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상욱시
172020.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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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을 위한 하상욱 단편시 모음집

안녕하십니까 여러분 블로그를 쓰는 지금 시간이 6시 23분이네요 내일이면 퇴근준비 하고 있을 시간... 요일개념없이 맘편한 백수로 살다가 갑자기 이렇게 부담있이 하루하루를 살아가려니 스트레스가 이만저만.. 다들 그러면서 또 하루를 보내고 그렇게 살아가는 거겠죠? 저도 얼른 그런 어른이 되고싶습니다(。・∀・)ノ゙ 그래서 오늘은 내 마음을 위로하려 모아본 하상욱님의 짧은 시들 마음 한켠에선 아직도 카피라이터가 되보고 싶다는 꿈이 있기에,,ㅋㅋㅋㅋ 이런 짧고 임팩트있는 글귀들을 볼때면 나도 모르게 감탄하고 그러더라구요 저런거 잘쓰는 사람이 되고싶고 막 그래요 그럼 일하면서 마음을 다잡을 글귀들,, 적어보겠습니다 전혀 새로운 인재를 원한다면서 경력자를 뽑는다는 발상의 전환 / 난 신입인데.. 한번 말해준다고 알아먹지도 못하는 감자인데요.. 제발 저한테 직무 외 업무좀 안줬으면,,, 이별을 말할 용기가 없었네 이별을 만들 핑계만 찾았네 / 다들 언제 퇴사할지 생각하고 사시죠? 저만 그런거 아니죠? 이제 일주일 다녔는데 뭐라하고 퇴사할지 날마다 고민입니다 악악 머라고 말해 말할게 너무 많은디요 언젠가는 알아 주겠지 하며 잘해주면, 어차피 또 알아서 주겠지 하고 기다리더라. "야, 너 진짜 말 다했어?" "응, 끝까지 들어줘서 고마워." / 그래요 우리 모두 다른 행성에서 살아온 사람들이니까 서로 일하는 방식 다르고 말하는 방식 다르고 근데 나만...

2020.12.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