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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X 일반실 특실 비교 글 / 사진 ⓒ 브리 이번에 KTX를 이용해서 부산 2박 3일 여행을 다녀왔어요. 처음 KTX를 예약할 때 일반실과 특실은 어떤 차이가 날지 궁금했었는데, 마침 이번에 갈 때는 일반실을 이용했고 올라올 때는 특실을 이용하게 되었어요. 이번에 일반실과 특실을 각각 이용해 봄으로써 차이점을 올려보면 좋을 것 같아 포스팅을 하게 되었습니다. 우선 일반실 먼저 소개해 볼게요. KTX 일반실 서울에서 부산 편도 59,800원 일반실의 좌석 배열은 2-2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한 열차 칸에 조금 더 많은 인원을 수용할 수 있어요. 거의 만석일 경우 조금 답답하다는 느낌도 있습니다. 아무래도 2-2 배열이기 때문에 지나가는 통로가 좁다는 점이 있어요. 일반실은 시트가 파란색으로 되어있고 2-2 배열이기 때문에 의자 자체도 조금 작은 편입니다. 당연히 앞뒤 공간도 부족한데요. 저는 다리가 짧은 편이라서 손 한 뼘 정도의 공간이 남았지만, 일반적으로 공간이 없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캐리어 대신 쇼핑백을 하나 가지고 왔는데 다리 둘 곳이 없어 살짝 답답한 감은 있었어요. 제 키가 162cm이고, 저보다 키가 큰 남성분들은 공간이 더 협소한 게 느껴질 것 같습니다. KTX 특실 서울에서 부산 편도 83,700원 특실은 일반실과 다르게 셀프 서비스기를 이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신문과 잡지를 읽을 수 있는 서비스가 제공되고...