로 그동안 밀렸던 포스팅들을 올리려고 합니다. 올릴 포스... blog.naver.com 리버티 센트럴 나트랑 호텔 9 Biệt Thự, Lộc Thọ, Thành phố Nha Trang, Khánh Hòa 650000 베트남 오전 6시 30분에 집에서 출발하여 첫날 목적지인 리버티 센트럴 호텔에 도착한 시간은 13시간 30분이 지난 오후 8시 였습니다. 깜란 공항에서 나트랑 시티에 위치한 리버티 센트럴 호텔 까지는 차량으로 약 40여분 정도의 시간이 걸렸구요. 예약은 보름이엄마가 아고다에서 진행했어요. 애초부터 첫날 나트랑 시티 도착 시간이 밤시간이라 리버티 센트럴에서 1박 후, 다음날 인터컨티넨탈 호텔로 이동할 예정이었어요. 스타시티, 노보텔 나트랑, 바로 옆에 위치한 레전드 시 호텔 등 많은 호텔을 저울질 하다가 최종 선택한 곳이 이곳 이었습니다. 1박 가격은 60,912원. 룸 타입은 디럭스 더블 베드 룸 이었어요. 아고다 커스터머 리뷰 점수가 8.8 이라는 안내판. 리버티 센트럴 호텔에서는 별도의 디파짓을 요구하지 않고, 투숙객 중 한명의 여권을 프론트에 보관하는 것으로 대체 하더라구요. 로비의...
안녕하세요, 보름이아빠 에요. 오늘부터 본격적으로 그동안 밀렸던 포스팅들을 올리려고 합니다. 올릴 포스팅이 너무 많아 걱정이긴 하지만 열심히 올려봐야 겠어요. 오늘은 지난 6월 15일부터 23일 일정으로 다녀왔던 나트랑 여행의 첫번째 순서로 인천공항에서 나트랑 깜란 공항까지의 여정을 올려보려 해요. 저희는 이번에 인천공항을 출발하여 노이바이 국제 공항에서 베트남으로 입국한 후, 국내선 터미널로 이동하여 노이바이-깜란 국내선을 이용하였습니다. 그동안 스탑오버는 많이 해보았지만 다른 나라의 국내선은 처음 이용하는 것이어서 다른 여행보다 좀 더 긴장을 하며 나트랑까지 이동했던 것 같아요. 그럼 지금부터 시작해 보겠습니다. 인천 공항 출발 6월 15일 아침 6시 30분에 집에서 출발하여 인천대교를 타고 제1터미널로 향합니다. 그런데, 출발부터 아무일이 안생기면 우리 가족 해외여행이 아니겠죠? 작년 8월 호이안 여행 이후로 10개월여 만에 가게 된 1터미널의 공식 주차대행 위치가 지하 1층으로 바뀌어 있었습니다. 그걸 모르고 주차장을 두번이나 돌아서 겨우 주차대행에 차를 맞겼습니다. 보름이는 늘 그렇듯 유모차에 앉아 공항을 이동합니다. 저 유모차는 보름이가 세살이었던 2016년 푸켓 여행 때부터 타고 다녔던 유모차인데, 이번 여행이 여덟번째 해외에 동반하면서도 고장한번 나지 않은 고마운 녀석이에요. (타보 유모차 좋습니다 ㅋ) 웹체크인을 미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